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문] 2021.03.07. 백지혜 목장 보고서
2021.03.07. 사도행전 16장 6-10절 <성령의 환상> 김양재 목사님
#나눔
Q. 아직도 연약한 지체 앞에서 말씀을 멈추고 잠시 기다려줘 할 것들은 무엇입니까?
우진 : 엄마 입장에서는 내가 그럴 것 같고, 내 자신도 나를 좀 기다려줘야 할 것 같다.
세영 : 엄마가 나한테 엄마만큼의 신앙 수준을 바랬던 것처럼 내가 언니에게도 그런게 있다, 동생도 엄마를 많이 힘들게 하는 것 같아서 철이 일찍 든 동생 또래들과 비교하게 된다.
기현 : 외국에 혼자 살고 있는 오빠가 외롭고 연약한 사람임에도 다른 사람들 앞에서 무시하는 발언을 할 때가 있다.
은혜 : 내가 보기에 오빠가 공무원 시험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는다고 느껴서 올해도 틀렸다고 무시하게 된다.
지혜 : 남동생이 자기소개서 쓰는것에 의지가 없어 보이고 누나인 나에게 기대려는 것 같은 모습이 있다. 학교 반 아이도 눈높이에 맞춰서 요구하지 말고 기다려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Q2-1. 돌아가고 싶은 동쪽은 어디인가?
우진 : 내가 돌아가고 싶은 동쪽은 언니가 있는 곳이다. 그나마 언니가 더 재밌고 웃을 수 있고 대화도 되고 편하게 소통이 되는 가족이라는 생각이 든다.
Q.2-2 낮아지기 싫어서 그만 두고 싶은 사명은?
세영 : 집. 부부싸움을 하면 자녀가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하는데 엄마와 동생이 싸우는 것을 보면서 그걸 어렴풋이 알 것 같기도 하다. 같은 내용으로 똑같이 반복하는 싸움과 엄마가 기침하는 아픈 모습을 보면 그런 분위기들을 보고 싶지 않다.
은혜 : 겉으로 보기에 너무 화목하지만 말씀으로는 단 한 마디도 통하지 않는 집이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이다. 이런 얘길 하면 배부른 얘기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집에서 도망치고 싶다.
기현 : 회사를 그만두고 싶다. 요즘 너무 바쁜데 일을 더 시키니까 말투도 까칠해지고 치사해서 그만두고 싶어진다.
지혜 : 학교, 늘 주셨던 아이들과 학부모. 우리반에 힘든 아이가 없었으면 좋겠고 학부모들이 아이에게 관심 없는 경우들이 많아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크다. 적용하고 싶지 않지만 적용하게 만드는데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은 죄인이라는 심정으로 적용하는 수준은 아닌 것 같다.
Q. 계속 막혀서 하나님의 경륜을 이뤄간 사건은?
기현 : 많은 회사에서 거절 당했기에 지금 회사에 있는 것이 하나님의 경륜임을 머리로는 알겠지만 마음으로는 인정이 되지 않는다. 듣기 싫어도 듣게 되니 말씀밖에 의지할 대상이 없구나를 느낀다.
세영 : 가장 가고 싶지 않은 병원에 결국 가게 되고 별로 안 가고 싶던 병동에 뽑혔다. 아직 아무것도 해보지는 않았지만 삶의 결론으로 생각지도 못한 이 병동에 온 이유를 알고 잘 버티고 알아갔으면 좋겠다.
은혜 : 이모식당에서 일하던 태국인이 지난주에 도망가고 이번주에는 주방이모가 그만뒀다. 손님이 갑자기 늘었는데 일하는 사람은 갑자기 사라져서 너무 힘들다. 서울로 이직하고 싶은데 하나님이 이렇게 일손이 부족한 것으로 막으시는 것 같다. 이모에게서 들어야 할 얘기를 듣게 하셔서 깨달았던 것처럼 막으시는 이유가 있을 것 같다.
우진 : 하나님이 돌멩이로 태어나게 한 것을 막으시고 사람으로 태어나게 하셨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가장 옆에 있었으면 좋겠는 언니를 하나님은 미국으로 보내버리셨고 코로나 때문에 미국에 가지도 못한다. 왜 그러시는지 잘은 모르겠다.
지혜 : 원래 법조인이 되고 싶었는데 법대로 가는 길이 막히고 교대로 오게 되었다. 교대에 와서 보니 내가 너무 교대에 최적화 된 사람이고 교사의 일도 잘 맞는 것 같다. 아이들에게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보내신 것 아닐까 생각이 들고 교실이 트라우마를 준 공간이기도 하지만 트라우마를 극복하게도 한 하나님의 경륜을 알게 해주신 공간인 것 같다.
#기도제목
은혜
- 식당에 사람이 구해지고 안정이 되어서 서울로 직장을 옮길 수 있도록
- 코로나가 빨리 끝나기를
- 부모님 교회 문제를 하나님께 맡기고 큐티 열심히 하도록
- 혈연끼리 일해야 하는 식당에서... 사랑스러운 시간들을 보낼 수 있기를
우진
- 엄마와 사랑스러운 한 주 보낼 수 있도록
- 엄마가 소방안전관리원 강의를 들으시는데 3교대 일을 하면서 강의를 들어야 해서 제 도움이 필요합니다. 엄마를 잘 도울 수 있도록
세영
- 매일 큐티 잘 하도록
- 다음주부터 오프라인 실습하면서 치는 시험 잘 보도록
- 출근 잘 하기
- 기숙사 생활도 잘 적응하도록
- 목장할 수 있는 적당한 공간을 찾을 수 있도록
기현
- 디스크가 줄어들지 않기를
- 회사에 괜찮은 사람이 구해져서 업무과중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 남자친구가 집에 인사드리러 오는데 별 일 없기를
지혜
- 스스로 업무를 찾아서 하는 경향이 있는데 적당히 할 수 있도록
- 생활예배 잘 드리도록
- 다음주에 오프라인 예배를 동생과 함께 잘 드릴 수 있도록
승혜
- 큐티 열심히 하도록
- 천천히 이직준비를 하려는데 마음이 조급해요. 4월 한국사 시험 잘 준비하도록
- 신교제 잘하기
- 양육에 대해 시간과 마음의 여유 갖고 준비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