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요약>
*설교 요약은 훌륭하신 목자님의 필기를 발췌했습니다.
일시 : 2020. 04. 05.
제목 : 성령의 회심
본문 : 사도행전 9:1-9
스데반은 능력이 많아 일찍 데려가셨고, 스데반이 죽은 이후에 전혀 예상하지 못한 사람을 쓰셨다. 12사도는 아니지만, 바울이 없었더라면 이방인 전도도 복음서도 빠졌을 것이다. 예수를 핍박하는 자 중에 종을 준비하고 계셨다. 회심은 가다가 U턴한다는 의미가 있다. 바울은 회개와 거듭남을 동시에 받은 것이다.
이 성령의 회심을 살펴보고자 하는데
회심을 하기 전
1. 무섭고 가치 없는 열심을 크게 낼 때가 많습니다.
사울은 왜 이렇게 살기가 많을까? 하나님이 지키라는 율법을 전부 지키고 자신은 흠이 없기 때문에 예수나 스데반과는 격이 다르다고 생각했다.
그러던 중 어떤 지역에서 많은 이들이 그리스도교로 개종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자신이 옳고 다른 이들을 이단이라 여기며 그리스도인들을 죽이고자 살기를 가진 것이다.
사울은 율법에만 능통한 것이, 아니라 언어에 능통하고 가문도 좋았다. 사람은 다른 것이 우습게 보이기에 넘지 말아야 할 한계선을 넘을 수 있다.(내가 잘나서 다른 것이 무시가 된다.) 이런 사람이 하나님의 열심보다 앞서면 사람도 죽일 수 있다. 무서운 열심이란 사람을 죽이는 열심이다. 이것이 어리석은 열심이고 가치없는 열심인 것이다. 그런데 이런 사람에게 '우리는 죄인이기에 행함으로 천국에 갈 수 없습니다'라고 말하면 살기가 등등해 '나에게 감히?' 이런 반응을 보일 수 있는 것이다. 믿지 않는 사람들이 왜 진리를 받아들이지 못하는지 생각해보기를 바란다. (= 자신의 잘남 때문에 진리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음)
남편이 생전에 제주도 갔는데 5분 늦었다고 사람을 만나지 않고 들어왔다고 한다. 이처럼 자신의 율법이 강한 것이다. 이런 사람에게 복음을 전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우리나라엔 여전히 지역감정, 남/녀차별 등이 남아 있는데, 이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성령의 회심을 하면 이것이 회복이 된다.(성령 안에서 내 죄를 보고 회개하면 파벌을 나누는 행동을 하지 않게 된다.)
Q. 나의 어리석은 열심은 무엇인가요? 사람죽이는 열심인 줄 아는지? 박해하는 자인지 아닌지?
2. (회심은) 내가 예수를 박해한 것을 아는 것입니다.
회심은 인격의 변화까지 온 것이다. 개종이라고도 한다. 확실하게 돌이킨 것을 의미한다. 신천지는 너무 확신에 차 있으니 불가항력하다. 사울도 이러한 방법으로 돌이키게 하시는 것일 수 있다. 주님의 빛은 뜨겁고 무서운 빛이다. 주님의 빛은 믿음의 분량만큼 다가온다. 점점 크게 다가온다. 간증도 시간이 지나며 그 때는 몰랐지만 주님을 만난 의미가 다른 이야기가 말씀에 의거해서 간증이 되어지는 것이다. 주님을 아는 넓이와 깊이가 주님을 알수록 깊어지는 것이다.
사울은 스데반이 죽을 때 돌이키지 않았다. 인자의 빛이 스데반을 비치는 밝은 얼굴을 보며 주여 죄를 이 자들에게 돌리지 마시옵소서 또, 주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는 얼굴이 사울에게 각인이 된 것이다. 믿지 않는 사람에게도 내가 저 사람을 어떻게 대하고 행동하는지에 따라 구원을 받을 수 있는지가 달려 있는 것이다.(=스데반의 죽음이 바울의 성령 받음에 영향을 주었다.)
살기에 가득차 기독교인들을 죽이러 가는데 무엇 때문에 엎드렸을까?(4절) (은혜 아니면........) 나중에는 죄인 중에 괴수라고 고백한다. 주님을 만난 깊이만큼 내가 작아지고 죄인인 것을 알게 된다. 돌이켜보면 눈물 흘릴 수 밖에 없다. 오늘날 핍박받는 나를 하나님은 같은 분으로 여기신다. (담임 목사님의)남편과 같이 행동하는 사람들은 박해를 박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교회를 박해하는 것이 나를 박해하는 것이라 하시는데, 신앙생활 하며 핍박 받는 것이 당연한 것이고, 나를 핍박하는 것이 교회를 박해하는 것이라 동일시한다는 점에서 위로가 된다. 바울은 자신의 믿음으로 기독교를 박해하는 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라 믿었던 것이다. 이것은 오늘날 신천지와 같다. 포교하지 않으면 지옥을 간다는......
{(목사님 남편이 말하기를 성경을 보면 무엇이 나오냐고, 그것 볼 시간에 병원 바닥을 닦는 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라 말함)자신의 율법으로 다른 사람의 율법을 잔멸하는 것이다. 남편과 같은 사람을 전도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큐티는 내가하고 적용은 남편이 한다. (친구들이 전도하러 왔다가 술 마시자는 말에 현혹되더 오히려 술을 마시려 간 것을 보고는)하나님 믿어봐야 별 볼일 없다라고 말한다. 이런 핍박 받는 상황에도 나를 정하고 데려가신다는 것을 믿을 수 있어야 한다. 나를 핍박하는 것이 주님을 핍박한다는 것이 믿어지면 성경의 말씀이 모두 내 이야기가 된다. 사울은 빛에 압도되어 엎드릴 수 밖에는 없다.}
나는 맞고 너는 틀리다가 다른 사람을 그 자리에서 죽이는 말이기에 (회심하기를) 기다릴 수 있어야 한다. 틀리다고 죽이는 것은 기독교가 아니다. 본을 보이는 것이 십자가의 길이다. 틀린 사람과 맞는 사람이 있는데 분별이 안 되기에 성령의 분별을 받는 사람이 필요하다.
나는 한다면 한다는 사람 자신의 의지가 강한 사람이 가장 무섭다. 의지가 강한 사울이 빛을 보고 압도당하고 그 순간의 가치관이 무너졌다.
Q. 어떤 예수님을 박해하고 있는지?
3. (회심은)영적 소경에 대한 자각이다.
택자는 하나님께서 이끌고 가신다. 같은 음성인데 동행하던 사람들이 들은 것은 sound, 사울이 들은 것은 voice로 들었다.(사울만 목소리로 들음) 인류 최고의 사도인 바울의 회심의 장면은 길지 않다. 그래도 인생 최대의 회심을 하고 갔다는 생각이 든다. 주님을 겪은 후의 상태는 앞을 보지 못하고 눈을 떴는데 보지 못하고 자신이 얼마나 보잘 것 없는 것을 알게 아시려고. 사울은 죄 지은 자에 대해 회심 전에는 전혀 공감하지 못했다.(율법을 모두 꽤고 있었기에, 죄를 지은 자를 보면 정죄하고 징벌의 대상으로 여겼을 것이다.) 신천지 때문에 조금은 마음을 열었던 남편들이 다시 마음을 닫았다고 한다. 자신의 의지가 강해 조금이라도 흠이 보이면 싸잡아서 욕을 하는 것이다. 살기등등한 눈매를 없애려고 눈 멀음을 주신 것이다. 하지만 에디오피아의 관리처럼 꼭 바울처럼 역사하시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바울처럼 자신의 의가 대단한 사람은 큰 사건을 통해 회심하게 하신다. 말씀을 미리보는 사람에게는 이런 일이 없을 것이다. 육적 소경보다 영적 소경이 무섭다.
Q. 눈을 떴으나 보지 못하는 것은? 영적 시력은 몇 점인지
사울을 부르신 것은 기득권에 대항하기 위해서 이런 사람이 필요하기도 하셨을 것이다. 믿지 않는 오히려 박해했던 사울을 쓰신다는 것을 기억하길 바란다.
<일상 나눔>
이원범 : 휴직 시작하고 사람들과 약속 잡기는 좀 그래서 바깥으로 산책만 다니고 있음. 이런저런 꽃들이 많이 피니 커플들도 많이 나와서 산책을 하는데, 그 분들 보다는 자전거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부러웠음. 매일 2시간 이상 운동하고 하니까 좋아지겠지라고 믿으며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음. 병원도 추천해준 곳들 돌아다녀보고 있고, 달라진 것은 없지만 쉬고 안정을 취하다 보면 괜찮아질 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음. 건강이 좀 괜찮아지면 남는 휴가기간 동안 제주도나 동해안 국도 여행을 가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함.
김명규 : 지난주는 조금 바빴음. 퇴사한 대리님이 맡아서 하시던 회의 자료를 만들었음. 중국, 베트남 등에 있는 해외 공장들 운영 현황 같은 것 정리하는 일임. 직접 해외 주재원 분들이랑 통화하면서 만들어야 함. 대리님이 퇴사하시고 기존 업무의 1.5배 정도로 업무가 많아짐. 그래도 막상 해보니 할만은 했지만, 이번주도 바쁠 예정임... 가족들과 예배드리는 적용은 매주 하고 있는 중이고, 예배 후에 짧게라도 나눔을 하고 있음.
양승준 : 그냥 같은 일상이었음. 어제(토요일) 사회친구들하고 먹방 모임을 했는데, 저녁에 육회, 육사시미를먹으면서 인생명언을 찾았음. (명언은 육회집에 붙어 있던글귀 - 인생도 육회처럼 날로 먹고싶다!ㅋㅋㅋ) 믿음, 성령 등 교회의 용어들에 대해 거부감 없이 잘 받아들이면서 적응하고 있음!
<적용 나눔>
Q. 사울이 사람을 죽이는 열심처럼 나의 어리석은 열심은 무엇인지? 내가 말씀이 들리지 않아서 박해하는 자는 아닌지? 그냥 간단하게 어리석은 나의 열심이 무엇인지 나눠보자!
이원범 : 회사생활이었던 것 같음. 뭔가 회사에 취업하며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했음. 그래서 어떤 일을 맡겨주면 기한 전에 마치고, 다른 것도 준비하고, 틀린 것은 없나 자체적으로 야근하고 그랬음. 또 자존심은 강했던지 다른 사람의 조언은 잘 듣지 않고, 내가 하는 방식이 옳다라는 걸 증명하기 위해 열심이었던 것 같음.회사에서 밤도 많이 새고 새벽 즈음 해서 자전거 타고 퇴근하곤 했더니 1년, 2년차 되던 해에 점점 몸이 안 좋아졌음.
군대에서 아팠던 허리를 고쳐냈던 내 의지를 믿고 못할 것이 없다고 어리석게 생각한 것 같음. 이런 인간적인 열심으로만 살아온 덕분인지 몸이 좋지 않고, 회사에서는 내가 기대한 인정보다는 나보다 열심히 하지 않는 사람과 비슷한 인정을 받고 있음. 결국 내 인간적인 열심이 모든 걸 그르치게 했던 것 같음. 공동체에 묻고 내 고집을 조금만 내려놓을 수 있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듦.
양승준 : 착한사람으로 남고 싶어서 나쁜 사람들한테도 잘 대해준 열심이 있음. 결국 스스로도 나쁜 사람과 다를 바 없이 되었음. 왜냐하면 나는 가식이었고, 그 사람은 솔직하게 산거였기 때문임. 착해보이자고 솔직하지 못한 것도 나쁜 것 같이 느껴짐. 지혜롭게 사람을 대하는 법을 알고는 있지만, 실천이 어려워 그냥 인지하는 정도로만 하고 살고 있음. 그런 어려움이 있으면 공동체에 묻고 가겠음!(목자형의 조언)
김명규 : 겉으로 보여지는 것들(외모, 학벌 등)에 열심이었음. 명문대 가려고 4수하고, 외모 꾸미는데 돈도 많이 쓰고 성형도 해보고 별 거 다해봤음. 그런데 작년 사건을 겪으면서 그런 보여지는 것들에 대한 열심을 내려놓게 되었고, 지금은 예수님의 가치관을 가져가는 과정에 있는 것 같음. 아직 완벽히 변한 것은 아니지만 진행중임. 작년 사건 전후로 사람이 180도 달라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변화된 부분들에 감사하고, 삶에 닥치는 걸림돌이 있다면 공동체에 의지하며 나아가겠음.(목자형의 조언)
<기도 제목>
김명규
1) 가족 예배를 계속 잘 지킬 수 있기를
2) 코로나 사태가 나아져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이원범
1) 다리 건강 회복에 대해 고쳐주실 것을 믿으며 나아갈 수 있기를
2) 어서 빨리 코로낙ㅏ 종식되어 얼굴 마주하고 목장할 수 있기를
양승준
1) 코로나가 빨리 끝나서 정상화 단계에 들어가는 시기가 오기를
목자형의 기도(감동)
사랑이 많으신 주님 오늘도 목장을 허락하심에 감사합니다. 회심을 하기 전 사울처럼 우리는 자신의 힘으로 아는 것으로 자랑하며 살고 있습니다. 말씀이 들어가 삶이 해석되고, 삶을 옳고 그름이 아닌 기다림과 사랑의 마음을 주시길 기도합니다. 저희 모두 자기 고집과 죄 때문에 말씀을 깊게 해석하지 못합니다. 사울에게만 들렸던 하나님의 음성처럼 우리에게 각자 주시는 때와 말씀이 있을 것을 믿습니다. 주님 우리가 목장에 붙어서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주세요. 각자의 기도제목 있습니다.
명규 적용으로 가족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가족을 위해 애통함으로 기도하는 명규를 기억해주시고, 문제보다 크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작년 사건이 닥칠 때에 주님께서 명규를 안전하게 보호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승준이 있습니다. 매주 자리를 지켜주는 승준이의 발걸음을 귀하게 여겨주시고, 하나님의 때에 승준이에게 말씀이 임할 것을 믿습니다.
저의 기도제목 있습니다. 거두시는 것도 고치시는 것도 하나님께서 하실 것을 믿습니다. 인간적인 노력들 내려놓고, 주님을 더욱 붙잡을 수 있기를, 목원들을 더욱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시옵소서.
코로나로 여전히 나라의 상황이 혼란스럽습니다. 코로나가 어서 종식되어 위로 받고, 우리 모두가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목장에 참석하지 못한 진훈이, 오늘도 일하는 무현이, 계속 참석하지 못하는 병수형제에게 영육간의 강건함을 주시옵고, 우리 모두가 영적 소경에 대한 자각을 인지하여 매일 말씀으로 하루를 살아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이 모든 말씀 살아계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