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20:1-6
의도치 않은 열매에 관하여
내가 그동안 심어왔던 것과는 무관하다는 전제?
사실은 그럴지도 모른다. 그러나 사실 대부분은 그럴 수 없다.
그 결과가 오늘날 우리 한국교회의 모습이다.
한국교회 성도들은 대단히 열심히 헌신했다. 그렇게 열심히 헌신했는데 다음 세대를 잃고 있다. 긴장해야 한다. 앞으로 5년 이내로 한국교회의 하락이 느껴질 것이다.
그런데 왜 이렇게 되었지? 우리는 복음, 기도, 예수, 헌신, 충성 열심히 했는데?
어떻게 지금 세대는 전부를 잃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 것이지?
겸손히 이렇게 된 요소를 인정하자. 우리가 성실하게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부정적 요소들이 얼마든지 개입할 수 있었다. 어떤 나의 요소들이 그런 결과를 작용하였는지 고민해보아야 한다.
오늘 히스기야의 기도가 그렇다.
앗수르군대에 예루살렘성을 포위했다. 히스기야 왕이 앗수르 왕이 보낸 편지를 놓고 하나님께 기도했다. 하나님밖에 도우실자가 없음을 인정하고 기도했고, 하루아침에 앗수르군대 18만명이 죽으면서 예루살렘을 구했다. 히스기야의 대단한 믿음.
히스기야는 병에 걸렸다. 믿음으로 기도해서 15년 생명 연장을 받았다. 어떻게 보면 위대한 스토리로 기억될 수 있는 이 사건이후에 아들을 나았다. 므낫세이다. 므낫세는 북 이스라엘과 남유다 모든 왕들을 통들어 가장 사악한 왕으로 평가된다. 남유다 전체를 우상숭배국가로 만들고 아버지 히스기야를 영적으로 짓밟았다. 므낫세 때문에 망했다. 므낫세가 얼마나 악했는지 모른다. 히스기야와 므낫세는 언밸런스하다. 어떻게 이런일이 생길수가 있는것이지?
오늘 히스기야의 기도속에서 그 단서들을 발견하자. 히스기야는 믿음의 기도를 드린것같지만 사실 히스기야의 기도안에 므낫세가 그렇게 자랄만한 요소가 충분히 있었다.
히스기야에게 문제가 생겼다. 죽음의 문제. 히스기야가 병에 걸렸을 때 하나님께서 선지자를 보내셨는데 이사야였다. 이사야 선지자를 보내셨는데, 이사야가 이렇게 얘기한다. 당신 이거 살수 없는 병입니다. 죽을 겁니다. 그러니까 죽음을 받아들이고 집안을 정리하십쇼. 그게 하나님의 뜻입니다.
저는 괜찮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수있다면 저는 죽어도 괜찮습니다. 라는 그 진실된 상태. 우리는 그 상태를 기대한다. 그렇게 말할 수 있는 상태를.
히스기야가 이사야를 통해서 하나님이 죽을 병이라고 말씀했을 때 히스기야는 삐졌었다. 히스기야는 1-3절 그때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되매 낯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가 진실로 착하게 살았는데
1) 히스기야가 벽을 보고 등을 돌렸다. 히스기야는 문제가 있을 때 여호와의 성전을 찾았던 사람이었다. 그러나 그가 통곡했다. 벽을 보고.
통곡에는 두가지 ,첫#51760;는 예수님의 통곡(겟세마네동산)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고 계실 때 그러나 그길로 가고싶지않았다. 이 잔을 내게서 옮겨주시옵소서. 내 마음이 하나님의 뜻까지 가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으로 내 육체가 가야하는데, 내 마음이 거기까지 (이미 알고 계셨지만) 그 상황이 막상 되었을 때 아버지로부터 버림받아야하는 그 고통. 예수님꼐서 그 마음을 알지만 못가고 계셨다. 그 통곡은 아버지의 마음으로 가기 위한 통곡이었다. 아버지의 마음으로 가기위한 통곡이 있을 수 있다.
둘째 통곡, 내가 원하는게 있는데 하나님께서 해주실 것 같지 않다. 하나님께 떼쓰는 통곡. 하나님을 내게로 끌어들리려던 통곡이있다.
히스기야의 통곡은 두 번째이다. 마음의 중심축이 하나님께 있지 않고 내안에 있던 것이다.
내가 전심으로 진심으로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해주세요. 하나님 저는 이런식의 댓가를 받을만큼 살지 않지 않았나요? 이정도의 댓가를 받으려고 산게 아니지 않습니까. 내가 얼마나 믿음으로 살았는데요, 저는 이것보다 나은 대접을 받아야 하지 않습니까? 하나님 다 잊어버리셨나요? 저는 이런상황을 기대하고 그렇게 열심히 산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이 기도가 사실 대단히 무서운 기도이다. 우리의 연약함은 우리의 믿음이 종교화 되어간다면 이렇게 기도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의 믿음이 정말로 하나님의 은혜안에 깊이 머물러있다면 사실 이렇게 기도하기가 어려운 것이다. 우리의 믿음이 종교화 되는 과정은 내가 여기서 행한 열심, 헌신, 수고의 정도가 신으로부터 어떤 보상을 기대하는 것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열심히 살아간 만큼 신은 그 정도에 걸맞는 보상으로 대답하셔야 한다는 그것이 종교이다. 우리 모두의 마음에는 하나님의 자리에 서고싶은 욕구가 있다. 하나님보다 내가 더 하나님다워지려고 한다. 우리 모두의 마음에는 이런 종교성이 있다. 세상의 모든 제사는 어떤 특성이 있냐면 승리한 결과를 신으로부터 받아내야 하는 것이다. 레위기의 제사는 다르다. 세상의 모든 제사는 받아내기 위한 제사이지만 레위기는 받았기#46468;문에 드려지는 제사였다. 그게 복음이다. 우리가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 모든 것을 받은 사람이다. 하나님의 아들을 받은자로 살아가는 것이다. 그 영광과 기쁨과 만족이. 복음의 삶이다. 그런데 희한한 것은 우리도 모르게 서서히 종교화된다. 우리는 근본적으로 종교적인 존재이기 때문이다. 나의 존재감을 증명하고 싶은 끝없는 욕구. 이것이 가장 무서운 우상이다. 히스기야도 그랬다. 히스기야가 자기도 모르게 종교에 빠진 것이다. 왜 우리 다음세대가 이렇게 무기력한가 생각해보니. 우리도 모르는 사이 우리 자녀들에게 이것을 가르친 것이다. 너 이렇게 하면 하나님이 좋아하셔, 이렇게 하면 하나님이 싫어하셔. 우리 아이들에게 이 땅의 적지 않은 문화가 그렇게 가르친다. 우리속에 그런 문화가 있다.
**나는 교사로서 어떤 문화로 가르치고 있는가?
우리 아이들로 하여금 하나님 사용법을 잘 배우는 자가 되게 하는 것이다. 우리는. 참 안타깝다. 돈, 친구, 공부로 하나님보다 훨씬 더 잘사용할 수 있는 것을 발견하면서 하나님의 필요성을 잃어간다. 권위에 대한 순종도 사라져가면서 우리 다음 세대가 교회를 더 멀리하는 것이다. 심각한 문제이다. 우리가 가르쳐야 할 것은. 하나님은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꼐 사용되어지는 것임을 가르쳐라. 예수그리스도를 사랑하게 만드는 것이다. 사랑의 관계속에 살아가게 해야 하는 것이다.
히스기야는 증거를 보여 달라고 했다. 믿음은 내가 충분히 믿을 만한 거여서 믿는 거였다면 그것은 믿음이 아닐 것이다. 설명을 다 듣고. 아 그거였구나. 이제 알았어 이제 설득됐어. 이해 됐어 믿을께. 그 믿음은 믿을만 하다고 판단하고 이해한 나의 생각을 믿는 것이다.
믿음이라는 것은 선악과이다. 선악과는 불합리한 것이다. 무엇하러 그것을 하나님께서 만드셨을까? 모순어린 것 선악과의 계명을 지키려면 하나밖에 없다. 이해할 수 없다. 불가해 한 것이다. 도대체 설득되지 않는다. 모순이다. 그러나 부당함과 설득되지 않음과 모순어려보이는 현실보다. 먹지말라고 하시는 하나님이 더 크셔. 하나님은 어떤경우에도 나에게 불필요한 명령을 하시는 분이아니야. 그 분은 어떤 경우에도 나를 위해서 그 말씀을 하셨을 거야. 그래서 나는 믿는다. 그게 믿음이다 설득되어서 믿는게 아니라. 그 말씀이 이해되서 믿는게 아니라. 그렇게 말씀하신 분이 하나님이시기 #46468;문에 믿는 것이다.
히스기야는 어떻게 했는가. 하나님 증거보여주세요. 히스기야의 중심축이 자기 자신에게로 옮겨온 것이다. 히스기야에게 하나님이 응답하셨는데. 독특하게 응답하셨다. 너는 돌아가서 내 백성의 주권자 히스기야에게 이르기를. 히스기야에게 응답하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의 주권자 히스기야에게 응답하셨다. 히스기야는 자기 자신의 개인적문제를 하나님께 해결을 구했지만.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의 주권자 히스기야에게 응답하신 것이다.
하나님이 고쳐주신 이유는 히스기야가 다스려야 될 백성들의 필요가 있었기 #46468;문에 그를 고쳐주신 것이다. 하나님은 히스기야에게 그 존재의 공공성을 위해 고쳐주신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실 때 다른사람과의 관계까지 함꼐 부르신 것이다. 주예수를 믿으라. ㄱ러면 너와 네집이 구원을 얻으신다.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실 때 나를 통한 수많은 사람의 구원을 위한 공공성을 부르신다.
히스기야는 공공적 존재로서의 자신의 문제를 파악하지 않고, 단지 자신의 질병의 문제로만 하나님을 상대했다. 하나님이 히스기야에게 이런식으로 대답하신다.
내 종 다윗과 맺은 약속 때문에 이 성을 보호하기 위해 히스기야 개인을 위해 응답하신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히스기야가 질문을 했어야만 했다. 하나님 왜 15년이죠? 왜 10년도 아니고 12년도 20년도 아니고 왜 15년 입니까? 물어야 하는 것 아닌가? 그런데 안묻는다. 그리고 우리도 안묻는다. 우리에게는 오직 나를 위한 응답만 중요하기 #46468;문이다. 우리의 사고구조가 그렇다. 내 문제 해결에만 모든 관심이 집중되어 있기 #46468;문에 묻지 않는다.
왜 15년이어야하지? 히스기야가 후계자를 준비하지 않았다. 히스기야가 후계자를 낳아서 준비시킬 최소한의 때를 위해 15년을 주신것이었다.
누구든지 히스기야처럼 자기 개인의 문제에 집중하고 집착할 수 있다. 그러나 나라의 왕은 그러면 안된다. 책임져야할 백성이 얼마나 많은데, 자기 존재의 공공성을 잊고 있으면 안된다.
너희는 왕같은 제사장들이다. 우리 모두가 왕이다. 우리 모두가 공공적 존재로 부름 받았다. 히스기야를 향한 이 응답은 우리를 향한 것이다. 그런데 히스기야는 끝내 묻지 않은 결과. 정말 비참한 상황이 되었다.
보물을 보여주는 그 모습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모습이 땅에 떨어진 것이다. 이것보세요.
하나님께서 굉장히 싫어하셨다. 이사야 선지자를 보내셔서 야단치셨다. 너 이럴 수 있느냐. 니가 보여준 모든 보물들 바벨론에게 빼앗길 것이며
그때 히스기야가 이렇게 말했다. 그게 주님의 뜻이라면 맞습니다. 선합니다. 얼마나 가증한가. 그리고 토를 붙였다. 제가 살아있는 동안에만 별 문제가 없다면. 주님의 뜻이 선합니다. 요딴식으로 싸가지 없게. 그래서 무서운 것이다. 그래서 A를 심었는데 b가 나온게 아니라 히스기야가 b를 심은 것이었다. 므낫세를 제대로 양육하지 않았다. 존재의 공공성에 대한 질문이 없었다. 마음의 중심축이 하나님꼐 있지 않고 자기 자신에게 있었다.
그런 찰나가 일상이 될 수 없는가? 하나님은 우리의 존재를 사랑하시기로 작정하셨기#46468;문에 우리를 사랑하신다고. 우리의 행위로 사랑하시는 것이 아니지 않은가?
그런 사랑 받아놓고 우리는 그렇게 사랑하지 않는다.
그 사랑을 불가능하다. 그래서 죽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하나님. 잘못은 쟤가 했는데. 왜 제가 사과해야 합니까. 사과했는데 들은척도 안해서. 또 분이났다. 그 이후로 신비한 경험을 했다. 딸이 보고싶어지고 사랑하려고 애썼다.
말씀 마무리
- 우리의 중심을 하나님께.
<기도제목>
1. 문지수(85)
- 목장 목원들이 마지막 목장 주간까지 잘 출석했으면
- 나의 니느웨에서 몸뿐아니라 마음도 있을 수 있도록
- 배우자를 놓고 기도할 수 있도록
- 원데이 아웃리치의 질서에 순종할 수 있도록
2. 김윤지(93)
- 기말고사 다가오는데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내일부터)
- 좋은 만남 가질 수 있도록, 좋은 신교제 할 수 있도록
3. 양새로미(89)
- 매일매일 큐티 잘 할 수 있도록(적용: 매일매일 한줄 올리기)
- 다음주 양육훈련 마지막인데 과제가 좀 밀려있다. 양육 마무리 잘 할 수 있도록
- 약간 헤이해진 말씀에 대한 사모함이 일어서고 고집부리지 않을 수 있도록
4. 임준환(83)
- 다음주에 원데이 아웃리치가는데 무사히 다녀올 수 있도록
- 양육교사 훈련 1주일 남았는데 마지막까지 훈련 잘 받을 수 있도록
5. 정은지(87)
- 한주간 분노와 울화가 쌓이지 않고 잘 다스리도록, 모든 것을 감사할 수 있도록
6. 이연숙(89)
-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건강해 질 수 있도록
- 금주! 이겨냈음!
- 한줄 큐티 올리기
7. 정천(85)
- 한주간 운동할 때 부상없이 마무리 할 수 있도록
- 수험생활할 때에 유혹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8. 김유라(89) 김전도왕
- 다음주 1,3부 예배를 드리는데 선을 잘 지키며 전도할 수 있도록
- 진짜 신교제할 수 있도록
- 다음주에 라오스여행 다녀오는데 안전하게 잘 다녀올 수 있도록
- 휴가가기전 부장님과의 관계에서 즐겁게 고난을 견뎌내도록
9. 장주영(86)
- 1:1 양육 일주일 남았는데 끝까지 잘 받고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 우리들교회오고 김양재 목사님만나서 너무 감사했다.
- 올해는 좀 힘든 한해였는데 공동체와 말씀앞에서 나의 죄, 고난을 나누는 것이 조금은 아직 힘들다. 이런 점을 공동체나 말씀앞에서 잘 오픈하고 해석 잘 받을 수 있도록
- 믿음의 자매를 만날 수 있도록
10. 이지혜(87)
- 매일 큐티하기
- 예배사수 잘 할수 있도록
- 아이들을 사랑으로 대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