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 28. 주일
요한계시록 11장 12-13절
하늘로 올라가니- 김양재 목사님
1. 원수가 두 증인의 승천을 구경합니다.
□ 본문에서 증인들은 '하늘로 올라오라' 라는 초청을 받음. 이는 하나님의 권능이 반드시 우리를 부활시킬 것을 보여줌. 이때 증인이 승천하는 것을 원수가 지켜봄.
□ 구약에서의 승천을 살펴보면 엘리야가 떠오르는데, 엘리야는 불수레와 불말을 타고 승천하였음. 승천하는 것은 기쁜 일이지만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이 승천하게 되면 일단 슬픔을 느끼게 됨. 그러나 하나님의 해석이 들려서 그 사람이 천국 갔음을 안다면 이는 기쁜 일.
□ 신약에서도 승천이 등장하는데, 고린도전서 15장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있느냐... 라고 하셨으며, 사도행전에도 예수님이 승천하는 장면 나와. 예수님이 승천하시고도 제자들은 하늘만 바라보고 있으니 천사가 제자들을 꾸짖어. 이때 제자들은 아직 성령을 받지 못했기에 육적인 것만을 생각. 우리도 누군가의 간증을 들을 때 영적인 것은 보지 않고, 자녀가 서울대에 들어갔다, 좋은 기업에 들어갔다라는 육적인 것에만 집중하기도 해.
□ 반면, 승천하는 사람이 있지만 음부로 내려가는 자도 있어. 내가 무시와 조롱을 당할 때 사실상 가장 무서운 것은 내 안에서 이 모습을 구경하는 것. 이것이 바로 우리의 원수.
예를 들어 자기가 화가 났을 때 이것을 그저 마음속으로 구경하는 것.
2. 구경꾼 중에 심판을 당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 본문을 보면 하나님이 십분의 일을 죽이셨다고 해. 이는 십일조의 개념과도 맥락이 같아. 십일조는 신앙고백인 것.
□ 십분의 일(7,000명)을 죽이셨다고 하는데, 비슷한 장면이 떠오르게 됨. 바로 구약 엘리야 시대에 하나님은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7,000명을 남겨두셨다고 하셨음. 그렇다면 둘 중의 어떤 것이 더 무서운 일인가? 7,000명을 남겨두신 것인가, 아니면 7,000명을 죽이신 것인가? 이에 대한 답은, 7,000명만 죽이신 것이 덜 무서운 것. 이처럼 요한계시록은 무서운 책이 아니야.
□ 1937년 미국 하버드 대학생을 대상으로 몇 십년간 추적조사를 하였는데, 이 대상에는 케네디와 워터게이트 사건 기자 등 여러 사회 인사도 포함하고 있음. 그들 중 누군가는 부모에게 대항하다가 갑작스럽게 죽은 사람, 동성애를 변호하다가 계단에서 굴러 떨어져 죽은 사람 등 불행으로 삶을 마감한 사람이 적지 않았음. 행복의 조건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1) 고통에 적응하는 능력, (2) 교육(인내) 등이 있음.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관계.
□ 그러나 교회에서 조차 인간관계가 제대로 안될 때 존재. 우리는 건강한 공동체에서 건강한 사고방식, 인간관계를 배워야 해. 롯과 같이 일류병 가져선 안돼.
3. 하늘로 올라가니 회개하여 남은 자들이 있습니다.
□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열매가 생김. 내가 가만히 있으면 하나님께서 복수해주심. 앞서 하버드 학생 사례에서 보았듯이, 우리는 어떠한 상황에도 인내할 줄 알아야 해. 사흘 반을 인내해야 하는 것.
□ 이 세상에서 어떤 사람이 가장 악하겠나? 몇 년 전 장애 자녀를 버린 부모가 체포되었는데 알고 보니 너무나도 대단한 엘리트였음(공무원, 대기업 회사원). 장애 아들은 먼저 태어난 아들과 너무 비교되었다고 해. 이처럼 이 세상에는 버리는 부모와 버려지는 자녀 존재. 그렇다면 부모가 더 불쌍한가 자녀가 더 불쌍한가? 답은 부모가 더 불쌍하다는 것. 왜냐하면 버려진 아이는 자기 책임이 없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앞으로 돌보아 주실 것이지만 부모는 하나님께서 손 보실 것이기 때문에.
□ 9장과 11장을 비교하면 다른 것이 있는데, 바로 회개의 여부임. 이는 우리가 변화되는 것은 재앙으로 인해서가 아니라 오직 복음과 말씀으로만 변화된다는 것을 말씀해주시는 것.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신 하나님. 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자는 곧 구원받지 못한 자야.
□ 오스왈드는 '기독교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보이는 모든 것을 죄로 규정하고자 하는 것이다' 라고 말했음. 성경에서는 죄를 '하나님께 대적하는 피묻은 반란' 으로 봄. 누가 얘기하고 명령하는 것을 싫어하는 것. 죄는 도덕적 여부와는 상관이 없어.
□ 우리는 버린 부모를 욕할 수 없음. 말씀이 없는 부모에게, 또 어릴 때부터 엘리트로 쭉 살아온 그들에게 있어 장애아들을 버리는 것은, 나도 그 상황에서 그렇게 할 수 있겠다 라고 생각하는 것이 맞아.
□ 중국은 탈북자를 북한에 송환하는데 안보리 국가인 중국이 송환된 그들이 죽을 것을 뻔히 알면서 송환시키고, 안보리 상임국인 미국 역시 이를 알면서 묵인해. 이처럼 이 세상은 하나님께 피묻은 반란을 하고 있어. 우리가 사회와 국가의 구원을 위해서도 기도해야 해.
□ 원수는 두려워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 북한보다 무서운 것이 바로 내 안에 있는 원수야. 영적으로 승리할 때에도 한쪽에서는 승리하지만 다른 한쪽에서는 구경하는 모습이 존재함. 그러나 하나님을 두려워함으로 그에게 영광을 돌리게 됨. 남들이 욕하는 것보다 내 안에 할 수 없어 구경하는 것이 더 괴로운 것. 결국 빌립보서에서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네 구원을 이루라 하신 말씀대로 이루어야 해.
□ 결국 모든 문제가 다 내게 있음을 인정해야 함. 믿는 자로서 장애아이를 버린 부모에게 전도를 하지 않았고, 기도하지 않았던 나의 죄를 인정해야 해. 믿는 자는 이처럼 항상 자신이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함을 알고 두려워함을 갖게 됨. 그러나 두려워 하는 것이 옳은 일.
기도제목
강명호
1. 중보기도 할 수 있도록
2. 직장에서 나를 구경꾼이 아닌 주인공으로 바라보도록
3. 논문, 임용준비 힘 낼 수 있도록
한상은
1. 할머니, 매형, 누나, 조카가 구원 받도록
2. 필기시험 마쳤는데 생활예배 잘 드릴 수 있도록
3.취업과 신교제 과정에서 인도함 받도록
김희철
1. 이 사건이 우연이 아닌 하나님의 시간 안에서 이루어진 것을 믿고 성숙하게 보낼 수 있도록
2. 다시 마음 다잡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한동훈
1.어깨 재수술 했는데 잘 회복되고, 구내염이 생겨 너무 힘든데 잘 회복되도록
서업
1. 아버지가 일찍 나오실 수 있도록(건강회복).
2. 누나가 업무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데, 감해주시고 은혜주시도록
3. 공부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윤동한
장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