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1 박상수목장보고서
ZOOM목장 9:30PM
출석 : 박상수, 서동연, 지예성, 기대근, 박민채, 권혁찬
Q. 어디에 갇혀있는가? 이 환경에 누구를 원망하는가? 이것이 말씀이 들리지 않는 이방인인 나를 향한 예수의 일임을 인정하는가? 나를 위해 가장 수고하는 사람, 환경은 무엇인가?
박상수 - 최근에 이사를 했어. 적당한 넓이에 각자 방있는 아파트에서 살다가 아버지가 다니시는 교회에서 장로가 되시고 그 교회 가가운곳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는데 전집에 비해 작은 집인거야. 집이 작으니 짐들 놓을데도 없고 각방도 없고 다닥다닥 붙어 살려니 너무 화딱지가 나더라구. 또 후에 가려고 약속되있던 빌라는 못들어가게 되고... 이같은 환경이 말씀이 들리지 않으니 이방인인 나를 향해서 이 모든일들이 예수의 일이라고 회개를 해야하는 시간이라고 생각이 들더라구. 아직도 내가 자족하지 못하고 불만족하고 흥청망청쓰려는 마음이 있다보니 선하신 목적을 가지고 나를 이끄시려는 경륜인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인정을 하게 되었어.
서동연 - 가장 수고하고 있는 사람은 저에겐 부모님이라고 생각되요. 원래는 항상 신앙의 잔소리를 항상해주던 엄마뿐이라고만 생각해왔는데 저번주에 아빠의 간증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빠또한 수고하고 있구나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지예성 - 지금 환경 자체가 갇힌 환경이라고 생각해요. 재수를 해야되는 상황은 맞는데 학원도 결정해야되고 공부도 해야되고 이제 좀있으면 공부를 시작해야 하는 시기이고 결정된것이 하나도 없어서 막막한 상황이에요. 이렇게 하면 되고 저렇게 하면 되겠지하는 생각속에 계획되로 안되다 보니 부모님과 다툼도 생기고... 뭔지 참 모르겠어요.
기대근 - 코로나라는 환경자체가 밖에 잘 안나가게 하다 보니까 3달 전쯤에 게임 커뮤니티에 가입을 했어요. 예전부터 생각해오긴 했지만 이제는 커뮤니티에 잘 안들어가야한 다는 생각이 들어요. 디스코드에 들어가서 게임을 자주 하다 보니 제 현생이 망가지더라구요. 제가 현실도피를 하고 있는거란 생각도 들었고. 환경이 정말 중요하구나 라는 생각도 들게되었어요.
박민채 - 저희 집이요. 원래 혼자살다가 집으로 들어왔는데. 그로 인해 부딪히는 상황과 불편한점들이 저를 힘들게 하고 있어요. 언제 독립을 할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졸업하고 취업을 해야한다고 생각되고. 여러가지 현실적인 문제도 부담이되고. 이 사회에서 잘 살아갈수 있을지 고민이 되네요.
권혁찬 - 갇혀있는곳은 아무래도 집이라고 생각되고 집에 있는거를 좋아하긴 하지만 매번 집에만 있는거는 한계가 있잖아요. 이런 스트레스를 게임으로 풀어 왔어요. 또 커뮤니티에서 관리직을 하고있는데, 이 커뮤니티가 제 발목을 잡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우선순위가 커뮤니티이다 보니 신경을 계속 써야하고 학교 과제도 잘 안되고 일이 생겼을때 처리를 해야되니 항상 상주해야되고 같이 할만한 사람들 있으면 같이 게임 하기도 하고 나가야 할까란 생각이 들지만 정을 쌓아온 사람들이 있다보니 나가는게 쉽지가 않아요. 그런데 이 커뮤니티를 내려놓는 적용을 할 마음이 생긴거 같아요. 아직은 모순적인 마음이 갈팡질팡하고 있어요. 이것 때문에 현생의 삶이 집중을 못하고 있어요.
Q. 목장에서 목원의 아픔을 함께 가겠다는 마음으로 처방하는가? 외면하고 있는 함께 져야할 내 지체의 아픔은 무엇인가? 나의 1,2,3차 전해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
박상수 - 큐페온에서 나눔할때 나랑 비슷한 신학생이 있었어. 내가 신학생의 편견을 엄청가지고 있는사람인데 나의 이 모습이 상대방에게 그대로 투영된거야. 상대방이 결국 훅들어오신다고 말하더라구. 그런데 나눔을 들으니 너무 아픈 사연이 있었고 말씀을 너무 갈급해 하고 말씀이 너무 잘 들려서 눈물이 난다고 하는거야. 주일에 교회에서 만나서 다시 이야기 나누고 내가 사과를 했지. 내가 아직도 멀었구나라는 생각이 참 많이 들더라구.
서동연 - 저번 주에 제가 목장을 인도했을때는 처방보다는 진단을 했다고 생각해요.
교회에도 누가봐도 수용이 안되는 사람들이 꼭 있잖아요 이런 질문을 받을때마다 위 사람들을 대입해서 상상을 해보는데 정말 하나님, 예수님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는걸 절실히 깨달아요.
지예성 - 고등부때 목장을 선생님과 둘이서만 했어서 여러명과 하는 목장은 처음이지만 이런식으로 나눔하는거 자체가 좋아요. 목원분들이 적용하신다고 하는 말을 들으면 나도 해야되겠다는 생각도 들고 어차피 게임은 그만둬야 해가지고 이걸 적용거리로 삼으면 좋을거 같네요. 큐페온 강의에서 책읽는 사자의 미디어를 줄여야한다는 말이 컸었어요.
기대근 - 전 강요하는걸 안좋아해서 공동체에 있어서 다른사람의 의견을 잘 수렴하려고 해요. 또 최대한 낮아지려고도 해요. 그래서 하나님을 더 좋아하는거 같아요. 항상 존중해주시고 지켜봐주시고 무조건 해라 이런게 아니니까요. 우리들교회 사람들한테도 하나님의 향기 기독교의 진정한 향기가 나서 좋아요.
박민채 - 잘은 모르겠지만 목원분들의 상처나 고난,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면 도울수는 있지만 비통한 마음으로 체휼하기란 참 어렵죠. 그래도 한곳을 지향하는 사람이라면 노력은 하고 싶어요.
권혁찬 - 함께 져야한다는 말은 부담스러워요. 저는 기도만 해주는 정도? 주변 교회 사람들 이야기 들어보면 고난이 엄청나신 분들이 많잖아요? 저는 고난이 남들보다 심각하지 않았고 평안하게 살아왔고. 남이 고민을 이야기 할때도 딱히 해줄말도 잘 떠오르지가 않아요. 기도 이상은 좀 두려워요.
Q. 공동체의 힘을 얻어 담대함과 확신을 가지고 적용할 것은 무엇인가? 내 혈기와 분노를 가라앉히고 목장의 자리, 예배의 자리로 나아가고 있는가?
박상수 - 내가 욕을 자주하는 편이라고 생각이 되서 예쁜말을 사용하는게 적용이야. 구원을 위해서는 나쁜것이라고 생각이 돼.
서동연 - 요즘들어서 성령의 실력을 쌓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그 바닥에는 신교제가 목적이지만 아침에 새벽큐티말씀들으면서 큐티하는게 적용이에요. 목장이나 예배 참석은 잘 하고 있어요.
지예성 - 일찍 자는게 저에게 가장 어려워요. 큐페온 할때도 11시에 조모임하고 1시 안되서 끝났었는데 3시까지 게임하고 유튜브보고 잤었거든요. 다음날 늦게 들어가고. 아프로 자기전에는 휴대폰 하는걸 줄이고 싶어요.
기대근 - 커뮤니티를 일주일에 2번으로 들어가는 횟수를 줄이고 천천히 줄여나가려고 생각중이에요. 잠자는 것도 자려고 마음을 먹었을때 유튜브 안보는게 적용이에요.
박민채 - 큐티 매일 하고 목장도 잘 나오고 양육도 잘 듣고 목원여러분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권혁찬 - 커뮤니티 관리직을 내려놓는거라고 생각해요. 학교랑 교회와 큐티도 신경써야 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