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14 16:00~ (Zoom)
제목: 성령의 동역자
본문: 사도행전 16:1~5
설교: 김양재 목사님
[말씀 정리]
1차 전도 여행에서 마가를 다시 데리고 다닐 수 없다며 거절한 바울이 인정으로 생각하면 매몰찬 것 같습니다.
그러나 성경 전체를 놓고 보면 바울은 항상 동역자를 귀히 여겼습니다.
하나님도 혼자 일하지 않으셨고 우리 모두를 하나님의 동역자로 세워 함께 일하십니다.
바울도 2차 전도여행을 혼자 가지 않고 실라를 택해 동행하였고 오늘 동역자로서 디모데를 발탁합니다.
성령의 동역자는
1. 수행원 이어야 합니다.
1절) 바울이 더베와 루스드라에도 이르매
복음이 기쁜 소식인데, 친족들이 복음을 듣고 아무도 기뻐하지 않으니 바울이 가족 얘기를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바울은 겸손한 사람이었고 환경도 겸손했습니다. 애통함으로 인해 잠시도 쉬려는 마음이 없도록 하셨습니다. 이 땅에 소망을 둘 것이 없었습니다.
수리아에서 길리기아로 건너가기 위해서는 아마누스 산맥을 넘어야만 했고, 길리기아 심방을 마치고 갈라디아로 들어갈 때는 토러스 산맥의 끝자락을 거쳐야만 했습니다. 높고 험한 산맥을 두 개나 넘어 드디어 1차 여행의 종착지였던 더베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100km를 더 가서 루스드라에 이릅니다.
바울이 이렇게 긴 여행을 하면서 얼마나 바나바 생각을 많이 했을까요?
루스드라는 기적을 일으키고 바울과 바나바의 환상의 팀웍이 빛을 발했던 곳이자, 바울이 돌에 맞았던 곳이기도 합니다. 사명이 아니라면 다시 오기 힘들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를 오지 않았다면 오늘의 디모데를 어떻게 만났겠습니까
실라는 바나바와 같은 위치가 아니라 마가처럼 수행원이었습니다
이전에 바울은 바나바를 많이 의지했습니다.
1차 여행에서 보면 바나바가 설교를 했다는 이야기가 없습니다.
바울은 설교하랴, 전도하랴, 바나바까지 섬겨야 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바울은 10년 이상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인정을 받지 못하면서 무너졌고 아무에게도 쓰임받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죽임을 당할뻔한 고난을 당했습니다.
절박한 마음으로 전도를 하니 바울에게는 사람 보는 눈이 생겼습니다.
@누구에게 줄 서는가 하는 문제가 아니고 어떻게 해야 이 직장이, 결혼이, 미모가 구원과 연결되는가를 늘 생각해야하는데 고난을 거치지 않으면 결정적일 때 분별이 안됩니다.
바나바는 애초에 고난이 없고 성품이 좋고 인정을 많이 받으니 구원으로 인한 안타까움이 없었습니다.
바울은 구원 때문에 끊임없이 할 일이 생각나는 사람입니다. 구원을 위한 열정이 없으면 이렇게 하지 못합니다.
바나바는 사도이지 수행원이 아닙니다.
@바울에게는 자신을 전적으로 도울 수행원이 필요했습니다.
동역을 하려면 자기 자리를 알아야 합니다.
어느 공동체나 머리는 하나여야 합니다.
부족해도 남편을 머리로 세우면(역할) 둘 다 살지만 능력으로 아내가 머리가 되면 둘 다 죽습니다.
조언을 할 수 있지만 결정은 남편이 하도록 해야 합니다.
바울은 구원을 초점으로 마가를 데려가고자 하긴 했지만 자신의 능력을 알고 구원 사역이 너무나 크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데려가지 않고자 했습니다. 마가에 대한 사랑입니다.
사람들은 책임지는 사랑을 알지도 못하고 하기도 싫어 합니다.
바나바가 바울 사도의 말을 들었다면 싸우지 않았을텐데 바나바가 자신을 사도로 여겼기 때문에 바울의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머리가 둘이었기 때문에 바울이 일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바울이 못돼보이지만 가장 선한, 구원의 선택을 했습니다. 성경이 말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전적으로 수행원이 필요했습니다.
절대로 바나바를 버리지 않았고, 바나바가 스스로 떠난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이런 구속사적 해석조차 들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구속사가 들리지 않으면 말씀이 안 들리고 처방도 들리지 않습니다.
항상 정답만 말하기에 구속사가 힘듭니다.
(적용) 바울과 바나바에 대해서 다시 나눠보세요. 여러분은 어디서나 수행원입니까? 대접 받으려는 사도입니까?
2. 제자여야 합니다.
1절) 거기 디모데라 하는 제자가 있으니
수많은 곳을 다녔지만 그 많은 곳의 방문을 능가하여 언급할 한 사람이 있었으니, 디모데 였습니다.
@제자는 가르침을 받는 자라는 의미로, 복음의 가르침을 받을 뿐만 아니라 복음을 따라 적극적으로 순종하며 살아가는 사람을 말합니다.
바울은 제자가 동역자로 필요했습니다.
바울이 돌에 맞아 쓰러졌을 때 제자가 바울을 둘렀다고 했습니다. 그 제자 중 디모데가 있었을 것입니다.
바울의 모든 환난을 디모데가 보았을 것입니다. 디모데는 제자가 맞습니다.
3. 가정에서부터 말씀으로 양육되어 칭찬을 받아야 합니다.
1절) 그 어머니는 믿는 유대 여자요 아버지는 헬라인이라
믿는 유대인 어머니가 이방인과 결혼을 했습니다.
불신 결혼이니 이것이 죄가 아닌 것은 아닙니다.
헬라인 아버지로 인해 디모데가 할례를 받지는 못했지만, 어려서부터 어머니로부터 성경과 삶의 방법을 배웠습니다. 구원을 위해 어떻게 행동할지를 가르쳤습니다.
한 사람의 좋은 어머니는 백 사람의 선생님과 비길 가치가 있다고 했습니다.
어머니의 교육이 중요합니다.
2절) 디모데는 루스드라와 이고니온에 있는 형제들에게 칭찬 받는 자니
디모데의 태생은 유대인들이 가장 무시하는 혼혈족입니다.
그런 디모데가 주변 형제들에게 칭찬을 받았다는 것은 대단한 것입니다.
어머니가 성경대로 살도록 양육을 잘했다는 증거입니다.
진짜 예수 믿는 사람은 칭찬을 받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칭찬을 받는 사람은 인본주의가 강하기 때문입니다.)
지도자는 평판이 좋아야 합니다.
디모데는 수행원이자, 제자이자, 두루두루 칭찬을 받는 자였습니다.
(적용) 명절을 지나며 불신자나 가족에게 칭찬받은 일이 있었나요?
4. 부르심에 순종하여 규례를 지켜야 합니다.
3절) 바울이 그를 데리고 떠나고자 할새 그 지역에 있는 유대인으로 말미암아 그를 데려다가 할례를 행하니 이는 그 사람들이 그의 아버지는 헬라인인 줄 다 앎이러라
4절) 여러 성으로 다녀 갈 때에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와 장로들이 작정한 규례를 그들에게 주어 지키게 하니
어머니의 좋은 양육에 교회에서 칭찬도 받았던 디모데가 전도여행 동역자로 선택을 받았습니다.
바나바는 마가의 의지와 상관없이 자신이 데리고 떠나기를 지속적으로 고집했던 것이고, 바울은 디모데가 스스로 자신을 따라나서면 좋겠다는 의지를 딱 한 번 표현했습니다.
@바울은 디모데를 동역자로 부르지만 그 결정은 디모데에게, 궁극적으로는 하나님께 맡긴 것입니다.
목장에서 구체적인 것을 가르쳐주면 안됩니다. 원칙은 이렇고 나 같으면 이렇게 하겠다고만 말하고 결정은 스스로에게 맡기는 것입니다.
디모데가 바울을 통한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한 과정은 루스드라 교회의 공식적인 파송을 포함합니다.
바울의 부르심과, 교회의 파송과, 주님이 직접 주신 은사도 있습니다.
디모데는 이 모든 것을 순종하는 마음으로 동역자로 바울을 따라 나섰습니다.
그러면서 가장 먼저 한 일이 할례를 받은 것이었습니다. (3절)
디모데는 유대인으로서 할례를 받지 않은 결격 사유가 있었습니다.
@바울은 이방인이므로 할례를 받을 필요가 없었지만 디모데는 비본질적인 원칙에 얽매어 믿음이 연약한 형제들을 시험에 빠뜨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고 유대인들을 배려해 할례를 했습니다.
@본질적인 사역을 위해 비본질적인 할례를 양보했습니다.
말이 아닌 삶의 본론을 해야 했기 때문에 본질적으로는 받지 않아도 되는 할례를, 규례를 따라 받은 것입니다.
부르심에 순종하여서 규례를 따라서 순종을 해야 합니다.
바울의 적용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할례를 받는 디모데 입니다.
보통 고통이 아닌데 이를 행한 디모데는 성령의 동역자가 맞습니다.
성령의 동역자는 아무것도 계산하지 않고 무조건 따릅니다.
디모데는 바울이 사역하는 동안 언제나 따라다녔습니다.
나 바울과 형제 디모데는: 형제의 표현을 쓴 것은 나이와 관계없이 영적으로 하나가 되었음을 나타냅니다.
진실하고 거짓이 없는 청결한 양심을 가진 디모데를 만난 것이 바울에게 얼마나 기쁨이 되었을까요
내가 잘 해서 동역자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거짓 없는 청결함, 거짓 없는 믿음이 성령의 동역자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5절) 이에 여러 교회가 믿음이 더 굳건해지고 수가 날마다 늘어가니라
쉴 새 없이 여러 성을 다녀가니 여러 교회들이 굳건해졌습니다.
성장하는 교회는 전도를 합니다.
말씀이 있는 교회는 전도, 기도, 상담을 하고 사람도 살랍니다.
날마다 말씀을 적용하니 믿음이 굳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적용) 가정과 일터에서 구원을 위해 양보해야 할 비본질적인 일은 무엇입니까? 날마다 빼놓지 않고 반드시 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그중에 말씀 묵상은 몇 번째입니까?
[적용 질문 나눔]
1. 수행원 이어야 합니다.
(적용) 바울과 바나바에 대해서 다시 나눠보세요. 여러분은 어디서나 수행원입니까? 대접 받으려는 사도입니까?
예랑:
수행원이 아닌것같음
지금 직장 좋지만 주변과 비교하며 계산하고 재는 모습들이 많음
다른 사람이 담배 피면서 일 안하면 생색이 나고 나는 담배도 안 피는데 일 안 한다고 혼날 때 기분이 안 좋은 적도 있음
성률:
대접 받으려는 사도임
연구실에서 과제를 쓰느라고 연구를 못하고 있음
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니 생색이 나고 하기 싫은 마음이 듦
내가 하는 부분이 끝나면 다른 사람을 도우려고 하지 않고 내 할 일을 하려고 하는 함, 대접 받으려 함
바나바처럼 성품으로만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고, 정작 직장 환경에서 남을 돕는 수행원이 아니라 대접 받으려는 사도였던 듯
- 융통성있게,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하는지 알아보고 개인적인 시간도 가져야할듯
동준:
수행원 아님
사람과어울리거나 나간적이 없어서 전역하고, 저에 대해 모르겠음
사람을 만나고 어딘가 위치해야 알것같은데 집에만 있어서 어딘가 나가야할 것 같음
집에서는 많이 좋음 동생도 자취하러 나가서 평화로울듯
하민:
일하는 곳에서 직원들이 다 그만두게 되어서 상하관계가 없음
일은 거의 안함. 나갈 일이 없음
대접 받으려는 것? 연애할 때 하는만큼 대접을 받아야함.
해주는만큼 받아야 함
이렇게/저렇게 해줬으면 하는것을 바라는것
부모님과의 관계는 좋음
2. 제자여야 합니다.
3. 가정에서부터 말씀으로 양육되어 칭찬을 받아야 합니다.
(적용) 명절을 지나며 불신자나 가족에게 칭찬받은 일이 있었나요?
예랑:
요즘 사람을 만나지 않아 칭찬 받을 일이 없음
하지만 일하는곳에서, 게으름을 피우지 않아 착하고 성실하다고 주변으로부터 듣는데 그 말을 듣는 것이 마냥 좋지만은 않음 (이용하려는 것 같기도 하고)
마음 속에 생색이 있고 계산적이니 순종하기가 어렵고 더 그런 마음이 드는듯
함께 일 하는 사람이 다쳐서 이번주 힘들 것 같았으나 잘 넘어갔음
연휴끝나고 다시 돌아온다고는 하나 일이 힘들어졌고 제대로 일하지 못할텐데 내가 해야할 것 같아 걱정이 됨
성률:
올해 목표로 금주하기로 했고, 주변에서 대단하다는 반응도 있고 부정적이기도 함.
그러나 막상 같이 놀면 술 없이도 재밌고 나쁘지 않다는 반응.
불신자로부터 칭찬을 받았음
- 환경이 겸손해야 한다고 하시는데, 술 먹는 환경, 사람들을 만나면 지키기 더 어려운 것 같음
동준:
군대다녀와서 많이 밥뀌었다,어른스러워졌다 말씀하심.
진짜로 전역해서 축하를 받고 있음
2학기 복학하기 전까지 영어/프로그래밍 심화 공부를 하거나
운동 탁구 아파트 동호회에 들어가고 싶음
병엽:
이번 설 연휴 때 삼촌/이모의 선물을 보내드림
삼촌께서 조카에게 받는 것은 처음이라 말씀하셔서 뿌듯한 느낌.
다들 좋아하심 할머니께도 연락,인사 먼저 드리고
이번 설 연휴가 그렇게 한지 처음
하민:
인상이 좋아졌다? 밝아졌다?라는 칭찬 많이 받았음
4. 부르심에 순종하여 규례를 지켜야 합니다.
(적용) 가정과 일터에서 구원을 위해 양보해야 할 비본질적인 일은 무엇입니까? 날마다 빼놓지 않고 반드시 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그중에 말씀 묵상은 몇 번째입니까?
예랑:
구원을 위해 양보해야 할 비본질적인 일:
팀장에 대해서.. 짐까지 내가 실어서 그런 고생을 해야하나..?
구원을 위해 해주는 게 맞나 싶고 처음엔 왜 내가 먼저 해야하나 싶었음.
가정에서는 부모님이 일을 더 적게 하셔서 생색이 남, 계산적으로 생각하게 됨.
그렇게 양보가 잘 안됨..
부모님이어도 안되는데 힘들지만 구원을 위해서라면 해야할 것 같음
날마다 빼놓지 않고 하는 것: 게임(모바일 카트), 100일 연속 출석, 큐티보다 더 열심히 하는 듯..
최근 두 달간 말씀 묵상을 안 한 횟수는 손에 꼽지만, 우선순위는 첫번째가 아닌듯
성률:
양보해야할 것: 연구실 과제 계획서를 남의 일이 이난 내 일처럼 생각하기.
날마다 빼놓지 않고 반드시 하는 일: 유튜브 / 2~3시까지. 낭비..
말씀 묵상은 이번주 제대로 한 번도 하지 않음
2~3번째인 것 같음
동준:
날마다 빼놓지 않고 반드시 하는 일: 유튜브. 입대 전에는 5~8시까지도 보았음
3시까지 게임하다가 5시까지 유튜브
묵상은 등수를 매기는 자체도 힘듦
하민:
양보해야 할 일: 썸녀에게 고집을 그만 부려야겠다?
날마다 빼놓지 않고 반드시 하는 일: 일기쓰기/핸드폰보기/친구들과 전화하기
일기는 12월부터 추억을 남기기 위해 쓰기 시작
말씀 묵상은 전혀 안함. 큐티책도 없음
- 언젠가 말씀을 보게 될 날이 올 것, 우리들교회 달력이라도 깔아서 보면 좋을듯
병엽:
날마다 빼놓지 않고 반드시 하는 일: 영화/미드 좋아해서 매일 보는 편
비는 시간에 활용을 잘하고싶었는데 유튜브/넷플릭스를 자주보는듯
최근 넷플릭스 새 시즌이 나와 결제의 유혹을 뿌리칠 수 없었고,
퇴근 후엔 괜찮으나 업무 중에 남는 시간에 유튜브/넷플릭스의 유혹을 떨치기 힘듦
말씀 묵상은 친구중에 신실한 친구가 보내준 말씀 + 예랑이형 보석 나눔으로만 하는 듯
날마다 빼놓지 않고 하는 일이 미디어쪽이라서 연달아 보면 시간 개념이 안생김.. 낭비하고 있음
[기도제목]
박예랑: 발목 치료 잘 될 수 있도록, 가정과 일터에서 나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양보를 할 수 있도록
박성률: 과제 계획서 쓸 때 수행원처럼 할 수 있도록,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말씀 묵상할 수 있도록
서동준: 군대에서의 규칙적이고 부지런한 습관을 잃지 않을 수 있도록, 큐페온 참석할 수 있도록
이하민: 곧 운전 면허 시험 보는데 잘 볼 수 있도록
소병엽: 일을 하면서 비는 시간에 토익이나 졸업논문 준비해서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