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된 속임수"
골로새서 2:8-15
■ 설교 요약
1. 우리를 사로잡는 헛된 속임수의 종류와 이유 (8절)
철학이나 헛된 속임수가 우리를 사로잡을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주의하라고 명령한다. 사로잡혀서 어디로 가게 될지 모르기 때문이다. 헛된 속임수인 철학. 이단들은 단지 그리스도를 믿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한다. 더 깊은 영적 깨달음을 원한다. 신을 아는 지식 터득하기 위해 여러 훈련이 필요하다고 한다. 교회 안에서 끼리끼리 성경 공부하는 것은 지경이 넓어지지 않는 헛된 속임수이다. 공동체에 섞이지 않으려는 극단적인 방종도 헛된 속임수이다. 당시 소수 그리스도인들은 핍박을 많이 받아 위로가 필요했다. 이단이 그 틈을 파고들었다. 육체의 죄보다 무서운 것이 정신의 죄, 정신의 죄보다 무서운 것이 영적인 죄다. 음란한 것보다 교만한 것이 더 큰 죄다. 우리는 속은 것이 아니라 속고 싶어한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사건에서 늘 믿음이 더 성숙한 사람에게 책임이 있다.
적용) 나는 속았는가 속고 싶었는가?
낮아져 본 적이 없으면 그리스도가 필요하지 않다. 초등학문과 고등학문의 기준은 그리스도를 따르느냐 아니냐이다. 믿고 거듭났다면 이성과 감정의 표현은 구원 때문에 나타나야 한다. 내가 지금 갖고 있는 문제들은 내가 초등학문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생긴 것이다.
적용) 내가 사로잡히는 헛된 속임수는 무엇인가?
2. 우리가 따라야 할 예수 그리스도는 어떤분인가?
2-1. 주님은 충만이시다. (9~10절)
신성의 충만이신 그리스도를 알아야 한다. 우리는 늘 부족한 것을 부르짖는다. 이 세상 권세는 잠시는 충만하다. 잠시 있을 이 권세 때문에 해달별이 떨어지는 사건들이 얼마나 많이 일어나는지 모른다. 그리스도의 신성과 우리의 인성이 합쳐져 예수 그리스도가 나타났다는 것은 우리도 그리스도의 신성을 나타낼 수 있다는 것이다. 여러가지 이유로 자꾸 주눅이 든다면,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만나지 못한 것이다.
적용) 나를 힘들게 하는 갈등 충만의 상황을 신성의 충만으로 이겨냈던 경험이 있는가?
2-2. 씻어주시는 주님이시다. (11절)
바울이 참된 할례의 의미를 설명했다. 육의 몸을 벗는다는 단어는 '포기하다, 제거하다' 라는 의미이다. 육적 몸을 벗는다는 것은 큐티하며 오픈함을 의미하기도 한다. 날마다 오픈하며 수치 느낀다면 아직 나를 위하여 죽어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세례를 알지 못하는 것이다. 헛된 속임수에 사로잡히지 않으려면 주 안에서 날마다 벗고 씻음 당해야 한다. 날마다 벗으면 그리스도의 할례이기 때문에 그리스도가 책임져 주신다. 각자 자기의 한계 상황은 있을 수 있다. 즉 벗는 수준이 다 다를 수 있다는 것이다.
적용) 육의 몸을 벗는 그리스도의 할례를 받았는가? 주님이 씻어 주시는 할례를 맛 보았는가? 즉, 오픈이 자유로운가?
2-3. 일으켜 주시는 주님이시다. (12절)
우리는 다 영적으로 죽은 자이다. 도무지 숨이 쉬어지지 않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이다. 그래서 동성애로 메르스로 다 널부러져 있다. 주님이 일으켜주시지 않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무기력한 중풍병자, 무감각한 문둥병자가 곳곳에 많이 있다. 모두 함께 일으켜 주고 함께 일어나 헛된 속임수에 속지 말아야 한다. 예수님이 보여주신 섬김의 결과 따라 가야 한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각자 중심 잘 잡고 서 있어야 한다. 헛된 속임수가 곳곳에 있기 때문이다. 나홀로 신앙이면 고난이 와도 해석되지 않고 이단에 빠지기도 쉽다. 이 땅에서 잠시 충만한 권세일지라도 유혹 받으면 거기에서 일어나기 너무 어렵다. 그러므로 일으켜주는 공동체와 예수님이 있어야 한다.
적용) 나는 함께 일으켜주는 지체인가 일으킴 받는 지체인가?
2-4. 십자가로 이기시는 주님이시다. (13~15절)
이 세상은 생명에서 시작하고 죽음으로 끝난다. 단, 영적인 세상에서는 죽음에서 시작하여 생명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끝난다. 율법에 대한 두려움은 죄다. 죄에 있기를 즐겨하기 때문에 내 빚을 탕감해 주셨다는 것을 믿지 못한다. 누구도 환경에 장사 없다. 악한 세력에 사람들이 얼마나 굴복하는지 못한다. 사단의 세력은 십자가로만 격파 된다. "사단아 물러가라" 로 격파하는 것이 아니다. 상대가 사단이라고 생각되면 그 때부터 죽어져야 하고 밀알이 되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로 깃발 올리며 죽어져야 헛된 속임수를 격파할 수 있다. 이미 이긴 싸움을 하고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신성이 충만한 그리스도를 십자가에서 죽게 하심으로 누구든 십자가로 나오는 자는 거듭날 수 있게 하셨다.
적용) 죽어지는 적용으로 승리한 경험이 있는가?
■ 근황 나눔 (3주 만에 만났으니까요 ^^)
A자매
목장 방학 한 사이에 헤어진 남자친구한테 연락이 왔다. 괜찮다고 생각하며 살고 있었는데 막상 목소리를 들으니 눈물이 나더라. 그래도 시간이 약인 것 같다. 헤어지고 나서는 다시는 연애하지 말아야지 다짐하지만, 시간이 지나니 다른 사람이 또 눈에 들어온다.
아빠는 자신이 바람 피우고 있다는 사실을 엄마도 아신다는 것을 눈치채신 것 같다. 그런데도 그 관계를 지속하고 계신다.
B자매
고등학교 때 같이 놀던 무리 중에서 나와 남자친구 모두와 친했던 여자 애가 있다. 그래서 굳이 남자친구와 나 사이에 있었던 일을 얘기하고 싶지 않아 안했는데 남자친구는 나에 대해 궁금하니 그동안 그 친구들에게 내 얘기를 했다더라. 그러다보니 그 친구들에 나는 앞뒤가 다른 사람이 되어 있었고 남자친구에게 내 욕을 엄청한 카톡을 보게 됐다. 고등학교 때 정말 친했던 친구가 나를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에 너무 눈물이 났다. 관계에 대해서 '좋은 게 좋은거다' 라는 마음으로 한번도 학창시절에 누구와 크게 싸운 적이 없어 자부심까지 있을 정도였는데 이번에 다 몰아서 당한 기분이다.
C자매
목장 방학한 사이에 세 번의 소개팅을 했다. 죄 오픈 없이 그저 신실해 보이기만 하며 부담 되는 거룩한 나눔을 줄기차게 하는 사람, 기독교와 천주교를 왔다 갔다 한다는 나이 차가 심하게 많이 나는 사람, 대표님 눈에 들어 강아지 소리를 내는 성우로 일한다는 사람들을 만났는데 너무 신실한 척을 하고 다녔다는 생각이 들었다. 성격도 특이하긴 했지만, 무엇보다 외모와 스펙이 너무 내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했다. 내가 교만해서, 눈이 너무 높아서 교제를 못하고 있단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젠 착한 아이 코스프레를 너무 하고 다녀서 맞지 않는 사람을 소개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예수님만 안 믿으면 좋은 남자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주변의 소리를 듣다 보니 처음으로 예수님 믿는 삶이 힘든거구나 느낀다.
■ 기도 제목
변지영(92)
- 성적 잘 나올 수 있기를
정지선C(96)
- 교회만이라도 잘 나올 수 있기를
이나래(89)
- 속고 싶은 안목의 정욕을 내 힘이 아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내려 놓을 수 있기를
- 이 세상의 권세는 잠시 충만한 것임을 기억하고 예수 그리스도에 초점을 맞추어 한 주 살 수 있기를
- 내일 아빠가 암 재발 여부를 확인하러 병원에 가시는데 건강 지켜주시고 특히 메르스로부터 보호해 주시기를
- 동생에게 말씀이 들릴 수 있기를
장연주(87)
- 사로잡혀 있는 세상적인 헛된 속임수에서 자유해질수있도록
- 물질문제와 취업문제의 갈등충만 상황속에서 말씀으로 이겨낼 수 있는 힘 주시기를
- 현실의 무게에 눌려 영육간에 무기력해지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