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국의 비전과 새로운 소식을 안내합니다.
청년 공동체의 삶과 고민을 함께 나눕니다.
청년 공동체의 생생한 모습을 전합니다.
목자와 공동체 리더를 위한 소통 공간입니다.
청년국 양육 과정의 피드백과 평가를 나눕니다.
달콤 커피에서 세진이형, 랜디형, 세훈이형, 태성형제, 저 이렇게 5명이서 나눔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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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진이형
회사를 퇴사하고 싶을 정도로 짜증나는 일이 있었다. 토요일날 인도네시아로 출장을 가고 주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기계설치를 하러 갔는데 기계의 케이블 선이 엉망이 된 상태로 배송이 왔다. 그래서 주일날은 새벽 1시에, 월요일도 새벽 1시, 화요일 밤에는 11시에 퇴근을 했다. 내 휴가까지 반납을 하고 간 출장이었는데 마무리가 되지 않아서 구정 지나고 또 가야 된다. 정말 화가 나고 짜증 나더라.
세훈이형
랜디같은 스타일이 부럽다. 미국에서 태어나서 그런지 그 때 그 #46468;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잘 표현하는 것 같다. 그 점이 부럽다.
랜디형
그렇다. 딱 내가 느끼는 대로 내 감정을 그 자리에서 표현하는 스타일이다.
원동훈
요새 들어서 9년 만에 행복하다고 느꼈다. 하루 알바를 나가는데 저강도 단순반복이라 내 성향에 잘 맞는다. 일당 알바 나온 사람들이랑 잡담하면서 나누는 것도 재밌고 일당 안 나가는 날에는 도서관에서 내가 읽고 싶은 책들을 실컷 읽고 예전부터 따고 싶었던 한국사 자격증 공부를 하면서 지냈다. 그리고 세상 친구들, 예배팀 지체들을 만나면서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일단은 24일까지 은혜의 시간이지 않을까 싶다.
세훈이형, 세진이형
주위에 음악하는 친구들이 있고 랜디랑 도원이형을 볼 때마다 느끼는 건데 자기 꿈을 향해서 가는 사람들을 보면 굉장히 멋있으면서 부럽다는 생각도 든다.
난 딱히 하고 싶은 건 없었다. 스타 강사였던 김미경 씨가 이런 말을 했었다. "꼭 좋아하는 일을 하지 않았다고 해서 실패한 인생이 아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 꿈의 실현과 같은 만족감을 얻겠지만 좋아하지 않는 일반적인(?) 일을 한다면
'안정'을 얻은 거 아닌가"라고 말이다. 난 사람 만나고 당구 치고 탁구 치고 축구 하는 걸 좋아한다. 한 마디로 노는 걸 좋아한다. 좋아하는 일은 15년 동안 고민해봤는데 없었다. 일은 나에게 있어서 수단적이다.
24일날 발표인데 사회복지사로 일할 생각인가, 아니면 따로 생각해놓은 것이 있나?
사회복지 공부도 하다가 중간에 그만두기도 했었고 딱히 사명감이 있거나 인도함을 받은 건 못 느꼈다. 다만 시작했던 공부니 끝마치자는 생각으로 사회복지사 1급 시험을 봤던 거였다. 크게 3가지 길을 생각하고 있다. 사회복지쪽으로 알아볼 것인지 예전에 교회집사님을 통해 했었던 타일 붙이는 일을 할 것 인지 아님 목수일을 배워볼까하는 생각도 있다.
이래저래 고민이 많지만 그럼에도 24일까지는(?) 맘 편하게 잘 누릴려고 한다~~^^
그래도 어떻게 되겠지라고 생각하는 것보다는 하나님께 기도해보면서 인도함을 구했으면 좋겠다.
오늘 말씀처럼 우리는 분별함이 없기에 생각날 때마다 기도를 한다. 얼마 전까지는 신앙이, 하나님에 대해 냉소적이었다. 수련회에서 딱히 은혜받은 건 아니지만 그래도 수련회서 이런 생각이 들었었다. 내가 내 감정에 솔직하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내 감정에 솔직해지기로 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교회에 나오게 된 주된 이유 중 하나가 엄마의 강권에 의해서 오는 건 맞다. 하지만 적어도 지금은 내가 좋아서 오는 부분도 있다. 이렇게 목장에서 나누는 것도 좋고 예배팀 지체들도 좋고 예배팀을 섬기는 행위도 좋다. 하지만 내가 청개구리기질이 있어서 삐딱하게 "엄마가 가래서 가는 거에요!!"라는 식으로 말을 했는데 이젠 "내가 좋아서 나오는 교회에 나오는 것도 있어요"라고 말을 하려고 한다. 내 감정에 솔직해지고 인정하고 나니 틱 증상도 좀 줄었다.
-기도제목-
1. 인도네시아 출장 가는 거 생색 안 나게
2. 신교제
3. 큐티 잘 할 수 있게
1. 이 문제 깨끗하게 정리되길
2. 성경책 자주 보길
3. 음악 작업 잘 되길
1.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생길 수 있게
1. 나에게 합당한 직장 주시길
2. 신교제를 위해 분별할 수 있길
3. 큐티 매일 꾸준히 깊게 잘 할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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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이네요. 다들 떡국이랑 명절 음식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