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국의 비전과 새로운 소식을 안내합니다.
청년 공동체의 삶과 고민을 함께 나눕니다.
청년 공동체의 생생한 모습을 전합니다.
목자와 공동체 리더를 위한 소통 공간입니다.
청년국 양육 과정의 피드백과 평가를 나눕니다.
겨울로 접어든 추운 날
오붓한 페르마타에서
수민이형, 재혁이형, 봉규형, 그리고 나
훈훈하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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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 근황 및 나눔 -
수민이형님 (83)
- 죄를 끊어야 하는데 큐티를 끊고 있다. Leave me alone. 모드로 가고 싶다. 영적인 부분들을 스스로 문둥화 시키고 완악해지는 마음들을 보게 된다. 직장에서 중국사람들이 넘쳐나는데, 이상하게.. 문을 안 닫는다. 아주 짜증이 나고 내 표정과 온몸으로 짜증난다! 라고 말하고 있다. 완전 불친절하다. 맨날 늦는 사장을 욕하고 있으면 사장이 들어 온다. 집에가서 냉동실 문을 열면 동생이 곱게 올려놓은 음식물 쓰레기가 천국. 미운 마음들이 자꾸 올라온다. 애통함이 없는 내 모습을 본다. 중국인들, 동생, 누군가와 같이 있는 것이 싫고 혼자 쉬고 싶다. 그래서 주말에 이천 고향집에 내려간다. 혼자 쉴 수 있고 나만의 공간이 있다. 근데 이때 꼭 음란에 무너진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단절감을 느낀다. 기도도 잘 안하게 된다. 회사 가기 전 잠깐, 짧게. 생각을 많이 하고 싶지 않고 지금 상황에 대해 직면하고 인정하는 것이 힘든 요즘이다.
재혁이 형님(84)
- 요즘 회장님이 술을 안 드신다. 일 하기가 한 결 수월해 졌다. 아...주 살짝 회장님과 교감도 하고 있다. 하지만 몸이 편해지다 보니 하나님이 아닌 죄를 찾게 된다. 토요일에 모처럼 오후에 퇴근을 하고 시간이 남자 다시금 음란으로 도망가고 무너지는 내 모습을 보게 된다.
봉규형님(85)
- 엄청 한가한 한 주를 보냈다. 월초 학기 초에 바쁘고 월말 학기말에 바쁜데, 이번주는 한가했고 다음주 부터 엄청 바빠질 듯하다. 금요일에 회식이 있었는데 유혹들을 이기는 것이 쉽지 않았다. 예전만큼은 아니기 때문에 이정도는 괜찮아 라고 스스로를 기만하고 합리화 하려는 모습들을 보게 된다. 그 와중에 여자친구가 나를 이해해주는 것들이 참 고맙다. 그리고 자주 못봐서 아쉬운 마음들과 애뜻한 마음들이 들었다. 한 말씀으로 서로의 삶을 나누고 대화할 수 있는 것이 참 좋다. 영상이의 나눔을 통해서 나 역시 주는 것이 사랑이라는 것을, 행복이 아닌 거룩을 목적으로 가야함을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
영상(87)
- 여전히 학교 일로 분주하고 바쁜 한 주를 보냈다. 그 와중에 혁신 도시에 분양 신청한 아파트가 화요일에 결과 발표 났는데.... 합격 시켜주셨다. 집 문제가 해결되어서 감사했는데 처음으로 결혼이 현실로 온몸으로 다가왔다. 이 사람과 평생을 같이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결혼을 결정하려하니. 혼자서 아무리 기도하고 생각해도 도저히 결정할 수 없었고 확신이 생기지 않았다. 그러던 중 목요일에 여자친구가 휴가라서 음성에 왔고 대화를 하는 중에 상견례 이야기를 하는데 확신을 갖고 대답하지 못하는 내 모습에 너무 마음이 힘들었고 그날 밤 큐티로 하나님의 뜻을 구했다. 놀랍게도 말씀으로 내 죄를 보게 하시고 확신을 주셨다. 여전히 나에게 얼마나 맞춰주는가. 나를 얼마나 편하게 해주는가. 나를 얼마나 행복하게 해주는가라는 기준을 가지고 선택하려 했던 내 모습을 보며 2년 가까이 그렇게 말씀을 들었는데 여전히 거룩이 아닌 행복을 찾는 내 모습을 보며 회개했고 내 거룩을 위해 가장 알맞은 자매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시며 겸손하고 나를 사랑해 주는 자매가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지 깨닫게 하셨다. 그리고 성막과 성소를 돕는 이를 붙여 주시며 짓게 하시겠다 라는 말씀을 통해서, 그리고 돌과 같이 완악하고 굳은 내 마음에 친히 하나님께서 손으로 큐티 말씀을 통해 새겨주시면서 확신을 주셨다. 그리고 강박으로 인해 토요일부터 정신과 상담을 받게 되었다. 돈도 비싸고 시간도 틀어져서 가기 싫었는데 여자친구가 가자고 하고, 한번 가보자 라는 마음으로 갔는데 조금만 늦었으면 정신 분열증이 되었을 것이라는 선생님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서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깨닫게 되었다. 율법을 통해 내가 얼마나 아픈사람인지 알게 하시고 하나님만이 유일한 소망임을 알게 해주셨다. 그러나 여전히 너무나 연약해서 여친이랑 싸우다가 "재수없다" 라는 말을 해서 기분을 상하게 했다. 참 죄인이다.
-기도제목-
수민형님 (83)
1. 사람에 대한 미운마음과 환경에 대한 불만 잘 다스리기를
2. 말씀을 멀리 하지 않도록
1. 의지를 통해서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2. 위기를 지혜롭게 잘 넘길 수 있기를
3. 예배 참석 잘 할 수 있기를
봉규 형님(85)
1. 영적 문둥병에서 벗어나 내 죄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기를
2. 여자친구 어머니 전도 축제에 오실 수 있기를
1. 불안 장애를 인정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정신과 치료 잘 받을 수 있기를
2. 혈기 날 때 5초 동안 참고 쉼호흡 하고 다스린 뒤 말할 수 있기를
3. 뒷골이 땡기는 증상이 나타나면서 몸이 많이 안 좋은데 치료받고 회복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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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세워주신
이 신호등을 보며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는 우리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하며...
주신 돌판 깨지 않고.
기능상 문제도 없고.
단절되지도 않으며
월급날을 잘 기다리면서.
하나님의 은혜로 한 주 잘 살아내는 우리 목장 식구들이 되기를
멋진 주일을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