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목장의 조인으로 본문말씀에 대한 나눔보다는 서로의 이야기와 생각을 들어보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래도 각자 이야기 하면서 자신의 탕자와 같은 모습을 나누고 공감해주고 훈훈했어요 ㅎㅎ
첨엔 홍승만 목자님이 준비해 온 여러가지 사진이 있는 카드를 가지고 본인이 가장 가지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나누고 다음엔 본인이 교제하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 어떤 부분을 갖추었으면 좋겠는지 사진으로 표현해봤습니다.
사진 개수가 한정되어 있어서 자꾸 이상한 사진 걸리는 사람도 있고... 자기 생각을 표현할만한 사진이 없어서 관련없는 사진을 뽑은 사람도 있었지만ㅎㅎ 우리들교회 청년들 아니랄까봐 다들 너무 해석을 잘해주셨어요^^
그담에도 홍승만 목자님이 준비해 온 부루마블(?)같은 게임이 있었는데 주사위 던져서 본인이 걸린 주제에 대해 나누는 시간이었는데 이때 깊은 나눔을 했습니다. (목자님 너무 고생많았어요 감동했어요ㅜㅜ)
나눔 주제 중에는 본인이 열받을 때는 어떻게 하는지? 우리들교회를 어떻게 왔는지? 공동체를 떠나고 싶은때는 없었는지? 우리들교회에서 가장 기억남는일 Best3 등등..
나눔 내용은 여름 겨울 마다 꼭 여행을 갔는데 하나님 은혜가운데 이번엔 여행가지않고 아웃리치와 봉사부서 수련회를 섬기게 되었다는 것,
첨에 교회에 어머니가 내 허락없이 등록해놔서 그 때 엄청 열받아서 폭발했지만 하나님 은혜로 자신의 교만함을 깨달아서 지금은 우리들 공동체를 많이 사랑하며 다닌다는 것,
이성을 볼때 한 때 자신만의 기준으로 cut 했지만 지금은 말씀 잘보고 가는 사람이 최고라는 것을 깨달았다라는 것 등등..
조인 보고서니까 프라이버시를 생각해서 누가 이런 나눔을 했다는 건 안밝힐게요 밝히는 걸 싫어하시는 분 있을수도 있으니까. 그리고 더 많은 나눔이 있었지만 공개적으로 써도 될까 싶은 내용이어서 이정도만 쓰겠습니다. 절대 제가 기억이 안나서 안쓰는 거 아닙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서로 소개하면서 마무리했는데 오히려 마지막에 소개를 하니까 서로가 잘 기억에 남는것 같네요. 홍승만 목자님과 또다른 목원의 본인들을 희생하며 웃겨주시는 만담같은 리드 때문에 다들 많이 웃고 즐거웠습니다!
목원들의 신교제가 시작되기 바라는 두 목자님의 아름다운 마음으로 이루어졌던 7월31일 목장 조인은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