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만의 시간인 것 같다. 종교적인 문제로 깊게 가족들과 대립할 때, 내 시간이 우선적이다.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보다 나만의 공간과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껴진다. 내향적인 성향이라서 그런가, 순간순간의 우선순의를 잘 잡아야겠다.
--> 결혼생활에서 영향을 줄 수도 있을 것 같다. 사실 C처럼 지금 대가족으로 사는 가족들이 많지 않다. 할머니 덕분에 딸로서의 역할, 손녀로서의 역할, 조카로서의 역할 등등 많은 훈련이 되는 시간일 것이다.
결혼 후에도 앞으로도 이런 시간은 다시는 없을 수 있으니 지금 잘 연습하고 주어진 시간안에서 하나님이 보시기에 뿌듯하게 지내길 바란다. 믿는 사람으로서 본보기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시간들, 그 훈련의 시간들이 잘 지나가길 바란다.
-기도제목:
1. 올해말까지 비전과 진로거취를 결정하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 드는데, 사소한 것 하나하나까지 다 하나님께 물으며 결정하길
2. 업무와 관계 지혜롭고 빠릿하게 처리하고, 매일의 일상에서 마음가짐 승리하길
3. 돈과 시간을 청지기답게 사용하길
4. 가족건강(엄마 눈, 아빠 술담배, 할머니치매 등)과 구원
D .
-근황: 한 주간너무 힘들었다. 정신과 약을 먹다 보니까 스트레스를 받는지 잘 모르겠고 시험보기 전에도 부담이 있어서 그런지 토를 하고 시험을 치뤘다. 관계적인 면에서도 내려놓아야 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이 들었고, 요새 공부만 하다보면서 인간관계가 별로 없으니 더 시험을 잘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매번 한 고비씩 넘기는 기분이다.
-말씀나눔:3번 대지 적용질문을 공통질문으로 삼아 나누었다.
Q. 개인큐티와 목장나눔에 합심기도를 묻는 것이 성령의 뜻을 잘 아는 것이라면 둘 다 잘 하고 있는가? 하나만 하는가? 둘 다 안하는가?
- 나는 여전히 묻는게 어렵기에 스스로 반성하게 됐다. 개인 QT만 습관이 되어서 그 동안은 공동체에 물어본적이 없고 내 자유의지대로만 했었다. 그러니 빙빙 도는 듯한 삶을 살았다. 교회에 신뢰할 사람이 없었던 것도 있었다.
Q. 내게 너무 필요해도 성령이 이르시되 떠나보내야 할 것과 사람은 누구인가?여러분의 땅끝 선교는 무엇인가? 공부, 결혼, 해외로 나가는 것인가?
- 내 인생 자체가 땅 끝 선교인것 같다. 공부도 힘들고, 결혼도 주변에서 많이 하다보니, 은근히 기분이 좋지 않다. 무직에 노처녀가 되는 기분이 전반적으로 모든것이 땅 끝선교 같다. 이 공부를 하기에 늦었다고 생각했었는데, 엘더님을 통해서 생각이 조금 바뀌었다.
엘더님도 60대에 공부를 하셨는데 내가 늙었다고 못할 이유가 없었다. QT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 보통 밤에 했는데 독서실에 가서도 QT하려고 한다.
공부도 열심히 하고 주님과 결혼한것 처럼 동행하고 싶다.
--> 많이 힘들었을 것 같다. 우리 같이 잘 나누면서 서로서로 기도부탁을 잘 하고 함께 갔으면 좋겠다. 내가 안되는 부분은 환경으로 열어주시기 때문에 하루하루 말씀을 보고 공동체에 잘 묻고 가면 좋겠다.
-기도제목:
1. 매일 큐티와 생활예배를 잘 드리며 지금의 시간을 잘 누리며 공부할 수 있도록
2. 지치지 않고 체력과 정신력을 잘 붙들고 다음 시험들 준비할 수 있도록
3. 관계의 옥에 살지 않고, 하나님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4. 가족, 목장 식구들, 친구들의 영육 지켜주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