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10일, '성령의 정돈' (사도행전 9:32-35), 김양재 담임목사님
성령의 성장이 진행되어 수가 더 많아 지면 정돈이 필요하다. 오병이어 기적 때도 5천명을 먹이기 위해 주님도 50명씩 앉으라 하셨다. 그렇게 정리정돈 하지 못하면 압사해서 아무도 먹지 못한다. 수가 많아져 해야하는 정돈도 성령님이 도와주지 않으면 못한다.
사전에서 정돈은 어지럽게 흩어진 것을 규모있게 고쳐놓거나 바로잡아 정리한다는 뜻이다.
성도는 내면세계의 정돈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 고든맥도날드의 내면세계의 질서와 영적 성장이라는 책에서는 '내면생활을 정돈하는 시간을 규칙적으로 가지고 있는가?' 하는 질문이 있다. 이것은 큐티생활을 어떻게 하느냐로 묻는다면 쉽다. 내면세계를 정돈하는 것은 가능하다.
오늘은 성령님이 도와주시는 성령의 정돈에 대해서 보겠다.
1. 사명 감당하고자 할 때, 내면의 성령의 정돈이 잘 됩니다.
32절
성령의 위로와 진행으로 수가 더 많아지면 전도를 더 안해도 될 것 같지만 그럴수록 복음을 전해야 한다. 우리 내면세계는 사명을 감당할 때 상상할 수 없는 능력이 생겨 정돈된다. 내가 복음을 전하고자 하면 집중이 잘 되기 때문이다.
고든맥도날드는 시간을 성공적으로 되찾을 수 있는 방법 세가지를 소개했다.
1) 생산성이 최고로 높을 때를 비롯한 생활리듬을 알아야 한다.
주초에 설교준비를 2시간 하는 것과 주말의 2시간 하는 것은 효과가 다르다. 설교시간이 가까워올수록 집중이 잘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람 만나는 것은 주초에 잘된다. 그러나 주말에는 집중이 잘 안된다. 복음을 전하기 위한 목적이 확실하면 그 목적에 맞추어서 생활리듬이 생긴다. 인생은 사명 때문에 와서 사명 때문에 살다가 사명 때문에 간다. 저는 설교하는 사람이니 거기에 맞춰 생활리듬이 생긴 것이다.
믿는 수가 더 많아졌다고 한다. 이럴 때 복음을 더욱 전하고자 하면 성령의 정돈이 훨씬 잘 된다. 교회에 성도가 많다고 전도를 안한다면 본질이 무너진 것이다. 내면세계가 건강한 사명으로 정돈이 안되었기에 복음전파를 세상의 사업 정도로 생각해서 많이 모이면 안하고 적게모이면 열심히 한다. 이것은 복음과 상관없는 영적이지 못한 것이다.
32절
베드로는 그 동안 무엇을 했나 보니 한 지역도 빠짐없이 철저히 방문했다고 한다. 베드로는 예루살렘에 남아있어야 할 때와 최선을 다해 두루 다녀야 할 때를 잘 알고 그 때에 순종했다.
룻다에 가보니 거기에 믿는 자가 있었다. 준비된 성도들이 있었다. 그들은 누구에게 전함받았는가? 이름이 없다. 하나님은 여기 빌립이라는 이름을 쓰지 않으셨다. 이름이 드러나지 않아도 그가 복음을 전해서 성도가 된 사람이 많이 있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빌립과 스데반은 사도행전의 스타이다. 엄청난 사명을 감당하고서도 자신을 내세우지 않았다. 그들은 내가 아니라 주님이 하신 일이라는 생각이 확실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생색내고 인정받는 것을 다 넘었다. 내면세계가 영적으로 정말 잘 되어있는 사람이다.
사도를 비롯한 국내파인 히브리파는 땅끝까지 증인이 되라는 지상명령를 받았지만 성령이 임하셨는데도 유대교의 정통 때문에 예루살렘을 못벗어났다. 그래서 8장에서 빌립이 사마리아 전도하고 베드로와 요한이 현장에 갔다. 가서 안수하니 성령이 임하셨다. 이것을 통해 보여주시고자 하는 것은 복음이 유다의 경계를 넘어갔다는 것이다. 빌립이 하고 나서는 베드로도 갔다.
이방인의 사도인 바울과 할례자의 사도인 베드로이지만, 사울이 잠시 자취를 감추어 다소로 갔을 때 베드로의 이방사역이 언급되고 있는 것은, 복음은 이방으로 전 세계로 향해 갈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래서 베드로가 사방으로 행하다 룻다로 간다. 룻다는 예루살렘의 변발 부촌이고, 욥바는 지중해 바다의 항구이다.
베드로가 전하듯 저 또한 사명 감당하느라 바쁘고 열심히 전했지만 내가 한 것이 없다. 살림 날 때도 제 입은 믿음만 부르짖고 있지만 속으로는 시어머니가 못 오는 먼 곳에 살림 나고 싶었다. 병원 개업할 때도 남편이 존스홉킨스 병원으로 갈 기회가 있었다. 정말 바랬다. 개업되는 것이 너무나 싫었다. 가고 보니 그곳에 중요한 교회에 큐티 하게되고 개혁하게되는 역사가 일어났다.
날마다 걸레질만 하다가 남편의 학구열 때문에 강남으로 오게 되었다. 남편의 구원 때문에 그렇게 기도했지만 남편과 떨어지는 것이 너무나 좋아서 이사가는 것이 너무 좋았다. 때마다 나에게는 선한 것이 하나도 없고, 여전히 명예를 좇고 편함을 좇았다. 하나님은 너무나 형편없는 나를 봐 주시고 룻다와 욥바 같은 곳에서 복음을 전하게 하셨다. 제가 입만 열면 복음을 전하지만 제가 안되는 것이 너무 많다. 베드로도 안되는 것이 많았을 것 같다.
남자분들이 대부분인 신대원에서 남편 시어머니 때문에, 고난 때문에 주님을 만났다고 하니 다들 남편과 시어머니 욕을 한다고 생각해서 도덕성이 낮다고 했다. 저여자가 팔자가 편해서 늘어졌다고, 남편이 돈을 안벌어주나 뭐 그렇게 힘드냐 하며 설득되지 않는 분이 있었다. 저는 이 간증으로 전도 너무 많이 했다. 불신자 초신자 오래된 모태신앙도 했다고 했다. 여튼 맹렬한 노를 발하는 것도 경험했다.
반대에 직면하면서도 입만 열면 증인이 되어 복음을 열심히 전하고자 했다. 누가 뭐라해도 내가 안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열심히 전하고자 했을 때 시간과 물질과 감정도 정돈되게 하셨다.
적용) 여러분의 내면 세계는 정돈되었습니까? 시간 물질 감정이 어떻게 정돈되었나?복음 전파 사명이 확실한가? 아직 기복으로 가득 찼나?
나눔) 정돈이 흐트러지는 상황 나눔
제안서 쓰는 상황, 허전해서 인스타로 회피 하는 상황, 혼나는 기분이 들어 큐티하기 싫고 고독한 마음이 드는 상황
2. 무기력하고 아픈 사람을 주님의 시선으로 볼 때 정돈됩니다.
33절
문둥병은 감각은 없으나 몸은 움직이고 자기 일은 할 수 있다. 그러나 중풍병은 살아있으나 밥도 못 먹고 용변도 남이 해결해 줘야하는, 살았으나 사회에 대해 죽은 환자이며, 육적 정신적 영적으로 상처받고 움직이지 못하는 무기력한 자를 의미한다. 본인이 간절할 수도 없는 상태이고 남에게 말할 수 없는 불편함도 끼치는 자이다.
그가 그렇게 된지 8년이라고 했다. 그에 대한 기록이 아무것도 없다. 이런 사람을 보고 베드로는 주님의 마음을 느꼈다고 한다.
바울에게는 병고침의 역사는 많지 않았다. 바울은 자기 병도 못 고쳤다. 그러나 신약의 1/3이상을 썼다. 그런데 베드로는 치유의 은사로 복음을 활발하게 전했다. 베드로는 배움이 바울 같지 않아서 겸손을 유지하기 쉬웠을 것이다 .그래서인지 예수님이 마구 이적을 베풀게 하셨다. 그러므로 병고침의 은사는 주로 말씀이 없는 이방인에게 일어나게 하시고 유대인은 스데반의 말씀처럼 말씀으로 깨어지게 하신다. 늘 말씀보든 자에게는 말씀으로, 한번 보는 자는 이적으로 나타내신다. 어쨌든 베드로가 주님의 마음으로 애니아를 만나는 것이 베드로에게는 그때가 최선이고 성령으로 정돈된 은사가 이적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커피한잔을 하자는 목원을 만나주지 않은 목자님 이야기
목장은 관계이기에 너무 많은 도움도 되지만 그런만큼 내가 원하는대로 되지 않을 때 실망도 된다. 그러니 이래저래 상처 안받으려고 목장 안나간다고 부르짖는 사람은 가장 나쁜 사람이다.
하나님 앞에서 무시해도 좋을 만큼 무가지한 사람은 없다. 베드로가 무기력하고 움직이지도 못하는 사람을 만났고, 그를 불쌍히 여겼다. 이미 그의 여러 훈련이 그의 내면을 정돈시켰기에 룻다에 사는 성도들도 심방 할 수 있었다. 멀쩡한 사람을 심방하는 것도 힘든데 8년 중풍병의 무기력한 자를 찾아간 것은 베드로의 내면세계가 정돈되고 영적 성장이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었다. 즉 이타적으로 살게 되었다는 뜻이다. 이타적이라도 정돈되지 않은 이타적인 것은 사람을 힘들게 하고 죽일 수도 있기에 수가 많아질 때 정돈 이야기가 나왔다고 생각한다. 예수님은 이땅에서 멸시와 천대를 받는 세리와 죄인을 찾아가셔서 그들의 친구가 되어주셨다.
고든맥도날드는 시간을 성공적으로 되찾을 수 있는 방법 두번째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2) 시간의 선택에 대한 올바른 기준 가져야 한다.
인생에서 만나는 여러 기회 중에서 무엇을 택할 것인가? 이것은 좋은 기회인가 나쁜 기회인가가 아니다. 그것은 금방 택한다. 좋아보이는 많은 것 중 최선을 택하는 것은 너무 어렵다. 그러려면 정말 하고 싶은 것들을 포기해야 한다. 이럴 땐 적절한 포기와 거절이 중요한데, 이것이 나의 사명에 집중이 되어있어야, 즉 .힘든 사람들을 주님의 시선으로 보아야 할 수 있다. 이는 내면의 정돈을 할 수 있는 좋은 훈련이 된다. 지금 내가 아픈 사람을 고치기 위한 시간의 확보로 건강한 사람과의 만남을 거절할 수 있어야 한다. 즉 가장 좋은 것을 선택해야 하는데, 여기에 사명과 주님의 시선이 깔리지 않으면 택할 수 없다. 근데 그렇게 자꾸 택하다 보면 내면 세계가 조금씩 정돈되어서 영적 성장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적용) 무기력하고 아픈 사람을 주님의 시선으로 보나? 무관심하나? 귀찮은가?
나눔) 가족들의 시선, 가족에게 잘 보여야 하는 마음이 있어서 가족들이 나 보는 것이 힘들 수도 있을거라는 생각, 엄마를 무시했던 마음, 엄마를 빨리 치료해야 할 것 같은 마음, 엄마에 대한 감정적인 보상 심리적인 보상, 사소한 것, 회사 후배
3. 내 아픈자리를 정돈하는 것입니다.
34절
마9:5에 보면 중풍병자를 고쳐주며 하는 말이 나온다.
이 세상은 일어나 걷는 것만 기적이라고 한다. 사도행전에서 이 구절이 빠졌지만, 예수그리스도께서 죄사함이 선행되지 않으면 낫게 하실 수 없는 것이다. 주님은 우리의 죄를 사해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기 때문에 그것이 가장 큰 주제이다. 이것이 생략되어 있었다. 왜 생략이 되어있나 생각해보니, 애니아보고 이미 성도라고 했다. 그래서 죄사함의 권세를 알기에 그 이야기를 뺐을 수 있다고 생각해 볼 수 있다.
어떤 아픈 병자라도 죄의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가장 큰 권세이다. 죄책의 해결은 인간의 힘으로는 안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예수그리스도께서 너를 죄 사해주시고 낫게 해주시니 일어나서 네 자리를 정돈하라고 한다. 애니아는 이미 자기 죄를 알고 있기에 병만 나으면 되는 것이다. 내가 너를 고쳐줄 것이니 아팠던 삶의 현장을 정돈하라고 하시는 것이다.
믿음은 그리스도 안에서 삶의 정돈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근데 중풍병자를 고치신 예수님은 일어나서 네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고 하셨다. 무기력했던 이 사람보고 아팠던 네 침상을 들고 가면서 내가 아팠던 사람인데 내 죄를 사해주시고 나를 걸어가게 해 주신다고 사명 주신다고 간증하라는 것이다. 그 동안 모든 깨어진 관계가 정돈된 관계로 간증함으로 나에게는 자존감이 회복되었기에 가면서 간증하는 것이다. 8년이나 누워있던 그 자리는 더럽고 냄새나는 자리이다. 근데 거룩하신 주님께서 인생의 목적은 행복이 아니라 거룩이니 깨끗이 거룩하게 네 자리를 정돈하라는 것이다.
우리가 중풍에 걸렸다 해도 내가 성령 안에서 정돈되었다면 다른 사람을 주께로 인도할 수 있다. 근데 정돈되지 못한 나의 삶은 냄새가 나서 사람들이 옆에 오기 싫다. 그리고 계속 열등감으로 찌르게 된다. 내가 정돈되어있지 않으면 가해자가 된다. 그러나 내가 정돈되어있으면 내가 다른 사람을 정돈시킬 수 있게 된다. 다시 누울 필요가 없기에 네 자리를 정돈하라고 하신다. 오늘 내 아픔을 정리하고 끝마쳐야 하는데, 우리다 다시 누우려고 침상을 정돈하지 못하는 것이 있다.
영육간의 아프고 더러운 모든 자리를 정돈하며 아팠던 삶의 이야기를 하며 내 죄를 사해주셨다고, 내가 그동안 이 더러운 자리에 누워있었다는 이 이야기를 간증하기를 원하시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오늘도 눈 뜨며 물어야 한다. 오늘 어떻게 정돈할까 해야 하는 것이다
고든맥도날들의 시간을 성공적으로 되찾을 수 있는 방법 세번째
3) 시간 예산을 충분히 앞서 세울 때 시간을 통제하고 다스릴 수 있다
고든맥도날드는 시간 예산을 8주전에 세워야 한다고 했다. 아니면 중요한 일들이 미뤄질 수 밖에 없다고 한다. 막상 요청받는 일들이 하나도 중요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미리 시간확보해야한다. 특히 하나님과의 시간약속을 미리 떼어놓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은 중요한 선약이니 다른 약속을 거절하거나 미룰 수 있다. 이 시간예산을 충분히 앞서 세워놓지 않으면 비용이 몇배가 드는지 모른다.
우리가 하는 큐티와 큐티기도회 목장 나눔은 하나님과의 선약이기에 나에게 있어 성령의 정돈이 되는 구체적인 방법이다. 날마다 뭐 해야 하는지 몰라도 아침마다 큐티하며 왔다. 그래서 비교적 건강하고 손해보지 않게 해 주셨다. 큐티하고 가니 지금까지 교회를 짓는 모든 일에 이익을 남기게 하시고 손해보지 않게 하셨다. 그래서 우리가 말씀 기도 교제로 무장하니 내면세계가 질서있게 하시고 정돈되게 하셔서 성숙을 이뤄가시니, 남들 보기에도 정돈된 사람으로 보이는 것이다.
적용) 정돈해 보여야 할 아팠던 삶의 자리는 무엇입니까?
나눔) 감정에 대해 슬프고 아픈 그 마음을 정돈하고 가야 하는데 그것이 안됨, 내가 피해자다 라는 마음, 내가 이만큼 하는데 엄마는 왜 그러나 하는 생색,성과에 대한 불안
4. 주께로 돌아오게 하는 정돈입니다.
그사람을 보고 주께로 돌아온다.
35절
돌아온다는 말은 확실하게 돌아온다는 말이다. 본향으로, 약속의 땅으로 돌아온다는 말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의 시선을 집중케 한다. 정돈이 너무 잘 되어 남편이 가도 집중하니 주께로 돌아왔다. 전도의 효과를 높여주었다.
이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애니아를 다 보았다는 말은 애니아가 출가된 후 다시 앓아눕지 않고 계속 자기 자리 정돈하고 있고 침상 들고 가면서 계속 간증하는, 건강한 활동을 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래서 이 지역사람들이 다 신앙을 가지게 되었다. 단순히 병만 고쳤기 때문이 아니라 죄사함의 권세를 입고 전하니 다 그를 보고 주께로 돌아오니라 는 그냥 돌아오는 정도가 아니라 확실히 믿게 되었다는 것이다. 원론적인 회개를 했다는 말이다. 돌아갔다는 것은 내가 가야할 곳으로 갔다는 뜻이다.
애니아 한사람의 정돈됨을 인해 다 그를 보고 믿게 되니 복음이 계속 전해지는 것이다. 성령의 정돈은 계속 복음이 전해지는 근원적인 원동력이 되는 것이다. 그런 삶으로 준비되는 것이다.
큐티기도회에서 방언터진 집사님도 있고, 4개월 된 서진이가 여러 사람의 기도로 수술이 잘 되는 경우도 있다. 그야말로 기적이다. 하나님께서 하셨다. 주께로 다들 돌아오시길 바란다 .
이 이야기를 잘 듣는 사람은 온 유대와 사마리아 사람처럼 힘든 사람들은 든든히 서가고 성령의 위로를 받고 진행하여 성령의 성장이 일어났다. 이런 힘든 분들은 큐티 기도회 들어와도 두시간동안 딱 앉아있지만, 편한 분들은 눕게 된다. 우리교회도 가진분들이 잘 안돌아온다. 인간의 힘으로는 잘 안되기에 기도할 수 밖에 없다.
중풍병자 같은 정신지체인들이 옳고 그름이 아닌 그 모습 그대로 네 자리를 정돈하라는 말씀 그대로 성령의 정돈도 그런 것 같다.
홋카이도 구석의 우라카와의 벧엘의 집
자신이 아픈 사람임을 인정하고 편안히 생활하는 것이 치료의 시작이다. 그렇다면 다른사람의 시선도 내가 수용할 수 있고, 회피가 아닌 수용은 자발적 치료의 시작이 된다는 것이다.
벧엘의 집은 그들이 잃어버린 고민하는 힘을 일상속에서 되찾는다. 그토록 괴로워했던 일상으로 아무 일 없이 돌아가는 것을 목표로 두고 가는 것이 아니다. 있는 그대로 병의 깃발을 나부끼며 장사를 통해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고생이라는 현실로 다가가고자 한다는 것이다. 고민하는 것 자체를 포기하는 것이 중요하고 아무리 고민해도 바꿀 수 없는 자신에게 사로잡히지 않기로 하는 것이다. 벧엘의 집에 와서 알게 된 것은 노력과도 떨어져 있는 곳에 편한 삶이 있다는 것이다. 괴로움의 정점에 회복이 있는 것이 아니라 아래로 내려갈 때 회복이 있다는 것을 안 것이다.
병원 의료진은 재발 막는다는 명분 하에 정신장애 환자에게서 지나칠 정도로 실수할 권리를 뺏어왔다고 한다. 벧엘의 집에서는 살아가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어려움과 실수를 살아가는 고생으로 소중히 여기는 장을 만들어왔다는 것이다.
인간은 어떻게 잘, 그리고 어떻게 바르게 살아가는가가 이유인데, 그렇게 잘 살아가려고 하는 사람은 정신병적이고 그렇지 않으려는 사람은 정신병적은 아니라 범죄적이다. 둘 중 뭐가 더 나쁜가?
벧엘에서는 안심할 수 있는 세계가 탄생했다는 것이다. 서로 유대를 형성할 수 있다.
가볍지 않은 이야기를 가볍게, 거뜬히 해내는 일은 쉽지 않은데, 가볍게 던져진 말을 가볍게 튕겨버리지 않고 무게를 감지해내는 것도 쉽지 않다. 그보다 더 쉽지 않은 것은 가벼운 이야기를 가볍게 받아들이는 것이다. 가벼운 일을 가볍게, 무거운 일을 무겁게 받아들이는 것이 쉽지 않다. 인생의 문제는 가벼운 것을 무겁게, 무거운 것을 가볍게 받는 그 핀트 안맞는데서 있다. 벧엘공동체에서는 그것 그대로를 받아들여지는데 우리는 정죄한다. 왜 무거운 이야기를 가볍게 듣느냐고 하지 않아야 한다.
중풍은 육적으로 자기 몸을 관리 안하고 정신적으로도 준비를 안했기에 충격이 오면 손상이 온다.영적 중풍병도 여전한 방식으로 말씀으로 검진받고 예방 받아야 한다.
자기 병 맞다고 하는 것만으로도 치유가 있다. 그걸 고치려고 하지 않기에 장사도 잘 하고 이윤도 잘 낸다. 처음에는 정신병 걸린 사람들만 오니 싫어하고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지만, 지금은 벧엘 공동체를 곳곳에서 보러 오기에 마을 경제에 굉장히 유익을 끼치고 있다고 한다. 다 연구하러 온다고 한다. 근데 거기에는 말씀이 없다. 말씀이 없어도 이정도로 된다. 목장도 편안하게 이야기하니 그것 자체로 치유가 되는 것이다.
가족끼리 여행 갔다가 아이가 자발적으로 입원하게 된 기도제목, 이런 것들을 모두 다 편안하고 솔직하게 올리니 이것이야말로 정돈된 내면세계가 질서가 된 사람들이 모여있으니 놀라지 않는 것 아닌가? 이것이 엄청난 치유가 된 것이 아닌가 싶다.
그러나 사람들은 병원 다녀오면 회사고 친구고 다 속이느라 병을 더 키운다. 이런 이야기를 편히 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우리를 보고 다른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게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날마다 충격받을 일이 주 마다 터지지만 말씀으로 예방주사 잘 맞고 간다. 우리 옆의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가 있고 영의 중풍을 맞아 무기력한 식구가 있는데 이것을 인정해야한다.
근데 가장 중요한 것은 설교 들으며 자기 죄를 못 보면 어떤 치유도 일어날 수 없다. 근데 자꾸 일어나고 있기에 예수님은 이세상 죄를 해결해주시기 위해 십자가 지러 오셨기에 사역의 초점은 언제나 죄사함임을 알았으면 좋겠다.
우리들교회에서 정신과에 많이 간다. 이것이 말씀의 능력과 죄사함의 권세를 가지고 목장에서 나누는 것이 치료인것이다. 수많은 정신과에 가지만 정신과에 거듭난 크리스천이 거의 없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가 환자를 그렇게 보내도 한분도 우리들교회에 안온다. 우리가 약은 받아야겠지만 처방은 목장에서 받아서 우리끼리 너무나 치유가 되는 것같다. 우리가 죄를 보게 해 주기위해 할 수 있는 것이 사랑밖에 없다. 목장에서 사랑하고 죄를 보게 해 주면 이것이 치유의 처음이요 마지막이다 .
적용) 여러분을 보고 주께로 돌아온 사람이 있는가? 돌아올 사람이 있는가? 성령의 정돈이 되고 있는가?
말씀맺음
성령의 정돈은 사명을 감당하고자 할 때 내면이 성령으로 정돈 된다. 사명이 있어야 정돈되고 무기력하고 아픈 사람을 주님의 시선으로 보게되는 것이다. 그러면 내가 정돈이 되는 것이다. 이타적으로 살면 내가 정돈되고 성숙해지는 영적 성장이 된다. 그럴 때 내 아픈 자리를 부끄럼 없이 내놓는 것이다. 다 간증하며 침상을 들고 가는 것이다. 그러면 주께로 돌아오게 되는 나를 보고 주께로 돌아오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이다. 우리가 우선 아프다는 것을 마음대로 이야기 할 수 있다는 것, 이것만 해도 벧엘 공동체 맞다. 여러분들의 목장이 건강한 벧엘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
[기도제목]
*이지현
1. 내 감정을 내 것으로 인정하고 말과 표정이 감정과 일치되는 정돈되도록
2. 일상의 우선순위 정돈이 잘 되도록
3. 허락하신 시간과 환경에서 내 모습에 집중하도록
4. 생활예배
5. 진로에 대해 잘 묻고 기도하도록
*안무옥
1. 시작된 회사 출퇴근 가운데 역할과 질서에 잘 순종할 수 있도록
2. 5/19 약 4일간의 아빠 입원 동안 잘 보필할 수 있는 체력과 지혜 주시기를, 아빠를 말씀으로 잘 달래드릴 수 있기를
3. 생활예배 우선순위 지킬 수 있기를
4. 5/16(토) 이직, 면접 관련 연사로 초대받고 약 30여명 상대로 유료 강연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여 좋은 결과 낼 수 있도록, 커리어의 확장으로 연결될 수 있기를
*김교희
1. 다른사람의 감정과 내 감정을 구분짓고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의 경계를 잘 세워갈 수 있도록
2. 일상생활이 정돈되도록 - SNS 등으로 회피하려는 활동 줄이고 일찍 자도록
3. 엄마의 목장 정착, 동생 구원
4. 교통사고 처리 잘 되고 몸이 잘 나을 수 있도록
5. 생활예배 잘 드리도록
*백서윤
1. 부정적인 생각들이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뀔 수 있도록
2. 가족 구원 건강
3. 불안 하지 하고 감사 하며 살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