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29일 주일설교-김양재 목사님
사도행전 8장 25-40절-성령의 큰 권세
목장출석: 공치동(목자님),홍선호(부목자)
Q: 한 주간 어떻게 지냈는가?
공치동:
무료하게 지냈던 것 같다. 새벽에 잠들어서 점심에 일어나 학교에 가서 근무하고 있다.
저녁에 다시 집(숙소)으로 와서 지내는 것이었다. 연구원 한 명과 벚꽃구경을 같이 하게 되었는데
연애의 때가 나에게 안 오는 것 때문에 무료하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별 탈 없이 잘 지냈다.
하지만 돈을 아껴써야 하는데 돈이 없어서 하루에 1만원씩 쓰고 있다.
홍선호:
이번 주 너무 우울했다. 코로나가 너무 싫고 짜증나서 나가고 싶고 교회 엄청 가고 싶다.
다행이 수요일 금요일 토요일 오늘 재택 근무 하시는 어머니와 함께 가까운 데 산책하고 그래서
마음이 놓이는데 아직까지 우울한 것은 SNS를 다시 하게 되면
또 우울하고 힘들고 울고 싶은 생각이들게 된다.
좋아요, 팔로우, 하트 등등 연연하고 싶게 되는 것들이 많다. 결국 그만두게 되었다.
어떤 고등학교 1학년 여자가 교회에서 나를 무시하고 비난하는 것처럼 쳐다봐서 너무 싫었다.
여태까지 교회에서 성품으로 참고 겁쟁이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화가 자꾸 치밀어 오른다.
산책 말고 드라이브 하면서 바다보고 싶고 너무 가고싶은 곳들이 많다. 코로나가 너무 싫고
욕 나올 정도로 너무 힘들어서 집 안이 너무 답답하다.
Q: 적용질문
공치동: -빌립을 사모하는가? 내시가 사모되는가?
내시가 사모되는 것 같았다. 영적으로 무료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육적으로는 안 그러는데
영적으로 무료하다는 생각이 들고 큐티도 말씀도 잘 안 들리게 되고 별 탈 없이 지내니까
힘든 것도 없으니까 말씀이 점점 안들리고는 했었는데 그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예수님 없이 평범하게 지내는 것 아니냐라는 생각이 들었다. 빌립처럼 부지런히 지내고
예수님을 전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홍선호: -내가 낮아서 겸손할 수 밖에 없는 것을 큰 권세라고 생각하는가? 종이라고 생각하는가?
내가 큰 권세로 낮아질 수 밖에 없는 것은 초등부라는 생각이 들었다. 군 전역을 작년에 한 다음에 바로
초등부로 오게 되어서 처음에는 수준을 낮추고 싶어서 청소년부 교사를 그만두고 초등부로 하면서
많이 낮아지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자꾸 높아지려는 마음 때문에 애들을 방치할 수없다는 셈치고
조용히 시키려는 마음이 너무 컸다.하지만 내가 편해져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가야겠다는 걸 알았다.
도덕적으로 큐티를 하는 것처럼 통제하고 조용히 시키는 것이 아닌 율동을 하면서 내가 편해지고 즐기고
아이들과 수준을 맞춰주고 나아가면서 즐겁게 섬기는 내 모습이 되어야 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나에게는 초등부가 겸손할 수 밖에 없는 큰 권세라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