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책"
요한계시록 5:1-7
■ 설교 요약
인정을 하든, 하지 않든 역사는 하나님의 이야기라서 역사를 His+story라고 한다. 요한계시록은 종말에 대한 책이지만, 결국 구원을 시키기 위한 하나님의 마음이다. 어떻게 잘 살아야 할지 하나님이 지침서를 주셨다.
1. 성경책에 대해서 알아보자.
모든 인기 있는 문학 작품, 드라마는 인간의 내면을 들여다 본다. 구속사적인 시각이다. 성경 또한 그렇다. 실제 상황을 통해 하나님이 죄인인 인간을 어떻게 사랑하셨는가를 기록한 책이다. 하나님께서 이 책을 선사하셨다. 성경의 주인공들은 한결같이 죄 가운데서 죄를 깨닫고 백성을 위해 헌신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 나라의 글과 책을 읽고 제대로 된 인생, 새로운 인생을 살기 원하신다. 성경책은1,600년에 걸쳐 기록된 책으로 오류가 없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성경은 사람들 스스로 구원에 이를 수 없으며 오로지 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세주임을 확실하게 증거한다.
눅 11:52. 성경이 있는데도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은 지적인 실수가 아니라 하나님을 대적하는 행위로 보신다.
적용 Q) 나의 처지가 어떠해도 성경책을 읽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느껴지는가?
2. 이 성경책은 비밀의 책이다. (1절)
안팎으로 썼다는 것은 내용이 아주 많다는 것이다. 어느 것 하나 뺄 수 없는 것으로 내용이 꽉 차 있다. 우리의 운명도 다 기록되어 있다. 문제는 일곱 인으로 봉해져 있다는 것이다. 비밀성과 완전성을 강조한 숫자가 일곱이다. 구원과 심판은 단번에 이루어지기도 하지만 점진적으로 이루어지기도 한다. 믿음의 분량대로만 성경이 깨달아지기 때문에 성경은 비밀의 책이다. 그런데 이 세상에 속한 사람들은 복음을 부끄러워한다. 우리가 부러워하는 세상이 망한다는 것을 글자로 썼지만 세상에 속한 사람들은 장님이 되어 이 내용을 알아보지 못하는 비밀의 책이다. 어떤 성경 구절이 가장 기억에 남는가? 거듭나기 전과 후의 말씀이 다를 것이다.
적용 Q) 성경이 비밀의 책인가, 열린 책인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말씀이 어떤 말씀인가? 거듭나기 전과 후로 구분해보자.
3. 비밀의 책을 열기 위해서는 우는 것 밖에 길이 없다. (2~4절)
학벌, 지성, 이성이 다 모여도 성경이 보이는 것이 아니다. 딤후 3:16~17. 성경이 우리에게 해주는 역할은 위로가 아니라 책망이라고 한다. 사랑하는 자녀기 때문에 날마다 책망하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이다. 돌아오라고 하는데 우리는 자꾸 무섭다고만 한다. 세상에서 홍수가 나고 지진이 나면 돌아와야 하는데 그 누구도 우리 이야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세상은 반드시 망한다. 구원은 하나님께만 있다. 인봉된 것을 아무도 열지 못한다고 한다. 망한다고 제대로 알려줄 이가 없다는 것이다. 우리는 성경을 깨닫지 못한다는 것에 대해 울어야 한다. 교회를 다녀도 로마에서 잘 먹고 잘 살아야 한다는 기복적 가치관으로 똘똘 뭉쳐져 있으면 하나님의 생기가 들어가지 않는다. 내 식구가 못 깨닫고 있다는 것에 울어야 한다.
적용 Q) 성경이 안 깨달아져서 울어본 적이 있는가?
4. 비밀의 책을 여실 분은 그리스도밖에 없다.
1) 그리스도가 다윗의 지파,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라고 한다. (5절)
장로들은 우는 요한을 위로하며 책을 여실 분이 유대 지파의 사자라고 했다. 유다는 찬양한다, 고백한다는 뜻이다. 솔직히 고백하고 나가는 인생은 모두에게 찬송을 받는다. 야곱은 요셉이 예수님의 조상인 줄 알고 걸어간다. 유다는 창기인 자신의 며느리와 동침했다. 행위로만 보면 무엇이 옳은지 잘 구별이 되지 않는다. 그런데 수치를 당하고 더 이상 내려갈 곳이 없는 이런 사람이 성경의 인봉을 뗀다. 울 수 밖에 없어서 깨닫는다. 유다와 다윗의 성질은 우리와 같은 죄인이지만 예수님의 조상으로 우뚝 섰다. 유다와 다윗은 성경이 자기 말로 들렸다.
2) 예수님의 모습은 죽임 당한 어린 양이다. (6~7절)
하나님의 자녀는 나이가 어려도 돈이 없어도 자신있고 당당하게 산다. 예수님 믿는 것은 내 신분이 달라지는 것이다. 유다의 축복은 열매 이외엔 모두 버려지는 포도나무처럼 밟혀져서 먹혀지는 희생의 축복이다. 성경을 깨닫는 사람은 통찰력을 가지게 된다. 하나님은 우리가 시대 상황과 각자 집안 상황과 저주를 통하여 하나님의 인봉을 떼길 원하신다. 주님 때문에 희생하는 사람은 내 인생의 종말을 알기에 두려운 것이 없다. 내 십자가 지고 다른 사람의 구원까지 인도하게 되길 바란다.
■ 적용 나눔
Q. 나의 처지가 어떠해도 성경책을 읽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느껴지는가?
A자매
그렇다. 요즘에 이상한 일이 너무 많이 있으니까 예전엔 이해가지 않던 일들이 이해되기 시작한다. 그런데 또 힘들면 기도 안하고 말씀 안 보게 되는데 그런 순간에 또 사건이 생긴다. 말씀을 꾸준히 읽으라고 길을 주시는 것 같다. 스물 다섯이 내 인생의 최악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젠 그게 아니라는 것이 깨달아진다. 계속 일하며 살았는데 올해는 꾸준히 일하지 못해서 최악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일하지 못하니 라오스도 가게 되고 수요 예배도 가게 되고 양육도 받게 되니 그게 아님을 알게 된다. 가족들이 요즘 계속 착한 척하더니 이제는 너의 성격이 나온다는 얘기를 한다. 내가 변하고 있다는 것을 가족들도 느끼고 있는 것 같다. 예전엔 말씀 듣고 기도하는 나를 비꼬던 가족들이 이제 설교 틀어놓고 있으면 옆에서 들으며 반응 한다는 것이 느껴진다.
B자매
어제 유치부 엠티 끝나고 집에 오니 아빠가 엄마한테 자꾸 욕하고 소리를 지르고 계셨다. 왜 그러시냐 여쭤 보았더니 격앙된 목소리로 잔소리를 평소에도 하시는 엄마 때문에 옆 집 사람들도 자신을 무시한다고 그러시는 거였다. 원래 두 분이 싸우시면 듣기 싫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니 그냥 방에 들어가서 신경 안 썼다. 그런데 유치부 엠티에서 과거에 아빠와 비슷한 모습이 있었던 지체의 간증을 듣고난 후라 아빠 옆에서 계속 아빠 얘기를 들어 주었다. 그러니 평소 같았으면 몇 시간이고 말씀하셨을 아빠가 20분만에 얘기를 끝내시고는 밖으로 나가셨다. 방에서 나오셔서 아빠 욕을 하시는 엄마께 우리가 그동안 너무했던 것 같다고 말씀 드렸고 목장에도 모시고 가라 하셨다. 아빠가 공동체에 나오셔서 변화를 하셨으면 좋겠다. 부모님이 싸우시면 방관자의 입장으로 내 잘못 아니라는 생각을 했는데 아빠를 무시했던 내가 죄인이었음이 깨달아졌다. 유치부 엠티를 통해 성경이 필요하고 목장이 필요하고 공동체가 필요하단 걸 새삼 느끼게 됐다. 평소 같았으면 이런 사건에서 '내 인생 왜 이렇게 불행하지?' 란 생각을 했을 텐데 있어야 할 사건으로 여기며 생활하려 한다. 유치부 엠티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느꼈다.
C자매
하나님이 있는건 느껴지는데 굳이 사랑이라고 하기엔 삶이 너무 힘들었다. 그런데 요즘 기독교 상담 기관에서 상담 받으며 내 모습을 조금씩 보게 되어 감사하다.
D자매
늘 인생이 그냥 감사하다. 불평하고 원망하기엔 내가 너무 이기적인 것 같다. 나보다 더 힘든 사람들도 있는데 이것까지 불평하면 안될 것 같다. 집이 찢어질듯 가난한 것도 아니고 연애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고 친구는 사귀든 말든의 성격이니 그냥 나는 나라는 생각으로 살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사차원이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저들은 저들의 생각, 나는 나라고 생각하는데 내가 생각해도 뇌의 구조가 남들과 다른 것 같다.
E자매
요즘은 의무적으로 교회 다니는 느낌이다. 심지어 친구들이 교회 다니느냐고 물을 때, '아, 내가 교회 다니는구나-' 하며 교회 다니는 것이 새삼스러울 때가 있다.
■ 기도 제목
유신혜(91)
- 준비하고 있는 선교에서 무엇이 제일 중요한지 깨달을 수 있도록
- 사건이 있어야만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가족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명주현(96)
- QT 할 수 있도록
정지선C(96)
- 가족을 위해 기도할 수 있도록
김소연(95)
- 생활 예배 회복될 수 있도록
변지영(92)
- 감사한 인생이 될 수 있도록
정다은(95)
- 프로그래밍 컴퓨터 수업 폐강될 수 있도록
이나래(89)
- 세상 일 때문에 바쁘다는 핑계로 말씀 묵상하는 것을 게을리하지 않을 수 있도록
- 일대일 동반자에게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말씀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 신교제, 신결혼의 목적이 오직 구원에 있음을 기억할 수 있도록
장연주(87)
- 이번주에 인적성 시험 보러 가는데 긴장하지 않고 잘 보고 올 수 있도록 함께해주시길
- 생활 예배 붙들어 주시도록
- 믿지 않는 친척들과의 영적 전쟁에서 담대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