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21
제목: 왕의 귀환
말씀: 사무엘하 19:9-39
압살롬이 죽고 난 이후 다윗이 본성으로 돌아오는 과정입니다. 다윗이 귀환 해야만 하는 이유와 귀환 동안에 만나는 사람들은 어떤 의미를 지니는 지 알아보는 말씀입니다.
1) 다시 세워야 할 나라가 있기 때문에 귀환하는 다윗
압살롬이 죽고 난 이후 또 하나님이 주시는 때를 기다리는 다윗. 백성들의 마음을 공감해야 했다. 기다리다 보니 여론은 달라졌고 결국 백성들은 왕이 돌아오길 기다린다. 다윗은 자신의 위치를 찾는데 급급해 하지 않고, 백성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에 중심을 잡는다.
적용질문: 여러분은 무서운 요압이 있습니까? 다시 세워야 할 나라와 지체가 있습니까?
2) 돌아가려 할 때 여러 부류의 사람을 만나게 된다.
A. 기회주의자 시므이/사울의 종 시바 #8211; 유다 족속과 가장 대립된 족속인 요셉 족속의 시므이는 다윗에게 퍼부은 저주를 용서해 달라고 한다. 다윗은 모두를 끌어안는 제스처를 취하며 시므이를 처단하지 않는다. 시므이의 죄는 솔로몬의 대에 가서 처단된다. 다윗은 때에 따라 하나님께서 처단해 주실 줄을 믿고 본인의 힘으로 하지 않는다. 어려서부터 사울을 용서해 온 다윗은 아부성의 죄인정을 하는 시므이를 용서한다. 배우자도 나와 다르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에서 시작된다. 대적하는 자와 공존하는 살아내는 방법을 아는 것이 구속사의 기적이다.
적용질문: 인생을 살며 시므이와 같은 사람을 만난 적이 있는가?
B. 진정하고 사랑하는 자, 므비보셋 #8211; 다윗은 결정적인 순간에 정치적인 생명을 자신에게 건 시바를 그 자체로 인정해주고, 므비보셋의 재산을 모두 가졌음에도 처단하지 않고 므비보셋과 재산을 반으로 나누라고 한다. 그러나 므비보셋은 그 모든 것을 거절한다. 사람이란 그 환경이 되면 누구도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진리이다. 구속사를 통해서 분별해야 한다.
적용질문: 므미보셋과 같은 지체가 있는가?
C. 공기 같은 자, 바르실래 #8211; 그는 80세의 거부이나 자기의 분수와 나이의 환경을 깨닫고 욕심을 부리지 않는 인물이다. 그는 결국 그의 아들이 나중에 구속사에 이름이 오르는 영광을 누리게 된다.
맺는 말씀: 다윗의 죄 많음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이 왕으로 다시 세우시는 이유는 무엇인가?
긍정적인 이유이든, 부정적인 이유이든, 말씀의 언약으로 이루어지는 왕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다시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셨다. 힘들어도 우리는 늘 주님께 돌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주님께 돌아가 말씀이 들리는 것이 나의 귀환이고 왕의 귀환이다.
나눔 #8211; 다시 세워야 할 것에 대해 나누었습니다.
A) 지난 주 엄마, 오빠와의 사건은 계속되었다. 결국 적게 구매하는 것으로 해결이 되었지만 결국 엄마를 체휼하기보다 돈에 집착하는 나의 모습을 보게 되었다. 오늘 말씀을 듣고 무너져도 돌아가야 한다는 말씀이 깊이 들렸다. 내가 집으로 돌아가, 먼저 된 자로써 엄마와 가족을 섬겨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침에 큐티하는 적용을 하겠다.
B) 지난 주 말씀부터 나오는 전도에 대한 이야기에 많은 생각이 들었다. 집에 타지에 있는지라 불신자인 부모님을 보면서 안타까웠다. 무너진 집을 보며 내가 무슨 역할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집을 돌볼 수 있는 물리적 환경이 안되니 내가 잘 못 챙기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목자조언: 결혼 혹은 과정에 있어 하나님이 계신 유무가 중요하다. 나의 열심과 내 생각에 집중하지 말고 말씀에 포커스가 되어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사람은 절대 조급하지 않다. 하나님께서 다 해결해 주심을 믿기 때문에 기다릴 줄 아는 믿음이 필요하다.
C)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힘든 한 주를 보냈다. 우울증이 극도로 다시 돌아와 토요일에 하루 종일 집에 쳐 박혀 있었다. 극도의 우울한 상태가 되어야만 병자처럼 말씀을 찾는 모습을 보며 아직도 나아가야 할 길이 많이 남았다고 생각하였다.
D) 있어야 할 자리를 지키지 못하고 늘 도망만 다니는 모습으로 살았다. 집에서는 막내딸의 역할이 늘 손해보고 있다는 생각에 싫었다. 환경에 늘 벗어나고자 하는 삶을 살았던 것 같다. 더 나아질 상황이 생긴다면 또 도망가려고 할 것 같다. 다윗처럼 돌아가려 하지 않을 것 같다. 영육간의 균형이 없고 한쪽으로 치우치곤 한다. 금주에 육으로 치시는 사건을 겪고 나니 정신이 번쩍 들면서 영육적으로 내가 너무 무기력 한 것을 느꼈다. 회사에서 집에서 지능적인 도피를 하고 있다.
E) 나를 직면해야 하는 이 상황을 받아들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나는 항상 하나님이 상급이 되지 않고 내가 원하는 보상을 하나님께서 주시길 원했다. 내가 다시 세워야 하는 것은 나다. 엄마를 통해 나의 모습을 보고 또 엄마처럼 행동하는 나의 모습을 본다. 나를 회복하기 위해서 나를 계속 직면하는 적용을 하겠다.
F) 양육 마지막 숙제를 하면서 묘한 기분이 들었다. 마지막 주제큐티를 통해서 므비보셋과 시바의 관계에 대해 많은 묵상을 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나와 동생의 관계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늘 같이 지내다 보니 떨어져 있지 못하는 상황과 내가 동생을 너무 이해해주지 못하는 부분에 있어, 내가 변하지 않다 보니 하나님께서 계속 동생을 끌어오시는 것이라는 해석이 되었다. 동생의 상황이 어찌되었던 간에, 내가 변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나를 위해서 동생에 조카까지 붙여주시는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다. 오늘 왕의 귀환을 들으며 다시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다리는 다윗의 모습을 보면서 나도 내가 더 무너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목자조언: 양육의 열매가 큰 것 같다.
G) 요새 자꾸 거꾸로 돌아가고 있는 나를 느낀다. 우울하다거나 벗어나려고 하는 것도 아닌데 내가 어떤 상태인지 잘 모르겠다. 나를 직면하자니 험한 나의 모습을 보게 될 까봐 하지 못하겠다. 현재의 시간에 집중하지 못하고 자꾸 다른 것, 다음 것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 나를 볼 때면 불안한 나의 모습을 보게 된다. 심신의 건강함을 먼저 먼저 육적으로 세우기 위해서 저녁 취침시간을 빨리 가지는 적용을 하겠다.
H) 암투병중이신 친척을 찾아갔다. 문병으로 간소한 마음을 가지고 갔었는데 기도를 부탁하셔서 많이 당황했다. 기도를 해 드리고 바로 영접기도를 요청드렸는데, 어떻게 했는지도 모르는 사이에 기도를 하고 나온 것 같다. 기도를 하고 나오면서 이상하게 내 구원에 대한 확신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 내 믿음이 없는 것을 한번 더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철저히 구속사적으로 살고, 무너진 내 자신을 위해 살아야 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I) 고모께 영접 기도를 성급히 해 드리는 동안에 아기처럼 대답하시는 모습을 보며 약간의 전율이 있었다. 하고 나와서 내 믿음의 확신이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하였다. 아직도 기복이 있는 나의 모습을 보면서 답은 말씀밖에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생각하였다. 하나님은 늘 할 일을 하시는 분이란 생각이 든다. 고모의 일도 결국 하나님께서 다 하신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직도 세상적인 보석과 물질에 빠져있는 나를 보며 기적 같은 일을 하신 하나님을 난 왜 아직까지 신뢰하지 못하는지 잘 모르겠다.