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9. 06 3부 예배 끝나고 4~6시까지 카톡으로 나눔했습니다.
◆ 참석자◆
신세라, 김유진, 조선하, 송송이
◆근황◆
A는 대학원 첫 학기 개강했습니다. B는 중요한 입사 시험을 앞두고 있습니다. 좋은 결과 있기를 기도합니다. C는 직접 요리하며 자취생활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D의 가족문제가 막혔는데 말씀으로 회개하기를 기도합니다.
◆설교본문◆
회복의 약속
열왕기하 25:22-30
1) 남은 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Q1) 비천하게 여기는 사람이 있는가?
Q2) 교회에서 모이기를 기대하는가, 흩어진 지금이 좋다고 하는가?
2) 해결이 아닌 회개가 먼저입니다.
Q3) 손쉽게 일을 처리하는 방식은 무엇인가? 폭력, 폭언, 침묵, 돈 등
3) 종신토록 끊이지 않는 약속을 주십니다.
Q4) 회복이 되기 위해서 37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데, 얼마쯤 온 것 같은가?
◆질문나눔◆
A
1)구 썸남에 대한 마음은 정리가 완전히 되어서 미련이 없지만, 때로는 마음 어딘가에 내가 가진 세상의 스펙, 외모, 성품 등이 그의 기준에 성에 차지 않아서 차인 것이라는 마음이 올라올 때가 있다. 그래서 스스로를 비천하게 여기었다. 또 요즘 결혼식에 자주 가는
데, 믿지 않는 친구 부부들도 있었다. 그들을 보며 구원의 애통함을 가지기 보다는 겉모습 의 화려함, 스펙, 직업 등을 따지고 부러워하거나 또는 그렇지 못할 때 은근히 비천하게 여기는 마음들이 올라왔다. 하나님은 비천한 자들을 남기시고 말씀을 듣게 하셨다는데, 사실
은 나는 신교제 신결혼 외치면서도 세상에서 보기에 그저 부러운 불신교제, 불신결혼을 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다는 것이 깨달아졌다....
적용: 큐티하며 내 안의 가지치기 할 것들 분별하기
2) 목장과 소년부 스텝 모임을 즐거워하기는 하는데, 코로나가 길어지니 일요일에 가정에서 예배드리는 시간이 길어지고, 혼자 있는 시간이 편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문제가 있을 때 공동체와 나누지 않고, 혼자해결하려 했던 과거의 습관들이 올라올 때 가 있어
문득 문득 깜짝 놀란다.... 흩어진 지금은 편하기도 하지만 어서 다시 모여서 흔들리는 나를 붙잡아줄 공동체가 필요하다
적용: 중요한 결정 있을 때 그래도 전화할 수 있는 교회 지체와 이야기 하고 나누기
3) 나는 문제가 있을 때 내 마음을 솔직히 말하는 것이 일의 해결방법이라고 생각했는데, 해결이 아니라 회개를 해야 한다는 오늘 말씀이 와 닿았다. 시원하게 내말만 상대에게 쏟아 버리고 나만 시원한 것은 회개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적용: 말할 때 이것을 이야기할 상황인지 분별할 지혜 달라고 기도하기
4) 솔직히 직장이나 친구들 만나면 결혼 빨리해라, 애기 늦게 낳으면 고생한다. 믿음이 너무 좋아도 별로다 남자는 돈이다. 서로 좋으면 만나야지 등등 나의 가치관이 흔들리는 이야기가 오갈 때가 많다. 하지만 바벨론에 사로잡힘을 인정하고 순종하라고 하신다.
내가 사실은 그러한 세상 스펙에 대한 욕심이 있기에 그러한 말들에 흔들리는 것임을 인정하고 세상 속에서 사람들이 그러한 이야기를 할 때 마다 지혜로운 말로 잘 대처하고 묵묵히 삶을 살아내다 보면 37년의 시간이 끝나 신교제 신결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적용: 하나님의 때는 있다는 것을 믿고 만남이 주어질 때 성급히 결정하지 말기
B
Q1)아빠인 것 같다. 어릴 때는 너무나 가부장적이고, 무뚝뚝한 아빠였어서 친하지 못했었고, 엄마랑 싸우거나 큰목소리를 내는 아빠를 무서워했었던 기억이 난다. 혈기라고 표현하는 그 모습이 아빠한테 있었던 것 같다. 중학생 이후부터는 엄마와의 사이가 급속도로 안좋아졌고, 그 과정에서 오빠와 내가 엄마 아빠를 중재하며 아빠의 인간적으로 싫은 부분을 너무나 많이 봐왔고, 무시가 됐었다. 근데 나이가 좀 들고보니, 지금 아빠를 생각하면 짠하고 마음이 아픈 그런 게 있다. 아빠와 별거중에 있는데, 연락도 자주 드리지 못하고 있고 그런 부분이 마음이 많이 쓰인다. 상황이 이렇다는 이유로 연락도 못하고 있는데 다음 주에는 전화한번 드려야겠다.
적용) 전화 드리기
Q4) 정상적인 직장생활을 하기까지 이만큼의 시간이 걸릴줄은 예상하지 못했다. 거의 1년이 다 되어가는데, 당시 걍팍했던 나의 모습이 많이 회복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주어진 상황에 감사하지 못했던, 그리고 신앙관이나 가치관이 올바르지 않아 세상에 둥둥 떠밀려갔던 나를 돌아보며 이 시간이 꼭 필요했던 시간이라는 생각이 조금씩 든다. 미래에 직장생활을 하며 부딪히게 될 여러 어려운 일들에 대해 준비하기 위해 꼭 필요했던 시간이었다고 생각하고, 정말 얼마 안남은 마지막 시험들까지 멘탈 잘챙기고 기도하면서 나아가고 싶다.
적용) 토요일 가장 중요한 시험있는데, 전날 전과목 한번씩 다보고 갈 수 있을 정도의 공부해놓기
불안한 마음에 지지 않기
C
3. 해결이 아니라 회개를 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무슨 일이 생기면 이런 일이 왜 왔는가 해석을 하고 회개를 해야 하는데. .. 무슨 일이 생기면 나는 불안해지고 불안을 가라앉히기 위해 애쓰고, 불안하다는 사실을 잊기 위해서 중독(핸드폰 게임. 영상 시청)으로 몰입하는 것 같다. 진정한 해결도 못하고 결국 시간만 질질 끌다가 고통이 길어지고, 그나마 피할 곳이 사라질 무렵.. 뒤늦게 너덜너덜해질때서야 하나님을 찾는 수준인거 같다. 회사 일에서도 가족 일에서도 내 죄를 보고 회개할 것만 보아야 하는데, 자꾸 남탓을 하고 회피하는 나를 본다.
회사 어플일을 하면서 또 개발사가 말썽인데 이런 일이 왜 왔는가 묵상하고 해석하며 내 죄를 회개하고 갈 수 있도록.. 말씀이 들리는 은혜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D
Q1)엄마다. 낮아진 상황에서 왜 병원을 안 가시나 하지만 오늘 큐티말씀에 집에 있으라고 하는 말씀에 순종해 다음 주 엄마 병원에 모시고 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적용 : 엄마 병원에 모시고 가기
Q3) 여태껏 외가에게 돈을 받으며 철부지처럼 살았는데 자립하려니 돈 씀씀이를 줄이는 것이 가장 막막하다. 그래도 앞날을 위해 씀씀이를 줄이자.
적용: 쌀 사고 밥하기, 야채반찬 간단하거 해보기
Q4)공무원 합격이 되면 좀 상황이 나아질 거 같은데 3과목이 불안불안하다. 이번 달까지는 한과목(경제학) 꾸준히 풀고 컴활 시험도 붙을 수 있게 노력해야겠다.
적용: 경제학기출과 컴활 필기 공부하기
◆기도제목◆
A
1. 일이 많아서인지 마음이 지쳐서 인지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고 소진되어있는데, 잘 추스르고 밥 잘챙겨먹고 주변 탄천이라도 달리면서 스스로 챙길 수 있는 힘 주시도록
2. 힘든 마음이 올라올 때마다 대학원이나 직장일에 너무 몰두해서 소진될때가 많은데 직면해야 할 것은 잘 직면하면서 회피하지 않도록
3.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중심 잡아주시고 지혜롭게 말하고 잘 들을 수 있는 귀 주시기를
4. 요즘 엄마랑 너무 많이 부딪히는데 내 경계 잘 지키면서 질서에 순종할 수 있기를
B
1. 중요한 시험 앞둔 가운데, 멘탈 체력 많이 너덜너덜해졌는데 잘 잡고 갈 수 있게. 걱정보다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게.
2. 아빠에게 전화드리기
3 오빠와의 관계 두고 기도하고, 오빠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기
C
1. 회사일, 가족관계 사건 중에 이 상황이 왜 왔는가 말씀으로 해석하고 회개하며 갈 수 있도록, 말씀이 들리는 은혜를 주시기를
D
1. 말씀으로 엄마 병원 인도받기를(거절 안 하시도록 며칠 같이 보내기)
2. 컴활 공부와 경제학 공부 꾸준히 하기를
3. 쌀 사고 야채요리 연습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