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25일 주일설교
성령의 보내심
사도행전 13:4-12
4 두 사람이 성령의 보내심을 받아 실루기아에 내려가 거기서 배 타고 구브로에 가서
5 살라미에 이르러 하나님의 말씀을 유대인의 여러 회당에서 전할새 요한을 수행원으로 두었더라
6 온 섬 가운데로 지나서 바보에 이르러 바예수라 하는 유대인 거짓 선지자인 마술사를 만나니
7 그가 총독 서기오 바울과 함께 있으니 서기오 바울은 지혜 있는 사람이라 바나바와 사울을 불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더라
8 이 마술사 엘루마는 (이 이름을 번역하면 마술사라) 그들을 대적하여 총독으로 믿지 못하게 힘쓰니
9 바울이라고 하는 사울이 성령이 충만하여 그를 주목하고
10 이르되 모든 거짓과 악행이 가득한 자요 마귀의 자식이요 모든 의의 원수여 주의 바른 길을 굽게 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겠느냐
11 보라 이제 주의 손이 네 위에 있으니 네가 맹인이 되어 얼마 동안 해를 보지 못하리라 하니 즉시 안개와 어둠이 그를 덮어 인도할 사람을 두루 구하는지라
12 이에 총독이 그렇게 된 것을 보고 믿으며 주의 가르치심을 놀랍게 여기니라
코로나랑 함께 흘러 떠내려가다 다시 쓰기 시작한 목장보고서 입니다. 민망... -_-정이나 상식이나 감정보다 말씀이 중심되어 목장을 그리스도의 몸으로 섬길 수 있기를 소망하며~
I. 설교 요약
4절 두 사람이 성령의 보내심을 받아 실루기아에 내려가 거기서 배 타고 구브로에 가서
2년동안 이르는 사울과 바나바의 여행. 보낸다는 뭐뭐로부터 풀어놓아 자유롭게 하다는 뜻으로 지난 번에 쓰였으나, 성경에는 똑같이 보내심을 받으니라고 풀기에 잘 모르겠지만 여기서는 원어에 따라 멀리 파송한다는 보냄의 의미를 가짐. 안디옥의 선교사 파송은 이방인 선교가 시작되는 시점에 '보내심을 받아' 인데 이방인 선교의 오순절 사건이라고 할 만큼 큰 사건. 목장이 작은 모임 같으나 큰 사건이 될 수 있음. 공동체가 없어 안타까워하는 세계 사람들이 많음. 바나바와 사울은 안디옥에서 열심히 사역했음. 전도도 열심히 심방도 열심히 했음. 아무것도 안 하다가 신학교 가고 목사하고 선교사 된다고 해도 쓰임 받기 어려움. 목장 나눔 듣고 살아나서 곳곳에 어떤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날 지 모르는 것.
안디옥에서 먼저 실루기아로 내려갔는데 남서쪽 25키로미터 정도. 지중해와의 접점으로 무역을 위한 교통 요충지. 알렉산더가 쪼개가지고 생긴 곳?? (잘 모름 -_-). 그 이름을 따서 셀루키아 즉 실루기아가 됨. 황제에게 도시가 될 만큼 수많은 인파가 오고 감. 이곳을 지나며 바나바와 사울은 이 화려한 실루기아에서 자신들이 너무 초라해 보였는지 화려한 이 곳을 통과해서 복음 전하지 않고 곧바로 배 타고 구브로 (사이프러스, 키프리스) 로 감. 실루기아에서 100키로미터 정도 남쪽에 위치한 섬. 본격적 이방 선교를 위해 안디옥으로부터 파송 받고 처음으로 사역 시작한 곳.

구브로는 BC57 년에 로마에 합병되어 로마의 통치를 받게 됨. 바울은 동족을 아끼지만 고향 친척들에게 전하기 너무 어려움. 형제들에게는 가식도 꾸밈도 통하지 않으니까. 바나바는 그래도 믿는 자 안 믿는 자 모두에게서 칭찬을 받은 것 같으니 그를 데려가서 사울의 고향보다 가기가 좋았던 곳으로 보임. 상식도 생각하며 가는 것. 고향에서 예수님은 대접 못 받았는데 사울도 거의 주님 수준에 가까워지지 않았는가 싶음. 이제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겠는데 바나바의 고향이니까 먼저 유대인에게 전한 것은 바울의 동족 사랑에 거한 것임. 동족에 사랑이 절절했으나 듣지 않았으므로 46절에 너희가 회당서 듣지도 않고 해서 이방한테 간다고 함
적용: 지나쳐야 할 화려한 실루기아는 어디고 배타고 가야 할 내 고향 구브로는 어디인가? 고향에서 전하는 것이 쉬운가 어려운가?
B. 수행원도 필요함
5절 살라미에 이르러 하나님의 말씀을 유대인의 여러 회당에서 전할새 요한을 수행원으로 두었더라
살라미는 구브로섬 동쪽에 위치한 항구 도시. 그 섬에서 가장 번화하고 큰 도시. 여러 회당 들어가 주님 말씀 전함. 유대인의 여러 회당이라는 것은 그곳에 유대인이 많이 살았다는 뜻. 대략 BC 322년 경부터 유대인들이 많이 살기 시작했다고 보여짐. 바벨론 포로로 잡혀갈 때 다 간게 아니라 지중해로 많이 흩어졌음. 끝까지 사랑하셨기에 그들을 흩으신 것. 그래서 그들은 회당을 예배를 드리고 있었음. 복음을 전하는 좋은 전초기지가 되어줌. 예루살렘에서 흩어진 유대 그리스도인들이 안착해서 여기서 교회가 이루어지도 함. 천하의 흩어진 사람들이 성령을 받으면서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고 흩어져서 교회를 세운 것. 사울은 동족을 사랑하니까 그래도 아직 유대교가 많으니 그리스도 믿으라고 반복적으로 지속적으로 그들의 회당에서 전함. 요한은 마가의 어머니의 다락방 섬김으로 데려온 마가인데 안디옥에서부터 데려온 것. 수행원은 밑바닥에서 노젓는 노예를 뜻함. 그러나 성경에서는 복음 전하는데 필요한 일꾼으로 쓰임. 이 복음 사역에 동참하기 위해 수행함. 성경도 가르칠 수 있어야 하고 일도 해야 하고 마가는 부잣집 아들이라 헬라어도 잘하고 글도 잘 쓰고 하잖아. 수행원이 되어서 예루살렘 교회와 안디옥 교회가 협력선교를 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 성령의 보내심을 받아서 이렇게 갔으나 지금까지 열매가 없어보임.
적용: 수행원까지 가서 여러 회당에서 전했지만 열매가 없는 살라미는 어디인가? 내가 수행원이라면 즐겁겠는가 기분이 나쁘겠는가? 수행원이라서 즐거운가? 주인공이 아니라서 기분이 나쁜가?
C. 한사람 열매와 방해자를 만남
6절 온 섬 가운데로 지나서 바보에 이르러 바예수라 하는 유대인 거짓 선지자인 마술사를 만나니
선교지에 가면 만나는 것이 마술사, 무당이기도 함. 주님께 관심있는 자도 만날수도 있고. 바보는 서쪽 끝 항구도시. 아프로디테 신전이 있었던 곳. 로마에서 파견된 총독의 관저가 있던 곳이기도 함. 살라미에서부터 섬 가운데로 지나 실루기아 -> 구브로 -> 바보 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함. 그런데 전도되었다는 얘기가 없음. 이제야 처음 만난 사람은 여호수아의 아들이라는 이름을 가진 정통 유대인 '바예수.' 정통 유대인이고 거룩한 이름을 가지고도 총독 서기로 일하며 신비종교 및 마술로 사람들을 미혹해서 돈 벌고 있었음. 그런 자이니 바나바와 사울 방해함. 열매는 없는데 방해자는 끝없이 있음.
7절 그가 총독 서기오 바울과 함께 있으니 서기오 바울은 지혜 있는 사람이라 바나바와 사울을 불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더라
서기오 바울은 구브로 섬의 총독으로 파견된 자이며 로마 원로원 의원의 선거권 가진 명망 있는 자. 그런데 그 옆에 항상 마술사 바예수가 있음. '있으니' 미완료 과거 동사로 서기오 바울은 자기의 자문관 정도의 사람으로 항상 측근에 두었음. 유대와 암몬 중에 누굴 먼저 칠까 할 때 왕이나 총독이나 앞날을 점치며 물어보았던 과거들과 같음. 서기오 바울은 지적이고 분별력이 뛰어난 자였는데 바나바와 사울이 전하는 복음에 관심을 가짐. 아주 간절히. 헬라의 많은 신들을 섬기고 있었음에도 만족이 안되었으니까. 인생은 아무리 뭘 해도 주님이 없으면 만족이 없음.
사례: 요한계시록에 거짓말 하는 자 우상숭배 하는 자 살인자 등등 나오는 것 있잖아. 그런데 어떤 스님이 지옥 앞에 서 있는 두려움을 느꼈다는 거임. 택자. 무에서 유로 가는 것을 죽음이라고 한 다른 스님의 말과 완전 다르게 지옥과 천국의 이야기에 너무 두려워하며 어떻게 하면 이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냐고 어떤 전도사님에게 물었더니 주님 영접하라고 함. 그 자리에서 영접함. 지금껏 예수 믿자고 한 사람들이 셋 밖에 없었는데 예수 믿자는 소리 아무도 안해서 다른 사람들한테 막 뭐라고 하니까 다른 사람들이 니가 때리고 무섭게 해서 그렇다고 했음. 지금 그는 수학 선생인데 일을 통해 예수님을 소개하고 싶다고 함. 오예스 상으로 주면서 오 예수로 바꿔서 이거 먹으려면 예수 믿으라고 함.
적용: 방해자 노릇을 하면서 믿게 된 경험이 있는가?
D. 마귀를 대적해야 함
마술사 엘루마는 바나바와 사울이 총독에게 복음을 전할 때 총독이 믿지 못하게 갖은 애를 씀.
8절 이 마술사 엘루마는 (이 이름을 번역하면 마술사라) 그들을 대적하여 총독으로 믿지 못하게 힘쓰니
직역하면 믿음에서 벗어나도록 갖은 애를 씀. 복음을 비방하는 이설들을 쏟아놓아 총독이 믿지 못하게 함. 자기가 누리던 돈줄이 없어질까봐 (모든 것의 끝에 늘 돈이 있음).
사울은 성령이 충만해짐. 전하기 위해 주목해야 하는데. 눈을 뚫어지게 쳐다봄.
9절 . . . 성령이 충만하여 그를 주목하고
10절 이르되 모든 거짓과 악행이 가득한 자요 마귀의 자식이요 모든 의의 원수여 주의 바른 길을 굽게 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겠느냐
사도바울의 분노에 찬 음성이 들려오는 듯. 엘루마 바예수는 속임수와 깊이 없는 학문으로 경솔하고 파렴치하게 총독 서기오 바울 및 구브로 사람들을 수없이 농락해온 것. 거룩한 이름을 가졌어도 바예수는 실상은 중상모략하는 마귀와 다르지 않았음. 실로 마귀는 사람들로 복음을 흠잡게 하고 미혹되게 하여 그릇된 길로 가게 함. '그치지 아니하겠느냐' 주어의 강력한 의지를 나타내는 수사 의문문. 대적은 원수라는 것이고, 상대방을 향해 외침이 아니라 내 자신을 향해 외칠 때 마귀가 힘을 잃음. 구원의 전신갑주로 성령의 검으로 상대방과 반대의 영으로 나가야 함. 제일 무서운 원수는 내 손의 탐욕, 시기 질투, 음욕, 미움, 음란 등. 내가 싸워 이길 수 없는 것들. 말씀 볼때마다 명령하고 꾸짖어야 함. 성령 충만하게 주목하며 내 속을 직면하며 꾸짖어야 함. 내 속의 원수에게 심히 말하며 그치라고 해야 함.
적용: 내 속의 대적해야 할 마귀는 음란 사치 무기력 등등 중 무엇인가?
밖에서부터 대적마귀가 오는 것이 아님. 더러운 귀신아 물러가라 그치라 할 것은 내 자신임. 내 안에 있음.
너무나 복음을 막으니 일어나는 일을 봐.
11절 보라 이제 주의 손이 네 위에 있으니 네가 맹인이 되어 얼마 동안 해를 보지 못하리라 하니 즉시 안개와 어둠이 그를 덮어 인도할 사람을 두루 구하는지라
엘루마가 소경이 되는 벌. 명령을 하지 않고 '보지 못하리라' 하고 서술형으로 씀. 엘루마가 실제적으로 눈 멀게 하심. 엘루마의 눈 머는 것이 목적이 아니기에 주님은 형벌을 주시고 그런데 회개 기회를 주기 위해 그 시기를 주심. 바울은 자기와 똑 같은 일 당하는 엘루마 보면서 매우 안타까워했을 듯. 바예수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말이 안나오는데 아마도 엘루마가 천체를 보며 미래를 보는 것처럼 사람을 속였는 듯. 그래서 주님이 그거 못보게 시력 잃게 하심. 허둥지둥 갑자기 자신을 인도할 사람을 구함. 복음을 방해하는 자는 무슨 일 생기면 허둥지둥 학연 지연 다 찾아다님. 엘루마의 애처로운 모습. 자기는 인도자가 있어야 할 영적 소경이라는 걸 경험해도 끝까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하니 택자가 못됨.
12절 이에 총독이 그렇게 된 것을 보고 믿으며 주의 가르치심을 놀랍게 여기니라
이 현상을 본 전후로 총독은 사도바울이 가르친 주의 복음의 능력에 너무 놀람. 총독의 이후 행적은 그런데 없음. 계속 가르침을 받았는지 세례를 받았는지 기록이 없음. 당시 총독이 있는 자리가 로마 헬라 종교 행사가 많은 중에 있었는데 우상을 절대 안된다고 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기 어려웠을 것이라 하는 자도 있고 그의 비문 등을 통해 믿었을 것이라 하는 자도 있음. 어떠면 좋기는 했어도 놀랄만한 복음을 안 받아들였을 수도 있지.
E. 사울이 이제 바울이 됨
9절 바울이라고 하는 사울이 . . .
여기서부터 누가는 사울을 바울로 호칭하기 시작함. 이후로는 사울로 되지 않아. 바울은 로마식 이름으로 작은 자 라는 뜻. 사울은 히브리식 이름이고 바울은 로마식 이름.
그가 스스로도 나는 사도중에 가작 작고 하나님 교회 박해해서 감히 사도라고 부름받지 못한다고 했음. 이제야 바울이라는 이름을 쓴 이유는 가보니까 서기오 바울과 이름이 똑같으니 나도 바울이다 라고 했을 수도 있고 로마인에게 익숙한 바울이라는 이름을 썼을 수도 있음. 이때가 쓸 때가 되어서 썼을 듯.
적용: 나는 사울인가 바울인가? 큰 자인가 작은 자 인가?
바울같이 기가 막힌 경험 못하면 작은 자라 쉽게 말하지 못할 것. 박해도 했고 외모도 형편없는 바울. 환경이 그래서 겸손하게 하는 것. 다 큰 자가 되고 싶어함. 작은 자가 되기 너무 어려움. 큰 자가 되고 싶어서 내가 힘든 것.
성령의 보내심은 땅끝 선교인 가정.
II. 기도제목
윤신애
1. 시간 사용에서 신앙고백이 되도록.
2. 예배가 회복되길.
3. 목장 식구들 주 안에서 행복하길.
이은혜
1. 재택, 구직 등 결정 잘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할수있도록
2. 신교제,신결혼 기도하며 인도함 잘 받을수있도록
3. 방황중에있는 아이들, 목장식구들 말씀묵상과 예배회복될 수 있도록
이예준
1. 심각해도 괜찮은 것. 그대로 묵상해보기.
2. 생활루틴을 잘 찾기.
3. 먼저 판단하지 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