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가을바람이 좋아서
이번주는 삼성역 근처에 위치한
농부가든 에서
수민이 형님, 봉규형님, 재혁이 형님, 그리고 저
이렇게 4명이서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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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신실한 일꾼 (골 4 : 7-9 )
출애굽기에서 모세는 자기의 족보를 이야기 하고 있다.
살인자, 불신결혼 완전 콩가루 집안이다.
반명 아론의 집안은 제사장 집안이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비천하지만 겸손한 모세에게 리더쉽을 주신다.
어떤 사람이 신실한 일꾼인가?
1. 사정을 알아주는 사람이다.
- 사정을 들어주기 위해서는 우선 따뜻한 얼굴을 하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겸손함으로 자신의 사정을 전해야 한다.
두기고는 바울을 도우며 바울의 생을 함께한 행운의 사람이었다.
자기를 희생했고, 함께된 종이었으며, 함께한 사람이었다.
2. 위로할 줄 아는 사람이다.
- 그 당시 발로 뛰며 소식을 전하는 일은 힘든 일이었다.
내 사정을 잘 알려 주어야 위로가 되는 것이다.
마음과 사연을 알아주고 위로자가 되어야 한다.
자신의 매임에서 그리스도의 비밀을 전해주는 사람이 진정 다른 사람을 위로할 수 있는 사람이다.
3. 신실하고 사랑 받는 형제이다.
- 회심한 오네시모에 대해 말하고 있다. 빌레몬의 노예였다가 회심하고 신실한 주의 일꾼이 되었다.
바울의 형제요, 심장이 되었다.
땅끝에서 살아난 사람이기에, 대단한 일꾼이 될 수 있었다.
노예에서 사랑받는 바울의 형제가 되었다.
박성춘 장로님 이야기, 조선의 백정 장로이다. 무어 선교사와 에비슨 선교사, 고종을 친히 치료한 손으로
백정인 자기의 손을 잡아주고 자신의 콜레라를 치료해 주었다.
이에 예수를 만나고, 주님의 신실한 일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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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황 -
수민이형님 (83)
- 시험에서 떨어져서 어머님이 많이 실망하셨다. 회사일이 많고 직장에서 부당한 업무지시를 받으며 마음이 힘들다. 불합격의 상황에서 회개로 나아가야 하는데, 참 쉽지가 않다.
재혁이 형님(84)
- 회장님을 모시다가 내가 잘못을 하여, 짤리게 되었다. 하지만 회사 형님의 권유로 다시 찾아가 용서를 구하고 다시 위치를 회복했다. 이 사건을 통해 내안에 끊어지지 않는 7년간의 중독을 보게 하시고 끊게 하셨다.
봉규형님(85)
- 다니던 직장을 정리하고 새로운 직장에 이제 가게 된다. 이직에 대한 걱정이 참 많이 되고 그곳에서는 남자들 뿐이고 술자리를 많이 갖게 될 것 같아 마음이 벌써 힘들고 걱정이 되는데,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마음으로 술을 마시지 않겠다고 초장에 이야기를 해야겠다.
곽영상(87)
- 여자친구와 스킨쉽 문제로 크게 다투었다. 여전히 내안에 악하고 음란한 죄를 보게 하셨다. 말에 참 많이 민감한 내 모습을 보게 되고, 아직 사연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나도 상대방도 힘들게 하고 있는 애굽에 있는 내 모습을 보게 되었다. 학교 일도 너무 많고 바쁜 가운데, 초등부 엠티를 금-토 가게 되었고, 하필 레크레이션을 준비 하게 되었는데, 일도 많고 레크레이션 준비와 진행의 자리가 잘해도 본전인 자리이기 때문에, 너무 섬기기 힘들었다. 하지만 이왕 질 십자가 지금 지자라는 마음으로 준비했고, 너무 피곤하고 힘든 가운데 엠티를 다녀왔는데, 금-토 이틀간의 여정 동안 대재앙으로 다가온 이 사건 가운데에서 내 힘으로 도저히 끊어지지 않는, 나올 수 없는 민감함과 사연에 집착하는 애굽에서 조금씩 나올 수 있도록 허락해 주셨다.
나눔 = 나는 내 상황에 대해 들어주고 위로해줄 사람이 누가 있나? / 나는 그러한 사람인가?
수민형님 (83)
- 위로 받는 것이 큰 의미로 다가 오지 않는다. 그보다 빨리 그냥 문제를 해결하는 쪽으로 에너지를 쏟고 싶다. 첫 번째 여친이 나를 배신하고 가는 것을 경험하면서 사람에 대한 신뢰가 사라지고 사랑이 별거 아님을 깨닫게 되었다. 또한 집에서 장남이다보니, 위로를 받는 것을 잘 요구하지 못하게 되는 성향도 있다.
재혁이 형님(84)
- 같은 회사에서 일하는 실장 형님에게 많은 위로를 받고 있다. 그리고 목장 모임에서 이야기를 허심탄회 하게 나누는 것도 많이 홀가분하고 편안하다.
봉규 형님(85)
- 목자형들, 공동체 친구들에게 많은 위로를 받았다. 최근 공동체 친구가 부서를 떠나면서 관계가 소원해 졌다. 부모님께서 목자로 계셔서 신앙적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자매가 있어서 나눌 수 있다. 힘든 시기에 자매가 참 많은 위로를 해주었고 큰 힘을 주는 위로자가 되어 주어서 감사하다. 나도 그런 위로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곽영상 (87)
- 존경하고 좋아하고 따르는 목자 형들로부터 많은 위로를 받았다. 최근에는 같은 초등부서의 선생님들. 마을지기 집사님, 함께 섬기는 집사님들로부터 많은 위로를 받고 도전도 받고 있다. 내게 맡겨주신 우리반 아이들이 있는데 내 살기가 바쁘다는 이유로 제대로 위로자의 역할을 해주지 못하고 있어서 참 마음이 불편하고 미안하다. 나의 어떠함과 상관없이 나를 사랑해주는 아이들에게 나도 사랑을 주어야 겠다. 여자친구가 힘든 내 삶을 위로해주고 있는데, 정작 나는 아직도 말에 상처를 받을까봐 두려운 마음에, 마음을 잘 못여는 때도 많고, 표현을 해주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힘들 여자친구의 사연을 알아주고 마음을 읽어주는 넉넉한 위로자가 되어주고 싶다.
-기도제목-
수민형님 (83)
1. 마음을 잘 정리하고 회사일에 집중해서 잘 할 수 있도록
2. 추석 잘 보내고 올 수 있도록
재혁이 형님(84)
1. 직장의 폭풍 가운데에서 무사히 잘 지낼 수 있도록
2. 각종 유혹과 중독들을 온전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봉규 형님(85)
1. 새로운 회사에 적응 잘하고 좋은 사람들 붙여 주시기를
2. 회식에 대한 걱정 하지 않고 처음부터 술 이야기 잘해서 환경 만들 수 있도록
3. 위로자를 붙여주심에 감사하며, 나도 위로자가 될 수 있도록
곽영상(87)
1. 상처와 사연에서 벗어나서 여자친구 따듯하게 위로해줄 수 있도록
2. 우리 반 아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자가 될 수 있도록
3. 처리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은데 매몰되지 않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면서 잘 살아낼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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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가진 재물 없으나,
나 가진 지식 없으나
나 남에게 있는 건강 있지 않으나,
나 남이 없는 것 있으니.
나 남이 못본 것을 보았고,
나 남이 듣지 못한 음성 들었고,
나 남이 받지 못한 사랑 받았고
나 남이 모르는 것 깨달았네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가진 것 다 없지만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없는 것 갖게 하셨네
비록 지금은
세상것들 없어서 찌질해 보이지만
그에 비례하는 만큼
주님의 그 사랑을 알게 하시고
그것만으로 목숨을 내놓을 수 있는
신실한 일꾼이 되는
우리 목장 식구들이 되기를 소망하며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