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6. 9 주일예배>
일시 2019. 6. 9.
찬양 예수 늘 함께 하시네 ┃ 나의 슬픔을 주가 기쁨으로 ┃ 주의 자비가 내려와 ┃Because of U ┃ 주의 손에 나의 손을 포개고 ┃ 믿음으로 나아가네
어루만지시는 주님
말씀 열왕기상 19:1-8
설교 김양재 목사님
택자는 비록 죽고 싶을 때에도 주님은 어루만지시면서 일어나서 먹으라고 하십니다. 엘리야와 같은 택자를 언제어루만져주시는지 보겠어요.
1. 믿음으로 행한 일에 결과가참담할 때도 (1-2)
2. 이 세상 형편이 하나님보다 더 커 보일 때(3)
3. 홀로서기가 아니라 혼자라고 느낄 때 (4)
4. 그럼에도 일어나서 먹고 마시라고 합니다. (5-8)
<19. 6. 9. 목장예배>
한수진 목장 26th 이야기
일시 2019. 6. 9. 4-7시
장소 카페 두레브
참석 한수진, 이지민, 우지현, 조예진, 조수빈, 이은영
나눔 오늘은 무사히 스페인 여행을 마치고 온 수진언니와 기말시즌으로 한창 과제에 발표로 바쁜 막내들, 90 친구들 모두 모였습니다. 한 주간 저는 아버지 병간호로 병원에서 생활하다가 어머니와 교대하고 아침 일찍 유아부 예배에 가기 위해 일찍 교회에 왔습니다. 너무 지쳐 있던 상황이었는데 유아부 교사회의 시간 생각지도 못한 생일 축하를 받았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 목장 식구들 줄곧 유아부를 섬긴 수빈이와 오늘 특별히 지현이, 지민이, 예진이가 유아부 탐방을 와주어 유아부 예배와 3부예배, 목장예배까지 장차 8시간을 함께 힘들기도 했지만 웃고 웃으며 예배를 드렸습니다. 역시 모두 모이면 꺄르르 꺄르르 웃음소리 가득, 서로의 나눔에 공감과 체휼의 훈훈함이 충만해집니다. 오늘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7시까지 나눔하고 헤어졌답니다.
오늘은 짧게 내 나눔을 기록하자면, 나는 믿음으로 9년 만에 집으로 들어가는 적용을 하였다. 그런데 들어온 지 1년도 안 되어서 아버지의 암 사건이 찾아왔다. 사실 한 두 달 전까지만 해도 1년 동안 취업을 하지 못해 우울과 무기력이 왔고 가족들의 무시와 핍박에 집을 나가기로 작정하고 있었다. 집에 있으면서 1년간 유아부 예배는 물론 목장예배에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나갔고 인도하심이 너무 감사해서 섬김도 2배로 했다고 하였는데 나의 열심이었고 집에만 오면 무기력에 빠져 시름 하고 있던 나는 다시 세상가치관을 쫓아 나의 애굽으로 돌아가고자 했었다. 그러나 제자리, 여로보암의 길 등의 말씀을 들으며 고향을 버리고 대전, 천안, 공주, 전라도로 내려오라는 온갖 유혹과 제안이 있었지만 물리치고 제자리를 지키고자 했다.
두달 전 부터 아버지와 동생과 크게 싸우면서 비참함을 느끼며 한계적 상황에 도달했고 한달 전 아버지의 암 사건이 찾아왔다. 암 확진 받기까지 나는 한 달간 혼자 아버지를 병원에 모시고 다니면서 참담한 결과를 계속해서 듣게 되었다. (두경부암 4기...) 아픈 아버지는 자신이 얼마나 아픈 상태인지 잘 모르시는 것 같고 동생은 아버지 병원에 한 번 찾아오지 않고 어머니는 아버지의 짜증과 비난하는 말에 다 나으면 이혼이라고 부르짖으시는데 아버지 상태와 고통을 줄곧 본 나는 혼자 감당해 내기가 힘들었다.
그런데 이런 나의 고충을 공동체에 나누게 되면서 정말 많은 기도와 위로를 받았고, 먹고 마시라고 챙김도 많이 받았다.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그동안 나를 어루만져주셨던 분이 하나님을 몸소 느꼈다. 주일예배 이후로 더욱 지금까지 계속 말씀과 공동체를 통해 어루만지시는 주님을 느끼고 있다. 너무 감사해서 기록해두지 않으면 까먹을 거 같다.
애굽가치관을 끝내 버리지 못하고 홀로서지 못한 나에게 하나님의 인도하심, 취업 고난도 아버지 암 사건도 다 나에게 있어야 할, 치러야 할 사건이라는 걸 깨달아가고 있다. 심판과 같은 사건이지만 그럼에도 말씀과 공동체를 통해 먹고 살리시는 주님의 손길을 느끼며 하루하루 잘 살아내야겠다.
ㅇ목장 스케치ㅇ
# 생일파티

- 고맙습니다.^^
# 예진이를 위한 5대 영양소 밥상 (feat. 조수빈)

- 시험공부 스트레스에입맛 없는 예진이를 위해 수빈이가 ^^
각자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어루만져주는 우리 목장, 참 사랑
입니다.
금주 기도제목
조예진 시험 잘 칠 수 있도록. 걱정 없도록 평안하게 잘 칠 수 있도록
한수진 체력 회복할 수 있도록.
조수빈 기말,국가고시 잘 볼 수 있도록.
식습관 바꿀 수 있도록.건강한 생활 할 수 있도록.
우지현 어머니 검사결과 치료방향 잘 잡힐 수 있도록.
오빠네 부부 긍휼이 여기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소명을 찾을 수 있도록(큐티).
이지민운동갈 수 있도록. 잠 잘 수 있도록.
영어공부 할 수 있도록. 뭐든 조급해하지 않게.
이은영 아버지 잘 먹고 마실수 있도록.
사회복지사 자격증 결정할 수 있도록.
다들 시험 공부에 가족 병간호에 장기능 저하, 체력 저하 상태인데
한 주 동안 오!대!영!양!소 잘 챙겨 먹고 회복할 수있도록.
을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