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14 임단비 목장 목장보고서
참가 인원 : 임단비(목자), 엄지원(부목자), 류지우, 이유빈, 박예은
임단비 : 결혼 준비 과정 중에 김양재 목사님의 주례 거절 사건. 섭섭함과 생색이 올라오는 사건이었음. 상황적인 부분이 계속 떠오르며 거절받고 나서 일주일 후 견고한 말씀을 듣고 나서도 주변 사람들과 계속 비교가 되며 섭섭 마귀가 올라왔다. 하지만 어머니와 이야기를 나눈 이후, 목사님께서 더 큰 구원의 결정을 하셨을 것이라 믿게 되었다. 이미 우리 가정에 구원의 과정이 잘 이뤄냈기에 거절하신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원망의 마음이 사그라들었다. 바나바처럼 떠나지만 않아야겠다. 라고 생각하면서 말씀이 들리게 됨. 돌탕집탕- 첫째가 너무 불쌍해서 너무 슬픈 이야기로 기억이 난다. 예전에는 혼자 감정 이입이 되어서 자기연민에 빠졌지만 이제는 그래도 구속사적으로 나의 사건이 이해되어간다.
엄지원 : 나는 대접받고 싶은 사도인가 수행하려는 사람인가? 가족과 연인에게 대접받고 싶은 것 같다. 나의 외로움과 허함을 사람으로 채우려는 싶었기에 홀로 있는 시간을 인내하지 못하는 것이 늘 기도제목이었다. 그래서 좋아했던 사람과 헤어지고 나서 혼자 있는 지금의 시기 중에 (특히 집에 혼자있는 시간이 많은 요즘, 방학이고 대학원 입학 전이라 고민도 없고 즐겁게 누리기만 하면 지금의 시기) 내가 진정으로 말씀 안에서 인내할 수 있는 훈련을 하는 것 같다. 이번 한 주는 내가 힘들 때 하나님께 짧게라고 기도를 하면서 이겨낼 수 있었다. 남자친구라는 존재가 의지의 대상이었다. 바나바도 어찌 보면 바울에게 그런 존재였다. 인성좋고 품격이 좋지만 바울을 바나바 스스로 떠나버린다.
류지우 : 나는 대접받고 싶은 사람인가? 아닌 것 같다. 혼자서 하는 것들이 익숙하고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의지하는 것이 그리 어색하지 않다. 그래서 대접받는 것에 그렇게 기대하지 않는다. 요즘 키우고 있던 강아지가 아파서 일주일 내내 울었다. 지금 집에 와 계신 아프신 할머니를 보면서 눈물이 나지 않는데, 강아지를 보면 울음이 나서 나의 죄를 보게 되었다. 나에게 가족은 나, 엄마, 아버지, 강아지 뿐이어서 할머니에게 사랑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 나의 모습을 보면서 회개하게되었다. 하나님께서 지경을 넓히시려는 것이 아닐까 싶었다. 수행원의 모습을 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것이 아닐까? 내가 친구가 별로 없는 것은 나는 외동이고 늘 혼자 공주였기에 그래서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안에서 기대를 하지 않는 것 같기도 하다. 대접받기를 기대하지 않음.
<기도제목>
임단비 :
지금 결혼준비 과정에서 남자친구와 한마음이 잘 되어 모든 결정을 잘 할 수 있도록
주님의 은혜를 구하면서 결혼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규모있게, 주제 파악하면서 돈을 잘 쓸 수 잇도록
시부모님 들어오시고 나가시는 길 잘 갈 수 있도록
엄지원 :
홀로 있는 시기 동안에 저를 잘 가꾸며 인내할 수 있도록
제주도 안전하고 즐겁게 잘 다녀올 수 있도록
류지우 :
집에서 아빠를 잘 섬기기
큐티 열심히 하기
이유빈 :
회사 대표님과 부딪혀서 좀 힘들지만, 그런 부분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직원으로서의 규례를 잘 지킬 수 있도록
박예은 :
아직 대학 추합발표를 잘 기다릴 수 있도록
대학 가기 전에 준비 잘 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