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12일 목장보고서
제목: 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것 같이 / 본문: 이사야 6:1-13 / 김성우 목사님
설교요약
1. 나의 웃시야 왕이 죽는 사건을 허락 하십니다
1절
시간이느리게 흐르는 하루를 맞을 때가 있다. 감당할 수 없는 고통이 올 때, 거짓말이 들어날떄, 수치스러운 죄가 드러날 때 느리게 시간이 흐르는 것 같은 때가 웃시야 왕이 죽는 때이다
아버지가 감옥에 들어가던때, 사업을 하다가 망하던 때, 공황장애의 때
한번도 겪지 못한 감정들과 시간들을 겪게 된다.
2주전 아버지가 교통사고가 났다고 전화를 받았다. 아버지가 계신 대전에 내려갔고, 발에 골절이 일어났고, 타박상이 엄청났다.
누가 큰 돌을 굴려주리오 하는 여인들과 같은 마음으로 대전으로 내려갔다 아무리 찾아도 아버지를 찾아도 찾지못했다. 늘 술을 마시러 가시던 장소로 가 계셨다. 시편119편을 묵상하면서 서울로 아버지를 옮겨 왔다. 평범하던 시간이 다르게 흐르기 시작했다. 검사를 받으려고 휠체어를 태웠는데 계속 실수하셨고 악취와 욕설과 고성을 질르셨다. 옷을 갈아입히려고 하면 소리지르고 난리를쳐 병원에서 쫒겨났다. 가는 곳마다 골절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했는데 계속 병원에서 쫒겨 났다.
5번째 옮기고 서울의료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이런 아버지를 모시는데 아무도 도와주는 사람이 없었는데, 우리들교회 집사님들의 간증이 생각이 났다.
하나뿐인 누나한테 전화했을때 남이섬에 갔다는 나 혼자 남아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내 십자가 무거워지는 순간, 시간이 너무 느리게 흐르는 그 때가 나의 웃시야가 죽는 때이다.
나의 구원의 시간이 흐르는 시간, 그루터기처럼 남아있는 자들을 바라보게 하는 시간이다.
적용) 나의 웃시야 왕이 죽었는가?/ 나는 이때 누구를 바라보는가?
2. 성전에 가득한 하나님의 영광과 내죄를 보여주십니다.
어디를 바라보는 지가 중요하다. 지극히 높은 하나님을 바라보야 한다고 한다. 임재하고 있는 하나님의 보좌를 바라봐야 한다. 꿈과 환상이 아닌,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곳에 내 시선이 가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이 계신 곳으로 시선을 옮기는 것, 하나님의 말씀으로 내 시선을 옮기는 것이다.
죄 고백과 말씀이 있는 예배와 목장에 하나님의 임재가 있다.
자신의 모든 영광을 가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는데, 바로 이때 감당할 수 없는 이 때에 예배와 말씀에 발걸음을 옮겨야 한다. 사르밧과 과부, 헬라인, 부자나 가난한자, 약한자나 부자나 모두 자신의 얼굴을 가린다. 문지방을 넘어 이곳으로 넘어야 한다. 이곳에 와야 하나님의 영광을 볼 수 있다.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이 시간을 바르게 감당할 수 있다
이 기가 막힌 때를 통과할 뿐 아니라 사명으로 나아갈 수 있다. 환경과 문지방을 넘어 예배와 목장으로 나아가야 한다. 우리들교회는 문지방이 낮아서 참 감사하다
적용) 내 시간과 발걸음은 어디로향하고 있나? 죄고백과 말씀이 있는 곳으로 가는가? 내 죄를 보는 가?
살아나는 적용을 들을 때 내 죄가 보인다.
내가 문지방을 넘어 나아갈때 그때에,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는 곳에서 내 죄를 고백하게 된다.
이미 망하게 되었다. 이것은 아무것도 남겨지지 않은 그 상태를 말한다.
나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이 죽을 수 있구나, 큰 죄인임이 깨달아지는 자 만이 하나님의 특별한 부르심에 응답할수 있다.
아버지의 교통사고가 아니었으면, 아버지에게 할 도리를 하고 있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돈을 드리는 것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노숙자와 같은 삶을 사는 아버지의 삶에 아무런 관심이 없었다
돈으로 아버지를 컨트롤 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구원보다는 편안함을 생각했다. 남도 나도 속이면서 살아갔다. 손이 가는 적용을 싫어했다
망하게 되었다 라는 고백을 하나님께서 받아내셨다
병원비와 생활비를 감당하게 하셨고 아버지의 숨은 질병을 고치는데 값을 치르게 했다
모셔올 생각이 없었다. 죽을 때까지만 돈만 보냈을 것이다.
가족도 형제도 아내도 포기한 아버지를 하나님은 포기하지 않으셨다.
3. 탄식하는 주님의 목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8절
주님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 내 죄를 고백할 때, 죄인인 나를 살리셨다는 은혜를 경험한 자만이 주님의 목소리에 반응할 수 있다
오늘도 탄식하면서 누가 나를 위해 갈 꼬 말씀하신다. 내 죄를 사해 주셨는데, 덤으로 사는 인생인데 주님의 목소리에 무관심했다. 하나님은 웃시야 왕이 죽는 사건을 통해 사명의 자리로 부르셨다. 주님을 위한 일이라고 하신다.
적용) 누가 우리를 위해 갈꼬하는 주님의 탄식목소리를 듣는가? 나는 누구를 위해 가야 하나? 주님의 목소리를 회피하고 있지 않나?
4. 그루터기가 남아있습니다.
서울의료원에서 퇴원을 했는데, 아버지가 너무 아파서 움직일 수 없었다. 새 옷에 오줌을 쌌다. 도와주는 사람은 없고, 공황장애가 있는데 힘들었다. 새로운 병원에 가서 입원을 했다. 6번 병원에서도 강제 퇴원 경고를 받았다.
주여 어느 때까지 입니까 탄식하는데 황폐해질 때까지라고 말씀하신다.
아버지는 모든 것이 황폐해졌다. 1톤 트럭에 치여서 1m나 날라가셨다고 한다.
30년전 사고에서 전두엽이 다 망가졌다고 한다. 전두엽이 인지와 폭언, 폭력을 컨트롤하는곳 인데 망가져서 그런 것이라고 이해가되었다. 남은 1/10도 황폐해질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그루터기는 남아있을 것이라고 거룩한 씨는 남아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아버지와 차에서 오는 길에 아버지께 물어봤다. 힘들게 사셨고 다 망가졌는데 어떻게 천국에 가냐고 했을 때 아버지가 믿음으로 간다고 하셨다. 무엇을 믿냐 부활을 믿고 누구를 믿냐 예수를 믿는 다고 하셨다.
하나님은 그루터기를 남겨두셨다.
아버지가 5일만에 식사를 하셨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신다. 십자가는 강제로 질 수 없기에 누가 우리를 위해 갈 꼬 탄식하신다. 이것이 우리 귓가에 들려야 한다. 그리고 우리가 갈 때 신실한 동역자를 만나게 하신다.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당하는 웃시야 왕이 죽는 때를 허락하셨다.
손과 발이 가는 적용을 할 수 있게 하셨다. 씨가 자라는 수고를 하게 하셨다.
거룩한 자손들이 그루터기가 되서 거기에 다시 싹이 틀것이다 라고 하신다.
너무 힘든 백성에게 보내시기때문에 명령하지 않고 탄식하신다. 여기에 반응하길 원한다.
나의 가족, 나의 자녀를 위해 가야 한다. 힘든 그 사람을 위해 손과 발이 가는 적용을 해야 한다.
목장 나눔
A 자매
나의 웃시야 왕이 죽은 사건은 엄마가 돌아가신 사건이다. 모든 것이 황폐해지고 무너지는 사건이었지만, 나의 죄를 보게 하시고 공동체에 묶여가게 하시는 것 같다. 오늘 말씀에서 그루터기와 거룩한 씨가 남아있을 것이라고 하는데, 아빠와 동생이 남은 그루터기, 거룩한 씨가 되었으면 좋겠다. 동생과 아빠의 구원을 위해서 손과 발이 가는 적용을 하길 원한다.
지난주에 차사고가 났는데 온몸이 아프다. 엄마 암으로 고생하실 때, 아파서 똑바로 눕지 못하고 앉아서 주무시던 게 기억이 났다. 이렇게 간접적으로라도 아픔을 겪게 하시는 이유가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목자언니 처방:
기가막힌 사건이고, 황폐해진 사건 앞에서 하나님은 탄식을 하면서 누가 나를 위해 갈꼬하신다, 너무 잔인 한 거 같아 보인다. 하나님은 웃시야에게 남은 사람들을 바라보라고 주신 사건이다.
엄마가 돌아가신 사건 이후에 차사고가 나고, 엄마 아픈 것을 경험하는게 하나님이 다시 한번 엄마를 생각하게 하시고 사명을 찾으라고 하시는 것 같다. 황폐해져있는 아빠, 동생의 구원을 기억하라고 하시는 것 같다.
B 자매:
나의 말도 안되는 기가막힌 상황은 초등학교 때부터 친한 친구가 있는데 작년에 절교한 사건이다. 친구가 나에게 서운한 것이 쌓여 폭발해 절교하게 되었다. 작년에 일어난 일이지만 나에게는 너무 기가 막힌 상황이다.
목자언니 처방:
누가 나를 위해 갈꼬, 친구를 위해가야한다. 사건이 기억나는게 우연이 아니고, 듣는 말씀이 있는 것 만으로도 적용해야 한다. 나는 천국에 가는데 친구가 지옥에 가면 하나님이 뭐라하시겠냐. 지금당장 그 친구와 화해를 하면 좋겠지만 갑자기 그럴 수는 없다. 그냥 하루하루 말씀보면서 잘살아야 한다. 묵상하다가 마음이 생기면 연락하면 좋겠다 하루하루 인도함받는 훈련을 받기를 바란다.
C 자매:
동생이랑 금요일에 싸웠다. 생활비 문제가 표면적 원인이었고, 사실은 동생과 오랜 기간 떨어져 살다가 함께 지내면서 감정이 쌓여서 폭발한 것이었다. 동생도 나도 각자의 옳고 그름이 있어서 서로를 이해 못해주는 부분이 쌓이게 되었다. 거기에다가 동생은 문제가 생기면 표현을 안하고 쌓아두고, 나는 문제를 말로 표현하는데, 서로 표현방식이 달라 싸우게 되었다. 동생과 싸우게 된 사건이 나의 웃시야 왕이 죽는 사건인데, 이 사건 가운데서 내 모습을 잘 보고 가길 원한다.
D 자매:
얼마전부터 과외 아닌 과외를 시작했다. 예전 교회 집사님이 딸이 공부를 안하고 방황한다고 마음을 위로해주고 공부도 같이 해 주면 좋겠다고 해서 시작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그 동생의 구원과 집사님 가정의 구원을 위해서 적용하는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점점 갈수록 무리한 부탁을 하시는 집사님으로 인해서 생색이 나고 힘이 빠졌다. 오늘 다행히 1부예배를 드리고 과외를 갔다와서 손과 발이 가는 적용을 하라는 말씀에 큰 생색은 나지 않았지만, 구원을 위해 시작한 일이 점점 갈수록 그냥 과외처럼 되는 것 같아 힘이 빠진다.
목자언니 & 마을지기 언니 처방:
내 수준이 낮다는 것을 알고 가야 한다. 과외는 하면서 돈을 제대로 안 받고 하면 생색이 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정확하게 어떤 것을 요구하는지 물어봐야 할 것 같다.
기도제목
목자언니
말씀이 가슴으로 내려오도록
내 수준 인정하도록
은샘
과외하는거 분별해서 잘 말할 수 있도록, 과외학생 가정 구원을 위해 기도하기
매일큐티, 대학원 싫어 하는 마음 없어지도록
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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