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6 주일설교-권덕주 초원지기
눅22:54~62
베드로의 부인
설교요약
오늘 본문을 통해서 무엇을 회개해야 합니까?
1.멀찍이 따라가는 나를 회개해야 합니다.
54절. ‘멀찍이’라는 말은 도망갈 틈을 확보한 거리입니다. 그러나 끊어지지 않을 거리입니다. 누군가에게 들키면 적당히 핑계를 대며 빠져나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예수님을 따라갔습니다. 예수님을 따라가는 베드로 앞에 이해타산이 따라왔습니다. 불과 몇 시간 전에는 절대 예수님을 떠나지 않겠다고 하는 베드로가 주님에게 도망갈 거리를 확보하고 멀찍이 따라가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환영받을 때는 동행하다가 끌려가시니 멀찍이 따라갑니다. 베드로는 십자가 복음이 아니라 여전한 성공복음을 원했던 것입니다.
이해타산을 따지면서 십자가를 외면한 일은 무엇입니까? 가정과 공동체에서 용서받지 못한 사람이 있습니까? 그것이 내 사연 때문이라는 것이 인정됩니까?
2.예수님을 부인하는 나를 회개해야 합니다.
55절. 예수님을 끌어다가 죽이려고 거짓증거 삼는 사람들 사이에 베드로가 옵니다. 이제는 멀찍이 따라가는 것도 모자라서 세상으로 피하기 시작합니다. 예수님을 피해서 세상으로 피하니 인정하고 싶지 않는 여종에게 조롱을 당합니다. 내가 가진 성공복음 때문에 예수님을 시인하지 못합니다. 내 죄의 부족함을 인정하지 못하기 때문에 예수님을 여전히 부인하고 있는 것입니다. 58절. 그 도당이라 칭하며 도적떼와 같다고 이야기하며 59절. 비천한 갈릴리 출신이라고 점점 수위를 높여 조롱을 당합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믿는 내가 복된 자인데도 전혀 당당함이 없었습니다. 종처럼 비위를 맞추면서 57절. 예수님을 주도 아니고 선생님도 아니고 그라고 말하며 부인합니다. 내가 두 주인을 섬기면 세상에서도 예수님에게도 무시를 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내가 구원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구원받지 못한 내 욕심으로 예수님을 부인하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1)불신결혼은 예수님을 부인하는 것입니다.
불신결혼은 정욕대로 구하는 삶의 총체적 악입니다.
십자가 복음을 모르기 때문에 자기 죄를 깨닫지 못하는 것, 이것이 예수님을 부인하는 것입니다. 남자도 여자도 하나님이 없다면 정욕대로 구하는 삶은 똑같습니다. 결혼은 육적인 결합뿐만 아니라 영적인 연합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불신결혼은 배교행위입니다. 불신결혼이 구원을 이뤄내는 데 결정적인 걸림돌이 되기 때문에 하지 말라고 합니다.
2)내 삶의 사연을 물려주는 것은 예수님을 부인하는 것입니다.
이혼을 하지 말라고 합니다. 어떤 삶이라도 지키고 있으면 반드시 회복의 기회가 옵니다. 하지만 이혼은 회복을 단절하기 때문입니다. 반드시 상처의 문제를 안고 살아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올무가 되어서 자녀들에게도 그 값을 치르게 됩니다. 나의 세대에서 끝나야 할 내역이 상처까지 더해져 집안으로 내려옵니다. 이것이 예수님을 부인하는 것입니다.
3)자기연민은 예수님을 부인하는 것입니다.
부르신 자리에서 각자의 십자가를 지는 가는 것이 최고의 사역이라고 합니다. 변하지 않는 환경 때문에 자신이 불쌍해지기 시작합니다. 내가 가는 길이 맞는 길인지, 세상 속에 젖혀 적당히 살면 되지 않는가 생각하는 것이 예수님을 부인하는 것입니다. 죄책감은 하나님에 대한 또 다른 불신앙입니다.
베드로도 스스로 합당치 못한 자신에 대해서 죄책감을 느꼈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예수님을 어디에서 부인하고 있습니까? 불신결혼입니까? 사연의 대물림입니까? 정죄입니까? 연민입니까?
3.그럼에도 돌아보시는 주님이 계십니다.
61절. 예수님은 베드로가 자신을 부인하는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그 때 시몬이라고 불러주셨습니다. 시몬은 베드로라는 이름을 붙여주기 전의 이름입니다. 예수님은 끊임없이 넘어질 수 밖에 없는 인간의 연약함이 베드로에게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괜찮다, 베드로야. 내가 여전히 너를 사랑하고 있단다.’라고 예수님이 대답하실 것 같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사랑 때문에, 자신의 죄 때문에, 예수님 마음을 아프게 했기 때문에 통곡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것 때문에 평생 교만하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다른 사람의 눈물에 함께 울어주는 눈물의 영성을 갖추었을 것 같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완벽한 실패를 통해서 우리에게 완벽한 겸손과 완벽한 눈물의 영성을 가르치셨습니다. 예수님의 제자 양육에는 실패가 없습니다.
나의 죄 때문에 통곡하십니까? 아니면 다른 사람 죄 때문에 억울해하십니까? 나의 눈물을 돌아보신 주님의 사랑의 경험이 있습니까?
목장스케치
참여인원: 강민, 재호, 진현, 은호
오늘은 목자형의 부재로 제가 대신해서 목장모임을 이끌었습니다. 목장모임을 하면서 ‘역시, 목자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구나’라는 것을 실감했어요. 주영이형이 그리워지는 시간이었습니다. (형! 보고 싶어요..이번주 주일에 봐요!!)
목원들도 3명 왔지만 개인사정으로 인해 2명이 먼저 가고...결국 일대일양육 모드로 목장모임을 했어요.
오늘 설교말씀을 들으면서 베드로의 심정에 대해서 나눴어요. 예수님을 부인한 베드로를 처음에는 정죄가 될 수도 있지만, 자기연민이 예수님을 부인하는 것이라는 말씀을 들으니 우리의 모습이 베드로의 모습임을 인정이 되네요. 그리고 각 대제의 적용질문을 가지고 나눔을 했어요. 사람이 적으니깐 각 적용질문에 대한 나눔을 더 깊게 했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다음주에는 더 많은 목장식구들이 목장에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기도제목
목장 공통
야동 절제, 혼전순결, 혈기참고 순교, 무기력 탈출!!!!
개인
강민
1.사람에게 사랑과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2.진로 하나님께 묻고 구할 수 있도록
3.수강신청과목 잘 짤 수 있도록
재호
1.가족이 동생의 우울증 또 각자 과거의 섭섭함으로 상처를 주는데 모두 극복할 수 있도록
진현
1.관계를 하나님께 기도하며 묻고 갈 수 있도록
2.알바하는 가운데 성실함으로 임할 수 있도록
3.가족구원을 위한 애통함을 가질 수 있도록
은호
1.잠 좀 줄일 수 있도록
2.귀차니즘 극복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