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 유나영, 차한나, 조민지, 송주은
1. 근황 및 말씀나눔
▶A
1)근황: 최근 연휴를 많이 쉬어서 지금 현실감각이 없음. 다음주에도 연차가 끼어있어 똑같을 것 같음. 연말이라 자기계발, 시간관리 관련 책들을 읽으며 내년도 계획을 세우려하고 있음.
2)말씀: 1번 대지에서, 은혜를 입고도 하루아침에 배신한 적이 있나? 라는 문장이 계속 찔렸음. 사람이 참 간사한 것 같음. 그렇게 기도하고 간절히 찾던 내용대로 직장도 집도 이루어주신 것 같은데, 그 간절함을 잊고, 지금은 매일의 일상을 불평하고 자기연민에 빠져있음. 물론 하루아침에 배신한 것은 아니지만, 나는
주신 은혜를 져버리고 모른 척하는 배신자라는게 깨달아 졌고, 참 감사할 줄 모르고 돌아볼 줄 모르는 사람이구나 느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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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 동안 하나님이 어떤 것들을 세세하게 지켜주시고, 들어주셨는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음. 또, 내년에는 어땠으면 좋겠는지도 생각해보고 계속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갔으면 좋겠음.
* 감사일기를 써보는 방법도 추천함. 그냥 감사한 게 아니라 하나님께 감사함을 고백하는 것이다 보니 감사한 것만 나열해도 마음이 달라짐. '나쁘진 않았네.' 연습하면 감사한 마음이 생기기도 함.
▶B
1)근황: 코로나 양성판정 후 요양병원에서 의료원으로 전원하신 외할아버지는 정상수치보다 몇 배 높은 염증 수치 외에는 아직 괜찮으신 것 같음. 매일 엄마가 간호사랑 통화하며 상태 확인 중인데, 병원측에서 모든 일에 마음을 담지 않고 일 헤치우듯 일처리하는 것처럼 느껴짐. 무사히 병실이 구해져 전원하신 건 너무 감사하지만, 이번 사건을 통해 느낀 건 밖(코로나 최전선)은 진짜 전쟁터 같다는 것임.
친할아버지도 요즘 다시 아프셔서, 입원하여 약물 치료중이심. 모두 아프시니, 나 또한 코로나 등에 더 주의하고 있음.
이번주 내 채용 공고가 다시 있을 예정이고, 또 안되면 어쩌지 하는 불편한 마음과 두근거리는 마음이 있음.
2)말씀: 2번 대지에서 실상을 보게 된 하루였음. 매일 누군가와 예배를 같이 드리다가, 오늘은 혼자 있으니 스스로 예배에 집중 못하는 연약함을 보게 됨. 그 동안 예배를 잘 드릴 수 있던 것은 환경 덕분이구나 깨달았음. 내가 그 사람의 입장과 환경을 경험하지 않았으니 남을 욕할 것도 비난할 것도 없다는 것을 깨달았음. 혼자 있는 것을 좋아했는데, 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는 부모님 말씀이 깨달아짐. 누가 옆에 없어도 스스로 예배를 잘 드리고,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로 서있고 자립적인 신앙생활을 잘 해야 분리의 때가 오겠단 깨달음을 얻음. 내 죄와 부족함을 깨닫고, 나의 환경을 인정하게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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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스로를 볼 수 있어 참 귀한 시간임. 환경에도 하나님의 때가 있는 것 같음. 하나님이 정해주신 때에 우리는 순종을 할 뿐임.
▶C
1)근황: 이번주에 나와 처지가 비슷한 것 같이 느껴지는 분이 있어서 열심히 대화하며 일함. 크리스마스에는 쉬었음.
2)말씀: A와 매우 비슷함. 나는 회사에서 쫓겨날 뻔한 걸 다시 붙여주었는데도 정직원이 못되었다고 징징대고 있음. 생각해보면 사회초년생이니 막 올라갈 수 있는 게 아닌데 성급했던 건 아닌가 싶기도 함. 이런 과정을 거쳐간다는데 난 왜 안돼지 는 생각을 했었음. 주신 것에 비해 감사를 소홀히 하지는 않았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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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야망이나 성취를 위해서 하면 못하고, 하나님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순종할 때 인내할 수 있음. 나를 위해서면 억지로 참고, 억지로 참으면 부작용이 있음. 하나님을 위해 순종하면 하나님이 기쁜 마음으로 할 수 있게 해주심. C도 목장 초에는 취업 안돼서 걱정했지만, 지금은 하고싶던 곳에서 일을 하고 있음.
그런데도 그 안에서 계속 불안해 하는 것 같음. 세상의 목표는 늘 목표를 완수해도 불안함이 있음. 그러니 그 일을 왜 하는지, 하나님이 어떻게 지켜주고 계시는지를 알면 그 안에서 평안함을 누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됨. 그러면 나중에 혹시나 회사에서 나오게되어도 요동하지 않을 수 있을 것임.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길이라고 생각함 순종하며 나아갈 수 있으면 좋겠음.
첫회사에서 손도 크게 다치는 일이 있었는데 열심히 하며 받아들이며 간다는 자체로 훌륭함. 다만 이 일이 하나님이 붙여주신 일이라 생각하며 시간들을 잘 인내했으면 좋겠음.
▶D
1)근황: 어제(26일)에 기말고사를 봐서, 24~25일 모두 새벽까지 공부했음. 다행히 공부하는 곳과 집이 가까워 집에서 식사할 수 있었음.
2)말씀: 바울이 진짜 고생을 많이 했는데도 말씀에서는 인간적인 힘듦을 이야기 하지 않고 전도를 잘 끝냈다는 이야기만 했음. 이 모든 것의 주인공은 하나님이지 바울이 아니며, 공을 하나님께 돌려야지 입으로만 영광을 돌리면 안 된다고 했고, 본인이 너무 힘들었다는 걸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할 말과 안할 말을 분별해야 한다고 했는데, 나는 자기연민이 강하고 내 삶의 주인공을 나로 여겨서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지 못하는 건 아닌가 생각됨. 그걸 모르니 그동안 위에 세워진 사람들을 얼마나 판단했었는지, 이제는 경험해보니 알게 되는 것 같고, 회개가 됨. 그럼에도 좋은 사람들을 붙여줘서 감사하단 생각이 큼.
바울이 참 대단했지만 바울이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그 때를 주셨고, 그 믿음과 환경을 지켜주셨다는 자체에서 하나님의 대단하심을 다시 느끼게 되는 것 같음. 하나님이 때를 결정하고, 나는 그걸 위해 순종하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것을 느꼈음. 내가 감당할 수 있는 고난만 주시겠지란 마음만 가지려고 생각중임.
2. 기도제목
A
1. 하나님과의 교제 속에서 2020년을 돌아보고, 2021을 말씀과 기도 가운데 기대하며 맞이하도록
2. 가족 구원과 건강, 모두의 비전과 직장 인도
3. 성령의 전인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도록
4. 매일의 감사 잘 돌아보기
B
1. 외할아버지의 염증수치가 낮아지게 도와주시고 코로나 치료 잘 받고 회복하시도록
2. 취업준비 가운데 기름 부어주시고 담대함 허락해주시길
3. 생활예배 잘 드리고 새해를 성령충만함으로 맞이하도록
C
1. 오늘 말씀처럼 내 힘으로 어찌 할 수 없는 상황을 안절부절 불안해 할 게 아니라 하나님께 맡기고 갈 수 있도록
2. 큐티와 기도 잊지 말고 하기
D
1. 한해동안 좋은 목장 붙여주셔서 감사합니다.
2. 말로만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공부가 아닌 하나님과 인격적으로 만나며 공부할 수 있도록
3. 우리 가족과 목원들 친구들의 영육 지켜주시고 건강할 수 있도록
4. 하나님과 더 긴밀하게 만나는 2021년 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