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사도행전 15:35-41
제목 : 성령의 견고함
1. 끊임없는 형제의식의 돌봄입니다.
[적용1]
거친 파도가 와도 날 견고케 하는 것이 형제의식이라는 것이 얼마나 인정되세요?
경주 : 공동체에서 많은 도움을 받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이전에는 형제의식이 와닿지 않았고, 신뢰가 없었다. 작년 하반기부터 공동체에 잘 붙어가라는 말씀을 주셨지만 암사건이 왔을 때에도 공동체에 마음을 보여주기가 싫었다. 그러나 공동체와 함께 나아 갔을 때, 나에게는 위로가 되었고 나 자신이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지금은 거친 파도가 와도 나를 견고케 하는 형제의식이 많이 인정된다.
동훈 : 청년부 목장의 구조가 온전한 형제의식을 느끼기에는 상당히 어렵고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본인이 처해있는 연령대에서 청년부로서의 형제의식을 느끼기도 쉽지 않은 것 같다. 더욱이 코로나라는 변수로 인해 대면할 수 없는 환경에 처해져 형제의식에 대한 용어 자체가 오히려 더 생소하다.
(목자 : 장년부와 쳥년부가 많이 다르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는다. 하지만, 청년부 사역자님들께서 청년부 안에서 형제의식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주세요! )
[적용2]
여러분은 목장에서 어떤 목자이고, 어떤 목원인지 서로 허심탄회하게 나눠보세요.
나는 잘 돌보고 있나요? 아니면 돌봄을 받고만 있나요?
경주 : 공동체 안에서 비교적 잘 케어 해 준다는 평을 제 3자로부터 듣는 편이다. 그러나 나 자신은 체휼 하는 부분이 부족하다고 생각이 든다. 혼자서 의롭게 살아오다보니 왜 그것이 안 돼지 라는 마음이 들 때가 많다. 직분은 정말로 자격이 있어서가 아니라, 직분이 아니면 떠내려갈 수 있는 죄인이기 때문에 주시는 것 같다.
동훈 : 나 자신은 비교적 목장에 잘 붙어가고 있는 목원인 것 같다. 목자와 목원을 잇는 가교의 역할을 해야하는 위치이지만 그런 능력이 많이 부족하며, 남을 잘 돌보지도 못한다. 현재는 목장에 잘 붙어가는 것에 의의를 둔다.
(목자 : 오늘 목사님이 말씀해주셨찌요? 목장에 붙어갈 때 주시는 복은 대대손손 주실거라구요~ 홍홍)
미연 : 타인의 얘기는 잘 들어주고 많이 동조해주며, 감정이입도 잘 하는 편이지만, 사람자체를 돌보고 돌봄을 받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잘 생각을 하지 않는다. 어느 정도는 남을 이해해 줄 수 있지만 가족이 아닌 이상 어느 선 까지만 거리를 두고 인간적으로 기대하지는 않는 편이다.
2. 사람을 의지하지 못하게 하십니다.
[적용3]
바나바처럼 바울처럼 내가 절대 의지하고 있는 사람이나 환경은 누구입니까?
여러분의 기준은 감정입니까? 이성입니까? 더 나아가서 구원입니까? 정입니까?
경주 : 이번 암사건을 겪으면서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것 같다. 아버지와 단절 된 환경이 하나님께서 오직 하나님만 바라볼 수 있도록 만들어주신 환경이라는 것이 인정이 되었다.
동훈 : 이제 불혹의 나이도 지났고, 예전처럼 부모님이나 누군가에게 절대적으로 의지하지도 않고 의지할 필요성을 못 느낀다. 나 자신은 감정적인 사람으로 이제껏 감정에 치우쳐 많이 판단해왔었고 이성적으로 보지 못했던 것에 어느정도 아쉬운 마음이 있다.
미연 : 100% 사람에게 의지하는 편이 아니며, 현실적으로 의지할 수 없는 부분도 많아서 혼자 이겨내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이전의 연애 때에도 전적으로 상대에게 의지하진 않았다. 사람에게 의지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이 들고, 경제적인 여유로움에 더 의지하고 싶은 것 같다.
3. 결국 주의 은혜에 맡기는 것입니다.
[적용4]
의지했던 사람 간에 심한 다툼이 지나고 보니 우리를 견고하게 한 일이 있습니까?
믿음 좋은 바울과 바나바도 다툰다고 내 다툼을 합리화하고 있진 않습니까?
동훈 : 절대적으로 의지하는 누군가가 없으며, 최근에도 딱히 심한 다툼이 없어서 잘 기억하지 못한다.
미연 : 오늘 바울에게 바나바가 떠나도 실라를 예비두셨다는 말씀을 통해 지금 코로나의 상황에서 힘든 상황이지만, 나를 위해 예비하신 무엇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생겼다.
(목자 : 이렇게 힘든 상황에서 말씀을 통해 그런 기대감을 가지게 되었다니, 너무 다행입니다. 이 시간을 통해 정말로 하나님과 더욱 깊이 만나는 시간이 되기를 중보합니다.)
[기도제목]
남동훈
1. 업무인수인계 잘 받을 수 있도록(2월 말까지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윤미연
1. 나에게 허락하신 코로나 사건을 잘 해석할 수 있도록, 주님과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 되도록,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는 시간 되도록
이경주
1. 수술 잘 받고, 잘 회복할 수 있도록
2. 사람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만 바라볼 수 있도록
3. 아버지를 진심으로 용서하고, 기도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