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 주일예배
의도치 않은 열매에 관하여
열왕기하 20:1~6
정갑신 목사님(예수향남교회)
나는 A를 심은게 분명한데 왜 B가 나왔을까? 왜 결과는 내 생각과 다른 전혀 의도치않은 것이 나왔을까?
대표적으로 자녀 교육할 때입니다. 우리집에서 어떻게 이런게 나왔지?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둘째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A를 심었는데 B가 나왔을때 그런 요소가 전혀 없다라고 생각할 때인데 내가 그렇게 말함으로서 내 자녀가 그렇게 살아가는 것에 대한 책임으로 부터 피하고 싶은 마음에서인데 그 책임에서 피할 수가 없습니다.
6~80년대 믿음의 세대엔 헌신적으로 기도와 찬양을 했는데 다음 세대를 잃어감을 보게 됩니다. 어린이 복음화율이 점점 줄어들게됨을 보게 됩니다. 긴장해야 합니다. 앞으로 5년이 중요합니다. 우리 전세대가 최선을 다했는데 왜 그럴까요? 헌신적인 기도 찬양 예배를 드렸는데 어떻게 지금 세대가 나왔을까요? A안에 충분히 그런 요소가 있었음을 인정하고 동의해야 합니다. 우리 자신이 초대 하지않은 부정적인 요소들이 얼마든지 개입 했을 수 있습니다. 나의 삶에 그러한 것들이 드러난다면 나의 삶의 어떤 요소가 작용했을지를 돌아봐야 합니다.
오늘 히스기야왕은 다윗왕에 비견될만한 믿음의 왕이었습니다. 앗수르 군대가 예루살렘 성을 포위했을때 히스기야왕이 앗수르 제국의 편지를 하나님앞에 가져가 기도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구해 18만 6천의 대군을 무찌르고 남유다를 구하게 됩니다. 히스기야의 대단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에서는 히스기야왕이 병에 걸렸습니다. 믿음으로 기도했고 15년 생명 연장의 응답을 받았습니다. 이후에 아들을 낳았습니다. 므낫세입니다. 므낫세는 북이스라엘과 남유다 모든 나라를 통틀어 가장 사악한 왕으로 평가됩니다. 우상숭배 및 하나님 미워할만한 요소들을 다 저질렀습니다. 하나님께서 남유다를 멸망 시킬 때 므낫세 때문이라고 설명하십니다.
불가피한 것으로는 설명이 안되기에 히스기야 기도 안에 므낫세가 태어나고 자랄만한 요소들이 있었음을 찾게 됩니다.
히스기야에게 죽음이라는 문제가 생깁니다. 히스기야가 병들렸을 때 이사야 선지자를 보냅니다. 이사야가 이렇게 말합니다. 당신은 곧 죽을 것입니다. 죽음을 받아들이고 정리하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합니다.
김양재 목사님은 같은 상황에서 "하나님 죽음 받아들이겠습니다. 이 사건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하나님 뜻을 알기 원합니다" 라고 대답하셨습니다.
그런데 히스기야 왕은 같은 상황에서 하나님께 삐집니다.
1~3절 히스기야가 벽보고 등을 돌립니다. 삐집니다. 문제앞에 여호와의 성전을 찾던 과거와 달리 통곡합니다. 통곡에는 두가지 통곡이 있습니다. 첫째는 예수님의 통곡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고 있고 그 길로 가야 하지만 그 길로 가고 싶지않는 상태입니다. 어디로 가야하는지 알고 계십니다. 내마음이 하나님의 뜻대로 가야 하는데 내 육체가 하나님과 이별 되고 분리 되는 그 고통의 깊이로 인해 그 마음을 알지만 못 가고 계셨는데 그때 아버지깨로 가기위해 통곡합니다. 또 하나님을 내게로 끌어들이려는 통곡이 있습니다. 그 중심은 나에게 있습니다. 3절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해주세요. 하나님 저는 이런식의 댓가를 받을만큼 살지 않았잖아요? 내가 그동안 얼마나 믿음으로 희생적으로 살아왔는데 대접이 겨우 이거인가요? 하나님 다 기억하시자나요? 기억한다면 이런 상황 말이 안되자나요? 위험한 기도입니다. 우리의 연약함은 우리의 믿음이 종교화 되어간다면에 있습니다. 우리의 믿음이 종교화 되는 과정은 내 열심의 정도 수고의 정도가 신으로부터 어떤 보상을 받을 근거로 작용하는 것입니다. 내가 열심히 살아간만큼 신은 그 정도에 걸맞는 만큼 보상해야 한다고 믿는 것입니다.
이세상 어디에나 제사가 있습니다. 수많은 제사가 있습니다. 멕시코시티에 갔는데 이집트 피라미드만큼 많은 피라미드가 있었습니다. 이집트에선 무덤이지만 멕시코에선 재단이었습니다. 전국에서 무술대회가 벌여집니다. 최종 우승자의 심장을 꺼내 재단에 받치기 위함입니다. 그 순간 그 사람은 신이 된다고 믿었습니다. 우리 모두의 마음에는 신이 되고픈 마음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리를 대신하고 싶어합니다. 받아내기 위해 제사드립니다. 그러나 레위기의 제사는 받았기 때문에 드리는 제사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을 받은 자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게 복음의 삶입니다. 그런데 우리도 모르게 종교화 되기 시작합니다. 나의 존재감을 위해 싸우게 됩니다. 히스기야왕은 지금 하나님 제가 어떻게 살았는지 아시자나요? 내가 이런 보상받으면 안되자나요? 여기서 나의 행위의 정도가 신의 보상의 정도를 조종 한다면 내가 신을 조종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무력한 신을 믿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히스기아처럼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이렇게 서서히 종교화 되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에게 떨어지는건 저주고 성공하지 않는건 저주라고 아이들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문화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도 모르게 하나님 사용법을 잘 배우는 자가 되게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어릴때는 부모가 해주고는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라고 거짓말 하고 청소년기가 되면서 하나님의 뜻이 잘 이뤄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러면서 돈과 친구와 공부로 훨씬 더 잘 사용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가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 세대들이 열심히 한것 같지만 우리 다음 세대가 사라지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은 더이상 내가 사랑하기 쉽지않은 대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5~6절 하나님께서 히스기야를 긍휼이 여기셔서 고쳐주겠다고 합니다. 이사야를 통해서 고치고 선포되어집니다. 나을거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곧 현실입니다. 그런데 히스기야는 말씀 선포하고 선언까지 했는데 7~8절 이게 진짜임을 확인하는 증표를 달라고 합니다. 나을거라는 말씀보다 나를 설득 할만한 증거가 필요하다고 요청합니다.
믿음은 내가 이해 할만해서 믿는거면 믿음의 대상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믿음은 선악과와 같습니다. 불합리한 것입니다. 불합리하고 불필요한 것 모순덩어리입니다. 그 계명을 지키라면 이해할 수 없다 / 부당하다 그러나 이 현실보다 먹지말라고 하신 하나님이 더 크시다. 불필요한 명을 하시는 분이 아니다. 설득 돼서 믿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말씀 하신분이 하나님이기 때문에 믿는 것입니다. 증거를 원하는 히스기야의 마음의 중심축은 이미 자기 자신에게로 넘어와있는 상태인 것입니다.
5절 하나님은 개인적인 문제를 하나님께 고했지만 응답은 히스기야가 아닌 하나님과 주권적 관계의 히스기야에게 응답하십니다. 그 존재가 공공적 존재이기에 해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실 때 우리를 통한 다른 사람과의 관계까지 생각하고 부르십니다. 우리는 그래서 다 공공적 존재입니다. 히스기야는 공공적 존재로서 역할을 상실합니다. 6절 내 종 다윗을 위함으로 다윗과의 언약의 관계 때문에 또 이스라엘 성을 보호하기 위해서 히스기야를 구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히스기야는 왜 15년인지를 물었어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오직 나를 위한 응답만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묻지않는 것입니다. 그때까지 후계자가 없었던 히스기야를 위해 최소한의 때를 주신 것입니다. 히스기야의 후계자를 위함이었기에 히스기야는 왜 15년인지 물었어야 했습니다.
누구든지 자기의 개인의 문제에 집중할 수 밖에 없지만 한 나라의 왕은 그러면 안되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도 모두 왕같은 제사장이라고 합니다. 우리 모두에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당시 최강국인 앗수르, 그리고 그 앗수르를 압박하려는 바벨론은 히스기야에게 찾아갑니다. 이때 히스기야는 자신의 부와 권력을 보여줌으로 해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끊어버립니다. 그래서 이사야 선지자가 찾아가 너 이럴 수는 없는 것이며 바벨론 제국에 의해서 멸망될 것이고 종으로 끌려가는 자도 많을 것이다라고 할때 히스기야는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선합니다 라고 대답합니다. 그리고 한마디 "제가 살아있는 동안에는 안일어나게 해주세요." 라고 합니다. 결국 히스기야는 A가 아닌 B를 심은 것입니다.
히스기야의 오류는 큰 은혜를 경험하고 역사를 경험하면 마치 자신이 그 역사의 주인공이 된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 모순에 빠집니다. 진리는 빛입니다. 진리에 가까워 질수록 확신이 생깁니다. 빛이기에 가까이 갈수록 내마음의 어둠이 들어납니다. 진리에 다가간 우리 마음엔 담대한 확신이 생기는데 히스기야가 그것을 잃어버리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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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제목 이재웅 1. 원데이 아웃리치 아이들에게 사랑전해줄 수 있도록 2. 새직장에서 입 다물고 질서에 잘 순종하기 3. 부모님 목장개편하는데 다시 목장 참석하실 수 있도록
안재권 1. 내 열심 내려놓고 온전한 말씀안에서 성실히 생활하길 2. 목장 지체들에게 관심갖기 3. 미국의 동생이 귀국해서 함께 신앙생활 할 수 있길
김재훈 1. 하나님 의지하면서 일하기 2. 동생 위암과 동생네 가정을 위해 기도부탁 3. 지금 하는 사업(중장비 수출)을 동생과 같이 하는 방향 혹은 파트타임 서로에게 무리안가고 동생 건강에 맞춰 이야기 중인데 하나님께서 좋은 지혜를 주시길 기도 부탁드립니다
김동완 1. 금동생활 30일까지 이어가기
 2. 수요예배 꼭 드리기 3. 살좀 빠지게 ㅠ 4. 원데이 아웃리치 성품으로 하지않기 공통제목
신 교 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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