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설교]
- 말씀 : 사도행전 10장 23절~29절
- 제목 : 성령의 만남
- 설교 : 김양재 담임목사님
1. 성령의 만남은 의외의 만남입니다.
자기 주인인 고넬료를 칭찬하는 성령의 소개를 이 하인들이 너무 잘하니까 베드로가 감동먹어서 이제 가기로 한다. 그리고 나서 이튿날이다. 여기서 눈에 띄는 것은 그들과 함께 갈 때 욥바에서 온 어떤 형제들도 함께 가니라 했다. 그러면 이 베드로와 함께 간 욥바에서 온 어떤 형제들이 지금 누구일까? 이들은 욥베에서 다비다가 살아나는 것도 보고, 베드로가 무두장이 집에서 유숙하는 것도 본 베드로의 유대인 제자 정도라고 할 수 있다.
이들이 왜 갔겠는가? 베드로가 능력을 행한 것도 들었고 고넬료 하인들이 고넬료 칭찬하는 것도 들었다. 그리고 이제 하룻길 얼어 온 하인들을 배려해서 무두장이 집에서 유숙하게 하는 베드로의 모습을 보고 이게 다 존경하고 해서 따라갔을 것이라 생각한다.
어떤 형제들과 베드로가 같이 갔는데 고넬료 집에 고넬료도 친척과 가까운 형제들이 베드로를 만나기 위해 기다린다. 이들은 이 만남이 어떤 일이었는지를 그때는 모른다. 그냥 2,000년 역사의 일이 얼마나 영원히 기록되는 일인지 몰랐다. 이름도 없는 평범한 사람들이 이렇게 역사적인 현장의 증인이 된다. 누가 옆에 있느냐는 중요한 일이다.
빌립이 개인적으로 이방인 에디오피아 내시를 광야에서 전도했다면 베드로는 이방인 공동체를 전도한 지금이 역사적인 일이다. 생각지 못한 사람들을 이렇게 증인의 사명으로 부르시고 쓰신다. 그들은 이름이 없고 어떤 형제이고, 친척, 또 친구라고 한다. 유명하지 않아도 배운 것이 없어도, 예쁘지 않아도 우리 모두 천국 동창생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성령의 만남을 가지면 아무리 가진 것이 없어도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기에 열등감이 없어진다. 그래서 이런 사람들은 허세를 부리지 않는다. 구속사의 복음으로 같이 갈 사람은 '의외의 사람'이다.
적용 ampndash 내가 만난 의외의 성령의 사람은 누구입니까? 목장에서의 의외의 사람이 주님을 만난 경험이 있나요?
2. 사모하며 기다리는 사람이 만납니다.
기다리더니는 보통 기다림이 아니라 메시아를 기다릴 때 쓴 단어이다. 긴 인내와 간절한 기다림을 말한다. 간절히 기다렸을 뿐만 아니라 많은 친척들과 친구들을 모아 함께 기다렸다.
우리는 예배를 드려도, 목장을 해도 이런 기다림으로 설레임으로 친척과 친구들을 모아 기다리는 만남이 되어야 한다. 사람은 먹고 살 것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당장 간절해지지 않는다. 그러니 고넬료가 가난한 사람보다 더 대단한 것이다.
베드로가 도착한 후에 친척들, 친구들을 불러 모아 무엇이라고 하나 ?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 이 모든 것을 믿음으로 베드로의 그림자도 밟지 않으려는 마음으로 오자마자 우린 말씀을 들어야 한다고 한다. 여기 온다는 보장이 없었지만 이러한 사모함이 참 축복이다.
적용 ampndash 여러분도 기다리나요? 목장을 모아 기다리나요?
고넬료가 세상에서 보기에 어부인 베드로를 어떻게 사모할 수가 있나? 세상은 이해하지 못한다. 그런데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축복은 성경이고, 그 다음에 축복인 성경을 가르치는 사람이 얼마나 또 사모가 되겠는가? 그러니까 엎드리는 것이 당연하다.
고넬료가 발 앞에 엎드렸다는 것은 노예가 주인에게 엎드릴 때 그 행동을 의미하는데 하나님을 경배할 때도 같은 동사를 쓴다.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일어난 일이고 지금 이제 그 말씀을 가르쳐줄 사람이기에 꿇어 엎드렸다.
겸손이란 이런 것이다. 하나님의 잣대로 자신을 측정하여 한없이 작고 초라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줄 아는 이것이 바로 진정한 겸손이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발견함이 없이 행하는 겸손이라면 그것은 진정한 겸손이 아니고 위선이다. 위장된 교만에 불과하다. 죄를 알게 해주는 것은 고난이 와도 내가 잘 살아내는 것 밖에는 보여줄 것이 없다. 그래서 나에게 고난이 오는 것이 축복이다.
고넬료는 정말 세밀하게 치밀하게 배려하며 사모하며 만남을 준비했다. 모든 예배와 사람과의 만남도 이렇게 준비하면 주님이 만나러 오실 것 같다.
적용- 메시아를 기다리듯이 사모하고 배려하고 기다리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리고 예배가 사모되지 않는다면 무엇 때문입니까?
3. 자기 주제를 아는 사람이 만납니다.
고넬료가 발 앞에 엎드려 절을 하니 베드로가 '나는 신이 아니다! 나도 사람이다!' 라고 외친다.베드로는 주 앞에서 고넬료, 베드로가 다 동등하다는 이야기를 한다. 베드로는 교회의 수장이라 교만해 질 수도 있다. 하지만 베드로는 사람으로서의 자신의 한계를 분명히 인정했다. 성화란 무엇인가? 자신의 한계를 깨달아 가는 것이다.
내 자리가 어딘지 알아야 한다. 사람이 높아지면 그곳이 죽음의 자리인 것을 알아야 되는 것이다. 높은 자리는 영원히 살 자리가 아니고 내가 내려와야 할 자리인 것이다. 자기 주제를 잘 아는 사람이 모이면 그 공동체는 굉장히 건강해진다. 그런데 열등감이 많으면 대접만 받으려고 한다.
적용 ampndash 남들이 환호해 줄 때, 이것이 죽음의 자리이고 독이라는 것을 경험한 적이 있나요?
4. 하나님의 말씀이 모든 법 위에 상위법이라는 것을 알아야 만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실 때 우상 숭배를 철저히 금하셨다. 애굽에 보내놓고도 하나님이 애굽에 동화될까봐 너무 걱정이 되니까 애굽의 고센 땅으로 따로 모여 살게 하시고 애굽 사람들에게 무시 받게 하셨다. 여러분들이 지금 무시 받고 이런 것 때문에 거룩이 유지되는 것이 얼마나 많은가? 이것이 하나님의 세팅이다.
베드로가 이방인의 집에 들어갔다는 것은 조롱과 수욕을 자초하는 것이다. 유대인의 특권을 내려놓았다. 그런데 지금 베드로가 거기 들어가서 '내가 위법인 줄 안다. 그런데 하나님이 속되다 하거나 깨끗하지 않다고 하지 말라고 그러셨다. 그 위법보다 더 높은 하나님의 말씀이고 하나님의 법이다.
그러니까 환상을 보면서 문자적으로만 '고기를 먹지 말라!' 이런 이야기만 하면 위험하다.. 정확하게 자기 부인과 십자가로 풀어서 전해 주는 것이 말씀 사역이다. 이것을 깨고 가려니 베드로 같은 선구자도 필요하다. 전세계적으로 복음이 나가야 하니 이걸 깰 사람이 필요하다.
베드로가 다른 이방인이 인간적인 뜻으로 초청했다면 거절했을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초청으로 이해했기에 응했다. 자유 의지를 가지고 계속 확인해 나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것은 의심이 아니고 성령의 만남에는 이런 확인이 필요하다.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선 곳은 모든 장벽이 무너진다.
[목장 나눔]
- 일정 : 2020년 6월 21일 오후 4시 30분 ~ 7시 30분
- 장소 : 운중동 테라로사
- 인원 : 정은선 목자님, 서지연 부목자님, 남궁이진, 박선화, 김지아, 안주현
- 목장 나눔 : 06/24 (수) 캐나다 출국을 앞둔 우리 목장의 귀여운 막내! 지아의 환송회 겸 오프라인 목장 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이번 주에는 81 또래 박선화 자매님께서 새 가족으로 합류하게 되어 더 풍성한 나눔을 하였는데요. 새 가족으로 오셨지만 우리들교회에 오기까지의 삶의 여정을 구속사로 나눠 주시어 은혜가 충만한 목장 모임을 할 수 있었습니다. 성령의 만남이라는 약속의 말씀과 함께 와준 우리 선화! 다시 한번 환영합니다. :)
[목장 기도 제목]
정은선 목자님
1. 생활 예배 잘 드리길
2. 성령의 만남을 가질 수 있는 우리 목장 되길
서지연 부목자님
1. 동생이 임신했는데, 건강한 아이가 태어날 수 있도록
남궁이진
1. 스스로에게 속지 말고 늘 내 한계를 깨달아가고 현재의 상황을 인정하여 하나님 뜻 찾게되길 기도합니다
2. 매일 큐티 하는 것 잊지 말고 깊이 묵상하기
박선화
1.아버지와 어머님의 영혼 구원 두 분이 하나님 손에 붙들리길
2. 제가 하나님 자리에서 내려와 인간의 한계를 알고 주님께 온전히 맡기는 평안을 누리길
3. 복용하는 약으로 인해 몽롱하고 늘어질때가 많은데 성령의 붙드심으로 하루하루 잘 버티길
4. 긴장하고 애쓰는 삶에서 힘 빼고 맘 르는 시간 동안 하나님과 교제 가운데 깊이 들어갈 수 있도록 이후의 시간도 주님 손에 이끌려지길
이영지
1. 알탄이와 우리 가족들의 상처와 아픔이 치유되길 위해 기도해주세요.
2. 매일 말씀 잠언, 시편, 로마서 묵상 통독하는 것이 쉬워지게 해주세요.
3. 알탄이 호흡이 많이 곤란했다고 해요. 그저께는 좋았고, 어제는 제가 기도하지 못해 곤란했을 거라고 했데요. 지인들이요. 알탄이 호흡을 주관하시는 분이 삼위일체 하나님이시니 그분의 도우심으로 알탄이 견생도 회복되고, 누나 곁으로 하루 빨리 몸도, 맘도 건강해져서 오게 해달라고 깨어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릴께요
서리다
1. 쫓기는 삶을 살지 않도록
2. 목적지만을 향한 성취 중심의 삶이 아니라 주변과 과정에 대해서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3. 체력적으로 지치지 않도록
4. 아이들 등교하는 주간인데 무사히 일주일을 하나님 주시는 힘으로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김지아
1. 주제를 알고 한계를 깨닫는 사람 되어 지금까지 시험, 결혼, 가족관계가 안 된 이유를 진심으로 인정하기
2.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과 성령의 만남 되기를 (캐나다)
3. 남은 3일간 큐티 잘하고 죄 더 많이 봐서 위선이 아닌 겸손으로 안 믿는 친척친구들이 나의 적용으로 예수님과 성령의 만남 되기를 (한국)
4. 35세에 나라를 옮겨 다니려니 사실 많이 불안하고 두렵지만 내 능력이 아닌 말씀으로 인도받는 평안한 삶을 경험해 보고싶습니다. 불쌍히 여기셔서 하나하나 알려주시고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안주현
1. 큐티/기도/생활 예배가 메시아를 기다리듯이 사모하고 기다려 질 수 있도록
2. 신교제 신결혼에서 자기 주제를 알고 높은 곳에서 내려올 수 있도록
3. 아파트 인테리어 업체 선정이 쉽지 않은데 하나님 뜻이 있는 업체와 견적 만날 수 있길
4. 엄마 아빠 구원
5. 6월29일 아파트 잔금 /소유권 이전 순적하게 완료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