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제목 : 재앙이 그치니라
본문 : 사무엘하 24:16~25
2013년 2월부터 시작한 사무엘서 설교가 오늘부로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예수님의 직계 조상인 다윗의 인생이 별 인생 없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윗과 함께 여행하며 참 많이 울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아픔과 고통 속에서 다윗이 별 인생이 된 것은 그럼에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사무엘서는 구구절절 그것을 보여줍니다. 오늘은 다윗의 긴 삶의 여정 속에서 드디어 재앙이 그쳤더라 끝나는 마지막입니다. 여러분의 재앙도 그치기를 소원합니다. 어떻게 재앙이 그쳤을까요?
1. 여호와가 재앙 내리심을 뉘우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다윗의 진정한 회개를 보시고 재앙내림을 뉘우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손수 창조하신 인간을 쓸어버리겠다고 하실 정도로 우리는 악한 존재입니다. 악이 드러나는 것이 감당하기 힘들어도 그 악을 하나님이 보시고 쓸어버리시기 때문에 드러나는 것이 축복입니다.
심판은 첫째로 영원한 멸망에서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두 번째 심판은 죽으라고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는 죽었다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고백 할 때까지 심판을 주십니다. 세 번째 그런데 심판이 긴 것 같지만 긴 시간이 아닙니다. 똑같은 상황에서 어떻게 생각하면 지옥이고 어떻게 생각하면 천국이고 그렇습니다. 네 번째 심판은 완전히 끝날 때까지 잘 봐야합니다. 심판은 방주에 들어가는 것인데 방주의 원칙은 물이 다 마를 때까지 있으면 먹고 없으면 금식하고 죽으면 순교하는 것입니다.
(적용) 여러분은 재앙 시판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가졌습니까? 방주의 원칙을 지킵니까? 있으면 먹고 없으면 금식하고 죽으면 천국 가는 것이 이해되십니까?
하나님은 잘못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은총을 베풀어서 재앙을 거두어야 되겠다.'고 생각하시는 시점이 뉘우치셨다는 때와 같은 말입니다. 하나님의 때가 되어 끝낼 때가 되었다는 뜻입니다.
(적용) 여호와께서 재앙 내리심을 뉘우치는 회개를 경험한 적이 있습니까?
2. 성도의 죄를 목자의 죄라고 회개할 때입니다.
우리의 재앙이 그치기 위해서 자기 죄를 봐야 합니다. 다윗이 천사를 보고 나와 내 아비 집을 치소서 했습니다. 아무리 백성이 잘못해도 내 양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목자인 다윗의 마음을 아시기 때문에 이 반역했던 백성을 미워하지 말라고 백성을 치셨습니다. 선한 목자는 모든 것이 자기가 죄인임을 아는 자입니다. 항상 결론은 내 죄입니다. 나 때문 이라고 이야기 했으면 책임을 져야 합니다. 나 때문에 가족이 목장이 교회가 잘못 될 수 있다고 끊임없이 생각해야 합니다. 속한 공동체는 자기가 책임져야 합니다. 한 사람 때문에 목장이 살기도하고 죽기도 합니다. 한 사람의 회개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을 살려 주시는 하나님을 볼 때 한 사람의 회개는 너무도 큰 것입니다.
(적용) 목원의 아픔에 내 죄라고 할 수 있습니까? ‘나와 내 아비의 집을 치소서’가 될까요?
3. 예배가 회복되어야 합니다.
죄인이 화목할 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나옵니다.
다윗이 해야 할 일을 주십니다. 그곳에서 재단을 쌓으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명령하시는 장소가 있습니다. 이 단은 십자가를 의미합니다. 이 모든 일이 하나님께로부터 왔음을 알려야 합니다. 이것이 예배의 회복입니다.
아라우나의 타작마당은 예루살렘 도성을 내려다 볼 수 있는 모리야 산에 있었습니다. 이곳은 아브라함이 이삭을 제물로 바치려 했던 곳입니다. 솔로몬 성전도 후에 이곳에 세워졌습니다. 여호와의 사자가 이곳에 있다는 것은 예루살렘에 재앙을 내리려는 순간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장소를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이 사건이 역사적인 사건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통일 왕국을 이룰 때 가장 난공불락의 성이 이 곳이었는데 마지막으로 물리친 여부스 성 다시 말해서 가장 힘들었던 그곳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으라고 합니다. 내 죄를 생각하면 하나님께 죄송해서 물어도 못 보는 입을 열수고 없는 죄를 지었다고 할지라도 아라우나처럼 진정한 예배를 드리고 있다면 다윗이 찾아온 것처럼 하나님께서 오늘 여러분을 찾아올 줄을 믿습니다. 아라우나는 땅을 내놓고, 소를 내놓고, 다 내놓았습니다. 기쁘게 내 놓았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엄밀히 말하면 내가 예배를 대신 드려주겠다 이런 뜻이 있습니다.
(적용) 여러분은 누구의 예배를 대신 드려주고 있습니까? 시험을 앞둔 자녀입니까? 회사에 바쁜 남편입니까? 세상에 빠져있는 아내입니까? 예배를 드릴 수 있는데 대신 드려주시면 안 되는 것입니다.
4. 값을 치러야 합니다.
다윗이 하나님께 순종하며 나아가기는 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값을 주고 마무리를 해야 합니다. 예배는 내가 드리고 값을 치러야 합니다. 십자가를 지면서 드리는 예배는 최고의 예배가 될 것입니다. 값을 치루고 드려야 여러분들의 재앙이 그칠 것입니다. 예배는 교회 올 때만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집에서 말씀에 순종하여 복종과 사랑의 언어를 쓰고자 할 때 참 십자가를 져야 할 때가 많습니다. 그것이 값을 치러서 내 것이 되는 예배가 됩니다. 그래서 고난이 축복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값을 치러 드리는 예배는 복종할 수 없는 것을 복종해서 이 자리에 왔으면 예배가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 사랑할 수 없는 것을 사랑하고 이 자리에 오면 예배가 내 것이 되는 것이고 이것이 값을 치루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미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이미 죽이셨지만 나의 희생과 죽음과 손해 보지 않는 회개는 값을 치루지 않은 예배이기 때문에 재앙이 그칠 수가 없습니다. 그냥 일시적으로 그친 것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값 중에 최고의 값은 십자가입니다. 내가 죄를 지어도 회개하면 그 곳이 하나님의 성전이 되게 하십니다.
그 곳이 가장 힘들었지만 구원되고 나니 주님을 경배하고 주님이 찾으시는 예배 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이라고 그 곳에서 예배를 드리라는 것입니다. 그만큼 여부스 성을 탈환하기가 힘들었습니다. 다윗같이 용감한 사람에게도 난공불락의 성이었습니다. 그 곳에서 다윗은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습니다. 번제는 불태워서 드리는 헌신의 제사 예배입니다. 그렇게 내가 나를 완전히 온 몸을 불사르게 태워서 하나님께 헌신하고자하면 참 공동체가 화목해집니다. 다윗이 드린 예배는 이런 예배였습니다. 전염병이 멈췄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진노까지 그쳤습니다.
재앙은 그치라고 있는 것입니다. 고통은 지나가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 교회에 재앙이 그치는 그 유명한 오픈을 하나님의 관점으로 보고자합니다.
성공한 것을 자랑하는 오픈이 아닌 죄와 수치의 오픈입니다.
오픈 이전에 말씀 묵상이 선행이 되어야 합니다. 말씀을 통하여 솔직함과 진솔함으로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것이 하나님과 화목하고 사람과 화목하게 되는 화목제인 것입니다. 오픈은 무조건 모든 것을 쏟아내는 것이 아닙니다. 큐티나 오픈을 방법으로 여기고 지식적으로 접근하면 안 됩니다. 말씀을 묵상할 때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방법은 참으로 다양합니다. 어떤 방식으로 규정지으면 안 됩니다.
사건이 와도 말씀을 보고 자기 죄를 보면 재앙이 그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우리들 교회를 향한 올바른 회개기도, 회복, 말씀 운동이 아닌가 합니다.
재앙이 그치려면 하나님이 뉘우치시는 회개를 해야 합니다. 성도의 죄를 나의 죄로 여겨야 합니다. 참으로 예배가 회복 되어야 합니다. 우리 재앙이 끝나는 것은 내 속에 전쟁이 끝나고 오직 하나님만 예배하게 되는 평강이 임하는 것을 뜻 합니다. 그러나 값이 치러져야 합니다. 때마다 일마다 이렇게 십자가를 길러놓고 갈 때 하나님이 반드시 여러 성도님들을 고쳐주시고, 여러분의 모든 재앙이 그쳐지게 될 줄을 믿습니다.
목장나눔
-수민, 영상, 봉규
-파리바게트
나눔주제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시는 심판은 어떤 것이며 나는 그것을 어떻게 생각하나?
수민
-유치부에서 초원지기를 맡고 있는데 지난 주 유치부에서 청소를 하고 기도제목을 간사님께 보내야 되는데 아무도 나에게 기도제목을 보내주지 않았다. 사람들에게 보내달라고 했지만 2개밖에 오지 않았다. 그러면서 약간 짜증이 났지만 지난 주 나의 기도제목이 '사람들에게 짜증을 내지 않겠다.'였다는 것이 기억이 났다. 직접 표현하는 스타일이 아니고 참는 스타일인데 이런 것들이 얼굴에 나타난다. 이런 부분을 알게 되어서 회개하게 되었다. 초반에는 유치부에서 청소상을 받을 정도로 열심히 하고 그랬지만 요즘에는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예전에는 마음에 가난함이 있어서 아이들에게도 그렇고 많은 부분에 있어서 열심이 있었는데 요즘은 내가 할 일이 있어도 그것을 방조하고 있는 것 같다. 내가 에너지가 없다는 핑계로 일을 제대로 하지 않는 것을 정당화하고 있는 것을 회개해야 할 것 같다.
나는 자존심이 강해서 뒤처진다는 느낌을 자주 받는다. 어린 시절 내가 속으로 무시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그 친구가 세무사가 됐다. 무시했던 친구가 나는 실패했던 세무사가 된 것을 보면서 내가 초라해지는 것이 심판이었다. 또 주위에 결혼하는 친구들을 보며 나를 추월하는 것 같아서 내 자신이 초라해지는 느낌을 받는다. 예전에는 사람들이 나에게 하는 장난이나 놀림들이 아무렇지도 않았지만 요즘에는 그런 것들이 하나하나 마음에 박히는 느낌이다. 이런 것들이 나의 심판인 것 같다. 믿음이 좋고 자존감이 높아서 예전에는 아무렇지도 않은 줄 알았지만 그게 아니라 나의 연약함을 감추고 있었던 것 같다. 이런 것들을 보면서 내가 의지했던 것이 하나님이 아니었던 것을 알게 되어서 회개하게 된다.#65279;#65279;
영상
-여자 문제를 적용하다보니 이 부분은 수그러들었지만 다른 부분에 있어서 문제가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엄마와의 문제, 아이들과의 문제가 있음을 보게 되었다. 엄마와의 관계에서 하루 종일 일하다 들어와서 쉬면서 통화를 하는데 어머니의 짜증 섞인 말투를 받아주는 거에 있어서 힘들었다. 어린 시절부터의 참아왔던 혈기가 이제는 참지 못하고 엄마에게 짜증으로 받아치는 모습이 있는데 이런 것을 알면서도 막상 다시 통화를 하게 되면 변하지 않고 여전히 짜증을 내고 있다. 내가 전도를 해서 엄마가 우리들 교회에 나오시게 됐는데 내가 변해야 더 잘 붙어계실 것 같은데 이런 모습들이 변화되지가 않는다. 이번 주 나의 생일 때문에 엄마가 올라오셨는데 집이 더러운 것에 또 짜증을 내시면서 잔소리를 하시길래 나도 짜증이 올랐지만 내일 엄마를 데리고 교회를 가야한다는 생각에 간신히 참고 같이 청소를 도와드리게 되었다. 결국 오늘 예배를 드리시고 직장 목장까지 모셔다 드렸는데 어머니께서 은혜를 받으시고 눈물을 흘리시는 모습을 보며 감사했다. 원래는 올라와도 교회에 가지 않겠다고 하셨는데 그 마음까지도 변화되게 하셔서 너무 감사했다. 하지만 이런 중에도 나는 엄마의 구원보다는 내가 편한 게 좋았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런 부분까지도 이미 아시고 나를 어루만지시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아이들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아이들이 재미있으면 됐다고만 생각했는데 진정으로 아이들을 생각하고 아픈 부분을 만져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해주셨다. 나의 연약한 부분을 아셔서 먼저 만져주시는 것이 너무 감사하다.
나의 심판 역시 여자와 관련된 부분인 것 같다, 예전에는 내 힘으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살아왔고 외모를 꾸미는 것도 그런 것과 관련된 부분이었다. 우리들 교회에 오면서 거절도 당하고 그랬는데 나의 교만으로 한번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하나님께서 심판을 주시는 것 같다. 내 힘으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살아왔는데 진짜 '내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라는 고백이 나오게 하신다. 가족 구원이 있어서도 내 힘으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살았었다. 하나님이 나를 통해서 하실 거라고 생각을 하면서도 ‘나니까 할 수 있다’라는 교만함이 있었다. 이번 사건을 통해서 내가 나의 힘만으로는 혈기조차 참을 수 없는 연약한 존재임을 알게 하시면서 내 힘으로 할 수 없음을 인정하면서 기도를 하게 된다. 아이들 문제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모든 문제에 있어서 내 힘이 아닌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면서 가게 하시니 감사하다. 정말 지금은 힘들지만 이마저도 감사할 수 있게 하시는 것 같다.
봉규
-요즘의 나의 심판은 여자에 관련된 것 같다. 예전 음악을 할 때는 주위에 여자가 많으니 오히려 여자를 무시하면서 내 마음대로 하는 일이 많았다. 그러면서 그 부분에 있어 내가 의지를 하는 것이 하나님이 아니라 나를 믿었던 것 같다. 내 힘으로 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하지만 요즘에는 여자를 만날 수 있는 환경 자체를 막으시고 또 내 힘으로 할 수 없다는 것을 알려주시는 것 같다.
또 나에게 있어서 유일한 자랑거리인 악기와 시향 수석 연주자를 치시면서 요즘은 내가 내세울 것이 하나도 없는 것 같다. 하는 일이 유아교육 쪽에 있다보니 대부분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여자들이어서 예전에는 무시하던 여자들이 나에게 있어 갑이 되고 내가 을의 입장이고, 정말 아무 힘도 없는 4세~7세 아이들조차 나에게 있어서는 갑이 되는 것을 보면서 정말 나의 연약함을 느낀다. 하나님이 우선이 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우선시 되는 삶을 살다가 나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어쩔 수 없게끔 이어도 하나님이 우선이 되고,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으시면 나는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인정하게끔 하시니 감사하다.
기도제목
수민
1. 유치부와 목장 출석율과 이것 관련해서 회개할 수 있도록.
2. 회사에서 사람들을 미워하지 않도록.
3. 소망을 갖는 한 주 될 수 있도록.
영상
1. 아이들에게 무관심하지 않고 소외된 아이들에게 먼저 찾아가도록.
2. 엄마와의 관계에서 먼저 회개하고 혈기내지 않도록.
3. 혼자 잠잠히 잘 지내기.
봉규
1. 내가 ‘주’가 되는 삶이 아닌 하나님이 ‘주’가 되는 삶이 될 수 있도록.
2. 마지막까지 양육교사 잘 받을 수 있도록.
3. 일 하는데 있어서 체력과 지혜를 주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