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19. 주일예배 마태복음 4:13-21
<오병이어가 주는 교훈> 김대조 목사님
시대가 많이 변화하였음. 이런 시대에 오병이어를 말하는 것은 말이 안돼 보이기도 함. 그런데 옛날에도 지금과 같이 통화하고 영상을 보는 것을 이해 못했듯이, 하나님께도 오병이어는 간단한 일 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이해하기는 쉽지 않아. 설교자목사님은 설교부탁을 듣고 기도하였음. 하나님은 오병이어 본문 말씀을 생각나게 하셨음. 사실 다 아는 이야기. 그래서 사실 오히려 다 알기 때문에 어려움. 그래서 김양재 목사님이 어떻게 설교했는지 확인해보았음, 역시 탁월. 그러나 주님께서 자신을 통해 일하실 것 믿고 말씀 보기 시작. 오병이어는 현대인에게 어떤 관계가 있을까 생각. 말씀이 무슨 상관이 있을까 묵상하는데, 오병이어가 일어난 시간과 장소를 보게 하심. 사복음서 보면 여러가지 이적을 일으키시는데, 아무 장소나 아무 환경에서 하시지 않았음. 하나님의 때와 특별한 장소,환경이 있었음. 그래서 이를 보며, 우리 여러 삶속에 가정과 직장 자녀 사업 건강 모든 기도제목, 삶의 상황 가운데 오병이어의 기적이 일어날 수 있는 그런 환경이 주어지기를 하나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
오병이어는 어떤 과정을 통해 일어났나?
1. 오병이어는 시간이 있었습니다.(슬픔과 고난의 때에 일어남)슬픔과 고난의 때였음. 13절. '예수께서 들으시고...' 무슨 얘기를 들으셨을까? 성경에 나와있음, 당시 세례요한이 헤롯의 죄를 지적하자 감옥에 갇히게 되고, 헤롯 부인의 딸(살로메)은 헤롯 앞에서 춤을 추고 헤롯은 이에 소원을 하나 들어준다고 함. 딸은 헤롯의 머리를 요구. 요한이 죽은 후, 그 제자가 예수께로 와서 그 소식을 전함. 그 소식을 듣고 따로 떠나서 빈들로 가심. 마태복음에는 지역이 나오지 않으나 누가복음에 보면 뱃세다라고 나와있음. 갈릴리지역에서 조금 떨어진 곳. 소식 듣고 빈들로 조용히 가시기를 원하셨을 것. 세례 요한의 죽음의 소식, 인간적으로는 사촌지간, 영적으로는 당신도 곧 가셔야 할 길이었음. 세례요한의 죽음소식은 먼 이야기가 아니었음. 아마 그 소식을 듣고 얼마나 아프셨을까, 조용히 가시면서 자신의 사명의 길을 조금 생각해보고 싶으셨을 것. 우리도 그런 때가 있다. 다른 사람의 간섭과 관심이 싫을 때가 있음. 아마 예수님도 그런 맘이 아니셨을까 생각. 그러나 사람들은 예수님을 그냥 내버려 두지 않았음. 본문보면 에수님이 가심을 보고 사람들이 각자의 마을에서 걸어서 예수님 따라가는 장면 나옴. 예수님 어떠셨을까? 목사님 본인이라면 '성도님 제가 맘이 심히 힘들거든요, 나중에 뵈었으면 좋게습니다' 했을 것. 근데 예수님께서는 그러지 않으심. 거절하거나 쫓아보내지 않으시고 오히려 불쌍히 여기시고, 병든 자 고쳐주시는 장면 14절에 나옴. 너무나 슬프고 어려울 때 예수님은 사람들의 필요를 받아주시고 채워주시는 사명을 감당하시는 것을 보여주셨음. 예수님 십자가 달려 돌아가실 때 생각해보라. 매우 고통스러우셨음. 십자가는 숨을 못쉬는 것이 가장 고통스럽다고 함. 숨을 쉬려면 몸을 올려야 하는데 그러면 근육이 찢어지는 고통. 근데 이럴 때 옆 강도가 말을 걸기 시작. '나도 지금 힘들다 말걸지마 말걸지마' 했을 수도 있었음. 그런데 예수님은 죽기 바로 전까지도 그 강도의 말도 들어주시고 그를 구원하기 위해 양육하심. '너가 오늘 나와 같이 낙원에 있으리라'. 그 고통 앞에서도 예수님은 무리와 강도까지도 받아주시고 양육해주시는 모습 보며, 목사님도 나는 이부분이 정말 약하구나 생각. 목사로서 모든 성도들을 받아주고 공감해주는 것이 참 부족함을 깨닫고 부끄러웠음. 이렇게 보면 우리들교회 김양재목사님을 보며 존경스러운 것은 이부분이 탁월. 모든 성도들의 아픔과 어려움을 받아주고 체휼해주며 눈물로 성도들을 안아주는 모습이 존경스러움.
※적용. 우리가 너무 힘들때 예수님이 혹은 목자가 혹은 목사님이 나에게 도움을 요청할 때 어떻게 하겠나.
세례 요한의 죽음이라는 슬픔 앞에서 혼자 있고 싶은 이 시간. 그런데 자세히 보면, 이 시간이 예수님이 놀라운 기적을 베퓌는 시간이 되었다는 것. 무리가 예수님을 찾아오고 배가 고파지 고해가 저무는 때가 기적을 베푸실 수 있는 시간이 되었음.
목사님 본인은 사랑의 교회에서 부목자로 섬기다가 잠실에 교회 개척. 하나님의 은혜로 별 문제 없이 교회가 잘 되었음. 그러다가 교회개척 7년째 교회에 문제가 생겼음. 믿었던 사람들 때문에 어려움이 왔음. 이해할 수 없었고 원망함이 많이 올라옴. 안에 정죄감, 배신이 떠오르고 너무나도 힘든 시간. 아무리 생각해도 자신은 잘못이 없었음. 나는 투명하고 의롭게 해왔는데... 그래서 자신의 의로움과 옳음을 변호했음. 근데 이상하게 그럴수록 문제가 오히려 더 커지기 시작. 너무 힘든 시간이 왔음. 교회에서 제자훈련을 많이 해왔어서 그래서 교인이 많이 변한줄 알았음. 그래서 상상도 못했음. 그러면서 변화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고민하기 시작. 변화는 무엇인가 말인가? 나는 변했다고 생각했는데 저들은 변하지 않은 것인가? 괴롭고 외롭고 고통스러웠음. 그러면서 어디선가 목욕탕세미나라는 말을 들었고, 별로 신경쓰지 않았음, 무슨 목욕탕이야. 또 '목욕탕세미나 가면 변화가 일어난데'라고 하는 말이 또 들려옴. 그당시 변화에 대해 많이 생각했었음. 그러다가 아무에게도 얘기하지도 않고 신청하고 와서 앉았음. 처음에 단어 선택 등 이상했음. 뒤에서 어떻게 하나 지켜보고 있었음. 그런데 김양재 목사님이 말씀을 풀어가며, 자신 안에 드는 생각은 아 내가 문제일수도 있겠구나 자신은 정말 의롭다고 잘못이 없다고 생각, 모르는 것이 무슨 죄냐라고 생각. 말씀을 듣다보니 몰랐던 것도 죄라는 것, 그리고 그들의 문제가 아니라 내 문제였다는 것이 깨달아짐. 아 이 모든 것이 내 죄구나, 내 욕심이구나, 내 의로움이구나. 내가 바리새인이라는 것을 생각하기 시작. '아~변화가 안된 것은 저들이 아니고 양육을 받았는데도 변화 안된 나이구나' 라는 생각. 그러면서 그때 비로소 여러가지 문제 직면. 사실 그때 목사님 맘 속에 오병이어 기적이 시작되었음. 얼마나 자신이 바리새인이었는지, 옳고 그름으로 성도를 맘 속으로 정죄하였음.우리가 삶을 살며 보며 하나님의 오병이어의 역사는 의의로 슬픔과 고난의 때에 많이 일어났음. 세계적으로 성경 말고 가장 많이 출판된 것이 존 번연의 천로역정. 존 번연은 복음을 전하다가 감옥에 투옥. 억울함. 그때 그는 12년동안 옥살이 하면서 글을 쓰기 시작. 여러 책을 썼음. 그때 쓴 책 중 하나가 <천로역정>. 음악을 하는 자는 잘 알것. 베토벤의 환희의 찬가. '기뻐하며 경배하세 영광의 주 하나님~' 언제 이 곡을 썼는가 하면 정말 그의 삶이 외롭고, 무엇보다 음악가로서 치명적인 귀먹어리의 고난을 만나게 되고, 이 곡을 쓰게 됨. 헨델의 <메시아> '할렐루야~' 이 역시 헨델이 사업에 실패하기도 하고 중풍이 되어 반신마비되어 걷지도 못하게 됨. 그럴 때 선배작곡가가 찾아와서 헨델을 데리고 마침 목욕탕으로 데려가, 마사지해주고 하면서 회복되기 시작하며, 그때 성경의 영감을 받으며 쓴 곡이 <메시아>, 오병이어와 같은 곡이 태어남. 결코 오병이어는 편한한 시간이 아니었음.
※적용. 나는 내 인생의 슬프고 힘든 때가 지금일수도 있고 과거일수도 있는 그때가 예수님이 오병이어의 기적을 하실 수 있는 때라고 믿는가?
2. 오병이어는 경험하는 장소는 빈들입니다.아주 척박한 환경. 15절. 예수님은 무리를 가르치고 하다보니 저녁이 되었음. 다들 집에 갈 생각 없어보였음. 여기서 저녁이 되매... 라는 말씀 중요. 하루종일 있어 배가 고프다는 뜻. 그때 제자들은 합리적이고 논리적 제안을 함. '예수님 이곳은 빈들이고 날도 저물었으니 이들을 마을로 보내 각자 음식을 사먹게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근데 생각해볼 것은, 제자들의 말이 엄청 합리적, 근데 그들이 놓치고 있는 중요한 부분은 예수님이 어떠한 분이신가 하는 것. 제자들은 이미 기적들 많이 체험. 심지어 죽은 자 살리고, 혈루증 여인 고치시고, 귀신 내쫓는 것도 보고, 수많은 가르침도 있었음에도 당장 현실의 문제, 밥이라는 먹는 것이라는 문제에 부딪히니 자신들의 경험은 별 도움이 안된 것을 보게 됨. 그때 예수님께서 하시는 말씀은 '갈 것 없다 너희들이 주어라'. 제자들은 이해못해. '보리떡 5개하고 고기2마리가 전부입니다.' 이것이 현실. 그러나 이는 믿음의 대답은 아니었음.번화가가 아닌 빈들에서 필요한 것이 믿음.목사님 본인은 목사이기에 말씀 중심의 삶인데도, 실제 문제에 부딪히면 믿음 없는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됨. 근심, 걱정, 불안이 먼저 찾아옴. 예수님 생각이 잘 안남. 왜 그렇나 하나님의 시각으로 보지 못하기에. 결국 믿음의 문제. 믿음이 없으면 신앙은 이론에 불과. 김양재 목사님 책<천국을 누리라>를 보면, 현실파악 없이 무조건 믿는 것은 미신이고, 현실을 보고 믿는 것은 상식이다. 예수 믿는 것은 미신과 상식을 뛰어넘는 것이다. 우리는 이처럼 예수님의 기적을 기대하는 믿음을 가져야 함. 마침내 예수님께서는 오병이어를 가지고 감사기도를 드리심. 떼어서 제자들에게 주었음. 제자들은 무리들에게 주었음. 근데 신기한 것은 떡과 고기가 끊이지 않았음. 다 배불리 먹고 남은 것이 열두바구니가 되었다. 만약 그곳이 빈들이 아니었다면 그럴 수 있었을까. 베드로가 많은 물고기를 잡을 수 있었던 것도, 그 기적도 빈배였기 때문에. 만나의 기적 역시 이스라엘이 빈들에 있었기 때문. 만약 그들이 번화가로 다녔으면 만나는 없었을 것. 오병이어도 마찬가지로 무리가 빈들에 있어기 때문에 일어난 것. 우리의 필요를 제자들과 무리의 필요를 채워주시고 인도하시는 예수님. 가장 와닿았던 것은 다 배불리 먹고. 이미 배 부른 자는 예수님, 오병이어 필요 없음. 이미 배부른 자는 하나님 역사 경험할 수 없음. 문제 없는 자 역시. 이들은 좋아보이지만 하나님을 필요로 하지 않음. 빈들에 있을 때 하나님 역사 경험하게 되는 것.
목사님도 빈들이 있었기 때문에 오병이어 경험함. 교회로 돌아가 성도들과 같이 말씀보고, 문제가 자신의 것이라는 고백을 하게됨. 자신의 자기의와 바리새인임을 고백. 이러자 교회가 잠잠해지고 성도들이 변화되기 시작. 말씀이 들어가자 각자가 다른 사람보다 자신을 보기 시작. 말씀으로 기도하는 것이 너무 귀함. 보통은 대표기도는 장로님이 하실 때가 많음. 레파토리가 비슷함. 그러나 말씀으로 기도하니 말씀이 기도에 녹아들고 너무나도 은혜가 됨. 말씀 안에 있다는 것 말씀을 같이 나눌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인지, 이것이 목사님의 오병이어. 아마 빈들이 없었다면 몰랐을 것.
※적용. 여러분은 지금 혹시 빈들, 어려운 시간 속에 있나, 원망하고 왜 내게 이런 일들이 왔나 불평하나, 아니면 빈들에서 만날 주님을 기대하나. 척박한 빈들에서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바라보며 기다리고 있나.
3. 오병이어의 통로는 순종이었습니다.19절. 무리를 명하여 잔디에 앉으시고 오병이어를 가지사... 이 구절은 많이 봐 온 구절. 김양재 목사님은 앉으시고라는 단어에 집중. 앉으시고 이부분은 순종에 관한 것. 하나님께서 나를 가장 좋은 진로로, 길로 인도하실 것이라는 것을 믿을 때 순종하는 것.
낭비를 싫어하는 한 왕이 있었는데, 이 왕은 신하를 불러 보석을 깰 것을 명했음. 다 못한다고 했으나, 한 개념 없는 신하가 뚤레뚤레 걸어나와 깨버렸음. 어떻게 되었나. 왕은 개념 없는 사람에게 상을 주었음. 단순한 자에게 순종한 자에게 주었음. 이는 보석이냐 왕의 명령에 관한 것.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는 것. 신앙에서 하나님을 향해 순종하는 것 보다 중요한 것은 없음.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을 바치는 순종을 보라. 상식적이지 않음. 그러나 아브라함은 아들을 바침. 하나님께서 '이제야 내가 너를 경외하는 줄 안다'. 예수님께서도 복음서에 '너희가 어찌 내 말을 듣지 아니하느냐' 라고 하시며 불순종을 책망.오병이어를 가능하게 한 것도 순종. 예수님의 기적을 보면 모두다 마지막에 순종이 필요했음. 포도주 기적, 빈배 기적, 죽은 나사로. 마지막은 결국 순종. 순종 없이는 오병이어 기적은 일어나지 않는다는 사실. 우리는 자꾸 우리의 생각 카테고리 안에 갇혀있음. 주님이 말씀하셔도 내가 생각해보고 논리적이지 않으면 안함.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지 못함. 오병이어 경험 못함. 그러나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기 위해선 내 바운더리를 깨야함.
적용. 나는 내 삶에서 이런저런 합리적인 이유로 불평하고, 거절하며 예수님의 능력을 불신하고 있지는 않나요? 불순종의 모습이 우리에게 없나요?
하나님이 하시면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날 줄 믿습니다. 홍해가 갈라질 줄 믿습니다. 여리고가 무너질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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