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말씀>
제목: 남았더라 (김양재 목사님)
본문: 고린도전서 1:1-6, 19-22
비참한 상황에서도 예수님의 계보는 이어집니다.
이는 흉년에도 하나님의 말씀이 들렸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하나님은 나오미에게 남은 것을 보게 하기 위해 1차 흉년을 허락하십니다.
흉년에는 영적, 정신적, 육적 흉년이 있는데 그중에 가장 괴로운 것은 영적 흉년입니다.
말씀이 안들려서 다른 사람 이야기도 안 들리는 사람은 흉년입니다.
믿는 사람에게 영적 흉년이 오면 정말 힘듭니다.
풍년에는 배불러서 안들리고, 흉년엔 없어서 말씀이 안들립니다.
* 나의 흉년은 무엇입니까?
사사들이 치리하던 때(1절)는 왕이 없어 재판관의 말이 법이 되던 때입니다.
항상 자신의 말이 법이 되는 때가 망하는 때입니다.
하나님이 항상 왕이 되지 않으면 우리는 악한 때를 살 수 밖에 없습니다.
흉년에 누구의 지도를 받느냐가 중요한데, 내가 가장 좋아하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나를 통치하는 것입니다.
* 나는 무엇을 하나님의 자리에 놓습니까?
잘먹고 잘살기 위해 나오미와 엘레멜렉은 유다 베들레헴에서 모압으로 이사갑니다.
엘리멜렉과 나오미는 유력한 가문이었는데, 이렇게 유력한 사람들이 더 좋은 환경을 찾아다닙니다.
이런 부부에게 두 아들인 말론과 기룐이 있었는데(2절), 이들 이름의 뜻은 병약하고 쇠약하다는 뜻입니다.
자식고난으로 두 부부는 가족우상을 좇아 더 나은 환경인 것 같은 모압으로 떠납니다.
에브랏(풍성한)사람들인 두 아들이었는데 모압으로 떠나서 결국 죽게 됩니다.
* 나는 흉년의 때에 어디로 가고 싶어합니까?
모압으로 이민간 나오미 가정에 2차 흉년으로 나오미 남편이 죽습니다(3절).
'대상 상실'에 집착하다가 모든 걸 잃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나오미에게는 영적계보를 이어갈 두 아들이 남았습니다.
* 내가 못 보는 남겨진 것은 무엇입니까?
그러나 나오미는 남겨진 것을 못 보고, 두 아들을 불신결혼까지 시킵니다(4절).
누구나 교회 공동체를 떠나선 제대로 서 있을 수 없습니다.
믿음을 지키도록 해주는 공동체가 최고의 공동체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영적계보를 잇게 하기 위해 3차 흉년으로 나오미의 두 아들마저 죽게하십니다(5절).
그리고 이러한 고통 가운데 나오미와 며느리가 남았습니다.
3차 흉년이 오니 말씀이 들리기 시작합니다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인 나오미를 방문하십니다(6절).
말씀이 들리면 회개가 되고, 회개하면 힘든 공동체와 함께 돌아오게 됩니다.
회개하면 주위에 힘든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성공이 아니라 가정을 지키는 것이 소중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자기의 죄를 인정하는 겸손함이 생깁니다.
룻기 1장은 흉년으로 시작하였지만, 풍년으로 끝납니다.
* 내가 돌아가야 할 곳은 어디입니까?
<기도제목>
냐
1. 사람한테 기대를 내려놓고 옳고 그름으로 정죄하지 않도록
쮸
1. 흉년의 문제에 빠져있지 않고, 내게 남겨진 것들에 감사하며 매일 하나님께 돌아오는 자녀되길
영
1.경계 지키며 베들레헴에 잘 머무르기
2.힘써 예배의 자리에가고 말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