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문] 2017.03.05 강은영목장 보고서
본문: 요한복음 21장 15-21절
제목: 회복
설교자: 이승민 목사
말씀요약
1. 회복은 처절한 실패의 자리에서 시작된다
-주님이 먼저 실패의 장소로 찾아와 주신다.
-부활하신 주님이 너무 좋은데 만날수록 베드로에게 실패감이 몰려왔을 것이다.
-주님께서 그런 제자들에게 오셔서 육적인 필요도 채워주신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하고 이름도 불러 주시고, 마음을 만져주신다. 평소에는 반석이라고 부르셨다.
요한의 아들 시몬이라고 부르신 것은 베드로를 갈릴리에서 처음 부르셨을 때의 이름이다.
-수제자 베드로의 체면을 세워주신다.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욱 사랑하느냐고 물으신다. 이러한 물음은 의도적인 물음이다. 다른 제자들 앞에서 수제자인 베드로의 체면도 세워주시는 분이시다.
-> 세밀하시고 먼저 다가와 주시고 육적인 필요도 채워주시는 분이시다.
Q. 나의 처절한 실패의 자리는 어디인가? 베드로처럼 예전 방식으로 돌아갔던 것은 무엇인가?
2. 회복은 충분한 기회를 주는 것이다.
15-17절) 세 번 부인한 베드로에게 세 번 기회를 주심으로 세 번 물으시는 것이다.
-한글 성경에는 다 사랑이라고 나오지만, 헬라어를 보면, 두 번 물으실 때는 아가페 사랑(=십자가, 희생적인 사랑의 의미)으로, 마지막 한 번은 필레오(우정을 의미) 사랑으로 물으신 것이다. 그런데 베드로는 세 번 모두 필레오 사랑으로 답하였다.
베드로는 계속해서 필레오, 즉 친구 수준의 사랑 정도는 할 수 있다고 답하였다. 너무도 놀랍게도 주님은 필레오의 사랑 정도로 내려오신다. 그 말을 듣고 베드로가 충격에 빠졌고, 생각해보니 자신은 친구의 사랑 정도도 하지 못하고 주님을 배반한 자신이 죄인임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근심은 고통으로 상처를 입다 라는 의미이다. 주님은 다 아시잖아요 라고 대답한 것이다. 안다(야다)는 발가벗고 만나다 라는 의미로 뗄레야 뗄 수 없는 그러한 관계로 아신다는 것.
베드로의 고백을 주님이 듣고 싶어하셨던 고백이다. -> 주님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라는 고백인 것.
Q. 주님이 나를 사랑하느냐고 물으시는 사건은 무엇인가? 그 물음에 어떻게 대답하셨는가?
3. 회복은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다.
15-17끝절, 18절) 이르시되 내 양을 먹이라- 내 양을 치라 하시고...
- 회복의 목적은 영혼 구원이라고 말씀하신다. 어린 양에게나 성숙한 큰 양에게나 그에게 맞는 차방을 하며 잘 양육해 가라고 하신다. 그 양을 위해 순교하는 사명까지 나아가라고 하신다. 사명을 감당하는데 필요한 것은 능력이 아니라, 겸손이다. 주님이 물으시는 딱 한 가지가 바로 겸손이다. 그 겸손함이 드러나는 순간까지 사건을 허락하시는 분이시다.
Q. 주님이 오늘 나에게 내 양을 먹이라고 간곡히 부탁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4. 회복은 비교하지 않는 것이다.
(20-23절)
21절) 네게 무슨 상관이냐...
사명은 각 자 각 자인 것이다. 비교하지 말자. 요한은 말년에 밧모섬에 유배되어 요한계시록 등 서신서를 썼다. 그는 평생토록 다른 제자들이 순교하는 소식과 죽음을 들었을 것이다. 그것이 도리어 괴로움이었을 것이다.
묻지 않고 듣지 않는 것(혼자서 그저 열심히 하는 것)이 죄다.
24-25절) 요한의 기록은 베드로를 수제자로 부각시키는 그의 겸손함을 볼 수 있다.
Q. 나는 베드로과인가, 요한과인가? 질투를 하는가, 질투를 당하는가? 내가 질투하는 것은 무엇인가? 나는 잘 묻고 잘 듣고 있는가, 잘 묻고 잘 듣지 않는 것은 무엇인가?
나눔
자유롭게 적용 질문 중에 가장 와 닿는 부분을 중심으로 해서 나누었습니다.
A: 나는 베드로와 요한 사이에 걸쳐 있는 요한과인 것 같다. 파트 타임으로 와서 일을 잘 하는 사람이 와주니 고마우면서도 한편으론 부럽고 그래서 마음이 힘들다. 회복은 실패의 자리에서 시작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일 잘하는 사람에 대해서 시기하고 질투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B: 전공, 직장에서 실패를 맛 보았고, 결혼 문제로는 좌절감을 겪었다. 이러한 자리에서도 하나님을 보게 하심에 그래도 감사가 된다. 나를 회복시켜주셔서 사명으로 써 주시길 기도하고 있다. 지금 내 위치에서 가족들을 위해서 중보하고 가끔 이렇게 목장 식구들에게 맛있는 것을 대접하고 섬기고 챙기면서 가고 싶다.(이사 과정을 목장 식구들의 중보로 순조롭게 잘 마쳐서 감사하다고 케익으로 섬겨주었습니다.)
C: 내가 돌볼 내 양은 나 자신인 것 같다. (엄청난 솔직한 고백에 모두 한바탕 웃었습니다.) 비교같은 것을 잘 하지 않는 편이었는데, 작년에 공무원 시험에 떨어지고나서부터 시작된 것 같다. 합격도 하고 싶고, 교제도 하고 싶고 그렇다. 그런데 그 사람이 너와 무슨 상관이냐는 말씀을 보니, 다 나의 때가 있다고 하는 말씀하시는 것 같아서 위로가 되었다.
D: 나의 실패의 자리는 이 곳에 오기 전에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였는데 이전 직장에서 나오라는 하나님의 음성에 불순종한 것이다. 하나님보다 사람이 두렵고 무서워서 밍기적거렸던 것에 대한 실패감이 있다. 하나님이 순종하라고 하셨는데도 순종하지 못했다. (나에게 가데스바네아이고 광야다 라는 말을 하였는데 제대로 정리를 못했어요.ㅜㅜ)
E: 최근 두 달여 간의 일을 통해 신 교제에 대해서 두려워하고 있는 내 모습을 보게 되었다. 오랜 시간동안 내 고난 외에는 교제나 결혼 문제는 고난으로도 여기지 않았고 공감도 못했던 교만함과 무시가 있었다. 예수씨가 티끌만큼 있을까 말까한 사람과의 교제를 하면서 기다려주고 기도하면서 셀프 희망고문을 했었다.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는 차별이 많은 내 모습을 보게 된다.
기도제목
은영언니
1. 6일(월)부터 양육 접수 시작인데 홈피 호환문제, 교인인증 문제가 잘 해결되도록/ 일 잘 감당하도록
2. 분별이 필요한 일 잘 분별하며 가도록
3. 건강 회복할 수 있도록(목, 어깨)
4. 남동생이 건강이 많이 좋아졌는데 잘 회복되고 곤고한 마음이 구원으로 이어지길
주원언니
1. 3/2부터 남부여성인력센터에서 하는 인터넷창업교육 내용 잘 소화하고 잘 배울 수 있도록(3주과정, 월화목금 각 2-5시)/ 진로를 잘 찾을 수 있도록
2. 동생 아영자매 회복 잘 되고 하나님 만나도록
경진이
1. 마음 잡고 집중해서 공부 잘 할 수 있도록
2. 수요일에 내시경 하는데 아무런 문제없이 검사 결과가 잘 나오길/혹시 이상이 있다면 문제가 조기에 발견되어 치료할 수 있도록/
3. 가족 건강과 구원
영주언니
1. 건강하도록
2. 대학생위원회 구성하는 일 등을 비롯하여 모든 일의 지혜가 많이 필요한데 모든 일에 분별함과 지혜 주셔서 잘 섬기도록
3. 하나님과 친밀히 교제하고 잘 묻고 행하도록
4. 동생이 제주도 세미나를 하는 기간인 9-12일 동생과 함께 쉼과 회복 누리도록/9일과 10일에 연가 이어서 낼 수 있도록
은혜
1. 가족건강
2. 신교제 신결혼
은화
1. 아빠가 3일부터 14일까지 해외 출장을 가셨는데 건강하고 안전하게 근무하시고 무사히 올 수 있도록/ 엄마와 단둘이 있게 되었는데 엄마와 잘 지내도록
2. 주일예배 지각하지 않고 온전함으로 기쁨으로 예배드리도록
3. 시간 사용 잘하고 특히 양육교사 재교육 성실하게 감사하게 잘 받을 수 있도록.
4. 이사회 준비와 재단 행사(환우 가족초청)준비 잘 하도록
5. 운동 빼먹지 않고 건강관리 잘 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