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이 들리려면
(예레미야20:1-6)
1 내 속에 결박을 풀어 펼쳐 놓아야합니다.
2 사방이 두려움으로 임해야 합니다.
3 모든 것을 다 잃었을 때 말씀이 들립니다.
베트남 아웃리치를 떠났던 목자님이 돌아오셔서
피곤하고 몸이 아픈가운데도 불구하고목장을 이끌어주시고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셔서은혜로운 나눔이 될수 있었습니다.
다음주도 우리 목장공동체 식구들이 한자리에 모여서말씀으로
서로의아픔을 치유하며 위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되길
기도 드립니다.
수정
베트남 아웃리치를 잘 다녀왔다. 아웃리치에서 마약센터에 갔는데
가기전엔 많이 긴장했지만그곳의 분들이 우리보다도 믿음이 더
좋으셔서오히려 다들 은혜를 많이 받았다.
생각치도 못한곳에서 은혜를받으니 더욱 기뻤다.
보경
여행을 다녀오고나서 계속 외로운 한주였다.휴유증이 심하게 온것 같다.
별것도 아닌일에도 서럽고 괜히 눈물이 핑돌곤 했다.
여행을 같이 갔던 동료와 여행지에서 마음이 잘 맞아나눔도 하고 즐거운
여행을 보냈기에더 그랬던 것 같다. 그리고목장에서는 혹시 목장식구들이
나의 성격을생각해서처방할 때 조심스럽게 말해주는것이 주는것이 아닌지
걱정된다.말할 때 종종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해버릴 때가 있어 자제하고 있었는데
직장에서또 많은 말을 해버리는 실수를 하고 만 것 같아서 수치스럽고,
이미 뱉은 말에 대한수습을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된다. 또한 자책을 하게 되니
사람에게 다가가기도 조심스러워졌다.직장에서 나름 잘 해보려고 노력한 것인데
좋지 않은 피드백이 돌아오게 되니까 일할 의욕도많이 상실되었다.
직장 동료가 나와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지 않는다고 말 한것이 신경이 쓰인다.
목장에서 나눔중에 있던 일에 대해 지수언니와 카톡으로 이야기 하고싶었는데
잘 되지 못한 것 같다.
상황을 잘 지키는것과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이지금으로서는 최선인 것 같다.
휘문에 와서 예배드릴때마다 눈물이 난다.
오늘 말씀처럼 하나님이 나 때문에 내 모든 것을 가져가셨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다리를 다쳤던 사건이 하나님께서 나를 살리시기위해
하신 사건이라는것을 안다.목장식구들에게도 나처럼 자기 힘을 빼지 않으면
모든 것을 빼앗아 가신다는 말이 하고 싶었다.무기력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나는 내 힘으로하고싶은게 너무나 많았었다.
그리고 항상 이성교제에 대한 고민에 있어서스스로가 죄인같다고 여겨진다.
혼성 목장을 할 때목사님께서 음란에 대한 설교를하신 적이 있었다.
신교제를 위해서어디까지 스킨쉽을 용납할수 있는지말해보라고 하셨는데
그때의나는 이성과손도 잡아서는안된다고생각했다.내가거룩병에
걸려있었던 것 같다.
나는 잘못된 자유함을 가지고 있었기에신교제에 대한소망도 없었다.
신교제가 잘 안될것이라는 내 생각이너무 컸고숨고 싶었기에휘문에 온 것같다.
이번 수련회 무대에서 솔로를 시키셨는데 오늘 말씀을 들으며그때 불렀던
그 가사가 다시 해석이 되었다.내가 하나님에게서 돌아선것 같긴 한데
그게 어떤것인지 잘 모르겠다고 생각했는데,오늘 말씀을 듣고나자더 이상
물러날 곳없게끔하신것이란게 해석이 되었다.
이전에 나는 나 자신이 관계 중심이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사람들은 나를
일중심으로 보는 것 같아서 힘들었었다.어떻게 말해야될지는 모르겠지만
목장에서이 이야기를 너무나나누고 싶었다.이제는 내안의 중독을 끊어내고 싶다.
이번주에 감사하게도 예전에 면접봤던곳에서 연락이 와서 정교사로 취직하게 되었다.
나는 잃을것이 더이상 없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가진것이 많다는것을 깨달았다.
먹던약이 잘 안맞고 새 직장에 출근하는것 때문에수면 타이밍이 잘 맞지 않아
불면증이 왔고 이로 인해서 힘이 들지만하나님이 일상을 잘 살아가라고하시는 것 같아
노력하려고 한다.예배드릴때 하나님이 나를 만지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에게 일어났던 사건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인정하게 된다.
그동안 환경만을 묵상하고살아왔는데 그런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정말 살려주시려는거란 것을 알겠고,이렇게 이야기 할기회도주시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왜 목자일이 양육인지 이제너무 잘 알겠다.
그렇지만 목자일을 포기하지 않았더라면 그 소중함도 몰랐을 것이다.
하나님이 지금의 상황을 허용해주셨다고 생각한다. 스스로가 그렇게 수준이
높지 않다는 것이 인정이 된다.
최근 큐티를 잘 하지 못했는데 일 핑계도 있었다.
수련회에서 정말 많은 은혜를 받았는데 나의 힘으로 한 것은정말 아니었던 것 같다.
더이상 연약함이 무기가 되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도 든다.
그전까지는 무슨이야기를 하던 괴로웠지만이제는 사람들의 시선에서조금 더
자유해짐도 느낀다.
효중
저도 이번주에 큰 일이 있었다. 처음으로 술을 먹고 토하는 일이 있었다.
성격이 금욕적이고 자기관리를 하는 편이라 술먹고 취하는 일이 없었는데
그날은 많이 취해서친한 동생의 차안에 토하고 말았다.평소에는 주량을 계산해
술마시는 양도 정해놓고더 마시지 않았기에 이런일은 처음이었다.
나는 일로서 타인을 평가하곤 했는데 일적으로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던 친구가
자신의 차에 토했음에도 불구하고 괜찮다고, 취해서 그런것이라며 나를 이해해주는
모습을 보고 그 친구를 일로만 평가했던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게 되었다.
어릴때부터 실수를 할때면 부모님이 나를 크게 비웃으셨다. 그래서 자신에게 많이
엄격해진것 같다.나는 자신과 남에게 엄격한 내 자신이 스스로에게 더 편안하다.
그래서 이번 사건이 여태까지 살아오면서자신이 저지른일중에가장 큰 실수란
생각이 든다.
현재는 하나님과 냉담중인 상태이다. 내가 엄청 잘한 것은 없지만그래도
하나님께서하지말라고 하시는것은다 안한것같은데 왜 내 마음을 상하게
하시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이성 교제 문제와 가족 문제때문에특히하나님께
서운하다. 가족과는 사고관의 차이로부딪히는게 힘들다.나는 남에게 피해주는것도
피해받는것도 싫은데그런부분이 가족과맞지않는다.사랑하는 엄마지만 나의
모든 것을 받아줄 수 없다면 엄마가감당하실수 있는 만큼의나만을 보여드려야 하는 것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지만이 또한 나중에 후회하게 될까 걱정도 된다.
나의 말버릇중에 상식적으로라는 말을 많이 하는 버릇이 있는데 이것이바로자신에게
큰 함정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
직장에서 부모님들 상담을 했던 것은 큰일 없이 잘 끝났다.
기도제목
문지수
1 숨은 부끄러운 죄 매일 하나님께 갖고 가도록
2 내일 수련회 찬양팀 피드백이 있는데 잘 누리고 오도록
김진나
1 예배 지각하지 않도록
2 큐티지킴으로 정죄에서 벗어나 주님과 가까이 지낼수 있도록
3 차기작,공모전 준비 잘 할수있게
홍수정
1 남과 비교하는 비교마귀 없어지고 주신것에 감사하도록
2 배우자 만날수있도록
3 나에게 맞는 직장 찾을수 있도록
정보경
1 생각과 말의 경계를 넘지 않도록
2 할아버지 많이 편찮으신데 찾아 뵐 수 있는 시간 정할 수 있도록
3 진로문제 말씀보면서 분별하여 결정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