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요약
"율법이 죄인가"
(로마서 7장 7절-16절)
나를 살리는 회개를 하여도 율법은 필요합니다.
천국 가는 그 날까지 성화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남자가 참을 수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안목의 정욕입니다.
내 속에서 율법이 있기에 죄의식을 갖게 합니다.
1. 율법은 죄를 알게 해줍니다
: 율법과 죄는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율법 자체는 죄가 아닙니다.
율법을 알아야 죄를 알 수 있습니다.
탐심은 내적 악행입니다.
십계명을 보면 첫번째부터 아홉번째는 외적인 죄이고, 마지막 열번째는 내적인 악행입니다.
결국 이 모든 것은 탐심에서 비롯됩니다.
하지만 심리학자들은 그게 죄가 아니라 인간으로서 갖고 있는 순수한 본질이라 말합니다.
그리스도의 기준은 사람이 아닌 하나님의 기준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결국 우린 음욕을 품은 것 자체가 간음하는 것이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율법을 통해 우리의 모습을 말해줍니다.
육신은 죄의 도구입니다.
죄는 율법을 통해 드러나며, 죄의 결과는 죽음입니다.
2. 율법은 죄는 살리고 나를 죽입니다
: 기회는 거점이라는 뜻인데, 죄가 율법을 거점으로 삼아 저지르게 만듭니다.
인간의 본성은 하지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어합니다.
율법은 단지 거점이 됐을 뿐, 이미 우리의 안에 죄성이 있습니다.
스데반을 돌로 쳐죽이고 죄책감이 없었던 사도바울은 자신이 죄인 중의 괴수라고 고백을 하였습니다.
죄가 살아나는 것은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살 수 없습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계명이 내게 이르러야 알 수 있습니다.
그렇게 죄가 무엇인지 알고 내가 죽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 계명이 이르면, 삶에서 적용하는 얘기를 하게 됩니다.
바리새인들에겐 계명이 이루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참을 수 없는 유혹을 이기긴 위해선, 성적 자극을 피해야 합니다.
남성들이 행하는 성적부도덕은 본능이 아닌 습관입니다.
이는 의지적으로 피할 수 있고, 효과가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하지 않으면 죄에서 벗어나는 것은 일시적일 뿐입니다.
안목의 정욕을 끊으면 이생의 자랑이 드러나고, 이생의 자랑을 내려놓으면 안목의 정욕이 올라오는 죄인의 인생입니다.
자기 죄를 알아야 합니다.
율법을 복음으로 깨달을수록 내 속의 가공할만한 죄를 보게 됩니다.
성경에서 문둥병을 저주받은 병이라고 표현한 것은 고통을 느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영적인 문둥병은 죄에 대한 감각이 없어서 회개할 수 없습니다.
내 죄 때문에 애통한 것이 없으면 내가 영적인 문둥병자입니다.
계명이 내게 임하면 도덕과 윤리를 넘어서 죄를 알게 됩니다.
율법의 요구는 외적인 것과 내적인 것을 다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율법을 온전히 지킬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죄의 기만에 넘어가면 회개할 수 없습니다.
3. 그러나 율법은 선한 것입니다
: 율법에는 하나님의 의로우심이 나타납니다.
율법을 통해 내 자신을 알게 해주십니다.
자기 죄로 멸망 당하는 것이나 자기 죄를 똑바로 직시하는 것은 똑같이 어렵습니다.
내 속의 무언가가 죽어야지 남을 용서할 수 있습니다.
내가 죄를 지으면서도 짓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이 율법,
선의 말씀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말씀을 옳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죄를 지으면서도 짓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내 감정대로 하면 얼마든지 합리화할 수 있습니다.
내 뜻과 감정대로 행하다가 실패를 맛보게 되면 말씀이 우선이라는 것을 인정하게 됩니다.
고난 중의 고난은 내 자신의 모습을 직면하게 되는 것입니다.
나도 싫은 내 자신을 직면하는 것은 고통입니다.
내 자신이 잘못했다는 것을 인정해야하지만, 우린 인정할 수 없습니다.
율법은 죄가 아닙니다.
그것을 인정하는 것이 살 길입니다.
우린 자신에 대해 무지합니다.
내가 얼마나 불쌍한 지를 깨닫게 해줍니다.
율법을 주신 이유는 죄를 깨닫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과해야합니다.
이 땅에서 겸손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 축복입니다.
죄를 끊는 것은 오직 사랑으로 가능합니다.
그 사랑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내 몸이 거룩한 성전임을 알게 해줍니다.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죄인이기에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율법의 완성은 사랑입니다.
그래서 율법은 죄가 아니라 선한 것입니다.
목장 풍경
이번 주도 건호 목자, 길웅 부목자와 저, 정욱이, 동규까지 총 5명이 함께 하였습니다.
동유가 오기로 했는데, 식당에 아무도 없어서 다시 갔다고 한 말을 듣고 저절로 회개를 하게 해주셨습니다.
식당에서 형제들끼리 서로 얼굴을 보자 한숨부터 나왔습니다.
여전한 방식으로 한 주동안 어떻게 지내왔는지, 오늘 설교를 듣고 난 후의 나눔을 하였습니다.
(오늘도 함께 하지 못한 동유와 태형이, 지원이, 영봉형제, 유택이, 진홍이, 군생활 중인 해람이를 위해 중보해주세요.)
목장 나눔
1. 말씀에도 죄에도 감각이 없는 영적문둥병자이지 않습니까?
2. 나 정도의 사람이 괜찮다고 생각하십니까?
건호(91): "이번 한 주동안 별 일 없었고, 페인트 칠했어.
그리고 알바를 구하고 있어.
최근에 대인관계에서 죄책감을 가졌었어.
시간이 지나가고 죄인임을 인정하게 돼.
그러면서 아닐 때도 있고, 맞을 때도 있는 것 같아.
나는 허세끼 있게 '나 정도면 괜찮지'라는 생각이 들곤 해."
길웅(91): "이번 한 주동안 별 일 없이 시험 공부 했어.
난 남을 정죄할 때 죄책감이 많이 들어.
특히 교회 사람을 미워할 때 더욱 그래.
결국 구원으로 가야 하지만 인간적인 생각을 하는 내 모습인 것 같아.
난 내가 괜찮은지 잘 모르겠어.
사람들 눈치를 보긴하지만 꿀리진 않아.
그런데 자매들 앞에선 낮은 모습이 있어.
요즘 사람들을 많이 의식해.
그래서 척을 많이 해."
준혁(91): "어렸을 때부터 마음이 공허하였고, 시간이 지날수록 외로움을 느끼며 맘 한 구석이 무거웠어.
그게 심하게 느껴질 때가 가끔 있는데, 어제 토요일에 그랬어.
어제 컨퍼런스 끝나고 집에 가는 길에 그런 공허함이 가득해서, 집에 들어간 후 일찍 잠들었어.
나도 죄책감 들었어.
내가 하는 행동에 대해서보단, 상대방이 상처를 받아서 울거나 다르게 변하는 모습을 볼 때 그랬어.
하지만 지금은 자유해지게 되었어.
물론 내가 하는 말과 행동 모든 것들이 잘하는 것이라 생각하지 않아.
난 여전히 내 자신에 대해 모르겠어.
물론 자기애가 깔려 있지만, 난 상대방의 평가에 의존하는 경향이 커."
정욱(95): "저 알바 짤렸답니당.. 헤헿..
전 지나고 나면 죄책감이 들었어요.
저는 나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이 들지 않아요.
뭔가 자신감이 없어요."
동규(96): "이번 주에 그냥 쉬었어요.
저도 죄책감이 있어요.
예전에 불순종한 상황들로 인해 들었어요.
전 제 자신에 대해 그냥 그래요.
몸이 불편하지 않아서, 일상 생활에 지장이 없다곤 생각해요.
하지만 1-2년 지나면 또 바뀔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기도 제목
건호(91): "금요일에 이사 준비하며 어머니께 순종 잘 되도록. 알바 잘 구해지도록. 누나 잘 붙들어주시도록."
길웅(91): "유통관리사시험 준비 잘 되도록. 어머니 직장 잘 인도해주시도록."
준혁(91): "공허하고 외롭고 무거운 마음이 빈번하게 드는데,
말씀을 통해 위로받고 그 감정에 치우쳐지지 않도록 노력하며 무엇보다도 주님께서 붙들어주시길.
그리고 남은 학교 일정(졸업시험) 성실히 임하도록.
또한 제 모습 보게 해주시고, 불러주신 곳에서 중심잡고 직면하며 복음 전할 수 있도록.
정욱(95): "한 주간 나태해지지 않고 성실하며 알바 잘 구했지도록."
목장의 공통 기도제목
"한없이 연약하기에 치우칠 수 밖에 없는 우리의 본 모습을 직면하고, 이런 우릴 사랑하시어 창조하신 하나님을 알아가도록."
"가장 낮은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시어, 이미 율법과 승리를 온전히 이루신 예수 그리스도의 참 사랑 안에서 자유해지도록."

"어제의 그 감정에 머물고 다가올 미래에 대해 염려하는 우릴 향해 주신, 가장 귀한 선물인 오늘 하루에 순종하며 감사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