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김지성목자님께서 맛있는 고기와 팥빙수를 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수내역 카페에서 은혜로운 나눔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나누었던 것들 중에서 은혜로웠던 것을 함께 나누려고합니다.
- 근황토크 中-
목원 A : 내 힘과 나의 능력을 너무 바라보고 은연중에 사역자로서 외식하는 신앙을 하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역자 로 서의 높은 자리가 아니라 똑같이 제자의 모습으로 돌아가야한다.
목자 : 의미심장하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속에서 먼 존재로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그런 도전 을 받는 것 자체가 대단하다. 실은 우리는 하나님과 대화를 해야하는데 그것이 쉽지가 않다.
목원 B : 무너져내리는 한주였던 것 같다. 나의 전공에서 손꼽히는 큰 모임이 있었는 데, 일을 도와주고자 가게 되었다. 거기서 한 이사님을 처음 #48476;었는데, 너무나 권 위적이시고 어려웠었다. 그런데 그 이사님께서 그 권위를 남용함으로서 사람들을 힘들게 하였다. 솔직한 마음으로 이런 사람을 보면 나의 모든 것을 잃어버리더라도 이 사람을 무너뜨리고 싶다는 마음이 든다.(웃음) 내가 이렇게 폭력적인 마음이 있 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목원 C : 편의점에서 알바중인데, 동일한 시간대에 항상 어떤 할아버지께서 오셔서 막걸리를 드신다. 이 분께서 나를 괴롭힌다. 밖에서 소리지르고, 술주정을 한다. 어느 날 술주 정하시는 모습을 보는데 안타까운 감정이 느껴졌다. 그래서 할아버지 술 드시고 있 는 중에 가서 ‘할아버지, 바쁘시지 않으시면 교회라도 가보세요’라고 말을 전해드렸 다. 이 분도 구원을 받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너무 싫었다. 하지만 이 분의 구원을 위하여 짧게 기도도 나왔다. 이런 마음이 든 것이 너무 감사한 한 주였다.
목자 : 우리 목장에 정말 믿음 좋은 사람이 많다.(웃음) 정말 우리 잘 살고 있다. 대단하다. 구 원의 관점에서 사역하고 있는 모습이다. 영혼사역!
목원 C: 그 때 뿐이다. (웃음)
목원 D: 이번 주부터 중국어 학원을 다닌다. 할 일이 없어서 집에서 많이 답답하다. 무슨 일 을 해야할지 고민이 많이 된다. 일을 하려 한다.
목자 : 신기한 것은 시간이 없고 바쁠 때는 시간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막상 시간이 많으면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우리 사람이 간사하게 그런 것 같다.
목원 D: 카페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려고 한다.
목자 : 우리 덕 좀 보자.(웃음)
목원 E : 어머님이 열사병으로 잠깐 쓰러지셨다. 더위를 드신 것 같은데, 마음이 너무 무거웠다.
-저희 목장 목원의 어머니의 건강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목원F : 아웃리치를 다녀왔다. 몸은 힘들었지만 너무 재밌었다. 목자님 말씀처럼 꼭 우리 목장 식구들도 기회가 되면 다음에 같이 갔으면 좋겠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김세영 목사님 말씀 중에 ‘100% 죄인은 내가 어떠한 해코지를 당해도 할 말이 없어야 한다.’ 라는 것이었다. 나는 이미 죽었어야 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나는 죄인이다.’ 라고 죄인 코스프레하는 나의 모습이 보였다. 아직까지 100% 죄인임을 인정하지 못하는 나 역시를 위해서 나의 구원을 위해서 돌아가신 예수님의 사랑에 눈물이 났다.
목자 : 나는 이번 주에 아웃리치를 다녀왔다. 우리 꼭 다음에 다 같이 갔으면 좋겠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 중에 하나를 나누고 싶다. 개인적으로 아웃리치를 준비함에 있어서 부족한 것들이 조금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그런데 막상 가니까 하나님께서 채워주시는 것이 있었다. 준비가 부족한 가운데서 하나님께서 하시는게 있었다. 우리가 도배사역도 했었는데 우리는 도배 경험이 한명도 없었다.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잘했다. 너무 감사했다. 내가 하는 걱정들이 인간적인 마음과 걱정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으로 훈훈(?)하게 마무리 하자면 너희가 무엇을 하던지 준비가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런데 그 마지막 그 텀을 하나님께 맡기는 연습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면 이 연습을 통해서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점점 쌓아져가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하나님 제가 이것은 부족하지만 하나님께서 이 부분을 나에게 채워주세요’ 라는 기도를 하며 나아가면서 이것이 이루어져가는 모습들을 너희들이 보면 얼마나 감사할까. 걱정이 많은 사람 중에 한 명이 나다. 하지만 이번 아웃리치가 너무 감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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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나의 부모님은 이런 사람이다. --> 나는 순종을 잘 하고 있는가?
목자 : 이번 주 부모님께 사랑의 언어를 잘 쓰지 못하였다. 내일부터 부모님께서 휴가를 떠 나시는데 상품권을 준비했다.(웃음)
부모님께서 나를 생각하시는 기대가 너무 크시다. 사실 나는 중학교 때까지 공부를 진짜 잘했다. 고등학교를 진학하면서‘아 나는 하찮은 사람이구나’ 라는 사실을 깨달았다.(웃음) 하지만 어머니의 입장에서는 내가 뛰어나다고 생각하신다.
나는 사랑의 언어를 잘 쓰지 못한다. 핸드폰이 뜨거워진다고 말씀하실 때도 as 센터 에 가라고 말한다. 내가 만약에 조금의 사랑의 언어가 있다면 ‘주말에 갈테니 같이 as 센터가자’ 라고 말했을텐데..쉽지가 않다. 정작 어머니께 한, 두시간을 보내드리지 못하는 내 자신을 보니 마음이 짠하였다. 순종을 못하는 것 같다. 주님의 일을 기쁘 지 못하게 하는 것이 나인 것이다. 그래서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이 찔렸다. 어 머니를 나의 여자친구라고 생각을 하면 할 수 있는 것들이 너무나 많은데.. 어머니와 시간보내는 것을 적용하려한다. 상품권 드려야겠다.(웃음)
목원 A : 아버지가 좀 권위적이시다. 그래서 어머니께서 상처가 조금 있으셨다. 최근 어머니 께서 자신의 주장을 말씀하시기 시작하셨고, 그래서 조금 트러블이 만들어 질 때가 있다.
나는 순종적인 사람이 아니다. 어머니와는 관계가 좋지만, 아버지와는 무엇인가 막 이 있고 힘든 것 같다.
목자 : 마음 열기 어려운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혹시 어렸을 때 아버지께 받은 상처가 있나?
목원 A : 그런 것은 아니다. 아버지가 싫지 않고 아무렇지 않다. 아무렇지 않아서 더 어려운 느낌이다. 아버지와 어렸을 때 무엇인가 해본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아버지와 있 으면 조금 어색하다. 지금은 신앙이 생기셔서 나와 형에게 잘해주시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있으시다.
목원 B : 어렸을 때 아버지는 공부하라는 소리도 잘 안하실 정도로 나를 믿고 놔두셨다.
최근에 느낀 것 중에 하나는 아버지가 요새 너무 외로워 보이신다는 것이다. 아버지 가 자주 가볍게 술을 드신다. 그런 외로움을 달랠 수 있는 것이 술 밖에 없는 것이 가슴이 아팠다. 나는 이런 모습이 조금 싫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해가 되고..
나도 거의 순종을 하지 않는다. 오히려 아버지께서 대화를 하기를 원하시는 모습들이 보이시는데 피곤하고 귀찮다는 이유(?)로 핑계를 만든다. 일부러 말을 밉게 하는 나 의 모습이 있다.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적용으로 부모님께 카톡으로 편지를 보 내려 한다.
목원 D : 예전에는 아버지를 많이 무서워 했는데 지금은 무섭다기 보다는 서로 대화가 없다. 오히려 딱하고(?) 찡한 감정을 느낀다. 어머니와 관계는 좋지만 아들이기에 조금 안 맞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어머니에게는 딸이 중요한 것 같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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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목원 A: 우리들 교회에 오면서 변한 모습이 한 가지가 있다. 예전에는 내가 마음에 안들면 다 른 사람에게 싫은 소리를 직접적으로 했었는데, 지금은 그러지 못한다. 왜냐면 나도 그런 모습이 있기 때문이다.
목자 : 이게 진짜 중요하다. 결국에는 내 죄를 보는 것이기 때문이다. 어떤 상황가운데서 내가 보기에 안 좋은 행동이라고 생각되는 것들도 알고 보면 내가 그렇게 할 수도 있는 것 이기 때문이다. 내 안에도 그런 모습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목원B : 불안증의 증세로 약을 먹고 있다. 지금이 인생에서 제일 힘든 시기인 것 같다. 예전 에 비해서 약을 줄이기는 했지만 아직까지 불안증이 계속 가고 있다.
목자 : 나도 조금 이해할 수 있다. 혼자있고 갇혀있는 듯한 그 느낌.. 분명히 하나님께서 뜻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이 시간 가운데 이 사건을 주신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너무 빨리 약을 끊어야지 하면서 조급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 시간을 차분히 보면서 분명 히 너가 겪었던 것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쓰일 때가 올 것이다. 이 시간을 겪으면서 차 분차분하게 나아가자. 너는 혼자가 아니다.
저희 목장 중 한 목원이 불안 증세로 약을 먹고 있습니다. 현재 조금 줄여가는 중이지만 기도가 필요합니다. 저희 목원의 건강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