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문] 2021.02.28 유나영 목장 보고서
작성자명 [조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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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1.03.01
참석자: 유나영, 차한나, 조민지, 송주은
<한주근황>
A: 첫출근한 주였지만 야근과 주말출근도 할 정도로 정신 없었음. 다음주 부터는 실무하던 전임자가 타부서로 가니, 앞으로는 업무진행을 스스로 개척해나가야 할 것 같아마음에 부담이 큼.함께 일하게 될 과장님은 내가 느끼기에는 따듯하지만, 주변에서는 일을 떠넘기기만 한다는 평판이 커서 괴리감이 느껴짐. 현재 살고있는 집을 대출받아 매매하는 방향으로 생각 중인데, 개인부담금 비용 마련에 어려움 있음.
B: 지난 토요일 할머니 계단 낙상으로, 입원하셨던 일이 가정에서는 큰 사건이었음. 코로나19로 차질이 많아 힘들게 입퇴원을 반복함. 엄마를 할머니에게 뺏긴 것 같고, 엄마의 소진이 염려되었음. 할머니가 다치신 사건이 내 신앙이 해이해지고, 큐페온에도 참석을 제대로 안했기 때문은 아닐까 경각심이 들기도 했음.회사에서는 사무실 자리를 변경했는데 당장은 바뀐 자리가 마음에 들지만, 조직과 업무가 개편되는 시작점일까 하는 염려도 있음.
C: 대구 소재, 할머니,할아버지가 머물고 계신 병원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나와 여러모로 염려되는 한 주였음. 두 분 다 검사결과는 음성이시지만 잠복기 등을 생각할 때 걱정됨.직장에서는 하고싶던 분야의 아카데미 교육에 참여하기로 하여 기대됨. 또, 회사에서 출시하는 인형이 마음에 들었는데, 엄마가 사주시기로 해서 기대가 됨.
D: 큐페온으로 힘들었던 한 주였음.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과 온라인으로 하려니 엠씨가 된 것처럼 어려웠고, 체력적으로도 부담이 됐음. 처음에는 조원들의 참석여부에 대한 불안함이 컸는데 나중에는 나는 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 되겠구나하는 마음을 갖게됨.
며칠 전, 옛 회사 동료 신혼집에 놀러갔는데, 다 퇴사하고 만나니 말씀, 신앙생활 이야기도 듣게 되어 새롭고 좋았음. 결혼에 대한 소망이 없었는데 주변의 좋은 모습을 보니 결혼에 대한 긍정적 마음도 갖게 됨.
<말씀나눔>
*공통질문: 부모의 구원보다 내가 더 무겁고 가치있게 여기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그 부모가 이해가 되고, 용서가 되고 공경이 되나? 나는 지금 어느 단계에 있나? 최고의 공경인 구원을 부모에게 전하려고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
D: 머리로는 이해가 되는데, 컨디션이 안 좋을 때는 마음에서 피해의식과 생색이 올라올 때가 많음. 내 삶의 결론임을 알면서도, 상황이 꼬이면 가족 탓을 하게 되는 경향이 있음. 목사님 말씀처럼 땅끝선교 이전에 가정을 먼저 회복시키는 것이 우선이라는 말에 공감이 됨. 가정에서 내 마음이 해결되지 않으면 어떻게 선교를 할 수 있겠는가? 라는 생각이 들었고, 가정, 부모님과의 회복이 가장 우선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내가 피해자라는 생각이 깨지지 않아, 그것이 나를 어렵게 하는 것 같음.
B: 요즘들어 깨닫게 되는 건, 스스로 엄마와의 감정 분리가 건강하게 되지 않아, 엄마의 생각과 가치관, 아빠에 대한 부정적 감정들이 나도 모르는 사이 흡수되어, 아빠를 엄마의 시선대로 보고있다는 생각이 들었음. 믿지 않는 아빠에게 구원을 전하기 위한 노력을 하기보다는 한심하게 여길 때가 많고, 그런 태도가 내 눈빛과 언행에 드러나고 있음을 느낌. 그래서 믿지 않는 아빠랑 오빠가 참 외롭겠구나 라는 생각이 듦.
▶엄마와 좀 더 분리해서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 생각하고, 하나님의 신부로서 하나님을 남편처럼 생각하며, 부모님보다 가까운 관계를 가졌으면 좋겠음. 그렇게되면 더 깨달을 수 있는 시야, 눈이 생길 것임. 그런 관계정립, 개인 신앙이 잘 되어야 나중에 결혼을 해서도 건강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을 것임.
A: 오늘말씀에서의 이해, 용서, 공경 등의 단계가 이해가 되었음. 아빠에게는 이해, 엄마에게는 용서까지 되는 것 같음. 사실, 가정 상황 때문에 나는 교제, 결혼이 되지 않는 것 같다고 생각을 했었음. 나 혼자만으로도 가정 때문에 힘든데, 누군가를 내 삶의 어려움에 동참시키기 싫었던 마음이 컸는데, 큐페온 말씀이 회복에 도움이 되어 감사했음.
오늘 말씀에 부모를 공경하라는 내용이 있었는데, 스스로를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되기는 함. 더불어 상사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었는데, 타부서 사람들이 상사에 대해 뒷담할 때 그동안은 별다른 반박을 하지 않고 한숨을 쉬었음. 하지만 이제는 외부사람들의 말에 동조하고 휩쓸리지 않고, 상사를 세워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됨. 잘 섬기고 주어진 질서에 잘 순종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고, 좋은 마음일 때 이어가고 싶음. 가족 공경은 계속 기도를 해봐야 할 것 같음.
▶직장에서는 상사에 대해 타부서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었을 수도 있고, 아직 A가 입사한 지 얼마 안돼 잘 파악하지 못했을 수도 있지만, 항상 경계하고는 있어야 겠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질서에 순종하고 잘 섬겨야겠다라는 결심은 좋은 결심임. 혼자 모든 일을 하거나, 상처 받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은 들지만, 훈련의 기회이기에 그 순종과 섬김에 대한 결심 자체로 하나님께서 귀하게 쓰시겠단 생각이 듦.A는 너무 소중하고 멋진 사람이니 가족상황으로 인하여 자존감 등에 더 이상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음.
하나님과의 관계를 잘 정립하며 하나님의 신부로 잘 살아갔으면 좋겠음.
C: 부모님 앞에서 내가 피해자라는 생각에서는 많이 벗어남. 부모님이 용서가 되고, 대화를 많이 해서 오해를 풀었기 때문에, 관계에서의 불편함은 없음.
Q. 가족 구원보다 앞서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
C. 엄마는 나와 같이 시간 보내기를 원하지만, 나는 늘 방에 혼자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을 더 선호함.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는 성향도 있겠지만, 하나님과의 친밀함에 대해 생각해보았으면 좋겠음. 세상에 당연한 건 없고, 다 하나님이 주신 것이니 그 선물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 기도하며, 하나님과의 시간, 가족들과의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음.
<기도제목>
D
- 가족의 영육 지켜주시기를
- 공부하는데 컨디션 조절 잘하고, 지치지 않고 잘 공부 할 수 있도록
- 하나님과 더 친밀한 시간을 갖고 왜 이 공부를 하는지 매일 기억하며 공부할 수 있도록
- 생색이 올라오거나 힘들때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도록
B
-할머니 회복, 간병하는 가족들 영육간 건강
-오빠 개발중인 게임 잘 마무리되고, 진로 잘 정해지길
-능력과 지혜 부어주셔서,업무에 있어 효율 더해주시길
-진로 길 열어주시고, 스스로도 주어진 자리에서 하루하루 충실히 살아내길
A
- 맡은 입학처 업무 여러가지로 막막하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혜주시고 잘 적응해서 감당해내도록, 관계를 잘하도록
- 할머니와 아빠의 완고한 마음이 녹아지고 만져주시길
- 집 이사문제로 인해 자금이 마련되고 거처를 인도받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