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공생애가 시작되었습니까? [마4:1-11]
예수님의 삶은 제자들인 우리에게 교과서입니다. 예수님이 가르치시고 예수님이 고치시고 전하는 사역을 했기에 우리들도 가르치고 고치고 전하는 사역을 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낮은 모습으로 오셨기에 우리도 낮아져야하고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셨기에 우리도 담담하게 우리의 십자가를 져야 합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셨듯이 우리도 부활의 영광에 동참할 줄 믿습니다. 오늘 본문은 우리가 너무나 잘 아는 예수님이 받으신 광야의 시험입니다. 이 시험 이후 예수님의 본격적인 공생애가 시작됩니다. 사생애에서 공생애로 바뀌는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천국백성으로서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점검할 수 있는 본을 보이십니다. 우리는 개인적으로 공생애가 시작되었기에 예수님께서 직면하셨던 광야의 시험을 통해 같이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늘나라에 대한 소망과 가치, 우선순위, 또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할지 마귀가 예수님께 질문하였던 것을 우리에게 물어보고 적용해 보는 것이 오늘의 주제입니다.
1. 첫 번째 시험은 돌을 떡으로 만들어 먹어라 입니다. 먹고 사는 문제입니다.
40일 동안 금식으로 주리신 예수님에게 돌을 떡으로 만들라고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것 이라고 하십니다. 40년 동안 광야 생활을 허락하시며 그들이 먹고 살 수 있게 하신 것은 하나님이심을 알게 하셨습니다. 누가 너희에게 공급하는가? 예수님께서 이 본문을 이용해 점검하게 하십니다. 저는 아버지가 50세이실 때 태어났습니다. 제 기억의 아버지는 직업이 없으셨습니다. 누나는 사소한 병으로 죽었습니다. 병원에서 거절당하는 것을 보며 가난했기에 거절당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누나를 화장터에서 묻고 나서 결심을 했습니다. 어린나이였지만 절대 무능하면 안 되겠다, 가장으로서 직업을 놓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의 청소년기는 매일 밤마다 가난과 형의 주사에서 벗어나본 적이 없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이를 악물고 공부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시끄러운 집을 탈피하고자 기도원을 다녔고 어느 날 하나님은 신비 체험을 주시며 선교사의 소명을 주셨습니다. 소명이 있었지만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의 두려움이 더 많았기에 선교사의 사명을 미루었습니다. 그러면서 결혼을 하고 아이가 생겼습니다. 1가지 이상의 일을 하며 열심히 일하고 또 일했습니다. 아무 것도 물려받지 못한 저였지만 세상은 저를 성실하다고 이정해주었고 여러 가지로 도움 되는 사람들이 생기며 물질 적인 풍요도 생겼습니다. 풍요한 삶을 누리며 하나님과 멀어져갔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섬김의 자리를 내려놓고 예배만 간신히 드리며 술과 좋은 것들로 누렸습니다. 어느 날인가 아내에게 차를 사주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 마음은 잠시였습니다. 이렇게 살 것인가.. 제 아내도 그런 모습을 보며 답답해했고 돌이키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주님께서 이렇게 살고 끝낼 것인가 하며 저에게 심각하게 질문하셨습니다. 늦게 신학을 시작하였고 졸업하자마자 중국을 가게 되었습니다. 사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기에 신학을 하면서도 직업을 내려놓지 않았습니다. 주님은 저에게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닌 말씀으로 살 것을 믿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천지 창조와 모든 말씀을 믿는데 한 가지 믿지 못하는 것이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 것은 바로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면 모든 먹는 문제를 채워주신 다는 것을 믿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믿지 못하는 제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무엇인가의 이끌림으로 졸업하자마자 회사를 그만두고 소명의 자리로 달려갔습니다. 어렸을 때 기억으로 사람들에게 후원해달라는 말을 하기 어려웠기에 하나님께서 채워주실 것을 기도했습니다. 지나보면 하나님께서 저의 알량한 자존심을 지켜주신 것 같습니다. 14년을 돌아보면 누가 나의 공급자인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전에도 이 본문으로 설교를 했지만 경험이 없었던 그 때의 설교는 영혼 없는 설교였음을 깨닫게 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나의 공급자이심을 확실히 체험했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먹을 것을 채워주십니다.
2. 두 번째 시험은 보호자가 누구인가 하는 시험입니다.
시편 91장에도 나온 말씀을 인용해 시험합니다. 예수님은 보호자는 하나님이시니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보호자는 내가 아닌 하나님이십니다. 저는 저의 매래에 대하여 걱정이 많습니다. 무대포 같은 스타일이기 때문입니다. 자녀, 미래, 내 자신에 대한 걱정입니다. 고단한 삶을 여전히 살고 있습니다. 올 초에 신비로운 체험을 했습니다. 주로 활동하는 지역을 심방하며 13년 만에 큰 두려움이 왔습니다. 큰 위기가 왔지만 별다른 일이 없었습니다. 떨리는 몸과 마음으로 아내와 같이 있을 때 나의 자존심이 아닌 하나님이 나를 보호하신다는 뜻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이 보호하시는 것이 진정한 보호입니다.
3. 세 번째는 주인에 관한 문제입니다.
사단이 천하만국을 보여주며 자신에게 절하면 모든 것을 주겠다고 합니다. 예수님은 주인이 사단이 아닌 하나님이시라고 합니다. 고민할 것도 없는 문제인 것 같은 제일 쉬운 시험인데 맨 마지막에 나오는 것을 보며 시험의 중요성을 생각해봅니다. 만약 사단이 돈과 명예로 가장해서 온다면 어떨까요? 저는 중국에서 안식년 비슷하게 나오면서 늘 하고 싶었던 야무진 일을 했습니다. 짐을 간소화하기 위해 아끼던 책과 자녀의 피아노 아내의 옷가지 등 많은 것을 포기했습니다. 사람들을 만나며 천국 가는 우리가 필요한 것이 무어냐며 다 필요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며 아들이 허영이 있는 모습이라고 했습니다. 내 열심, 내 잘난 척이었습니다. 어느 날 보니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왕의 자리에 앉아있는 모습이 있었습니다. 세 번째 이 시험 아직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정말 제가 종이고 하나님이 주인입니까? 아담이 에덴에서 쫓겨나 제일 먼저 한일은 성을 쌓은 일이었습니다. 적들로부터 스스로 보호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 성에서 자신이 주인이 되려고 했던 문명의 시작이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로 성을 쌓으며 스스로 내가 주인이라고 합니다. 공생애를 시작한다는 것은 자신의 성문을 여는 것입니다. 모든 문제에서 성문을 깨뜨리고 그 자리를 예수님께 양보하는 것입니다. 나의 공급자, 보호자 주인은 누구입니까? 혹시 여러분 자신이 여러분 인생의 주인은 아닙니까? 정답은 나와 있습니다. 예수님이 하셨던 것처럼 그 정답을 우리 남은 삶의 여정 가운데 써가며 승리하시는 여러분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나눔. 기도제목
권욱진 목장에 이학준(83)형제가 새 가족으로 오셨습니다. 환영합니다^^
권욱진(81)
친구가 사장인 식당에서 일을 하며 내가 왜 이렇게 일을 해야 하는지 죽기만큼 싫었다. 힘들게 일하는 아주머니들을 보며 우리 어머니도 저렇게 고생하셨나 생각하며 사람에 관심이 없었던 나의 사랑 없음에 회개가 되었다. 이렇게 깨닫게 해주시어 사랑의 감정을 주시고 가정의 회복을 이루어주시는 하나님의 세팅을 경험하며 나의 보호자 되심을 느끼게 된다.
1. 청년부 교회 행사를 위해서 기도하는 간사가 되도록.
2. 교제 가운데 말씀으로 잘 설수 있도록.
홍순영 전도사님(86)
1. 학교와 교회 사역에 지치지 않도록.
김지환(80)
한동안 힘들 때는 예수님의 제자 됨에 대한 시험지가 내 앞에 있었는데 오늘은 하나님이 나의 공급자이심을 고백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살아있음을 말씀을 들으며 깨달은 것이 있기에 감사할 수 있다. 큐티를 하며 본문의 각자의 역할을 묵상하며 어떤 한사람을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보며 내 기준으로 차단해왔던 완벽주의가 깨졌다. 이렇게 참고 기다리시며 인도하시는구나 하는 마음에 기쁨이 넘쳤고 멀리 있는 분이 아닌 가까이 있는 나의 아버지라는 생각을 하며 말씀과 예배를 사모하게 되었다. 임종체험을 하며 유언장을 쓰는데 나를 괴롭힌 사람들은 의미가 없고 나는 하나님 앞에서 어떤 사람인지 고민해봤다.
1. 일대일 양육 훈련 잘 받도록.
황태훈(80)
나의 공급자는 하나님이시며 책임지실 것을 믿는다.
1. 수영 꾸준히 다닐 수 있도록.
황재훈(81)
현실문제는 당장 먹고 살게 없으면 굶어죽을 수 있으니 중요한 문제인데 그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나의 공급자 되심이 인정이 되어야 한다. 어제 치과를 가며 많은 돈이 나와 걱정이 되었다. 머리로는 하나님이 주신 것을 아는데 악 가운데 있으니 힘들 때 번 돈이 아깝다는 생각을 한다.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은 나를 괴롭히는 상대로부터 지켜주신 것을 피부로 뼈저리게 느낀다. 여기 모여 있는 사람들 모두 스스로 느끼지는 못해도 하나님께서 지켜주신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1. 일대일 양육 훈련 잘 받도록.
이학준(83)
1. 직장 구할 수 있도록.
이승현(83)
소유에 대한 자세와 믿음의 수준보다 필요 이상으로 많은 재물은 불행을 가져올 수밖에 없는 것을 경험으로 느끼며 지금 내 수준에 맞게 공급해주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귀하게 느껴진다. 물질만을 쫓으며 살던 내가 말씀의 구조 안으로 들어와 가치관을 재정립하는 현재를 보며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고백하게 된다.
1. 양육교사 훈련 성실하게 잘 받도록.
2. 타인의 감정에 배려하는 사람 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