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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혜미야 13:23~31 불신결혼
불신결혼은 총체적인 악이다.
결혼에 필요한건 과학이 아니라 믿음이다.
1 불신결혼의 배후에는 악과 음란이 있다.
(23절) 그 때에 : 성벽 세우고 십일조 무너졌을 때. 음란의 인생의 목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 뒤에는 늘 돈이 있다.
적용 > 내 배우자를 고르는 기준은?
2 불신결혼의 결과로 문제아가 생긴다.
유다말이 하나님 말씀 듣는 통로이다. 솔로몬이 불신결혼한 것을 예로 들었다. 솔로몬이 이방여인 취해서 하나님께 불순종했다.
적용 > 문제 자녀의 반항이 불신결혼의 결론이다. 말로는 믿음 하면서 내 세상기준으로 자녀들의 결혼을 조성하고 있진 않은가?
3 불신결혼은 사명 가지고 막아야한다.
아달리야의 족보 #8211; 불신결혼이 얼마나 무서운 죄인지 보여줌. 신앙고백이 우리를 살린다.
적용 > 머리털을 뽑으며 불신결혼 막고 있나?
출석 : 주금만82 양요한83 이양식83 이정준87
결석 : 이건상82 정기성85 최영준85 홍기범87
장소 : 치즈 토스트는 맛있는 달콤커피
시간 : 4시 ~ 7시
금만형 : 불신교제와 불신결혼에 대해서는 다들 생각이 없으니 디폴트 하겠다. 이번 주 어떻게 지냈는지 나눠보자. 수련회 어땠나?
나는 금요일 밤 조로 가서 새벽 6시반 까지 나눔 했다. 지난 인간관계를 말씀으로 정확히 해석 받고 싶다. 이번 주는 큰누나가 작은누나랑 싸웠고 엄마도 작은누나랑 싸웠다. 작은조카가 7살인데 팔이 탈골되었다. 내가 안았는데 갑자기 빠졌다. 누나는 애가 우는 표정이 평소와 다르다고 했는데 나는 그저 우는소리에 짜증만 났다. 119가 왔는데 팔이 빠진 게 맞았다. 수련회 가기 몇 시간 전에 거울을 보며 ‘난 정말 이기적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목자가 되기 전에는 내 죄에 대해서 편하게 얘기했었다. 지금 목자 된 후엔 겉치레가 있다. 난 목자니까 잘살고 잘되는 것만 말하고 싶다. 수련회를 통해 기도 많이 했다. 수치와 조롱을 당할까봐 두렵다. 겉치레와 위선을 떠는 사람을 제일 싫어하는데 내가 그런 사람이 되어간다. 수련회 찬양시간에 주님께서 ‘말을 해라. 내가 다 책임져주겠다’ 하시는 것이 마음에 깊이 와 닿았다. 수련회조는 다 모르는 사람들이었는데 내 속을 오픈한다는 것에 대해 마음속에 너무 큰 두려움이 있었다. 결국 오픈하였는데 말하는 내내 떨렸다.
난 목원들에게 이기적이고 체휼이 안 되는 사람인 것 같다. 목장식구들을 대하는 태도에 문제가 있는지 주위사람에게 조언을 구해봤다. 내 나름의 체휼이 듣는 입장에선 그렇지 않았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기 의가 높은 사람이 남을 정죄한다고 하는데 그게 내 모습 같았다. 수련회 전엔 내 속을 어떻게 얘기해야 할지 몰랐지만 이제는 내가 해야 할 사명이 잘 들어주고 내 얘기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수련회에서 권 초원님이 열등감에 대해 설교 하셨는데 나는 가난함과 직업에 대해 열등감이 있다. 집안이 가난한 것을 벗어나고 싶고 빚을 청산하고 싶다. 직업은 대학 자퇴 후 고난이 시작되었는데 골프 영업할 때 토요일에 추리닝 입고 영어 쓰는 손님들과 대기업 사원 보며 열등감 느꼈었다. 지금도 열등감이 있다. 이번 달 수입 보며 부족함을 느낀다. 수입이 늘어났으면 한다.
요한 : 나도 요즘 열등감이 많다. 난 왜 그럴까하고 계속 생각을 해봤는데 금만형처럼 내가 지금까지 온 게 말이 안 되고 하나님 은혜인데도 돈 욕심이 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얘기하면 거룩 하게든 육적으로든 내가 생각한 다음단계로 넘어가야하는데 안되는 게 너무 답답해서 열등감이 생긴다. 내가 생각한 목적지에 사람들이 보이는데 길이 안보이니 열등감이 생긴다.
양식 : 수련회는 좋았다. 나눔 많이 했다. 수련회 기도제목은 미래에 대해서와 신 결혼 이었다. 지난 직장에 하던 일과 현재 일의 업무방향이 달라서인지 아직 적응이 안 된다. 일에 있어서 내 기대치만큼 목표달성을 못하니 회의감이 든다. 수련회에서 깨달은 게 인정중독이 있었다. 난 왜 이럴까 하며 내 자신에게 계속 상처를 주었다. 그동안 내 욕심대로 갔다는 것을 생각하니 좀 자유로워졌다. 인정받으려 스트레스 받지 말고 경력과 직급을 내려놓고 남에게 물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준 : 대학원이 떨어졌었는데 월요일에 갑자기 추가모집 한다고 전화가 왔다. 그래서 금만형에게 전화 후 입학결정을 내렸다. 수련회는 별 기대 없이 갔다. 가봤자 할 게 기도밖에 더 있겠냐 하며 갔다. 그러다 갑자기 내가 할 것이 기도구나 라는 게 깨달아졌다. 사실 요즘 기도를 잘 안하고 있다. 신 교제에 대해 별 생각이 없었는데 교회 형이 지금 교제 안하면 나중에 언젠가 신교제가 하고 싶을 때가 올 것인데 그때 못할 수도 있다고, 지금 하라는 말을 해주었다. 갑자기 공감이 되며 신교제에 대해 기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련회는 목 밤에 갔는데 왜 요한이 형이 매년 전참 한다고 했었는지 이해가 되었다.
요한 : 이번 주 한주간은 야한영상과 함께 살았다. 수련회 전날도 두 번 봤다. 수련회 전날 목보 설교요약하고 있었는데 저녁에 수련회 조 편성 최종안이 나왔다는 얘기를 듣고 지인들의 조 편성이 궁금해서 친구에게 보여 달라고 하였다. 친구는 ‘나는 원칙주의자라서 보여줄 수가 없어’라고 하였다. 그 얘기 듣는데 화가 막 나고 짜증이 났다. 올해에는 조 편성이 늦게 되어서 미리 전체 공개가 안 된 것 같은데.. 작년과 제 작년에는 벽보로 붙이거나 홈페이지에 올라왔었고.. 그냥 보여줘도 될 것 같은데 그렇게 얘기하니까 짜증났다. 친구는 조 편성표가 목자들 카톡방에 올라온 것이기 때문에 나에게 보여줘도 되는 건지 확신이 없고 괜히 남한테 한소리 들을 수도 있고 그런 상황에 대해 두려움이 있다고 얘기하는데 나는 정말 원칙주의자가 아니라서 숨이 막혀왔다. 그리고 원하는 것을 가질 수 없으니 괜히 열등감도 생기고 이런 내가 너무 싫었다.
금만형 : 그냥 나한테 얘기하지 그랬나?
요한 : 짜증나서 내가 굳이 알아서 뭐하냐는 생각에 마음을 접었다. 그리고 바로 편의점에서 맥주 한 병을 사왔다. 그 후 설교요약도 억지로 억지로 했다. 설교요약 하는데 8시간정도 걸린 것 같다. 요즘 우울감과 무기력증이 너무 심하다. 일도 하기 싫고 친구가 그러니까 수련회도 가기 싫었다. 그런 상태로 수련회 갔다.
수련회 기도제목은 첫째로 신 결혼을 할 수 있도록 이었다. 믿는 사람끼리 그냥 하는 결혼이 아니라 내가 세상 적 관점이 아닌 하나님 앞에서 준비되는 결혼이 되도록 기도했었다. 상대와 나의 믿음수준을 떠나서 신 결혼은 결혼 전까지 계속 해야 할 기도라서 계속 기도할 생각이다.
두 번째는 우울감과 무기력증이 커서 벗어나도록 기도했었는데 지금도 여전히 짜증이 남아있고 상태가 별로 안 좋다.
세 번째는 미래에 대해 불안함이 있다. 올해 어떻게 할 것인가 계획을 많이 세워놨는데 다음단계에 대해 길이 안 보인다. 다른 길은 알고는 있지만 그 길을 가면 우리교회에 오기 어려워진다. 부산이나 거제도 같은 지방으로 가야한다. 그래서 그 길은 작년에 포기했었다. 앞으로 2~30년 동안 계속 용접을 할 테고 젊을 때 벽을 깨는 도전을 해야 하고 인생에 미래에 대한 투자를 해야 할 시기가 있는 것 인데 고민이 된다. 당장은 길이 안보이고 인맥도 없어서 불안해진다.
네 번째는 친구들과 여자 친구들에게 받은 상처가 많은데 해석이 되고 해결이 되기를 기도했다. 생각을 해보면 구속사적으로 조금 이해는 된다. 그런 일들이 있는 게 나에게 필요한 일들이었고 내 악함의 결과이고 오랜 계획하심으로 긴 방황 끝에 우리교회에 오게 되고 덕분에 절실함도 많이 들고 말도 안 되게 변화되지 않을 것 같던 내가 변화된 것에 대해 너무 감사하다. 근데 상처받은, 내가 데미지를 입은 것에 대해 아픈 게 계속 남아있다. 머리론 다 알아도 아픈 게 계속 아파서 답을 찾기를 원했었다. 금만형이 주제를 정해놓고 기도하는 게 좋다고 하셔서 그것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계속 기도했었다. 기도하다 든 생각이 ‘내가 헤어진 여자나 결과적으로 멀어진 친구들이랑 친하게 지내고 혹은 잘되고 싶은 건가?’ 그랬더니 그건 또 아니었다. 난 지금이 훨씬 좋다. 그럼 뭐지? 했더니 내 마음대로 내가 계획한대로 내가 원한대로 일이 흘러가지 않았었다. 거기에 대해서 울분이 있는 것이다. 전 여자친구도 교제하던 중 나의 인생계획 같은 게 있었는데 그것을 따라와 주지 않으니까 그 과정 속에서 너무 힘들었었다. 그런 것에 대해서 울분이 있는 것이었다. 따지고 보니 내 인생을 내 맘대로 하고 싶었던, 흘러가기를 바랐던, 내가 하나님의 자리에 가고 싶었던 그런 마음이 있었다. 그게 안 되니 마음속에 울분이 가시지가 않았었다. 기도 중에 이런 답을 얻었다. 너무 놀라워서 한참동안 멍하니 하늘을 바라봤다. 그 후 참 회개가 되었다. 하나님께서 자유함을 주시니 마음이 너무 가벼워지고 지난 사람들에게 받은 상처에 대해 울분이 없어진 것 같다. 이제 그런 생각이 안 든다.
양식 : 요한이 얘기 들으니 내가 아까 두루뭉술하게 얘기한 게 정리가 된다. 회사 들어올 때 하나님이 날 인도해준 것이다 라고 고백했었고, 칭찬받는 게 내 힘으로 된 것이 아니라고 생각 했었다. 요즘도 칭찬을 받는데 직장생활이 힘든 것이 인정중독 때문에 힘들다고 생각이 든다. 현재 내가 인도받을 수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또 요즘 내가 말을 두루뭉술하게 하는 게 과거에 상처가 있는데, 그로 인해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한 나름의 방어인 것 같다.
기도제목
주금만82
1. 목장식구들 위해 기도할 수 있도록
2. 이번주 엄마, 작은누나, 조카 교회에 같이 예배 드릴 수 있도록
3. 영육간에 강검함 주시도록
양요한83
1. 무기력증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이양식83
1. 혈기 부리지 않도록
2. 잠시 멈추는 여유 주시길
최영준85
1. 직장일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2. 운동하면서 인내할 수 있도록
3. 몸 건강을 지켜주세요
이정준87
1. 가족과 저의 건강
2. 큐티하도록
3. 대학원 준비 잘 되도록
홍기범87
1. 교회갈 수 있도록 대기가 풀릴 수 있게 도와주세요
2. 명절에 집에서 가족과 보낼 수 있게 도와주세요
3. 만나는 자매와 함께 예배 드릴 수 있도록
4. 아버지의 건강이 회복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