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 김병오, 권욱진, 김지환, 정형락, 서중석
장소: 목자 신혼 집
제목: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 기도]
말씀 : 계8:1-5
하나님께 가는 기도 첫 번째,
첫 번째, 하나님의 침묵을 겪어야 합니다.
두 번째, 금 향로에 담으시는 기도라고 합니다.
금 향로에 드리는 기도는 4가지를 생각해보겠습니다.
1)공평과 정의의 바른 기도를 금 향로에 넣으십니다. 과녁을 벗어나듯이 치우친 것이 죄의 특징입니다.
2)간절한 기도를 담으십니다.
3) 성실하게 준비하는 기도입니다.
4) 기도의 결론은 전도입니다.
셋째, 하나님 앞에 올라가는 기도를 하게 되면 심판을 불러오는 기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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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경이와 영현이가 빠진 채 아쉽고도 즐거운 목장 마지막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제 권욱진 목자가 청년부를 떠나고, 장년부로 완전히 올라가는,
그리고 그의 신혼 집에서 보내는 목장예배라 더 마음에 남네요.
제가 첫 부목자로 섬겼던 목장이라서 잊혀지지 않을 거 같습니다.
맛있는 돼지갈비와 무국, 샐러드와 간식 등으로 섬겨준 권욱진 목자님
우린 잊지 못할 거예요~
그대의 약재료와 나눔은 우리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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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장 나눔
지금 하나님이 침묵하시는 것, 예전에 침묵하셨던 것을 나눴습니다.
목자- 침묵하시는 게 있었니? 지금 있니?
A- 교제에 대해서 이런 자매가 있기를 바랐지만 없었어요.
교제에 대한 얘기를 서로 나누면서,
목자님과 목원들 이구동성으로 교회에 믿음 좋고 이쁘고 어린 자매는 없다는
것으로 결론을 냈습니다.
형제를 봐도 믿음 좋고 멋지고, 능력 있고, 잘 생긴 다 갖춘 형제는 없잖아요^^
기준을 좀 낮추고 봐야겠지요 ㅎㅎ
목자님-
하나님이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주셨어요
바울은 강권적으로 만나서 체험하게 됐지만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다는 건, 교감, 하나님과의 나와의 교감이에요
내가 배우자를 선택하는 것도 실수이든 아니든 존중해 주십니다.
목자님도 예전에
네가 어떤 선택을 하든 길을 알려주세요. A든지 B길을 알려주세요.
그러나 믿음은 A길을 가든, B길을 가든 선택하든 알려주세요.
했지만 그런 일은 드물다고 하셨어요.^^
목자님도 환란 가운데 있지만 하나님께 뜻을 물으며 사명을 찾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B- 전 일자리에서 침묵을 겪고 있는데,
일자리는 어느 정도 답이 있고, 하나님이 보내신 것이 있고,
견뎌야 하는데, 하나님이 견디는 걸 얼마나 도와 주실까?
얼마나 잘 견딜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해요.
사람 이번에 2명 또 나갔고, 친구도 한 두주 후에 나갈 것 같은데,
사무 보는 여자가 나갔더라구요
아침에 운전하고, 저녁 운전은 친구가 했는데, 친구 그만두면
아침, 저녁에 운전 해야 해요.
또 하나님이 침묵하신다는 건 아빠,
제가 없는 동안 아빠가 와서 제 동생을 저 하듯이 봐 줘야 하는데,
그렇게 안 하고 와서 거실에 소파에 앉아 TV만 보고 있어요.
하나도 도움도 안 되고 들어가 앉아 있어서 힘이 들어요.
C- 전 하나님이 별로 얘기하시는 게 없어요.
왜 나는 계속 이렇게 살게 되지?
그게 침묵,,,,
세상 사람들은 목숨 걸고,, 하면 된다고 하는데,
지금은 난 그냥, 모르겠어요.
나는 내가 결과 없이 살게 되니까,,,
더 웃기는 건 결과가 안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결과가 부서지는 상황을
계속 주니
목자-마음에 낙심이 많겠네요
C - 그래서 기대나 희망이 없어요.
난 언젠가부터 이 말을 달고 다녀요.
삶은 공평하다. 내가 그렇게 했으니까. 그 결과
왜 그 상황에서 그렇게 행동하게 하셨을까?
목자- 멈추시지, 그렇죠?
C - 결국에는 내가 그런 것이고, 결과도 내가 만든 것인데,
사이다 터지듯이 하는 게 아니고,
욱진- 요약하면 평생 침묵을 겪으셨다는 거네요.
C - 이렇게 해 주세요. 저렇게 해 주세요..
몇 년 전부터 이런 기도를 하지 않게 됐어요.
그래도 잘 되겐 해 주세요. 하죠
목자- 집의 난방은 어때요?
C - 따뜻해요. 사실 몸이 건강한 편에 속해서 그런 건 문제가 아닌데,
문제는 하다가 갑자기 허리가 S자로 꺽여져요.
회복되려면 보름. 일을 하려면 2달 걸려요.
아침에 10분 청소했다고, 허리가 아파서
근육 이완제도 먹게 되구요.
목자- (A보며) 기도 얘기하시는데, 전체적으로 말씀 들으며
너의 치우침은 어떤 것 같아? 어떤 기도를 해야 하는지?
어떤 걸 느꼈는지?
A - 사실 요즘 수요예배 가면, 사실 기도할 때마다 눈물 나오더라구요.
아빠의 구원도 그렇고, 지금 만나는 여자도 그렇고,
아직도 예수를 모르는 사람이 많이 있구나,
그런 것 때문에 직장 생활하면서 그런 걸 많이 느꼈어요.
대학교 동아리, 군대에서도 군종병 교회 살다시피 했고,
안 믿는 사람도 많이 있고, 그 중에 하나가 아버지인데
아버지가 우리들교회로 인도한 것은 100% 인정하는데,
어떤 분이 소망의 말씀, 애굽이 결국 망했지만 애굽 때문에
이스라엘이 먹이고 입히고 살게 하셨다. 애굽을 기억하셨다는 말씀이 떠올라서
엄마가 살았을 때 구원이 안 될 수도 있지만 어쨌든 아버지 구원은 될 거라는 소망이
있어서,
옛날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돈 때문에 기도는 안 했어요.
저 자신에 대해 방관하는 것 같아서
D- 저의 이전의 침묵은 2011년 후로 몸이 안 좋아서 방황하게 되고,
아파서 제대로 일을 하지 못하고 보낸 긴 시간들,
기도원도 가 보고, 신유 은사를 가지신 분, 현대 의학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을
침으로 고치시는 선교사님도 만나며, 나의 진로와 미래가 너무 불투명했던
시간들, 그리고 내가 왜 고통 속에 있어야 하는가를 고민하며 공동체에 대한
회의, 하나님에 대한 구도,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란 무엇이가? 인간은 도대체 왜 이런가?
에 대해 다시 찾아보고 연구했던 시간들 같아요.
현재는 눈이 흐려지고 아파서 계속 현재 일을 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도
있구요.
목자- 많이 힘들었고, 지금도 힘드시겠네요.
먹고 사는 것이 우리에겐 중요한데요.
하늘의 언어만 쓰는 이는 아, 예수 믿는 게 더 중요하다고 하겠죠.
하지만 육적인 것도 중요해요.
저는 현재의 제게 주어진 사건이 제가 겪어 나가야 하는 침묵의 시간이구나,
여기서 하는 기도는, 나의 잘못된 것을 고쳐 달라는 기도가 아니라,
이걸 통해서 가야 할 길을 알려주시길 기도하는 게 필요한 것 같아요.
신기해요.
결국 기도의 결론은 전도잖아요. 아버지가 안 믿으시는데,
이걸 전달하고 이게 예수를 전하는 길이구.
아빠의 마음이 가난해 질 수 있겠다.
아내가 이게 구원의 사건이 되면 좋겠다고 했어요.
오늘 아침에 엄마가 넷이서 가정 예배 드리면 좋겠다고 하셨구요.
D의 기도제목은 올해 뭔가요? 국가나 사회에 대한 것 말고,
D- 눈이 좋아져서 언어에 대한 공부를 집중적으로 하고,
제가 알아보고 있는 진로에 대한 길이 열려서 예수님을 전할 수 있길
B- 오늘 말씀 보고 직장 생활하면서,, 1년 있을 생각했는데,
반시 동안 기도해야지, 기도에 대한 말씀으로 들었다.
절실한 기도, 성실한 기도가 중요하다는 걸 다시 보게 됐어요
육적인 생각, 아예 자취를 할까? 그건 육적으로 해 보려고 한 것이구요.
7시에 출근하는데, 새벽 큐티가 늦게 올라오더라구요.
말씀 듣고 기도하고, 집에 돌아와서 어떻게, 게임하고 견디는 걸로 생각했는데
말씀 보고 견뎌야 하나?
육적으로 무너져야 영적으로 채워진다고
목자 자리에서 물러나고, 한 없이 나쁘게 갔었는데,
지금 이렇게 직장을 통해서 다시 세우라고 하시는 것 같다. 영으로 세워야 할 것 같다는 마음이 들어요.
이걸 통해서 때때로 기도해야 되는 것 같아요. 너무 형식적으로 한 거 같네요.
특히 말씀 쪽으로,, 사는 게 힘드니까. 큐티나 말씀 딱딱 정해서 하지 않았구요
지금 이 상황에서 해야 되겠다.
그래야 지금도 살고, 앞으로도 살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목자- 다른 사람들 얘기도 듣고, 직분으로 이끄시는 게 있는 것 같은데
뭐가 주어지든지 열심히 하세요.
목자- C는 나오신지 석 달 되신 것 같은데,,
3개월의 소감과 목장 가면 이랬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으신가요?
C -
특별히 목장에 대해 이야기 할건 없구요. 석달정도밖에 되지 않았으니까요.
바라는 점 이런것은 아직 없는것 같아요.
소감은.. 전에 맘에 두었던 공동체인 밴드도 카톡상으로만 얘기하고 얼굴도 못보고 이번에 헤어지게 되었는데..
여기는 일주일내내 함께 간다는 느낌은 아직 못받았지만,
적어도 주일 하루는 참 많은 도움을 받는구나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문제로 인해 깨어지는 관계속에서, 그래도 끈덕지게 대면을 해주는 구나란 생각도 들었구요.
그리고 오늘 처음 목사님 말씀이 들어왔던것 같습니다.
무슨 이야기인지, 의도인지는 전부터 느껴지긴 했지만, 솔직히 성경에 나오는 말들이 그대로 인용되어
말하여지고 또 공동체에서도 표현 그대로를 나눔에 사용하는것이 거부감이 많이 들었거든요.
예를 들어 어린양의 진노 같은 표현은 뜻은 알겠으나,굳이 문자그대로를 일상대화에서 써야할까.. 란 생각도 들었구요.
편하게 얘기가 나누어지다 뭔가.. 순간 거부감이 확 드는 느낌이었어요. 솔직히 그랬어요.
하지만 이제는 왜 목사님이 설교에서 그대로 표현을 인용하시는지,
종종 그것을 그대로 흘리시는지 좀 알 수 있을것 같구요. 의도도 이해가 갔습니다.
개인적으론 한해를 보내면서,몸의 문제라던지 기타 지나온 시간들에서의 내 과오가 많이 맘속에 자리잡았던 해였어요.
내 잘못으로 인한 결과고 공평함도 알았지만, 이 교회에 나오면서 결과에 대한 공평함 이라든지,
책임을 편하게 맘으로 받아 들이게 되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냥 가까운데 갈까.. 하다가 조금 더 다녀 볼 마음이 생긴것 같아요.
여지껏 저는 성경의 달란트 비유를 생각하면
두려움과 허무함, 체념을 많이 하며 살아왔습니다.
전 받은게 많은데 나름 한다고 했는데 번번히 관계가 틀어지고 깨져서,
결과도 날아가고 계속 방황하게 되고... 그런 삶의 연속이었는데.
이제는 내가 가진것들로 좀더 욕심없이 생산적인 일에 쓰이는 삶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욕심, 야망, 성공 이런것들은 다 내려놓고 이유를 아는 삶을 살아봤으면 좋겠어요.
관계를 운용하려는 욕심은 이제 버리고 주어진 대로 조용한 곳에서
할 수있는 표현과 메세지들을 생각하고 정리하며 살고도 싶네요.
기도 제목은, 주셔도 안주셔도 상관없지만 하나님이 나에게
사랑을 보고 배우고 존경할 수 있는 이성동반자를 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요
.
전 자격이 없지만, 제겐 주어지지 않아도 공평한거지만.
선물이라는게 그렇잖아요, 받아도 안받아도 상관없는것,
오로지 주는 사람의 마음에 달려있고 받는 사람에겐 권한이 없는것.
하나님이 나에게 선물을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습니다.
C- 전 다시 열심을 내서 하나님이 준 부분으로 뭔가 생산적인 것들을 만들고 싶어요.
그림 그리고, 글 쓰고 해서 사회에 보탬이 되는 인생이 됐으면 좋겠어요.
B 기도 제목-
직장 가운데 어떻게 적응할 수 있을까? 되고,
아빠, 회사 힘든 것보다 집에서, 내 빈자리를 잘 메꿔 줄 수 있도록
영적으로 구원이 아니라 단순히 육적으로 가정생활 잘 되길..
요새는 엄마가 발바닥이 아프대요, 당뇨도 있고,,
목자- 요즘 제가 미즈노 겐조라는 책을 읽고 있는데요.
뇌성 마비 일본인이고 눈만 깜빡일 수 있는 사람이에요.
눈을 두 번 깜박이면 ㄱ.ㄴ
세 번 깜박이면 아... 이렇게 글자를 만드는 거죠
그렇게 해서 시집을 내셨어요. .
모든 장애에 소명이 있다 하셨으니, 동생에게도 소명이 있을텐데,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떤 하나님의 침묵이 있는 건지,
반시를 어떻게 견디고 가야 할지?
이 구절이 전 와 닿았어요
'나는 불러보고 싶다. 하나님 아버지'
,
비교가 돼서 내 상황이 감사한 게 아니라,
그래도 미즈노 겐조를 통해서 소명을 감당하고,
각자의 소명이 있기에,, 내 뜻대로 안 되는 환경,
제 장애도 소명이라고 하는데, 오늘까지도 계속 나누고,
그게 저의 할 일인 것 같아요. 오늘 말씀은 구원으로 이뤄지는 것,
저는 B 아버님 일 들어보면, 계속 목장 나가는 것이,,
남은 부분이 있기에 가시지 않나? 남자 혼자서는 목장 가는 것이 어렵거든요.
B- 자기가 만든 지옥이니 본인이 견뎌야죠
목자- 저는 못 나온 E가 계속 아쉬워요
결국에는 다시 외로움으로 도져,, 종로에 있을지,,
B도 목장 나와서 주변 지체들에게 관심도 갖고 좋아
A도 깊죠 4년 만에 나와서,, 아웃리치도 갔다 오고, 양교도 받고,
저는 1막- 이전 교회였다면 2막은 우리들 청년부
3막- 부부 목장인 것 같아요.
저는 터를 닦고 있겠습니다. 모두 어서 올라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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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진 목자의 목원들을 향한 마지막 섬김의 리더십(?) ㅋㅋ을 살짝
기대하면서 목장 보고서를 마칩니다.^^
한 해 동안 모두 고생했어요~
모두 반시의 침묵을 견디며, 사명을 발견하며, 새로운 공동체가 장막이 되어주고
환란에서 벗어나 구원의 찬송을 부르며, 하나님께 올라가는 기도하는 목장 식구들
되길 기원해요~~^^
바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