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8. 2.
누가복음 19장1-10절
"삭개오야!"
(송 민창 목사님)
[1] 주님은 우리의사연을 뚫고 들어오신다
오늘 본문에 여리고에 지나가시더라는 말에포인트를 두어야 합니다. 그 이유가 십자가의 길과 구원의 길을 우리에게 가르쳐주시기 위함입니다. 말씀이 정말 우리 각자 인생 가운데 사연을 뚫고 들어오시는지 우리들교회를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삭개오라는 이름은 정의롭다는 뜻입니다. 십자가의 길을 지어가시는주님께서 세리 중에 세리인 삭개오를 만났습니다. 삭개오라는 인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기억하여야 합니다. 부모가 지어준 이름에 전혀 상관없이 동료들을 착취하고 못되게 굴었던 삭개오였습니다. 삭개오는 다른 사람과 보잘 것 없어 보였는지 돈으로 사람들을 짓밟고 이기려고 하고 있습니다. 삭개오를 보면서 나 역시 왜 돈으로 해결할 수 밖에 없는지 우리는 잘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의 사연을 품는 것도 힘들어 죽겠는데 남의 사연까지 품으려 하니 더더욱 힘들 수 밖에 없습니다. 삭개오는 자신의 부를 쌓으려고 해도 더 힘들어질 수 밖에 없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삭개오가 주님을 보고 싶어서 달려갔지만 너무나 키가 작아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가서 보았습니다. 아무리 힘들고 사람들이 나를 손가락질하여도 주님을 보면서 힘을 내려고 나무 위에 올라갔을 것입니다. 여기서 돌무화과나무는 나눔을 뜻합니다. 나무에 오르는 것 즉, 우리의 치욕스러운 것들을 오픈 하는 것입니다.
[적용] 예수님이 찾아오셔야 하는 나의 사연은 무엇인가요?
[2] 주님은 우리의이름을 부르며 속히 내려오라고 하셨다
주님은 삭개오라고 이름을 불러주며 나무에내려오라고 하셨습니다. 전혀 삭개오라는 이름으로 불릴 처지가 아니였는데 주님은 마다하시고 똑똑히 이름을불러주었습니다. 주님은 삭개오의 지어진 모습 전부터 이미 알고 계셨을지도 모릅니다. 삭개오에게 삭개오야 라고 하시며 속히 내려오라고 하시며 내가 오늘 너랑 같이 있어야겠다 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은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주길 원하느냐고 하지 않고 그저 이름을 부르며 삭개오 집에 머물러야겠다고 하셨습니다. 삭개오에게 회복의 길을 알려주셨습니다. 주님은 삭개오의 간절함을이미 알고 계셨던 것입니다.
[적용] 나는 주님께서 주인 된 나의 이름을 불러주길원합니까?
[3] 우리가 바로잃어버린 인생이기 때문에 찾아와주셨다
주님은 왜 삭개오에게 아브라함 자손이라고하였냐면 예전엔 못났지만 이제는 예수님을 알게 되었으니까 삭개오를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불러주셨습니다. 예수께서이 땅에 오신 이유는 삭개오처럼 간절한 마음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구원의 길을 알려주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적용] 내가 내려놓아야 할 자존심은 무엇인가요?
첫 번째, 예수님이 찾아오셔야 하는 나의 사연을 나눔하기
안재현 95
저는 나눔을 할 때요. 사소한 나눔들이나 자잘한 나눔들은 잘 하는 편인데, 무거운 나눔이나내가 잘못한 일들 그런 나눔들은 창피해서 못하겠어요. 나의 사연 즉,고난이나 아픈 마음들을 밖으로 꺼내야 예수님이 찾아오시는건데 아직 저는 그런 것들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있어요. 얘기 하기는 하는데 전부 다 하지는 않고 살짝 살짝 포장해서 얘기할 때가 많아요.
오현준 부목자 91
나는 그러니까 내 사연이라고 하자면 여자에대한 갈급함(?) 그런 게 있어. 내가 이렇게 신교제나 연애에목말라 하고 여자에 갈급한 것을 보면 예수님이 아직 이런 문제에 대한 건 찾아오지 않으셨다는 뜻이거든? 물론나의 욕심이나 음욕일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간에 남자는 짐승이니까 그런 여자에 대한 갈급함에서 예수님을 찾아야 하는데 삭개오가 간절한 마음이 있던것처럼 아직 나는 예수님의 간절함 보다 여자에 대한 간절함이 더 큰 것 같아.
두 번째, 내가 속히 내려와야 할 교만의 자리를 나눔하기
오현준 부목자 91
나는 옷,패션에 대한 교만이 굉장히 심했어. 지금은 많이 내려놓았는데 예전에 대학교 초창기 때 오래간만에중학교 친구들 몇몇 만나게 되었는데 거기서 이제 나한테 옷 드럽게 못 입는다고 했었던 친구가 한 명 있었는데 이제 나도 옷 좀 입으니까 드디어때가 왔구나 하면서 그 친구한테 해서는 안 될 말을 해버린거야. 그 때 그 친구 좀 후줄근하게 입고나왔거든? 그래서 내가 "어머? 웬일이야? 나보고 옷 드럽게 못 입는다던 놈이 이제는 지가 더 드럽게못 입으시네요?" 라고 말을 해버린거야. 원래는마음의 소리였는데 그 마음의 소리를 나도 모르게 입 밖으로 내버린거지. 그러고 싶지 않았거든? 근데 사람이라는 게 참 간사하더라. 그때 그 일이 있은 후 나는회개를 정말 크게 했어. 그리고 또 얻은 깨달음도 있는데 사람이 막 칭찬만 해서는 안되더라고. 목사님이 칭찬보다 쓴소리를 더 들어야 한다고 강조를 하셨을 때 처음에는 이해 안됐었는데 그 사건이 있은 후에야사람이 이렇게 칭찬만 받고 살면 교만의 미친놈이 될 수 있구나함을 깨닫게 되었어. 얼른 그 교만에서내려왔지.
안재현 95
저는요. 제가이제 좀 못 살잖아요? 가난하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친척자랑을 그렇게 해대요. 우리 집안은 뭐 사업가 집안이다 병원 의사 집안이다 이렇게 막 친구들한테 교만을부리고 있어요. 정작 나는 가난한데 마치 친척 스펙들을 나의 스펙인냥 포장하면서 우리 집안이 이렇다굉장히 잘 산다 우리 집안이 이러면서 막 교만을 부려요. 지금도 가끔 부리고 있어요. 전혀 나랑은 상관 없는 이야기이지만 괜히 친척 자랑하면 제가 우쭐해지는 느낌이 들고 가오가 사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세 번째, 내가 내려놓아야 할 자존심을 나눔하기
안재현 95
저는 게임할 때 가장 자존심을 내려놓기가힘들어요. 예를 들어 리그오브레전드라는 게임을 하고 있는데 원래 제가 플레티넘이라는 계급이였는데 하도안하다 보니까 브론즈로 떨어져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가 보다 하고 게임을 이제 하고 있는데 하루는어떤 친구랑 게임을 하고 있는데 그 친구가 갑자기 하는 말이 "아니 플레티넘이였던 놈이 브론즈로떨어지니까 손가락 마저도 브론즈로 되셨어요? 제대로 안하냐 진짜?"이러는거에요. 아 정말 열받는거에요. 그래서그 친구한테 뭐라고 하고 싶었는데 그냥 제가 참았어요. 그냥 내가 게임 못하는 거 인정하고 놔뒀어요. 괜히 일만 벌렸다가 서로 자존심만 상하니까 그래 너 잘났다 하면서 넘어갔어요.
오현준 부목자 91
나는 오늘 설교 주인공인 삭개오를 떠올리면서자연스럽게 나의 자존심이 나오더라. 바로 키! 옛날 문헌에따르면 삭개오는 대략 키카 140cm으로 추정이 되고 있대. 나랑 5cm 차이 나거든? 나는 키가 정말 자존심인 것 같아. 남들이 볼 때 "너는 작은데 무슨 자존심이야? 보통 그건 키가 애매하거나 큰 사람한테 적용 되는 거 아닌가?" 하는사람들도 있을텐데 나는 남자 키랑 비유한 것이 아니라 여자 키랑 비유한거야. 예를 들어 나랑 별 차이안나보이는 자매랑 있으면 그 자매가 "너 나보다 작아보여"하면 괜히 발끈하게 되더라고. 그래서 "아닌데? 재볼래? 너 나랑 별반 차이 안나.왜 이래" 이러면서 막 살짝 신경질을 내는거지.그리고 차이가 좀 난다 싶으면 내가 괜히 "너 힐 신었잖어. 어디서 이게 힐 신고...벗어봐 나랑 차이 안난다 분명히" 이러면서 괜히 창피함(?) 머쓱하게 넘겨버리기도 하지. 솔직히 자매들 키 가지고 남자 사귀지 않았으면 해. 물론 절대 그럴순 없겠지. 남자가 예쁜 여자 좋아하는 것처럼 말야. 좀내려놓아야겠다 싶긴 해. 너무 과도하게 신경질을 내기도 하니까 말야.
[기도제목]
안재현 95
- 규칙적으로 생활 할 수 있도록
- 제주도 아웃리치(안덕교회) 준비 잘 할 수 있도록
오현준 부목자 91
- 규칙적으로 한 주 생활 할 수 있도록
- 신교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 큐티 열심히 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