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요약]
본문 : 요한계시록 11장 12~13절
제목 : 하늘로 올라가니
설교 : 김양재 목사님
첫째, 원수가 두 증인의 승천을 구경합니다.
계11:12 하늘로부터 큰 음성이 있어 이리로 올라오라 함을 그들이 듣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니 그들의 원수들도 구경하더라
듣고, 구름을 타고 가는 주인공들이 있지만 이와는 달리 천국가는 이야기를 해도 구경만 하는 원수들이 있습니다. 구경하는 원수가 되어서는 절대 하늘로 올라 갈 수가 없습니다.
둘째, 구경꾼 중에 심판 당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계11:13 그 때에 큰 지진이 나서 성 십분의 일이 무너지고 지진에 죽은 사람이 칠천이라
완전수 7에 큰 수 1천을 곱한 7천명. 내게 주신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왔음을 고백하기 위해, 십분지 일을 드리는 것이 십일조 헌금인데, 칠천명의 죽음도 비슷한 맥락입니다. 7천명만 죽인다고 하십니다. 아직 남은 것이 있습니다. 아주 망한 것이 아닙니다.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7천명만 죽이셨습니다. 아주 망하는것이 아니라 고난일 뿐입니다.
셋째, 회개하여 남은자가 있습니다.
계11:13 그 남은 자들이 두려워하여 영광을 하늘의 하나님께 돌리더라
복수하고 싶은 상황에서 하나님이 복수해 주실줄 알고 가만히 기다리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것이 일종의 신앙고백입니다.물리적인 모든 세계를 죄로 여기는것 보다는 강력하게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려고 하는 것이 죄라고 할 수 있습니다.구경꾼이 아니라 주인공이 되는 삶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할것입니다.
[목장모임]
▷ 내가 해야 하는 일 가운데서, 그 일의 성취를 노력하면서도,남들에게 보여지는것에 신경이 쓰입니다. 그것이 옳은 일이 아니라는것을 알면서도, 그러면 안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런 마음을 죽이고 싶어도 깊은 곳에서 여전히 살아있는 나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외식하는 이가 바로 나라는 것이 깨달아집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는 곳에서 일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정말 필요한 기도이고 그렇게 사는 것이 정말 옳은 길이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실제로는 연봉이나 환경과 같은 세상적인 기준을 더 중요시 여기는것 같은 내 모습을 보니 나 역시 외식하는 자 인것 같습니다.
▷채무 관계로 인해 불편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화요일 큐티를 통해서 내가 복음의 통로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그 사람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평소에는 그 사람과의 관계에서 피해를 입고 있었던 내 입장을 생각하며, 내가 힘들다를 외쳤는데, 그 사람의 입장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그 사람도 지옥을 살고 있겠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고 나아가 말씀을 전해야 겠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해관계에 있는 사람에게 말씀을 전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목장에 한 번 물어보고 결정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그 사람이 복음 전파를 듣고 변할까, 변해야 하는데..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설교 말씀에 복수는 하나님이 해 주실 것이라는 믿음 때문에 복수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 인내가 하나님 주권에 대한 인정이 되는 것이고 그 행동을 보고 하나님이 인도해 주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내가 전한 복음의 메세지로 어떻게 될까 라는 생각보다는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에 대한 주권을 인정하면서 복음 전파를 실행에 옮겼으면 좋겠습니다.그냥 어떤 댓가도 기대하지 말고 복음을 전하는게 좋겠습니다.
▷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런데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르나 이런 상황에서도 내 죄를 보라고 하신 말씀을 기억하면 어떻게 이 상황에서 내 죄를 볼 수 있는 것인지 참 어렵습니다.
▷ 그런 상황에서 내 죄가 보였던 경험이 있습니다. 교회에 대해서 반감이 많았던 친구를 지난 4월 처음으로 우리들교회에 데려왔습니다. 그친구에게 교회에 가보라고 권하기까지의 과정도 쉽지 않았는데, 전도축제였던 부활주일이 밝으니 더욱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오늘 이 친구가 꼭 구원받아야하니 하나님이 책임져 주시라고. 대중교통 이용을 싫어하고 본인의 오토바이를 사랑하는 그 친구의 기분에 맞춰주기 위해 저 역시 오토바이 뒷자리에 몸을 싣고 교회로 왔습니다. 교회에 오면서도 계속 그 친구의 구원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교회에도 일찍 도착해서 찬양이 막 시작한 무렵. 내 정신은 오직 이 친구에게 쏠려 있었습니다. 그런데 찬양이 시작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 친구가 커피 한 잔 사오겠다며 나가려고 했습니다. 막무가내인 그 친구를 막지 못했습니다. 내 생각 같아서는 이 예배의 한 순간 한 순간을 놓치지 말고 이 자리에 있어봐야 하는데, 갑자기 나간다고 하니 청천벽력같은 소리였습니다. 금방 돌아오겠다며 나가버린 그 친구를 보며 너무 마음이 상했고 하나님께 원망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내가 이 친구를 위해 얼마나 많이 기도했는데 하나님 이러실수가 있는지 하고 불평이 나왔습니다. 찬양이 끝나도, 간증이 끝나도, 말씀 봉독시간에도 들어오지 않는 그 친구를 보며 시간이 너무 아까웠고 마음이 타들어 갔습니다. 바로 그 때, 문득 1년 전의 내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말씀이 전혀 들리지 않았던 시절, 교회의 마당 뜰만 밟으며 출입만 했던 시절, 가족들 때문에 교회에 마지못해 나와도 전혀 말씀에 집중하지 못했던 내 모습, 찬양 시간이 안중에 없었던 내 모습, 의자에 자리 잡고 앉았어도 다른 것에 정신이 팔려 예배에 집중하지 못했던 내 모습이 불현듯 스쳐 지나갔습니다. 그 때 깨달았습니다. 내가 지금 느끼는 이 안타까움을 1년 전에 하나님이, 또 내 가족이 나를 보며 느꼈겠구나.. 내가 저 친구와 다를 것이 없구나 그 친구의 구원을 위해 기도해왔는데 오히려 내 죄를 보게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 좋은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신앙이라는게 하나님 중심으로사려고 하는 것입니다. 네가 큐티를 꾸준히 하면서 그래도 목장에물어보려고 하는 것이 참으로 다행이고 감사한 일입니다.하나님이 채워주시고 인도해 주실것입니다. 중심을 잡고 하나님 곁에 붙어 있으려는 너의 모습이 참 다행입니다.
▷신상의 변화로 인해, 새로운 환경으로 인해일을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경제적인 것이 마음에 걸립니다.회사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생각하면 정말 계속해야 하나 고민이 됩니다. 회사에서 일하는 것이 지옥을 사는 것 처럼 느껴지다가도 꼭 지옥은 아닐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여하튼 그만두고 잠시라도 쉬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만 현실적인 이유 때문에 고민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새로운 환경과 직장 문제로 인해 목장에서 지난번에도 나누지 않았습니까. 그 이후, 회사에서 그런 파트타임 역제안이 있었으니 오히려 하나님의 응답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또한 경제적인 현실문제를 전혀 배제할 수 없으니 일단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면서도 일을 병행하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그때도 정 힘들어 못하겠다면 그때가서 다시 한 번 고민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 당장 그만두는 것은 잘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여전히 정죄가 아무렇지도 않게 나오는 나를 보니 괴롭습니다.버스를 타려는데 새치기하는 사람 때문에 화가 치밀어 올랐던 적이 여러번 있었습니다. 평상시에는 아무렇지도 않다가 그런 짧은 순간, 작은 사건에 화가 치밀어 오르는 내 모습을 봅니다. 멈출 수가 없습니다. 그런 내 스스로를 보니 나는 말씀대로 살 수 없는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 나는큐티하며 내 방식대로 화평을 이뤄왔던 모습에 찔렸습니다. 나는 주위에 있는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원만한 관계를 맺고, 문자 그대로 화목한 관계로 지내는 것이 좋은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다거짓이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청년부 수련회를 전후해 인간관계가 매우 불편해진 사건이 있어 힘들었는데바로 이것을 깨닫게 하시려고 그런 건이 왔구나 하는 것이 인정되었습니다. 내가 이것을 깨닫기 위해 있어야만 하는 사건이었던 것입니다.
▷ 저는 거짓말하는 내 모습에 찔림이 있었습니다. 거짓말을 하면서 아무런 죄책감을 느끼지 않습니다. 집에 일이 있어 모임에 갈 수 없다고 거짓말했습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한 그 거짓말이었는데, 다음날 사람들이 집안 일은 잘 해결되었냐며 진지하게 걱정해 주었습니다. 거짓을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고 죄책감 또한 느끼지 않는 내 모습을 보니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렸을 때, 어머니에게 거짓말 때문에 혼나던 시절,형은 들통이 나 더 혼나도 나는 늘 들통나지 않고 잘 넘겼습니다. 더 크고 더 진짜같은, 더 큰 속임으로 무사히 넘어갔던 적이 있습니다.
[기도제목]
▷건규
1. 경제적인 부분, 일이 생길수 있도록
2. 죄 보면서 잘 나가고 진심으로 회개할수 있도록
3. 건강을 위해서(위)
4. 전도한 친구의 믿음을 위해서
5. 사람을 잘 분별할수 있도록
▷사무엘
1. 신교제에 대해소원하는 마음 가질수 있도록
2. 신상문제를 두고 잘 결정 할수 있도록
▷용홍
1. 내일을 걱정하지말고 오늘 하루 말씀으로 잘 살아낼수 있도록
2. 말씀분별의 지혜와 담대함 주시도록
3. 지원한곳 어느곳에서 연락오더라도 감사함으로 순종할수 있는 믿음 주시도록
4. 어머니의 건강을 위해서
▷승우
1. 회사 생활예배 잘 드릴수 있도록
2. 가족들 잘 섬길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