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님께 더 많은 시간을 드려야합니다.
(적용) 나의 마음의 중심은 주님께 더 가있나요? 세상에 더 가있나요? 주님의 성전을 짓기 위해서 내가 이번 주 해야 할 적용은 무엇인가요? 이 땅 마지막 목장에서 하고 싶은 이야기는 무엇인가요?
경주 : 요즘은 내 삶이 온전히 주님께로 향하는 중심을 잘 못 잡고 있는 것 같다. 전에는 공동체와 지체들에게 중심이 가 있었다면, 요즘은 특정 한 사람에게로 중심이 가 있는 것 같다. 그렇지 않으려고 하는데 생각처럼 잘 안 되는 것 같다. 그래도 정신 똑바로 차리고 중심을 잘 잡아야겠다. 이 땅 마지막 목장에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우리 목원들 예배와 목장 모임에 꼭 참석해 달라는 말을 전하고 싶다.
미연 : 마음의 중심은 예배와 말씀에 있어야 한다는 것도 잘 알고, 그러려고 노력한다. 금방 끝날 것 같았던 코로나의 영향으로 어쩔 수 없이 말씀에 더 붙어갈 수 밖에 없는 환경을 통해, 나의 중심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목장에서 마지막으로 하고 있은 이야기는 잘 붙어가세요!
동훈 : 주일 예배와 목장 모임을 참석할 때면 나의 죄를 보기도 하고 삶의 중심을 신앙에 두고자 하는 마음도 생기지만, 월요일 바쁜 일상으로 돌아가게 되면 다시 포맷 되어 내 마음의 중심이 늘 세상으로 향하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 최근에 코로나 핑계로 하지 못한 십일조 생활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고, 이 작은 예물이 주님의 성전을 짓기 위한 작은 적용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목장에서 하고 싶은 말은 목원들이 지금보다 조금 더 힘을 내었으면 좋겠다.
2. 마침표가 없어야 합니다.
(적용) 내 열심으로 건축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최선을 다해서 마치고의 인생을 살았는데도 돌아오는 것은 질병이고, 실직이고 이혼이고 별거는 아니셨나요? 이것이 예배회복을 위해 주시는 회개의 사건임이 인정이 되시나요?
경주 : 내가 열심을 내어 건축하고 싶은 것은 [신결혼] 인 것 같다. 꼭 그런 이유는 아니지만, 나의 성품으로 열심을 내어 신앙 생활, 직장 생활, 내 삶 정말 열심히 살았는데 결국 주신 것이 암 사건, 건강 고난이다. 하지만, 이런 사건을 통해 여전히 내가 내 힘으로 내 열심으로 해낼 수 있다고 하는 나의 교만의 근원을 보게 하시고, 끊어내게 하시고, 하나님만 바라보라는 회개의 사건임이 100% 인정이 된다. 하나님만 붙들고 가겠습니다..
미연 : 직장 생활과 수익을 모으는 것에 중점을 두는 것 같다. 코로나의 환경 때문에 집에서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들이 많아지면서, 작은 갈등 속에 나의 모습을 많이 보게 된다. 상대방의 마음을 잘 알면서도, 내 마음을 몰라주는 것 같아 섭섭하고 아쉽기도 하고, 그러면서 미안하고, 안쓰럽고 여러 가지 마음이 든다. 이 환경이 하나님께서 나를 돌아보고 회개하라고 주신 것 같다.
동훈 : 열심히 일해왔고, 틈틈히 자기 개발도 해 왔다고 자부했지만 내게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에 괴로웠던 적이 있었다. 그러다 나의 한계를 깨닫게 되었고, 절망도 했지만 이제는 내 열심으로 하는 모습은 많이 내려 놓은 것 같다. 이것이 예배회복을 위해 주시는 회개의 사건인지에 대해서는 반은 이해가 되고 아직 반은 이해가 되지 않는 것 같다. 아직도 죄의 모습이 많이 남아 있다.
3. 주님이 맡겨주신 가불 땅을 지켜야 합니다.
(적용) 버리고 싶은 가불 땅은 무엇인가요? 혹 나의 일이 거절되거나 반송된 것이 있다면 이것은 회개하라고 주신 사건임이 인정이 되시나요?
경주 : (내가 이런 고백을 하게 될 줄은 정말 몰랐는데) 지금 나의 가불은 목장이다. 반송해버리고 싶다(웃음1). 하지만, 매주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허락하신 땅이니 절대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말씀으로 나를 설득하시고, 위로해주셔서 힘을 얻으며 갈 수 있는 것 같다.
(부목자 : 목자님 매주, 포기하고 싶다고 하시는군요?!)
절대! 포기하거나, 반송하지 않겠습니다! (웃음2) 쿨럭!
미연 : 버리고 싶은 정도의 가불 땅은 없는 것 같다.
동훈 : 직장에서 어떤 한 사람을 나뿐만 아니라 대다수의 직원들이 싫어한다. 그의 말과 행동 일거수일투족이 맘에 들지 않고, 회사에 필요 없는 존재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지만 질서에 순종하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내려 주신 숙제라는 생각이 가끔씩은 들 때가 있다.
4. 거룩한 여호와의 궤입니다.
1. 여전히 내 힘으로 할 수 있을 것 같고, 내 뜻대로 하고 싶은데, 공동체에 잘 묻고 갈 수 있도록
2. 여러가지 사건으로 내 마음의 중심이 흔들리는 것 같은데, 생활 예배 회복으로 중심 잘 잡고 갈 수 있도록
3. 나에게 허락하신 자리와 직분 잘 감당하며 갈 수 있는 힘 주시도록
4. 수술 전까지 체력 잘 회복하고, 회사 업무 잘 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