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29 주일설교
사도행전 8:25-40
[성령의 큰권세]
적용질문. 높은 자리에 있어 드러날까 두려운 약점은?
가:
우리들 교회 와서 자존감은 낮은데 자존심은 쎄다는걸 처음 들었다.자존심이 쎄다는건 알고있었지만 자존감이 낮다는건 들어본적이 없어서 뭔말인지도 몰랐고 괜히 인정도 안됬다. 근데 붙어만 있다보니 조금씩 인정이 되었고그러면서 높은자리에 있지는 않지만 낮은 자존감을 자존심으로 감추고 무시받지 않으려 관계의 높은 자리를 선점하려는 모습을 보고가는중이다 .
금요일에 퇴근시간 다 되서 회사 팀 카톡방에팀장님이 우리회사도 코로나 영향 때문에 2시간 단축하게 되었고 스케줄 짜서 알려주겠다고 하셨다.
현재 내가 근무하고 있는 매장은 나 까지 2명의 매저가 근무하고 있고 카페운영 시간은 8-6시 까지이다.
그래서 남자 매니저가 8-7까지 오픈으로 일하고 내가 9-6마감으로 일한다 .원래는 카페 운영시간이 8-7여서 매니저 둘이 2주씩 돌아가며 오픈 마감을 근무했는데
1시간 줄면서 1시간 차이인데 돌아가며 하는건 무의미한것 같아 어쩌다 내가 마감 고정을 하게되었다 .1시간 차이여서 그때는 상관이 없었다 .
근데 이번에는 2시간 단축 근무인데 카페 운영시간은 똑같으니 오픈자가8-3 마감자가 11-6 스케줄이 나올것 같다 .
그래서 그매니저에게 한달간 시행하니까 이주씩 오픈 마감 돌아가며 하자고 해야겠다 생각 했는데
문제는 그사람이 싫다하면 어쩌지, 떨떠름해하면 어쩌지 이런생각이 드니까 화가나고, 그러면서 이런건 내가먼저 말하기 전에 지가 알아서 얘기해야 하는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고,
그러다가 내가 손해 보기를 참 싫어하는 사람이구나 그러면 말안하는게 적용인건가 라는 말도 안되는 생각들로 왔다 갔다하며 불안했다 .
나도 이걸 남자 매니저에게 말하는게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하면서도 매번 신메뉴 낼때마다 내기 싫어하고 혼잣 말인듯 안내도 될거같은데 라고 했던 것들이 있으니 저사람은 이번에도 당연히 떨떠름해 할거야 지가 당연히 오픈해야 한다고 생각할거야 라고 생각해서 미리 나에게 내가 거절감을 준다 .내가 너무 말씀에 갇혀 이게 적용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이 불안함을 빨리 해결해 보려 말씀으로 손해보면 다 되겠지 하는 기복이 있었다 . 그러다가 100%생색내고.
근데 왜 이렇게까지 불안하고 상대방의 반응을 미리 생각하는 건가 보니까 나는 어릴때부터 떡볶이가 먹고싶으면 내가 얘기하지 못하고 동생에게 부탁해 아빠에게 말하라는 식이였고, 아빠에게 준비물 돈 달라고 말 할때도 몇번이나 마음의 준비를 하고 얘기하면 돈도없는데 돈만 쓴다며 핀잔주는 말을 계속 들어왔기에 내가 말할수도 있는걸 말하는데 혼난 기억만 있으니 그게 굳어져 낮은 자존감에 노예근성 처럼 여전히 남아있어서 남자 매니저에게 내 정당한 권리를 말하는데도 잘못한것만 같은 기분에 두려워하고 미리 반응을 생각하는데 부정적인 반응만 생각하는것 같다.그리고 말씀으로 덮는게 해석이 되어 덮는게 아니라 그저 내 낮은 자존감의 모습을 감추기에 급급한 처사였다 .
그러니 날마다 변명할 궁리만하니 생각이 쓸때없이 많은것같다.
그래서 나의 낮은 자존감 과 약점이 드러나는게 두려워 가짜능력인 많은 생각들로 나의 자존감을 높이려하니 우리들교회를 다녀도 계속 같은 부분에서 넘어지는것같다 .
성령의 인도를 민감하게 받아야하는데 나는 나의 잘못된 생각들에 민감하게 반응하니 아직도 큰권세를 받지 못한것같다 .
하지만 이제 알았으니 알량한 자존심을 키우는게아니라 그 자리에서 일어나 나의 낮은 자존감을 내가 세우고 지켜려하는 잘못된 노예근성의 목을 짓밟고
정말 내 약점을 하나님께 잘 내어드리는 기도를 해야겠다.항상 지체들에게는 나눔하면서 얘기를 하지만 정작 하나님께 물어보고 말한적이 별로 없는것같다. 여기서도 나는 사람에게 더 인정 받고 싶어하는 마음을 보게된다.
나:
높은 자리에 있진 않지만 나에게 있는 두려운 약점은 국어 공부 하고 내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 것 이다.
다:
높은 자리는 아니지만 내가 있는 자리에서 드러날까 드려운 약점이 있다. 나는 대학교 학생상담센터에서 상담사로 일하고 있는데, 항상 내담자를 만날 때마다 그들이 나의 부족함을 알까 두려워한다. 올해 2월에 졸업하고 일한지 두달밖에 되지 않았으니 당연히 부족할 수 밖에 없고 초보임을 머리로는 알지만, 상담을 진행하면서 내가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는건지, 상담을 종결했을 때 이들이 상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지 등을 항상 생각하고 앞서 두려워하곤한다. 내 스스로 생각하기에 내가 상담이라는 일에 있어서 무능력하다고 생각하니, 내담자들도 나를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까, 나의 이러한 생각이 드러나지 않을까 두려워하는 모습이 있다. 또 매주 금요일마다 같이 일하는 상담자들이 모여 스터디와 사례회의를 하는데, 그 때마다 다른 상담자들과 내 자신을 비교하다보니 가만히 앉아있어도 지치고 혼자만 있고 싶을 때가 많다. 그러니 일을 하면서도 나는 이일이 맞지 않는 것 같다며 내년에는 아예 다른 직종으로 일을 바꿔야겠다는 다짐을 하곤한다.
이렇게 성령의 인도를 민감하게 받지 못하니 결국 내 생각에만 집중하고 나의 부족한 면들만 계속 바라보고 있는 것 같다. 내게 주어진 환경이 답답하다고, 내 자신이 부족하고 이를 어떻게든 감추고 싶은 마음이 드는 지금을 내시가 빌립의 직분에 상관없이 그에게 세례를 받고 예수 그리스도를 깨달아 고독함과 외로움을 해석한 것처럼, 나도 예수 그리스도를 먼저 경험하고 높은 자리든 아니든 그 자리에서 기쁨으로 내가 해야할 일을 할 수 있기를 원한다.
라:
내가 높은자리에 있지 않아서 잘모르겠지만 나의 약점은 사람들을 엄청 의식하고 피해망상이 심하다는거다. 고2때 반애들은 나한테 아무것도 신경을 안썼는데 나 혼자 피해망상에 쩔어가지고 힘들어 했다. 또한 지금도 내가 덩치가 크다 보니까 지나가다가 사람들이 나한테 뭐라하면 어떻게하지 라는 생각이 종종든다. 다른사람이 나에게 관심이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사람들의 시선이 너무 신경쓰인다.
사람들이 나한테 전문대 다닌다고 무시할까봐 걱정이된다. 내가 하고싶은게 너무 많은데 그럴때마다 내가 다니고 있는 대학이 내 앞을 가로막을 것같은 느낌이 든다. 또 같은 대학을 다니는 사람들이 영어과목을 들을 때 진짜 쉬운말도 이해가 가지않는다는 말을 들을때 그사람들이 이해가지않는다. 얼마나 공부를 안했으면 이걸 모르지 라는 생각이 든다. 이러한 모습을 통해 내가 얼마나 교만한지 매일매일 알아가고있다.
[기도제목]
정다혜: 매니저에게 잘 말하도록, 장애사원들을 대할때 나는 10므나 가진자니까 저들을 위해 잘 쓰자는 마음 주시도록
김혜윤:매일큐티,해야하는 일을 난 못하겠다며 떼부리지 않고, 미루지 않고 순종으로 할 수 있도록.일적인 면에서 다른 동료와 내 자신을 비교하는 마음, 열등감이 들 때마다 내 생각이 아닌 하나님을 붙잡을 수 있도록,스스로 능력이 없고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 때마다 그 날 큐티본문에서 주시는 말씀보며 기도하도록
박사라:진로 인도 해주시길, 겸손 할 수 있도록, 언니에게 다정하게 대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