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21. 주일예배 (김성우 목사님)
은혜의 경륜 (엡1:1-13)
남의 얘기 들어주는 것이 능력
목사님) 청년시절 나는 방황을 많이 했다. 여러 나라를 돌아다녔다.
설교준비하느라 일주일동안 고생을 했다.
우리를 위한 은혜의 경륜은
1. 옥에 갇힌 환경입니다.
바울은 드로비모로 인한 모함으로 감옥에 갇혀서 로마까지 가게 된다. 그러나 낙심할 사건이 아니라고 말한다. 이 일은 그리스도 예수의 일이다 : 너희 이방인을 위하여.
목사님) 재작년에 아버지 교통사고 전화를 받고 왜 이렇게 방해를 하시냐 왜 병원에 안 가시냐...
아버지 병원으로 찾아갔다. 서울의 병원으로 모시려고 했다. 그런데 기어서 술 마시러 가셨다. 너무 화가 나더라. 가는 병원마다 쫓겨나고. 그때 주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한숨이 나오더라. 너무 미워했던 아버지...
그랬던 아버지가 교회에 오시더라. 한 사람의 구원을 위해 온 목장 모든 사람들이 협력해야 했다. 상상도 못할 일이었다.
아버지께서 나(목사님)를 위해 수고하셨다. 이방인인 나를 위해 아버지가 옥에 갇혔구나. 사명 감당하셨구나. 내가 이방인이구나.
아버지가 동네에서 잘 나가던 분이셨는데 아버지가 감옥에 가셔서 모든 것을 읿었다.
늘 죽고 싶어 하셨다. 나를 위해 갇혀 계셨다. 고난은 이방인인 나와 너를 위한 예수의 일이다. 바울은 문제와 사건을 보는 다른 눈이 있었다. 눈이 있다면 어떤 환경에서도 살아날 수 있다. 예수를 믿는 자에게는 바로 그 사람을 살리기 위한 하나님의 경륜이다. 바울은 자신이 황제가 아닌 예수의 죄수이며, 옥에 갇힘은 사명이며 예수의 일이며 경륜이다.
적) 어디에 갇혀있는가?
누구를 원망하는가? 내가 이방인임이 인정되는가?
이방인인 나를 위해 가장 수고하는 사람과 환경은 무엇인가?
2. 함께입니다.
술만 안마시면 너무 신사인데, 1년 내내 술을 마셔서 지옥이었다. 어른이 되니 무시가 되더라. 아버지는 '함께'가 아니라 '타자'일 뿐이다. 바나바도 바울을 조금 무시하지 않았을까? 바울처럼 죽음에 이르는 고통이 와야 깨달아진다. 우리교회에 온 후에도 아버지는 타자였고, 아버지를 가르치기만 했다. 계속 집에 가시겠다던 아버지...그 아버지의 힘듦을 하나도 몰랐다. 돌이켜보면 아버지는 사람의 관심이 그리우셨던 걸까. 그때는 그걸 모르고 함께가 되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했다. 우리는 선을 행할 때도 훌륭한 내가 너를 도와준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 죄의 옷을 입으셨다. 저 하늘에서 보시며 야 너 틀렸어 하지 않으신다. 우리와 같은 모습으로 낮아지시고 함께 지체가 되셨다. 부활은 예수님 혼자만의 부활이 아니라 우리와 함께. 하나님의 경륜이다. 2인3각처럼 언약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묶으셨다. 네가 넘어지면 함께 넘어지고, 기다리신다. 함께 가야 하니까. 이것이 경륜이고 복음의 비밀.
아버지 장례식 때 '아버지의 죄가 저의 죄입니다'라고 고백할 수 있었다.
적) 목원의 아픔을 함께 지고 가겠다는 마음으로 처방합니까? 내가 지고 가야 할 지체의 아픔은 무엇입니까?
3. 교회입니다.
스데반을 죽인 바울에게는 모든 성도들 중에 가장 작은 자라는 인식이 있었다.
천사들은 죄인인 우리 심령에 하나님의 성전이 세워지고 하나님의 영광과 성령이 임하는 것을 볼 때 놀란다.
성전을 공동체를 통해 세우시는데 교회는, 목장은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결정체다.
적) 공동체로 인해 힘을 얻어 내가 오늘 적용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기도제목
이효근
1. 여자친구와의 관계를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시도록,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허락해주시도록
2. 아버지, 어머니께서 말씀 듣고 관계가 회복되시도록
김민수
1. 월요일 원장님과의 만남에 하나님이 함께하시도록
2. 직장에서 매 순간 분별하며 경계(관계의 경계, 업무의 경계 등)를 지키도록
3. 신교제 신결혼을 조급해하지도 않고, 포기하지도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