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남은 자손
▷ 설교 :김양재 목사님
남은자손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첫째, 하나님이 하나님 되게 하는 자입니다.
계12:17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과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서 있더라
하나님은 택함을 받은 자신의 백성을 양육해 가시고 사단은 이점에 분노합니다. 우리가 분명하지 않으면 사단이 거들떠 보지도 않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대를 이어 사단과 싸우게 됩니다. 강같이 흘려 떠내려 보내게 될 만한 조류가운데 사는 우리. 하지만 우리 힘으로 그 조류를 이기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조류는 곧 이즘(~ism)입니다. 대단한 조류 중에 하나가 또한 컴퓨터 입니다. 모든 수고가 없어졌고 모든 것을 불러올 수 있는 컴퓨터가 신이 되고 있습니다. 선악과를 먹으면 하나님처럼 된다 라는 유혹에 빠져 아담과 하와가선악과를 먹었듯이 과학의 종교화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모여 있는곳이 바로 세상입니다. 이런 세상에서 하나님 만이 하나님 되신다고 하는 사람이 남은 자손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용이 분노해 합니다.정말 꼴보기 싫어합니다. 예수를 잘 믿어가면 물과 기름처럼 섞일수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때에어린양과 더불어 싸우는, 부르심을 받고 택하심을 받은 진실한 자들이 이깁니다.
Q. 여러분의 즐거움은 무엇입니까? 부르심을 받고 택하심을 입은 것이 기쁨이 되고 있습니까?
둘째, 남은 자에게는 남은 고난이 있습니다.
우리는 몸 된 교회를 위해서 고난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내 욕심을 채우기 때문에 고난을 받을때가 참 많습니다. 목원이 받는 괴로움도 기뻐하고 남은 것을 내 육체에 채우면서 기뻐하는 것이 목자와 부목자의 태도입니다. 어떤 환경에서도 어떤 사건마다 두려워 떠는 사람을 위해 우리의 남은 고난을 채워야 합니다. 믿어도 두려운 것이 많고 떠는 것이 많습니다. 그런 사람이 교회에도 많습니다. 돈 때문에 남편 때문에 자식 때문에 무섭고 떨리고 싫어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내고난 네고난 비교하지만 이 땅에서는 잠깐일 뿐입니다. 힘들고 어렵고 염려되는 것. 계속 반복되면 지겹지만, 자식 고난을 지리하게 받아내고 감당해 낼 수 있는 것처럼 목장에서도 그래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기쁜것은 부르심받고 택하심을 받은 것. 하나님께 쓰임받는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사장한테 택함받고 쓰임 받는 것 보다 하나님께 택함을 받고 사랑받고 쓰임을 받는 것이 최고입니다. 그렇게 사랑 받으면 그 다음에 필요한 것은 다 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상속자인데 자꾸 저만한 데 가서 구두하나 줘, 치사스럽게 그러면 안됩니다. 어떤 환경에서도 쓰임을 받는 것이 택한 자입니다. 택한 자에게 좋은 환경, 나쁜환경이란 없습니다. 남은 자손이 되어 어떤 고난도 감당 못할 것이 없다는게 중요합니다. 남은 자손으로서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채우는 것은 영광에 동참자가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존재는 그리스도의 유익 때문이지 나의 유익 때문이 아닙니다. 어떤 모략도 감당할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Q. 목장 식구 때문에 받는 괴로움이나 다른 사람 때문에 받는 괴로움이 있다면 그것으로 인해 기뻐합니까? 그 기뻐함의 근거는 구체적으로 무엇입니까.인내입니까, 용서입니까, 아니면 절제입니까?
그렇다면 어떻게 남은 고난을 이길수 있습니까?
셋째, 말씀의 교훈과 증거로 고난을 이겨야 합니다.
교회가 성도에게 바르게 가르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빌리그레함 목사님의 고백처럼 복음전파의 기도를 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증거입니다.
본문에 나오는 여자의 남은 자들은 생명의 부활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 경험은 예수님에 대한 증거로 이어지고 이 때생명책에 기록됩니다. ㅇㅇ은 결코 되지 않을 거야, ㅇㅇ에게는 절대 그런 적용을 할 수 없어, 다른 건 그 ㅇㅇ에게는 절대 그럴 수 없어. 이와 같은단단한 믿음!?이 우리에게 있습니다.하지만 그런 사람에게 적용할 때 하늘의 문이 열립니다.
부르심받고 택하심 받는 자. 사랑받는 자. 그가 최고입니다. 그렇게 사는 것이 가장 멋있는 삶입니다. 육체의 남은 때를 고난으로 채우는 자. 내 사모하는 주님께 사랑받고 택함받고 쓰임받고 가기 때문에 나는 부족하나 영접하실 이는 주님이신 것을 믿어야 합니다. 그런 믿음 안에 우리들 교회의 모든청년들이 기둥이 되고 남은자가 되길 원합니다.
[쪼오오오인]
▷일시 : 2018년 3월 4일(주) 16:00 ~ 19:00
▷장소 : 할리스 커피
▷인원 : 12명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오기를 더디하고 있는 그 봄이, 빨리 도래하기를 모두가 바라는 가운데, 김미주 목장과 조인이 이뤄졌습니다.
특정 주제를 가지고 자신의 생각과 가치관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여러 질문과 그에 대한 대답을 통해 각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어떤 성격의 소유자인지를 러프!?하게라도 파악할 수 있는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얼마나 생각들이 다른지,아 저렇게도 생각할 수 있겠구나 라는 깨달음이 반복되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재력, 운동신경, 노래실력, 외모]중에 갖고싶은 능력을 하나만 골라보자는 질문에서 이 시대 청년들의 다양성을 잘 엿볼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현재 내게 없기 때문에 운동신경을 가지고 싶다, 외모를 가지고 싶다, 노래실력을 가지고 싶다고 하는목원이 있는가 하면, 뛰어난 운동신경이 있다면 운동선수가 될 수 있고, 그 길로 잘 풀리면 돈도 벌 수 있으니운동신경을 가지고 싶다는 목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설마 했으나, 역시나다수의 목원들이 재력을 선택했습니다. 돈 앞에 장사 없다는 것이 드러나는 순간이었고, 일만악의 뿌리가 돈!이라는 말씀이 생각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때한 목원은 재력을 선택한 이유로 막강한 재력이 있다면 운동신경, 노래실력, 외모 모두 얻을 수 있다고 말하였고 수 초 동안 그 말의 의미를 곱씹어본 참석자들 사이에서 박수를 동반한 감탄이 터져나왔습니다.
한편,두 가지 중 반드시 하나를 선택해야 되는 질문들 앞에서는 3부 청년들의 경륜!?이 여실히 드러나기도 했습니다.[폭력 vs 바람] 질문이 가장 대표적이었습니다. 내가 폭력적인 사람이거나 그게 아니라면 바람을 피는 사람으로 소개되어야 한다는 극단적인 상황에 모두가 적잖게 당황했으나이내 침착을 유지하고 나눔이 이어졌습니다. 과연 산전수전을 겪으며이 자리에 올라온 3부 청년들이었습니다. 이와 같은 극단적인 질문 앞에아리송한 대답?을 내놓으며 스스로를 적절히 방어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참석자들의 대답 기조는 한결 같았습니다.[내가 ~하지 않기 때문에 ~하다] 조금더 의역하자면 [내가 분명 ~하지는 않는 사람이기 때문에 마지못해 ~을 선택한다] 예를 들자면, [나는 사실 폭력적이지도, 바람을 피우는 사람도 아니지만, 굳이 하나를 고르라고 해서 선택을 하자면 폭력적이다. 왜냐하면 정말로!~! 바람은 나와 거리가 멀기 때문이다.] 비슷한 류의 대답들이 이어졌던 걸로 기억됩니다.
적절치 못한 선택지에 대한 불만이 하늘을 찔렀던 때는 [180보통몸매 vs 175다부진 체격] 질문이었습니다. 차든지 뜨겁든지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토하여 버리겠다는 몇 주전 말씀이 연상된다는듯한 여자 목원들의 반응이 뒤를 이었습니다. 보통몸매이든지, 다부진 체격이든지 그것은 별 상관 없으나두 선택지의 키 차이가 5cm밖에 나지 않는다는 점에 힘들어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목사님의 말씀을 연상케 하는 질문은 형제전용 질문에서도 이어졌습니다.[얼굴 vs 몸매] 혹시라도, 여자 목원들은 다양한 답변들을 기대했을지도 모르지만 결과는 너무 싱겁게 끝나고 말았습니다. 생긴것도 다르고 살아온 배경과 환경도 다 다른 그 많은 형제들이 모두 얼굴을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남자들의 머릿속에 들은 것은 오직 한 가지 밖에 없다고 말씀하신 담임 목사님이 음성이 귓가에 울려 퍼지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러면서도 형제들은 자신이 얼굴을 선택한 이유를 아름답게 포장하기 위해 힘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나는 첫 인상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첫 인상은 곧 얼굴을 통해 결정된다 라든지 나는 웃는 얼굴을 좋아한다라든지 등의 그럴듯한 근거들이 뒤를 이었으나, 본능을 숨기려 애쓰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사기에 충분했습니다.
다 기록하지 못한약 두 시간에 가까운 즐거운 대화의 시간을 뒤로하고 말씀을 요약한 후 적용질문으로 나눔을 하였습니다.
Q. 여러분의 즐거움은 무엇입니까? 부르심을 받고 택하심을 입은 것이 기쁨이 되고 있습니까?
각자의 처한 환경을 짧게 나누면서 현재 내가 즐겁게 여기는 것, 기쁨이 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나누었습니다.이 세상에서 가장 기쁜것은 하나님께 부르심받고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것이라고 하신 목사님의 말씀을 한 번더 새겼습니다.이후 김미주 목자님의 기도로 모임을 마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