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모임>20170507
본문: 민 31:1~20
제목: 거룩한 전쟁
말씀: 김태훈 목사님
3월부터 시작된 민수기 광야행진이 끝을 향해 간다.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황량한 광야 행진을 하느라 우리도 수고를 많이 한 것 같다.
모세는 전대 미문의 유아학살이라는 전쟁을 겪었고 권력다툼의 전쟁을 목도했으며 청장년때는 출생의 비밀로 정체성의 혼돈을 겪었다. 고독과 우울의 전쟁을 치뤘다.
그리고 인생 후반부에 전무후무한 출애굽의 사명을 받고 구원의 전쟁을 치뤘다. 백성이 돌을 들고 자신을 치려고 하는 한계 상황도 수차례 경험했다.
지도자들의 대규모 반역 사건도 겪었다. 모세 앞에서 출애굽 1세대가 전멸했다.
담임 목사님의 삶과 사역이 오버랩 되었다. 14년 넘게 피를 철철 흘리는 한 사람을 위해 담임 목사님께서 얼마나 전쟁을 치르셨을까 생각했다.
우리도 모세 같지는 않더라도 이 땅에서 고되고 치열한 전쟁을 치르고 있다. 거룩을 목적으로 두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전쟁이 되기를 원하신다. 어떤 전쟁이고 어떻게 싸우나 함께 살펴보자.
1. 공동체의 원수를 치는 전쟁이다. 1절~2절, 하나님은 모세에게 이스라엘의 원수를 미디안에게 갚으라고 하신다. 오래 참으면서 선으로 악을 이기기를 원하신다.
이것은 개인적인 차원이 아니라 공동체적 차원이고 구속사적 차원에서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미디안이 공동체의 원수라고 하신다.
미디안이 누구이고 어떤 일을 행했기에 원수를 갚으라고 하셨을까? 미디안은 아브라함이 후처 그두라에게 얻은 후손이었다. 염병이 일어나 24,000명이 죽임을 당했다.
공동체의 구원을 흔들고 공동체의 사명을 가로막는 죄가 너무 끔찍하기 때문에 공동체의 원수를 갚으라는 것이다. 분노의 인터넷 댓글들을 보면서 좋아요를 누르며 원수를 갚는다.
저는 그리고 우리는 공동체를 흔드는 죄에 대해서는 둔감하다. 사실 미디안의 죄는 잘 드러나지 않았다. 반면 단순 무식한 발람 왕의 죄는 드러났다. 닥치고 저주를 외쳤다. 그 옆에서 미디안은 모압 왕 발람에게 말했다. 스스로 무너지게 하세요, 미디안은 속임수와 유혹으로 공동체를 흔들었다. 특별히 미디안의 죄는 공동체와 직결되었다.
공동체의 진짜 원수는 바깥이 아니라 내부에 있다. 물론 교회 바깥에서 공동체를 핍박하는 사람도 있다. 미디안에게 원수 갚는 것은 지금 하라고 하신다. 배우자의 폭력, 자녀의 비행, 무기력, 가출, 질병, 직장과 학교에서의 사업에서의 어려움은 우리를 공격한다. 우리의 아픔을 너무도 잘 아신다. 그러나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미디안에게 원수를 갚는 것이다. 속고 유혹받는 내 속의 음행과 우상이다. 교회에서 직분을 맡은 지도자들은 이에 더 깨어있고 심각하게 생각해야 한다. 이스라엘의 원수인 미디안을 묵상하면서 나는 어떤가 생각해 본다.
목사님 이야기) Application) 공동체를 흔든 나의 은밀한 음행과 우상숭배를 무엇인가?
2. 거룩한 전쟁은 믿음의 전쟁이다. 하나님은 미디안을 이스라엘의 원수라고 하신다.
이스라엘이 불평하며 원망하고 물뱀에 물려 죽고 염병에 죽어도 이스라엘을 버리지 않으셨다.
주안에 있는 나에게 고된 광야 행진이 있지만 모든 사건들을 나를 하나님의 군대로 만드시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에게는 딴 근심이 없다.
찬송가 370장 가사)주님을 찬송하면서 할렐루야, 내가 비록 음행과 우상숭배로 넘어지고 그로 인해 하나님의 진노를 당해도 나를 일으키시고 거룩한 전쟁에서 승리하실 것을 믿는다.
공동체 안에 끝까지 붙어있는 자에게는 소망이 있다. 그러나 공동체를 멸시하고 밖으로 멀리 떠난 자에게는 그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이라도 소망이 없다. 홀로 자기 원수와 싸워야하기 때문이다.
모세는 왜 이렇게 무모하게 전략을 세웠을까? 이 방법은 모세가 하나님께 받은 방법이었다. 이스라엘 정군이 미디안과 싸운다면 전쟁이 훨씬 덜 부담스러웠을 것이다. 전쟁은 여호와께 속했으며 하나님의 구원은 사람의 많고 적음을 믿을 때 더 큰 전쟁인 가나안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 무엇보다 매일 말씀을 보고 내 사건을 하나님께 묻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처방대로 순종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 6절, 전쟁은 각 전쟁의 지파와 군인들이 했지만 전략을 비느하스가 세웠다.
비느하스도 우림과 둠밈을 통해 하나님께 물어 받은 지시사항을 전달했다.
소수의 군대로 미디안 군대로 싸워야 할 사람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주었다. 9절, 믿음의 전쟁은 추상적이거나 감정적인 것이 아니다.
군인이 많아야 이긴다. 돈이 있어야 행복하다.
외모가 되어야 만나겠다. 문제가 해결되야 믿겠다. 우리의 고정관념을 부수는 전쟁이다. 돈이 없어도 만족할 수 있고 외모가 뛰어나지 않아도 아름다울 수 있다.
직장에서 학교에서 이상한 상사, 선배가 괴롭혀도 늘 말씀을 붙들고 나갈 때 거기서 승리를 거두게 하실 것이다.
12,000명의 군대는 미디안과의 전쟁에서 승리했다. 이 거룩한 전쟁에서 단 한명의 전사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위험앞에 경솔히 내어 놓지 않으시는 분이다.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곳으로 가는 것보다 더욱 안전한 길은 없다.
목자님 이야기) 이와 같이 믿음의 전쟁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매일 말씀을 보고 매주 예배를 드리고 목장에 참석하는 것이다.
Application) 내 죄로 심판을 받아도 공동체에 붙어서 회개하는 나를 안아 주실 것을 미는가? 믿음의 원리로 행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3. 거룩한 전쟁은 모든 것을 다 깨끗하게 하는 전쟁이다. 각 지파에서 천 명씩 뽑혔을 때 그들은 불평하지 않았다. 진짜 위기는 승리 이후에 온다.
목사님 이야기) 양육을 너무 잘 해서 우리 양육자 최고라고 할 때가 위험할 수 있다. 직장에서 엄청난 성과를 냈을 때, 드디어 모태솔로를 탈출했을 때, 하나님과 타협하며 교만과 욕심에 잠깐 맡길 때가 위험할 때다. 19절~20절, 이 후 모세는 전쟁에 참여했던 이스라엘 군대를 깨끗하게 한다. 하나님의 성막이 있는 진영안에 바로 들어오지 못했고 7일 동안 진영 안에 주둔해야 했다.
주님은 죄와 사망 아래 태어나 우상과 음행으로 더러워진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물과 피를 쏟으셨다. 구원을 위해 싸운다고 공동체를 위해 헌신한다고 하지만 우리는 얼마나 피를 묻히는지 모른다. 내 은밀한 교만과 음행으로 얼마나 하나님을 분노케 하는지 모른다. 뿐만 아니라 20절 말씀처럼 우리의 환경도 깨끗하게 해야 한다.
직장이나 학교에서 악한 윗사람에게 괴롭힘을 당하거나 부당하게 갑질을 당할 때, 예수를 전하지 못한 채 세상과 똑같이 살았던 내 모습 때문에 가슴을 쳐야 한다.
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 싸워야 하는 전쟁이다. 사실 승리도 패배도 중요한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회개다. 평생의 회개가 거룩한 전쟁의 최고봉이다.
아무리 대단한 전투에서 이기고 온 백성의 칭찬을 받더라도 자신을 깨끗하게 해야 한다.
Application) 내가 얻은 전리품 중에서 없애야 할 미디아인의 씨앗을 무엇인가? 그리스도의 보혈로 평생 자신을 깨끗하게 하는 자가 진정한 승리자임을 믿는가?
공동체 고백) 이것이 바로 거룩한 전쟁이다. 이것이야 말로 거룩한 전쟁에서 승리한 것이다.
황량한 인생 광야에서 나에게 몰려오는 전쟁들이 하나님의 거룩한 전쟁이 되기 위해서 우리의 모든 것을 깨끗케 하는 전쟁을 해야 한다.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군대인 믿음의 공동체가 있다.
목장모임)
이번 주는 김예슬 목장과 함께 했습니다. 이영훈 목자님의 설교 요약과 기도로 시작한 조인 목장 모임은 서로 알아가기(취미/ 신교제한다면 상대와 무엇을 하고 싶은가?), 성경 인물에서 이상형 찾기(아브라함, 모세, 유다, 다니엘, 바울/ 레아, 라합, 나오미, 룻 등), 맑은 물 붓기로 이어졌습니다. 서로 비슷한 모습에 놀라기도 하고 다른 생각에 이해의 폭이 깊어지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해준 김예슬 목장과 우리 목장 식구들 모두, 한 주간 삶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전쟁에서 믿음을 갖고 공동체를 의지하며 승리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기도제목)
기영: 1. 교회 예배 시간 잘 지키기
2. 신앙이 회복되기를
사언: 1. 하나님 안에서 진로의 방향성 잘 잡을 수 있도록
2. 하나님 말씀 의지하며 직장 구할 수 있도록
준선: 1. 매일 기도하고 버틸 수 있도록
2. 가족의 건강
3. 설명할 수 없는 사건을 해석하고 내가 죄인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도록
4. 직업훈련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5. 양교 끝까지 안되더라도 갈 수 있도록
랑희: 1. 허리가 다시 아프기 시작한데...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2. 회사 자리가 부장님 옆으로 가서 심리적으로 부담되는데 잘 적응하고, 신입들이 빨리 일에 적응할 수 있도록
준현: 1. 목사님 부종, 시력 회복
2. 신교제, 신결혼
3. 충고 잘 듣고 변화될 수 있도록
4. 양교/ 여름 아웃리치 동행해 주시길
5. 편안한 사람, 겸손한 사람으로 변화시켜주시길
6. 직장, 대학원, 강의: 주께 의지하여 전심 다하도록
하경: 새 일자리 좋은 곳으로 예비해주시도록
동현: 1. 큐티를 꾸준히 할 수 있도록
2. 가정과 직장에서 맡겨진 내 역할에 충성할 수 있도록
3. 삯꾼을 쫓지말고 예수님을 쫓도록
옥주: 1. 목사님 댁에 가서 간증할 때 잘 나눌 수 있도록
2. 양교 얼마 남지 않았는데, 내 모습 보고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3. 신결혼까지 하나님과 나 오빠와의 관계에서 치우치지 않고 잘 갈 수 있도록
예슬: 1. 이번주 팀원 1명 휴가로 월-토 풀근무에 야근인데 큰 이슈없이 한주 잘 보낼 수 있도록
2. 불필요한 관계한 관계 잘 정리할 수 있도록
3. 규모있는 지출할 수 있도록
4. 조인에 함께하지 못한 박수진 자매가 교회 나올 수 있는 환경 주시도록
영훈: 1. 하나님 처음 사랑했던 사랑 회복할 수 있게
2. 사람다운 사람이 될 수 있게(내 죄보면서 편안한 사람이 되고 잘 망가질 수 있도록)
3.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명 좀 찾을 수 있게
4. 믿지 않는 아버지의 구원을 위해
5. 친밀감 공감이 어려운데 목장에서 회사에서 부서에서 잘 훈련받을 수 있도록
6. 유치부 교사직분 잘 감당할 수 있게,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사랑할 수 있게
7.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고 먼저 연락할 수 있게
8. 상대방이 편해서 마치 다 받아줄 수 있다고 착각하지 말길 상대방을 배려해가면서 말할 때 한번 생각하고 말할 수 있게 되길
9. 그 어떤 사건 속에서도 오직 믿음으로 평안을 누리길
성관: 1. 하나님께 전적으로 주권을 맡길 수 있길
2. 현재에 최선을 다할 수 있길
3. 큐티 빠지지 않고 하길
호진: 1. 한주에 한번이라도 큐티할 수 있도록
2. 여전한 방식의 삶을 잘 살아가며 나만의 제단을 쌓지 않도록
3. 6/24(토) 자격증 필기 시험 잘 준비할 수 있도록
4. 아버지의 구원, 건강과 어머니의 건강, 형의 구원, 신교제를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