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요약- '진압'(사무엘하 20:14-26)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에서 여주인공이 조선시대 때 죽은 지 몇백년 후 시공간을 초월하여 수호신처럼 진압하는 도민준을 보면서,우리가 예수 믿는 것이 살 수 없을 것만 같은 환경에서 주님의 도우심으로 여기까지 오고, 누군가를 위해 죽으면 수천대가 축복을 받는 원리도 허무맹랑해 보일수도 있겠다 생각했습니다.
2014년 표어는 "도로 찾으리라!" ==> 2015년 표어는 듣기만 해도 좋은 "심히 창대하리라" 입니다.
목장식구, 내 식구 모두 도로 찾았으나 아직도 집집마다 진압해야 할일이 많습니다.
오늘 본문은 엄청난 전쟁을 지혜로운 한 여인에 의해 기적적으로 진압한 이야기입니다.
그렇다면, 왜 진압해야 할 일이 생길까요?
1. 각자 따르는 무리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 세바 (악한사람)의 반역에 동참하는 무리가 있어, 반란에 힘이 생깁니다.
주님이 말씀하신 이 시대의 특성은 악하고 음란한 것, 사람들은 악한걸 좋아하고 따르게 됨
하나님 나라를 위한다는 명분이 있지만, 왕국의 재건을 놓고 편가르기 하는 악함은 여자, 술의 악함과도 같음
이 상황에서 어떻게 분별할 수 있을까?
- "15절 : 벧마아가 아벨로 가서 세바를 에우고..."
==> 요압은 세바가 천연 요새인 아벨성(최북단)으로 들어가자, 공격을 위해 아벨성을 다 헐고자 하였습니다.
잔인한 요압이 어떻게 나올까 성읍 사람들은 떨기 시작하며, 진멸당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다윗과 압살롬의 전쟁처럼 한쪽이 죽어야 끝이 나는 싸움이었습니다.
각자 무리들은 완강한 상황에서 세바 VS 요압, 누가 더 낫습니까?
우리는 누가 옳은지 따지고, 한쪽 편을 들다가 실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믿음의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일일이 옳고 그름으로 갈 수가 없습니다.
- 세바 VS 요압 VS 지혜로운 여인
세바 : 반역자로서, 이스라엘을 구하겠다고 합니다.
요압 : 사명을 빙자하여 다윗편에 섰지만, 야망이 많습니다. 세바를 쳐서 이스라엘을 구하겠다고 합니다.
지혜로운 여인 : 이스라엘 나라를 구하겠다고 합니다.
요압은 다윗편이니 이겨야 하겠는데, 아벨성을 헐겠다는건 틀린것 아닙니까?
우리는 믿음의 분량이 각자 다른데, 때마다 사건속에서 분별하며 가는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람에게 선한게 없으므로, '예수씨' 를 봐야하고, 누가 야망인지, 누가 사명인지, 구원투수인지 분별해야 합니다.
우리의 사건들은 돈 때문인데,돈 있는데 세상 가치관이 있고, 우리는 세상 가치관을 가져서 계속 기웃기웃합니다.
[적용] 내가 따르는 사람은 어떤 유형입니까, 세바입니까, 요압입니까, 지혜로운 여인입니까?
위 유형의 사람들을 분별하며 가고 있습니까?
문제를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말씀으로 설득하는 그 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 문제의 해결에는 '잘 듣는 것' 만큼 중요한 것이 없습니다. 또한 말씀으로 설득해야 합니다.
인구계수에 들지도 않던 여인은 공동체를 살리기 위해 죽음을 무릅쓰고 요압에게 들어달라고 말합니다.
예부터 어려움이 있으면 아벨성에 물어야 하고, 성을 헐기 전에(or 공격하려면) 평화를 선언해야 한다 합니다.
즉, 멸망을 하여도 혹은 멸망 여김을 당하여도 안된다고 십자가를 지는 심정으로 지혜롭게 말합니다.
- 요압은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 들은 것입니다.
즉, 가정/사회에서도 진압하는 역할을 하려면 '회개'를 해야합니다.
cf. 욥기의 결론은 무슨 계획이든 주님은 못이루실 것이 없으시고, 말씀을 묻고, 듣고, 회개해야 한다고 합니다.
평범한 것 같지만 결코 사소한 것이 아닙니다. 주님을 귀로 들었던 데에서 눈으로 보게 됩니다.
[적용] 나는 말씀으로 설득하고 중심을 잡는 사람인지, 이타적인 사람입니까.
지경이 넓어지고 있는 사람인가요?
3. 말씀이 들리는 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 여인은 요압을 설득하듯 백성들에게 세바의 머리를 벨 것을 설득합니다.
자존심을 내려놓고, 사람을 살리는 마음으로 합니다.
- 다윗은 아무것도 못하지만, 주님께서는 돕는 사람들을 보내주셨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시고, 도우시는 주님이십니다.
[적용] 내 속에 세바는 죽고, 요압을 설득해야 합니다.
내가 던져야 할 세바의 머리는 무엇입니까?
4. 조직이 필요합니다.
- 형편없어 보이는 사람도 성령의 힘으로 쓰십니다. (골고루 등용)
- 지도자가 악을 행하니까 (우레야를 죽인 일..) 발목을 잡히게 됩니다.
우리는 영적으로 죄가 될만한 일은 하지 말고, 끊임 없는 쇄신이 필요합니다.
[목장나눔]
첫 만남은 Rak N Wok이라는 중국집에서, 목자언니가 맛난 밥을 쏴주셨습니다. (^-^)/
초면이라 데면데면했지만, 돌아가며 나눔을 하는 과정에서 많이 가까워지고,
서로의 모습에서 각자의 모습을 찾게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첫 모임이니 간단히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기 소개만 했는데 4시간이 후딱 지났습니다! :))
영진 : 작곡을 전공한 목자 언니는 현재 친오빠랑 서울에서 둘이 살고 있습니다.
곧 오빠가 결혼을 한다고 합니다. 현재는 체력이 많이 바닥나서 일을 쉬고 있는 중이고, 지난 텀에는 몸이
많이 아파서, 고향집에 내려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전에는 명절 때나 되야 내려갔었던 집인데, 오랜만에 내려가서 엄마가 해주시는 밥을 맛있게 먹었다고^^)
참고로, 언니고향은 고성인데 유명한 것을 대실 때 특산물이 아니라 '공룡' 이라고 해서 모두 웃었습니다 .
언니도 다른 목원들과 비슷하게 착한사람 컴플렉스가 있고, 배우자 기도가 기도제목이라고 했습니다.
언니가 목원들의 나눔을 위해 간략히 나누어주셨는데, 앞부분은 제가 자리를 비워서 못 들었어서
아쉽습니다.. ㅠㅠ
지현 : 언니는 공무원 시험 준비를 오랜시간 하다가 몸이 많이 지쳐있고, 금년에는 내려놓게 되었다고 합니다.
세상친구들은 결혼에 육아에 다른 세상에 살고 있는 것 같고, 카톡/카스 SNS를 많이 단절했다고 합니다.
원래는 다른 교회 예배에도 참여했었고, 청년부 연락을 기다리던 중 장기간 연락이 오지 않자,
우리들교회로 마음을 정했다고 합니다.
여기 오면서, 엄마로부터 '그 교회가더니 이상해졌다' 며 핍박을 받고 있지만, 엄마로부터의 진정한 분리 과정이
라고 생각합니다.
현재는 남자친구와 각각 판교/휘문에서 청년부 예배에 3달째 참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
숙영 : 신학을 전공한 숙영언니는 저 멀리 충남(충북이 아니라 충남이라고 강조하셨음^^) 예산에서 매주 왕복 6시간
예배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우리들교회에는 친한 언니의 추천으로 등록한지는 3주째였습니다. 저 멀리서
오는만큼 간절함, 갈급함이 커보였습니다.
살기 위해 온다는 언니의 말이 인상적이었는데요. 보통 나이대마다 깨달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늦게
깨닫는 편이라고 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다니던 교회 목사님에 대한 강압적인 가치관 주입으로 많은 상처
입었고, 자존감이 낮아져있었습니다.
당연히 나쁜일은 내 죄의 결과라는 인과원리와 무서운 하나님에 대한 설교만 듣다보니, 두려움도 많고,
따뜻한 하나님을 모르고 살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증거하는 사랑의 하나님이 나에게도 드러났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열심히 주님께 묻고 있습니다. 교통사고를 당하셔서 3년째 누워계신 어머니를 간호하며
지칠 때도 있고,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앞섭니다.
아! 그리고 언니의 이상형은 포.근.한. 남.자.라고 합니다!
미연 : 영어선생님을 하고 있는 미연언니는 평범함 가정속에서 사랑도 많이 받으며, 인품 좋은 부모님 밑에서
남동생과 자라왔다고 합니다. 지금은 남동생과 서울에서 둘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사물을 보는 데에 눈에 아픔이 있지만, 원인을 명확히 알 수는 없고, 태어나고 며칠 후 고열로 인한 뇌의 일
부가 손상된 것이 아닐까 추정중입니다. 사람들이 더 심하지 않은 것이 어디냐고 위로의 말을 건네기도 하
지만, 정말 하나도 위로가 안된다고 합니다. 6년을 만났던 남자분은 우리들교회에 데리고 왔지만 세례까지
받고 떠났다고 합니다. 왜 내게 이런 일들이 생기는지 정답을 찾기 위해 성경을 3년간 읽었다고 합니다. 딱
떨어지게 얻은 결론은 없지만, 확실한건 답은 내 안에 있지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어차피 내가 원하는 대로 되지도 않을 뿐더라, 언제나 옳으신 하나님 뜻대로 될텐데 라는 생각이 자리잡고
있었 고, 아직 회개는 잘 안 된다고 합니다.
윤지 : 어려서부터 자잘하게 여기저기 병치레를 했습니다. 수능 100일 전 위출혈, 재수 때도 코속 혹 수술 등
움직이는 종합병원이었습니다. 몸이 약한걸 알기에 집에서는 다른 부모님들 처럼 어느 대학을 가라, 무엇이 되
어라 하는 것 없이 편안히(?) 살아왔습니다. 대학을 가게 된 것도, 스터디 없이 취직을 하게 된 것도
모두 하나님이 해주셨습니다. 자기열심은 많고, 성품으로 착한 편인데 늘 건강으로 중간까지만 하다가
중단하는게 많아서 아쉬움들이 자기 교만으로 튀어나올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해주신게 이정도면, 여기에
내 힘 까지 더하면 더 큰게 이루어지려나 착각하고 살다가 많이 깨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직장생활 7년차가
되었는데, 이곳에서도 책임감/성실함을 무기로 무리해서 열심히 살다가 그만 고혈압/위점막하 7cm 혹/ 빈맥
/디스크/ 어지러움/실신 등 등으로 회사의 배려로 병가중입니다.
서울대병원에서도 원인을 못 밝히고 있어서 불안했는데, 욥기를 읽으며 내 얘기 같고 느낀게 많아,
무리하지 않고 쉬면서 공동체에 잘 붙어있으려는 중입니다.
오늘 못 온 윤선자매도 다음 목장에서는 만날 수 있기를 ~*
[기도제목]
영진 1) 회개로 내 문제들 진압하며 중심잡고 설득하는 한 사람이 되기를
2) 주신 시간을 잘 누리며, 건강 회복하기를
지현 1) 큐티 매일 잘 하길
2) 남친 체력 회복
3) 동생 부부 구원
숙영 1) 가정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알 수 있기를
2) 우리의 미래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알기 원하고, 하나님 안에서 해석 되기를
3) 배우자 만나기를
4) 엄마 아빠 건강 회복을 위해서
미연1) 하루에 3분 기도하기
2) 일주일에 한 번 청소하고, 반찬 만들기
3) 즐겁고 편안한 방학 보내기
윤지 1) 턱의 통증이 아프지만, 말씀보며 평안히 하루하루 보내길
2) 전도한 회사분이 우리들교회에 잘 뿌리내릴 수 있도록.
3) 엄마, 아빠의 건강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