2021년 7월 4일 주일설교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
사도행전 2:14-21
정정환 목사님
1.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공동체와 함께 서서 소리를 높여 말합니다.
나는 공동체 지체들과 함께 서있나? 혼자 서있나? 누구와 함께 서서 소리 높여 말하나? 나를 조롱하는 사람들의 말과 행동에 어떻게 반응하나?
D지체
사람은 좋아하니까 여러 지체들과 함께 있었던 것 같지만, 사실 그냥 답정너처럼 내 주장만 펼치며 홀로 서 있었던 것 같다. 그런 나를 홀로 서 있을 수 없게 힘을 빼시는 상황에 놓이게 되니 곁에 서 있는 공동체의 도움을 받고 있는 것 같다.
조롱하는 사람들의 말에는 받아치며 논쟁하는 사람인 것 같다. 최근 말씀보면서 참는 부분이 있지만 80%는 조롱에 강하게 반응하는 것 같다.(EX. 교회집단감염에 대한, 동성애에 대한)
목자 TALK
아닌것에 대해 아니라고 말하는 것은 용기있고 잘하는 것 같다. 하지만 자제해야 할 때엔 자제해야할 것 같다. 그런데 정말 차별금지법, 코로나19로 교회에 대한 조롱의 시대인 요즘이 성경과 반대로 악하게 되어가는 것 같다. 그것에 아니라고 외치는 한 사람이 필요한 것 같다.
A지체
목장에 참여하며 가는 것이 공동체와 같이 서 있는 것 같다. 그러나 가정에서는 같이 서가는 건 아닌 것 같다. 무시가 되기도 하고 관계가 불편, 어려운 것 같다. 조롱보다는 친구들에게 우리들교회 다니는 것을 아직 말 못했다. 대화 중에 마음이 걸리는 부분이 있다.
목자 TALK
공동체에 잘 붙어가면서 하나님과 일대일 관계가 잘 세워져갈 때, 가족도 신교제도 잘 세워져가는 것 같다. 가정 내에서는 객관화가 잘 안되니 더 어려운 것 같다. 부모님과는 말이 잘 안통해도, 한 말씀들으면서 가는 언니가 있으니 언니랑 같이 동반자처럼 갈 수 있도록 허락해주셨으니, 그 안에서 더 넓어지지 않을까 싶다.
B지체
목장에 이야기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오랜시간 날 중보해준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가정에서는 신앙이 없는 엄마와, 언니를 따라다니는 오빠, 유아세례를 받는 것에도 무딘 새언니의 현재 상황에 놓여있으니, 가정에서 나누고싶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그 마음이 너무 급했었나 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친구들의 너가 힘들었어서 그래, 기댈곳이 필요해서 그래라는 말의 조롱을 듣게되고 지금 나는 너무 뜨거운데, 그렇게 말하는 것에 하나하나 받아치는 것에 대한 마음이 어렵다. 그래서 지금은 조롱에 입을 다무는 것 같다.
목자 TALK
단어 하나하나에 일비일희 하면 내가 지치고 포기하게 되기도 한다.
오늘 말씀에도 우리에게 구원의 사건이 그 사람들에겐 우연처럼 보였을 수 있다.
잘 안되고 힘들구나 라는 걸 느껴도, 공동체 지체들과 함께 나누고 기도부탁을 하고, 교회 공동체와 함께 서서 소리를 높이고 있는 것 아닐까 싶다. 순간순간의 해야 할 말들을 지혜롭게 할 수 있게 구하는 것도 필요할 듯 하다. 홀로서게 하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책임져달라고 기도하면서 나아가면 좋지 않을까 싶다.
2.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말씀으로 삶을 해석합니다.
지금 나에게 일어난 사건 가운데 말씀대로 된 일은 무엇인가? 나에게 일어난 일을 말씀으로 해석하고 설명할 수 있나?
3.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에게 말세에 성령을 부어주십니다.
나는 어떤 예언과 환상과 꿈을 가지고 있는가? 나의 인간적인 예언과 환상과 꿈은 무엇인가? 하나님이 주신 예언과 환상과 꿈? 내 안에 깨져야 할 고정관념, 편견, 마음의 장벽은 무엇인가?
4.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흑암 속에서 구원을 받습니다.
나에게 찾아온 해가 변하여 어두워지고 달이 변하여 피가 된 사건은? 나는 어떤 이름을 사모하고 열광하는가? 나는 지금 어떤 이름을 부르고 있나?
C지체
예수님이 승천하시고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말고 기다려라, 성령을 받고 권능을 받아 나의 증인이되어라 라고 하셨지만 예수님이 떠나시고 천사들이 나타나 하늘만 보고잇냐 책망을 하는데 나에게주시는 말씀 같았다. 내 죄가 보일 여유가 없었는데, 목장과 마을에 나누고 큐티하고 기도 부탁하면서 오니까 감정이 추스러지고 내게 온 사건이 객관적으로 보이기 시작하면서 드디어 말씀이 들리기 시작했다.
제자들에게 떠나지말고 기다리라고 하셨는데, 때와 시는 하나님께 있다고 하시는데, 청년부에서 가정에서 지는 나의 십자가를 내려놓고 싶었다. 때와 시를 앞당겨 결혼하고 싶으니, 무늬만 신자랑 신교제 신결혼으로 나아가고 싶었던 마음이 있었던 것 같다. 교제가 잘 안되니 세상적으로 눈이 돌아가는 상황에서 같은 말씀 듣는 우리들교회 청년과의 짧은 교제의 사건을 주셨따. 세상 밖으로 찾아보려고 했던 시선을 다시 신교제가 어떤것인지 확인을 시켜주시고, 그렇게 하시기 위해 허락하신 것이었구나, 라고 깨달아지고 그 또한 하나님의 섭리라는 마음이 들고, 그런 나 때문에 그 형제가 고생했구나 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내 자리에서 연습도 하지 않은 채 막연한 결혼 만하면 상황이 나아질 것 같은 생각을 했던 것이 미련했구나! 깨닫게 됐다. 해가 변하여 어두워진 사건 가운데 공동체 안에서 주의 이름을 부를 수 밖에 없는 공동체니까. 이 시간이 잘 통과되도록 잘 해주신 것 같아서 감사하다.
A지체
돈을 사모하는 것 같다. 선생님을 하고 싶었는데, 선생님이 아닌 다른 직업을 찾는 것이 돈을빨리 벌고 싶어서 그 생각을 하게 된 것 같다. 요즘 약간 돈을 버니까 돈을 버는 재미가 있고 약간 힘이 생겼다고 해야할까?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이 많아졌다. 방학 때에 알바를 하나 더 할까 그런 마음이 들었다.
깨져야 하는 것들은 부모님에 대한 부분인 것 같다. 사랑을 받지 못했다는 피해의식이 부모님과의 거리를 만드는데, 그게 치유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목자 TALK
너무 치우치지만 않으면 괜찮은 것 같다.
몇 년이 걸쳐 방치되었다는, 그런 경험들이 한번에 괜찮아지는 것이 이상하다. 시간이 걸리는 문제인 것 같다. 그럼에도 가족과 함께 공동체 지체로 서서 가기가 힘들다고 말한 그 고백이 있었던 것처럼 가족들에 대한 마음이 있는 것 같다. 계속 나누면서 가니 길을 열어주시지 않을까 싶다. 오래걸리더라도.. 잘 기다리라고 하셨으니까.
D지체
최근 말씀이 없이 살았던 내 삶에 대해 말씀으로 해석해가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
말씀이 없이 살았던 지난날의 모습을 보며 내 삶의 결론이라는 말을 요즘 깨닫고 가고 있다. 처음 우리들교회에 와서 그 어느것 하나 말할 곳이 없었던 음란의 죄를 목장에 나누고 눈물로 함께 체휼해주는 공동체를 경험했지만, 모세앞의 바로처럼 하나님 앞에 내 의를 드러내며 완악하게 굴었던 지난날의 모습을 보게하시는 것 같다.
가정 내 동생의 모습을 봐야만 내 죄가 깨달아지고 회개하는 연약한 나를 위해 동생이 수고하고 있다. 오늘 설교를 듣고 예배에 집중하지 않고 끝나자마자 친구와 전화를 해 노는 동생을 보며 같이 간 엄마에게 쟤도 성령님 만나면 바뀌나? 라는 판단의 말을 꺼냈고, 엄마는 우리도 안 바뀌는데 뭘이란 말에 인정이 되었다.
모태신앙이지만 이제 말씀보기 시작한 1년이 되었음에도 되었다함이 없지만 여전한 방식으로 가야할 것 같다.
목자TALK
우리가 붙잡는 것이 아니라 붙들려 있는 것인데, 언제든지 그렇게 될 수 있는 사람인데 바로 인정하고 동생을 통해 너의 모습들을 본다는 것 자체가 너무 은혜인 것 같다. 이게 정말 피와 불과 연기에 동생 사건이 진짜 구원의 사건이 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주의 이름을 부르면서 공동체에 잘 매달려서 가는 것이 감사하다.
한계의 상황 가운데 주의 이름을 부르게 하시고, 목장에 나누게 해주신 것 또한 하나님의 은혜인 것 같다. 하나님의 역사는 하루하루 매일 이어지고 있으니, 말씀 가운데 내 죄 보며 깨닫고 나아갈 때 새 일이 시작되었다고 생각하고 공동체에 나누면서 말씀보고 회개하며 구원의 은혜를 충만하게 누렸으면 좋겠다.
<기도제목>
기도제목 | 효정 | 1.세무서 근무가운데 지혜롭게 일할 수 있도록 2. 9-10일 친구들과 여행일정 가운데 코로나 안전하게 잘 다녀올 수 있도록 3.여행가운데 친구들에게 우리들교회 다니는 것을 이야기할 때 지혜 주시도록 |
| 성경 | 1.가정과 회사,내 주어진 자리에 감사함으로 한 주 보낼 수 있도록 2.빌붙는(?)동료들과의 관계에서 하나님의 지혜로 잘 이겨내도록 3. 7월15일 백신교차접종에 대해 두려움보다 맡기심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4.아빠,동생들의 영혼구원 이뤄지도록 |
| 유진 | 1.막내동생 목장정착 잘할수 있도록/동생의 정착에 조급해하지 않고 잘 섬길 수 있도록 2.코로나 이후 제일 바쁜 때를 살고 있는데,일에 치우치지 않고 중심 잘 잡을 수 있도록 3.체력(+관절)을 지켜주시도록 4.미디어를 끊어낼 수 있도록 5.나오지 않는 목원들 목장으로 돌이킬 수 있도록 6.차 사는 문제 잘 인도해주시도록 |
| 다혜 | 1.화요일날 이사 무사히 잘 하고 지금 해야할 일들 게으르지 않고 성실하고 활기차게 하도록 2.가족들의 영혼구원 이뤄주시도록 3.믿음의 배우자를 허락해주시도록 |
| 민지
| 1.이제 면접스터디2개를 같이 진행해서 좀 바쁜데 열심히 할 수 있도록 2.코로나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3.아빠와 동생이 함께 교회에 나올 수 있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