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3 주일설교
본문 : 레위기 22:17~33
제목 : 기쁘게 받으심이 되도록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는 예물 무엇일까?
1.여호와께서 기쁘게 받으시는 것은 구별된 마음으로 가장 귀한 것을 드리는 것이다.
(17-19)흠없는 수컷으로 드리라고 하신다. 당시 목축사회에서 귀한 것이었고 재산일 뿐만 아니라 가족 중 하나로 여겨지던 것이었다. 자기손으로 직접 죽일 때 마음 아팠을 것이다. 그 제물이 자기 몸 값을 치르는 것이기 때문이다.
(20-22)사람들은 흠 있는 것으로 드렸다. 흠이 있는 제물 드리지 말라고 했는데 왜 백성들은 흠 있는 것으로 드렸나? 제사를 번거롭고 귀찮은 일로 여겼고, 관심도 정성도 애정도 없는 형식적인 제사로 여긴것이다.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심이 되도록” 이 말의 의미가 무엇일까? 제사보다는 제사드리는 예배자를 기쁘게 받으신다는 의미이다. 예배자의 깨어지고 상한 심령, 부서지고 회개하는 마음, 감사와 헌신 사모하는 마음 거기에 있다. 구별된 마음이 없는 예배와 봉사, 봉헌과 사역은 기뻐하지 않으신다. 이런 것들이 언제부턴가 귀찮고 번거롭게 여겨진다면 저는 것 병든 것 흠 있는 것들을 제사로 드리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스스로 구별하여 내 성전을 욕되게 하지 말라고 하신다. 가장 귀한것 드리라고 하시는데, 그것은 자기 자신이다. 번제물로 드려야 하는데 내용은 없고 형식만 남는 것이다. 흠 있는 것들만 꺼내 놓게 된다. 모든게 아깝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예배가 귀찮고 번거롭게 여겨진다면 목장에서도 진실함 없는 나눔을 하게 된다. 예물로 드리려면 번제단에서 죽어져야 하는데, 내 자신을 귀히 여기다 보니 죽어지고 썩어지는것이 힘들다. 꺼내놓으면 사람들에게 인정받지 못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내 인생의 목적이 거룩이 아니라 행복에 있기 때문이다. 내가 잘 죽어져야 하기에 하루의 첫 시간을 따로 떼어서 하나님 말씀에 귀 기울여야 한다. 내가 온전한것을 내어드릴때 내 삶을 온전케 하신다. 구별된 봉사와 예배 가치관이 나를 구별된 거룩한 인생을 살아가게 한다.
@적용 내가 드리기에 가장 아까워 하는 것은? 마음은 없고 형식적으로만 하는 것은? 구별되게 드려야 할 손과 발이 가는 수고는 무엇인가?
2.여호와께서 기쁘게 받으시지 않는 예물은 탐심으로 드리는 것이다.
(23-25)짐승의 수컷을 거세하는 것은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위반한 것이다.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들은 문제있는 제물을 제단위에 올렸다. 직접 기른 짐승 중 흠 없는것 드리라고 하신다. 이방인들에게 사오지 말라는 것이다. 거기엔 이방인들의 부패함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백성들은 이방인들 문화에 젖어들고 사로잡혀 도구로 삼았다. 탐욕스러운 마음으로 드리는 기복적인 예배를 참지 못하겠다고 하신다. 그런 마음에는 물질주의 성공주의 번영복음이 깔려있다. 목적과 동기가 순수하지 않아서 결과에만 집착한다. 자신의 이해타산만을 추구하니 늘 하고싶은것만 하려고 하며 옳고 그름이 강하다. 나의 야망과 탐심을 얻기위한 수단으로 여긴다. 숨겨놓았던 욕심을 채우고 인정받기 위함으로 여기는 것이다.
뇌물과 선물의 차이는 이타적인 동기가 아닌 이기적인 목적을 위한 것은 뇌물, 상대방에게 유익한 것을 준다면 선물이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은 내가 쓰다 만것을 드리는 기증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가증하게 여기신다. 자신이 드리면서도 감사와 기쁨이 없는 것. 기복적인 마음을 내려놓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님만이 진정 복이라는 것을 모르기 때문이다. 하나님 자체가 목적이 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신앙 생활에 변명과 이유가 따라 붙는 것이다.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면 내 자신을 드릴 수 있다.
흠이 있는 예물을 드리지 말라고 하신 이유가 '너희를 위하여'이다. 왜? 신은 인간을 속박하는 두려움의 대상이었다. 인간은 신이 노여워 하지 않도록 달래야만 했다. 두려워서 제사상 차리는 것처럼… 하지만 예배는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의 표시이고 교제의 수단이기 때문에 내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예배는 기쁘게 드리면 그 기쁨은 나에게 돌아온다. 다시 감사함으로 드리는 선순환이 이루어진다.
@적용 내 이해타산 때문에 욕심으로 하고 있는지? 부정한 방법으로 목적을 합리화 하는지? 시간과 물질 드릴때 기쁨과 감사로 드리는지, 생색과 인색함으로 드리는지?
3.여호와께서 기쁘게 받으시기 위해서는 때와 경계를 잘 지켜야 합니다.
(26-29)어미와 새끼 7일동안 있게 하라고 하시고 같은 날에 잡는 것을 피하라고 하신다. 흠 없는것 드리라고 하시면서 왜 이러셨나? 백성들이 제물을 바치는것에 마음이 빼앗겨 한꺼번에 잡으면 그 종이 멸종되기 때문이다. 어미와 새끼를 함께 잡지말라는 명령은 신중하게 분별 하라는 것이다. 제물도 중요하지만 제물을 잡는 과정도 신중하게 분별 하라는 뜻이다. 반드시 지켜야 하는 때와 경계를 지키라는 것, 경계를 지키는 것은 내 주제 알고 내 역할에 충실한 것이다. 믿음의 반대는 자기열심, 분별하지 못하면 경계를 넘어서고 이상한 적용을 하게 된다.
내 편의를 따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준에 따라 드려야 한다. 분별없는 열심 앞세우면 내가 옳다고 생각해서 다른 사람의 말이 들리지 않는다. 아무리 좋은 뜻으로 하려 할지라도 주변에서 계속 태클을 건다면 내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고민해보라는 것이다. 종교적인 열심만 있었던 사울은 열렬히 예배를 드렸지만 하나님의 뜻에는 관심이 없었다. 사울에 대해서 하나님께서는 사무엘 선지자를 통해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라고 말씀하신다. 내 삶의 자리에서 경계를 지키면서 허락하신 역할과 때를 잘 살아내는 것이 아름다운 것이다.
@적용 내가 옳다여기며 관계질서를 깨트리지 않는가? 때와 경계를 지키기위해 내가 분별해야 하는 것? 내 열심이 앞서서 상대방의 연약함을 배려하지 못하는 모습은?
4.여호와께서 기쁘게 받으시기 위해서는 계명에 순종해야 합니다.
(30-33)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 시켜주신 까닭은 하나님이 이들의 여호와 하나님이 되시기 때문이다.
구원받는 자녀가 해야 하는 일은? 출애굽의 구속적인 은혜를 기억하고 모든 것을 지켜 행하는 것이다. 이 땅에서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라는 것이다. 계명에 대한 온전한 순종만이 거룩을 향해 가는 것이다. 이것이 여호와께서 나의 하나님 되심을 고백하는 삶이다. 내 죄 구체적으로 고백하고 번제단에서 죽어지는 것이다. 내가 구원 받았다 하면서 세상 가치관으로 사는 것은 하나님 이름을 더럽히는 일이다.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시는 자는 도덕적 흠없는 사람이 아니라 흠이 많다고 할지라도 내 죄를 회개하고 눈물로 하나님 품에 안기는 사람이다. 그 이유는 나를 위해서 죽어주신 예수그리스도의 피로 인한 속죄 때문이다. 허물 투성인 나를 위해서 흠 없으신 그 분의 독생자를 아낌없이 내어주신 것. 예수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한 화목제물이 되어주셔서 완전한 화목을 이루어 주셨다. 그분 덕에 출애굽 하였는데 하나님께 드리지 못할게 무엇인가.. 예수님의 대속의 사랑을 깨달아야 한다. 내 부정함 깨닫고 죄에서 부터 정결케 되어야 한다. 삶과 예배 뗄 수 없다. 신자는 예배가 우선이 되어야 한다. 거룩한 예배를 통해 새롭게 되어야만 거룩한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나에게 출애굽의 은혜를 주셔서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게 하셨다면 이 계획 앞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나에게 주신 십자가를 지는 순종만이 여호와를 영광되게 한다.
@적용 계명을 지킴으로 하나님의 거룩을 나타내고 있는가? 여호와의 성호를 속되게 하는 나의 행동은? 삶의 우선인가 예배가 우선인가?
*기도제목
- 은지 : 우울한 감정에 요동하지 않도록, 남탓하지 않도록, 건강 잘 챙기도록, 힘든 것 인정하도록
- 혜민 : 치우치지 않도록, 하나님께 솔직한 기도 하도록, 감정기복 스트레스 관리 잘 하도록
- 유진 : 회사에 잘 순종하고 한주 잘 보낼 수 있도록, 장례예배 사건으로 요동함 없도록, 하나님께 솔직한 기도 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