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말씀]
- 말씀 : 사도행전 17장 16절 ~23절
- 제목 : 성령의 격분
- 설교 : 김양재 담임목사님
1. 영혼을 향한 애타는 관심입니다. (16~17절)
아덴에 도착한 바울은 혼자서 사역을 하지 않고 실라와 디모데가 도착하기를 간절히 바라며 기다린다. 왜 바울은 실라 같은 모델을 이렇게 간절히 기다렸을까요? 바울이 독불장군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동역자가 필요했던 것이다. 그러나 더 중요한 이유는 실라와 디모데를 사랑하여 양육하려고 했던 것이다. 이렇게 바울은 동역자가 도구가 아니라 한 사람에 귀한 영혼으로 보았다. 그들이 사역에 보태는 도움도 중요했지만, 훨씬 더 중요한 것은 그들을 한 명의 온전한 사역자로 양육하는 것이었다.
거기에 가장 필요한 것은 기다림이었다. 그들이 올 때까지 기다리고 성장할 때까지 기다리고 함께하며 배울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다. 이런 기다림은 한 영혼을 향한 끊임없는 애타는 관심을 가지고 고민하고, 분별하고 기다릴 수 있었다.
실라와 디모데를 향한 관심으로 그들의 도착을 기다리면서 이제 바울은 아덴을 조사하면서 사역을 준비하려고 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 품격있는 자부심의 열매는 결국 가득한 우상 뿐이었따. 그러니까 이제 상상이 안되는 그 모습을 곳곳에서 둘러보던 바울이 마음에 격분했다. 격분했다는 단어는 단순히 화가 났다는 말이 아니고 멸망할 수 밖에 없게 되었을 때 하나님이 너무도 애통한 마음으로 그들의 죄악에 대해서 진노하시는 이 하나님의 거룩한 분노로 격분한 것이다.
마음에 불붙은 바울은 격분이 되니까 이제 실라와 디모데를 기다리다가 멈추고 주말에 회당에서 강론할 뿐 아니라 주중에도 매일 장터에 나가서 만나는 사람마다 격분했으니까 복음을 막 전하는 것이다. 이처럼 성령의 격분은 제자들을 사랑으로 기다리며, 그 똑 같은 사랑으로 아덴의 영혼을 향한 그 애타는 관심이다. 그래서 그것은 적극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오늘 성령의 격분이다.
적용 ampndash 목장에서 한 사람을 양육하기 위해 얼마나 기다려주나요? 겉으로는 품격의 도시 아덴처럼 보여지지만, 실제로는 우상 밭인 내 안에, 내 가정에 죄악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2. 세상의 정신 앞에 격분을 해야 됩니다. (18절)
이제 삶의 현장으로 복음을 전하러 나아가니까 그 시대의 세상 정신이 바울을 맞이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사아과 종교의 목적은 행복이다. 에피쿠로스 학파나 스토아 학파 역시 그랬다. 다들 행복을 원하지만 그런데 이 행복으로 가는 길이 좀 달랐다.
에피쿠로스파튼 쾌락을 추구한다. 고차원적인 쾌락으로 굉장히 그 질이 낮은 수준의 욕망을 억제하고 유혹을 이겨내서 그래서 즐거운 상태가 되는 것을 추구한다. 그러니까 내가 많이 가지는 것이 아니라 내 욕심을 버리고 작은 것에 행복을 느끼는 것을 가르치는 것이다.스토아 학파는 이성주의자로 한마디로 슈퍼맨 또는 슈퍼히어로가 되기를 추구하는 항목이다. 육체를 부정하여 육체는 더러운 것이니까 자살 또한 선한 것이라고 가르쳤다.
그러니 바울이 어찌 이것을 보면서 애통한 격분을 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인간이 추구하는 삶은 결국 이 두 종류의 삶이 적당히 섞인 것이 아니겠어요? 결국은 다 행복을 추구하는 인본적인 노력인 것이다.
적용 ampndash 여러분은 쾌락주의, 금욕주의예요? 경건주의예요? 그러니까 이런 가르침 앞에 예수를 믿는다면 어떻게 격분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
복음을 가지고 이 현장으로 나와서 이 시대 정신과 이제 싸워야되는 것이잖아요. 격분하고, 쟁론하고 신앙을 정립해서 자녀들에게 가르쳐야 하는 것이 성령의 격분이다.
아레오바고는 예로부터 아테네의 최고 법정이었다. 의미상 전쟁의 언덕으로 이 사람들이 붙들려 갔다. 그래도 우리는 아레오바고, 전쟁터로 나가아야 한다. 왜냐하면 이 전쟁을 통해서만 이 나의 단단한 행복을 추구하는 가치관과 이성적인 신념들이 꺠어지기 때문인 것이다. 이 땅에서 전쟁을 피하고 평화를 추구하는 것이 복음이 아니다. 전쟁에서 싸우고 싸우다보니 싸울 대상이 너인줄 알았는데 전쟁을 통해 바로 내가, 내 자아가, 나의 옮음이 내 생각이 이 전쟁 가운데 죽어져야 할 대상임을 깨닫고, 바로 내가 하나님을 거스르는 원수임을 깨닫고 날마다 주어지는 말씀 앞에 말씀을 상고하며 자기를 부인하고 죽어져야만 우리가 예수와 그 부활의 승리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다
바울이 가르치는 새로운 가르침은 인생의 목적은 행복이 아니라 거룩이라는 것이다. 고난이 축복이라는 것이다. 가정은 지킬만한 최고의 가치라는 것이다. 생명을 지키고 낳아야 된다는 것이다. 이 세상은 악하고 음란하다. 그런데 이 악하고 음란한 이 세상의 악을 합리화시켜주는 정신이 바로 에피쿠로스와 스토아 정신인 것이다. 내가 왜 그 재밌는 즐거움을 끊겠냐고 한다. 각자의 우상이 다를 분이다. 하나님이 사랑하지 않으면 고난도 안된다. 이런 것을 읽어보면 격분이 되어야 한다.
적용 ampndash 나는 이혼, 낙태, 동성애 등 앞에서 말쟁이, 행동쟁이가 되어서 조롱받으며 격분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이성적으로 얼마든지 그럴 수 있다고 존중하고 있습니까? 여러분은 새 차, 새 집, 새 여자, 새 남자, 새 학문, 새 목장 어디에 우상을 삼고 있습니까?
3. 범사에 종교심이 많은 것을 보고 격분해야 합니다. (22~23절)
종교심이 많다고 하면 훌륭해 보이지만, 문자적으로 귀신들이 두려워하는, 그러니까 기복적인 것이 다 귀신들을 두려워하는 것이다. 범사에 귀신들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바로 아덴 사람들이다. 항상 가장 새로운 것만 찾는 그 지적 호기심 안에는 귀신에 대한 엄청난 두려움이 숨어있다는 것을 드러내고 있다.
그들에겐 아는 것이 나를 지켜줄 힘인데, 미처 모르면 그 힘이 없는 것이니까 두렵다. 그래서 끊임없이 탐구하는 것이다. 무서운 열정으로 더 새로운 지식을 찾아 끝없이 방황한다. 마음이 쉬지를 못한다. 정말 귀신들을 두려워하는 두려움이다. 이런 종교심을 가지고 구원받지 못한 그들을 보면서 지금 격분해야 한다. 애통해야 한다. 거룩한 분노가 생겨야 한다.
바울의 가르침은 행복과 유토피아가 아니라 성도는 고난 받는 일을 위하여 세움 받은 자들이며, 늘 일관되게 장차 받은 환란에 대해서 늘 가르치고 말하니까 이들을 못 알아들을 수 밖에 없고 쟁론할 수밖에 없다. 우리는 모든 길을 십자가를 길로 놓고 갈 때, 우리 아레오바고 같은 곳에 붙들린 내 삶에서 이 전쟁터 같은 내 삶에서 종교심을 가지고 귀신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으로 해석받으니 평안할 줄 믿는다.
적용 ampndash 여전한 방식으로 이제 반복하기 지겨운 일은 무엇입니가? 가장 새로운 것을 찾는 대단한 지성 안에 두려움이 숨어있다는 말이 얼마나 인정이 됩니까? 알지 못하고 위하는 헛된 우상은 무엇입니까?
[목장 나눔]
- 일정 : 2021년 5월 23일 (주일) 오후 4시 30분~ 8시 00분
- 장소 : 온라인 Zoom으로 진행
- 인원 : 정은선 목자님, 서지연 부목자님, 문지수 부목자님, 박선화, 이영지, 김지아, 안주현
- 목장 나눔 : 정은선 목자님의 말씀 요약과 각 대지 적용 질문으로 나눈 후, 자유 나눔을 하였습니다. 영혼을 향한, 동역자를 향한 애타는 관심과 격분으로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나의 행복에 끊임없이 격분하는 저희 모습을 나누면서 특히 신교제가 되지 않는 어려움으로 다른 것들을 우상삼고 기다리지 못하는 저희 모습을 회개했습니다. 코로나 블루의 시대로 인해 각자 모두 힘들고 우울한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나의 행복을 추구하고 애통하는 것이 아닌 성령의 격분을 할 수 있는 저희가 될 수 있기를 나누며 목장 나눔을 마쳤습니다.
[목장 기도 제목]
5월 4주 목장 기도 제목
정은선 목자님
1. 영혼을 향해 애타는 마음으로 성령의 격분을 하며 전도해야 할 사람들을 생각하고 기도로 준비하길
2. 정신과 약 잘 찾아가길
3. 취업 준비와 운동 열심히 하길
4. 전쟁터 같은 각자(목장식구들과 가족) 삶에서 종교심으로 두려워하는게 아니라 날마다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상고하며 해석을 받고 평안하게 되길
서지연 부목자님
1. 나의 부족한 부분을 잘 치료받아, 큐티를 잘 할 수 있도록
남궁이진
1. 작은집으로 이사를 했는데 더 감사하고 은혜 충만한 나날 보내기를
2. 하나님의 뜻이 아닌 세상적인 내 욕심때문에 스스로에게 상처주고 있다는걸 깨닫고 마음 다잡기를
3. 새로 구상하는 개인적인 비지니스를 위해 의욕 충만, 은혜 충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
박선화
1. 재정 훈련 끝까지 잘 받고 정해진 예산에서 돈 쓰기 위해 계산기 두드리는 구체적인 적용으로 나가도록
2. 새로운 것을 추구해왔던 삶이 죄였음을 더 구체적으로 깨달으며 헌것과 같은 삶에서 말씀 속에서 날마다 새로움을 발견하도록
3 .6월까지 일대일 양육 무사히 수료
4. 엄마가 요양원에서 잘지내시는데 말씀울 들을 수 있는 상황과 사람을 붙여주시길
5. 아빠가 혼자 방황을 끝내고 하나님께 속히 나아오도록 우리들교회 나랑 같이 예배드릴 수 있게
6. 만남의 축복과 신교와 신결혼의 사명의 자리로 주님의 이끄심이 있도록
7. 여동생의 가정, 남동생의 가정이 말씀으로 중수되고 영적 후사를 낳는 주님의 축복이 있기를
이영지
1. 큐티 목회 한국 있는 동안 잘 배우기
2. 삶에는 감사할 것 밖에 없다는 것을 가족들이 다 느끼도록 한 주간 기도
3. 한국 목사님들의 말씀 발자취를 잘 따라가기
4. 기도하기와 말씀 보기, 성화그리기( + 정물도)
5. 더 사랑하기
6. 가족들의 건강과 교인들의 마음의 회복 위해 기도하기
7. 도움의 손길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기
8. 사찰 집사 가족들 되는 것 위해 기도 드리기
김지아
1. 예비하신 배우자 애통한 마음으로 매일 기도해주며 잘 기다리기
2. 이타적인 마음으로 세상관심아닌 한 영혼을 위한 관심만 갖기
3. 향피우는 직장에서 격분해야 할 지혜와 타이밍
4. 예배중독 아빠의 종교심 애통한 마음으로 격분하기
5. 양교 숙제 구속사되길
안주현
1. 환경적, 경제적으로 조금 안정되니 외부 소개팅도 받고 싶고 불신 교제의 유혹도 있는데 여전한 방식으로 잘 기다리고 성장하고 관심 가지고 고민하고 분별할 수 있길
2. 일대일 양육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시고, 동반자 친구들과 제가 한 주간 사모함과 자유함으로 양육 준비하고 변화될 수 있도록
3. 이번 주 회사 A8 마일스톤 마감일인데.. 마감 과정에서 동료들의 어긋나는 태도에 격분하지 않고 반대의 영으로 잘 대응하고 다음 주 A9 마일스톤 준비도 실수없이 잘 할 수 있도록
4.엄마 아빠 영혼 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