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일설교]
제목 : 성령의 반응
설교 : 김양재 목사님
말씀 : 사도행전 13: 41~49
1. 말씀을 듣고자 호의적으로 반응합니다.
청중들은 구약성경의 일부 내용을 인본주의적으로만 해석하는 유대교 랍비들의 형식적인 강론을 듣다가 구속사적인 성경의 핵심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하는 바울의 설교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이 택한 사람은 말씀에 반응하게 되어 있어, 자주 말씀을 듣고 싶고 모이고도 싶어집니다. 그래서 말씀을 끝내고 바깥으로 나가는 바울과 바나바를 따라가면서 말씀 전해주기를 거듭 부탁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당시 사람들은 로마의 속주속에 살아가며 근본적으로 상한 마음의 사람들이 많았을 것입니다. 한 때 예루살렘에서는 성령충만한 스데반을 유대인들이 돌로 쳐서 죽이기도 했었지만, 이 후 박해시대를 거치면서 곳곳에 들을 귀가 많이 준비된 사람들이 생겨난 것 같습니다. 유대인으로 기독교에 호감을 가진 사람들과 새롭게 개종을 하거나 개종을 하려고 온 사람들이 타지에서 온 사도 두사람이 무슨 설교를 하는지 지켜보다, 단 한 번의 설교를 듣고 그들을 따르게 되었습니다. 그런 그들에게 바울과 바나바는 하나님의 은혜에 머물러 있으라고 거듭 권했습니다. 쉽지않은 상황 속에서 의지를 가지고 버티어 자기자리를 고수하라는 것이 바울이 말한 은혜 가운데 머물러 있으라는 뜻입니다.
사도들이 거듭 권했다는 것이 구체적으로는 양육을 의미할 수도 있는데, 서로가 은혜가운데 있어야 서로의 관계도 유지되며, 불의한 세상에서 은혜가운데 내 죄사함을 받고 나의 모든것이 다 변하여 때마다 십자가를 길러 놓는것이 은혜입니다.
바울 설교의 감동으로 인해 다음 안식일에는 온 시민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모였습니다. 바울이 설교의 결론으로 예수님을 힘입어 죄사함받고 의로워진다고 했기 때문에 죄의 고백은 진정한 본질의 부흥을 가져오는 것이 맞습니다.
부활을 경험하면 이세상의 진리와 도덕적인 이야기 보다는 영적인 하나님 나라의 언어가 사모가 됩니다. 그리고 진정한 말씀을 사모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 비로소 진정한 공동체가 되는 것입니다. 로마의 속주에 살면서 겉은 화려하지만 상한마음을 가졌기 때문에 여기에 씨만 뿌리면 복음이 되는 것입니다.
적용) 말씀이 얼마나 사모가 되십니까? 얼마나 듣고 싶습니까? 그런데 감정적인 은혜를 사모합니까 아니면 십자가를 길러놓는 은혜를 사모하십니까?
2. 시기와 비방에도 담대히 전하는 것입니다.
바울 설교에 많은 인파가 몰려와 자신들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가 되자, 이 모임을 아무 생각없이 주도했고 바울에게 우호적이었던 이들은 순간 자기들도 직면하지 못했던 감정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이른바 시기가 올라오게 된 것입니다. 시기는 자신과 동일하거나 비견된다고 여겨지는 사람에 대해서 일어나는 감정으로, 유대인 중에서 바울과 바나바 같이 말씀을 전하는 랍비들 사이에서 지금 시기가 일어난 것입니다. 편안하게 경건을 부르짖으며 왔는데, 생각못한 이 감정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철밥통같은 기득권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자리를 위협하는 자가 나타난 것입니다. 그들에게 있어서 진정한 문제는 바울 설교를 들어보아도 이해가 되지 않았기에 오직 할 수 있는 일은 공개적으로 바울 설교를 반박하면서 비판을 하는 것 뿐이라는 것입니다. 믿음은 이해가 되기에 믿는것이 아니라 믿어야 이해가 되는 것입니다. 유대인 지도자들은 바울 설교가 이해되지 않아 자신들의 율법과 교리로 반박을 하거나, 겉으로 보이는 경건과
도덕적 우월함을 자랑했을 것입니다. 이러한 시기, 반발, 비방등의 도발로 인해 주의 말씀을 듣는자리가 갑자기 말싸움 자리가 되었습니다. 유대인들의 시기심으로 인하여 이방인을 초청한 회당 예배가 소위 쇼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적용) 내가 시기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이며, 나에게 시기 당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바울과 바나바는 하나님의 말씀을 먼저 자신들의 형제인 유대인들에게 전하였으나, 그들이 받아들이지 않았기에 이제는 이 복음을 이방인을 향해 전하려 한다고 말씀에 의거해서 담대하게 선포했습니다. 그리고 시기하며 비방하는 유대인들과는 다르게 이방인들은 그 같은 자리에서 너무 잘듣는 이상한 일이 동시에 일어났습니다. 이 복음을 거절하는 유대인 때문에 하나님을 알지못하는 이방인 중심으로 구속사가 펼쳐지게 됩니다. 바울이 이방인의 사도로, 이방인을 사랑할수록 동족에 대한 사랑도 커졌고, 이방인들 가운데 구원이 이루어질수록 형제 골육에 대한 간절함이 생겼났지만 이러한 바울의 간절함에도 유대인들은 아무도 안 돌아왔습니다.
적용) 교회를 다녀도 구원받지 못하는 가족을 보면 근심과 고통이 있습니까?
3. 말씀이 두루 퍼지게 되는 것이 결론입니다.
바울이 말씀에 의거하여 이방인을 향해 돌아서겠다고 선언하자 바로 그때 기대하지 못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 말을 듣고 있던 이방인 성도들이 기뻐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했습니다. 유대인들은 주어진 말씀도 싫다고 거절하는 반면 이방인에게는 미쳐 다 전하지도 못한 주의 말씀임에도 기뻐하는 대비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믿음이라는 것이 완전한 인간의 노력이나 필요, 성품에 의한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 정해진 일로 하나님이 주권적으로 결정해서 이루신 일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영생을 주시기에 합당한 자는 다 영생을 받는 것입니다. 바울 사도가 비방등의 도발을 피해 이방인을 향하겠다고 선언한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이 훼방받지 않기 위해서는 떠날때와 있을때, 말해야 될 때와 하지 말아야 될 때를 알아야 하며, 이것이 성령의 반응입니다.
적용) 병 낫는 것과 말씀이 흥하게 되는 것 중 어디에 격하게 반응하십니까?
[기도제목]
허준
1. 시기와 비방에 담대히 전하고 나의 온전치 못함을 붙들어주시고 드러내어 의롭게 하고 성령에 반응하는 내가 될수 있도록
2. 말씀의 흥왕이 내게 이뤄 하나님의 거룩을 이루고 예수그리스도의 빛이 되어 십자가의 은혜의 길로 갈수 있도록
3. 운동꾸준히 할수 있도록
4. 목장이나 유아부 감사함으로 섬길수 있도록
5. 코로나가 종식될수 있도록
6. 유아부 5세반 아이들 코로나 가운데 잘 인내하며 회복할수 있도록
7. 신교제의 용기를 가질수 있도록
남동훈
1. 온순한 마음을 가질수 있도록
2.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길
3. 구하고 노력하는 일에 해답을 얻기를
4. 동료들과도 협업 잘 할 수 있기를
5. 신교제 하도록
이인성
1 주어진 시간 공부 놓치지않고 열심히 하기
2 운동 하기
이진국
1. 나태해 지지 않고 생활예배 지킬 수 있도록
2. 모든 일의 시작을 기도로 할 수 있도록
3. 주신 QT말씀 가지고 하루를 살도록
4. 대학원 수업 신경 쓸 수 있도록
5. 회사 가오픈 후 자리 잘 잡을 수 있도록
6. 신교제, 신결혼
이광명
1. 주님이 맡기신 인생 성실히 살기 원합니다
박정준
1. 교만한마음 들지않고 순송할수있는 마음들기를
2. 날씨추워지는데 몸관리잘할수있기를
3. 교회 목장 유아부 잘섬길수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