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이지혜목장 20150118 그 후에야 기도를 들으시니라 (삼하21:10-22)
하영이의 까마귀택배 피자한판을 함께 먹고 나누며 한주간 어찌저찌 지냈는지 이야기 해 봤어요.
오늘 리스바가 반석 위에 베를 펼쳐놨듯 우리는 각자 목장을 위해 챙겨온 일용한 양식 (허니버터칩 닮은 감자칩, 마늘과자, 햇밤..)을 펼쳐 놓고 낮의 새와 밤의 짐승이 틈타지 못하도록 온전한 나눔과 맛난 양식에 집중을 했습니다. 이어지는 아람이의 폭풍 나눔으로 약재료를 얻어 한주간 온전히 수련회를 위해 사모하는 맘을 갖고 생활예배 잘 드리자 했죠.
기도하면 모든 게 응답 받는 줄 알지만 ‘그 후에야’가 있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들으시는 기도는 어떤 건지? 어떻게 응답해 주시는지 알아보기로 합니다.
1. 자기를 위한 회개를 해야 합니다. (리스바의 적용)
적용) 너나잘해!가 아닌 내 죄보고 나를 위한 회개를 해야 합니다.
적용) 죽을 것 같은 환경에서 해결기도가 나옵니까? 아니면 날 위한 회개기도가 나옵니까?
2. 인내로 회개해야 합니다. (6개월의 기다림)
적용) 나는 자기 죄로 목을 매다는(지난주설교참고) 목원인가요? 낮의 새와 밤의 짐승을 쫓아내려 전심을 다하여 호호 불어가는 목자인가요?
3. 다른 사람의 변화를 불러 일으킵니다. (다윗을 감동시킨 리스바, 다윗이 지킨 원칙)
적용) 나의 회개가 다른 사람의 회개를 불러일으키고 있나요?
4. 좋은 공동체의 축복을 주십니다. (똘똘뭉친 공동체의 전쟁승리)
적용) 우리목장은 좋은 공동체입니까? 솔선수범하는 목자인가요? 그런 목자를 아끼고 존경하는 목원들입니까? 자기 자신을 돌보지 않고 기꺼이 헌신하는 직분자들입니까?
아람이가 3번 나눔에서 아버지를 정죄만 하고 정작 본인의 회개가 없었음을 나눴습니다. 문제부모만 있고 문제아는 없다고 하셨는데 우리 모두 어렸을 적, 각자 부모로부터 받은, 아직 다 여물지 않은 상처를 어떻게든 감추고 지내던 우리였습니다. 그러나 오늘 자기를 위한 회개를 먼저 하라고 하신 말씀에 비로소 나의 시선이 내가 받은 상처만 해결해달라고 떼쓰며 흘린 눈물이, 아무리 밉고 증오하는 우리 부모님이여도 날 낳아주시고 길러주시느라 수고해주신 우리 부모님이라는 생각에 감사가 나오고 또한 부모님의 구원을 위해 기도요청을 하게 되는 성숙한 우리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그저 그럼에도 살아내고 계신 우리 부모님, 우리 목장식구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응원하며 우리의 가장 선한 목자 예수님을 따라 살아가는 우리가 되길 기도합니다. 특별히 1월 22-24일 청년부 수련회가 하나님의 기도응답해 주시는 ‘그 후에야’가 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오직 그가 아시나니, HIS WAY~
기도제목 <수련회 기간 특별기도제목>
♥장하영(($): 큐티하기, 연말정산 하느라 바쁜데 실수 없기를 <아빠구원, 언니남자친구문제, 엄마건강>
♥이아람(*(): 영육적 건강, 자기회개하기, 회사 생활 잘 하기 <주위사람들 구원, 정신건강>
♥박은혜((!): 건강과 체력 지켜 주시길, 무시 잘 받고 가길 <자존감 높여주시길>
♥이지혜(*^): 생활예배/회개 잘 하고 갈 수 있게, 내가 속한 곳이 가장 좋은 공동체인줄 알고 환경에 감사할 수 있도록 <’그 후에야’의 수련회가 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